연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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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왜 생기는가?
2.1. 아이돌 시장의 관점
2.2. 배우 시장의 관점
3. 연기돌 목록
3.1. 남자
3.2. 여자
4. 유사하지만 다른 사례
4.1. 배우에서 아이돌이 된 사례
4.2.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가 된 사례
5. 뮤지컬의 경우
6. 장단점
6.1. 장점
6.1.1. 시청자와 화제성 확보 및 홍보 효과
6.1.2. 아이돌에게 대한 편견 타파
6.1.3. 아이돌 외 활동 영역의 확장
6.2. 단점
6.2.1. 발연기
6.2.2. 기존 배우들의 영역 침범
6.2.3. 팬덤의 지나친 활개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연기'와 '아이돌'의 합성어로 연기를 하는 아이돌들을 일컫는 말이다. 대중 보다는 주로 보도에서 많이 쓰는 말이다.


2. 왜 생기는가?[편집]



2.1. 아이돌 시장의 관점[편집]


아이돌의 주요 활동 영역인 음악과 예능으로만 활동하기에는 나설 방송이 제한적이고, 대부분 팬덤만을 상대로 하는 프로모션 활동에 그치기 때문에 아이돌에 무관심한 일반 대중에는 자신들을 각인시키기도 쉽지 않으며, 무엇보다 아이돌 자신의 장기적인 수익 모델로써도 충분하지 않다. 빠르면 10대, 늦어도 20대 초반부터 데뷔해서 젊음을 가장 큰 무기로 삼고 활동하는 직업이라, 아이돌의 주업은 인생의 황금기를 통째로 바치는 단기집중형 활동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지나 나이가 들면 아이돌을 그만둔 직후 바로 은퇴할 계획이 아닌 이상 반드시 새로운 진로를 찾아야만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예계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다른 분야를 모색하게 되는데, 가장 가까운 직업군인 배우 활동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룹의 존속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아이돌 그룹 활동의 끝물에 제2의 생업으로 배우 겸업을 시작하는게 보통이었지만, 아이돌 그룹이 범람한 3~4세대 아이돌 이후[1]로는, 소속 그룹에서 중도 탈퇴하거나 소속 그룹이 계약 만료 이전에 해체되는 경우가 많고, 아이돌 그룹이 경제적 가치가 일찍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대비하기 위해 데뷔연차가 적은 어린 나이더라도 바로 겸업 혹은 전업 연기자로 전환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배우를 하려면 '방송국 PD들의 눈'에 들거나 '공채 제도'를 통과하는게 당연했던 90년대와 2000년대의 영향이 여전히 살아있던 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전술한 바처럼 기존에 정식 루트로 취급되는 연기자 루트가 아니라 아이돌로 먼저 시작해 인지도부터 얻은 다음 배우 활동을 시작한 연기돌에 대한 편견이 심했다.[2] 아이돌의 연기 겸업 혹은 연기자 전환이 자연스러워진 2010년대 이후로는 여전히 날선 태도의 비판과 거부감이 많긴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인식이 많이 좋아진 편이다. 드라마 업계 관계자나 배우 기획사 직원의 인터뷰만 봐도 많이 나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대중 인식의 긍정적 변화와는 별개로 데뷔 이후 졸곧 '팬들만 상대하는 활동'을 하다가,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신인에게는 가혹한 지상파 드라마의 연기 환경[3]에 생전 처음 노출되면서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는 여전히 많다.[4]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진입장벽이 낮고 짧은 기간 사전제작이 보편적이며 연출진들도 대부분 같은 신인의 입장이다 보니 일반 드라마 보다는 상대적으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인 웹드라마 시장의 등장으로, 신인 연기돌들이 본인들에게 걸맞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첫 배우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2.2. 배우 시장의 관점[편집]


과거라면 각 공중파 방송국의 '공채 탤런트 기수'로 흡수했을 '어린 연기 지망생'들의 존재가, 방송국의 영향력이 기획사 보다 작아지는 시대 변화와 맞물려 공채 제도가 사라지면서 중간에 붕 뜨게 되었다. 이렇듯 공채 제도가 사라지는 동시에 1세대 아이돌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자 전환이 안착한 상황이 되자, 과거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이라면 "넌 외모가 괜찮으니까 배우하면 되겠네"라는 소리를 들었을 예비 연예인들이 "넌 외모가 괜찮으니까 아이돌하면 되겠네"라는 소리를 듣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정착되었고, 그러면서 '어린 연기 지망생'들이 '아이돌 연습생'으로 몰리는게 당연해지기 시작했다.[5] 아이돌들의 데뷔 스토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지만 처음부터 가수만 목표로 하는 경우만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 외모 등의 신체 조건으로 뽑히고 나머지 부분은 트레이닝을 받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기획사(소속사) 입장에서도 처음부터 배우로 데뷔 시키는 것 보다 우선 아이돌로 데뷔시켜 연기돌로 배우 전환을 꿰하는게 훨씬 수월하다. 과거라면 '외모'로 캐스팅된 경우는 당연히 배우 루트를 타는게 우선이지만 요즘은 아이돌로 우선 데뷔시키는게 우선인 것이다. 기획사 입장에서는 트레이닝 비용을 다시 회수해야 하는데 배우로 먼저 데뷔시키면 처음부터 출연료를 많이 받는 역할을 시켜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6]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 데뷔시키면 앨범이나 굿즈 판매 등으로 자금 회수를 하는 동시에 인지도부터 쌓기 시작할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비아이돌 연예인들의 전속 계약은 길어도 3~4년이 보통이지만, 아이돌의 전속 기간은 당연한듯 최대 7년을 팬들도 받아들이는 상황이라[7] 회사 입장에서도 아이돌로 먼저 데뷔시켜야만 6~7년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는데에 큰 저항감을 사지않을 수 있다. 즉 연기돌 루트 자체가 전속 연기자를 데뷔시켜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수월한 루트라는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도 비슷한 연령대, 비슷한 외모 수준, 비슷한 연기력 수준이라면 아이돌 즉 연기돌을 쓰는게 결과적으로 훨씬 저렴하다. 일단 젊고 어린 나이의 외모가 괜찮은 배우라면 해당 소속사 입장에서나 본인 입장에서나 상당히 소중한 최종병기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과거 1~2세대 아이돌들이 연기돌이었을때 업계에서 꺼리던 이유와 마찬가지로 컨트롤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게다가 아이돌 팬이나 아이돌 안티의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이런 배우들의 몸값은 같은 수준의 연기돌과 비교 했을때 비싼 경우가 많다.# 비단 그렇게 깐깐하게 굴지 않는 젊고 어린 나이의 외모가 괜찮은 배우라고 하더라도 그런 경우는 결국 무명 배우인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연기돌을 섭외했을때 세이브 할 수 있었을 사소한 홍보비를 더 책정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게다가 신인의 무명배우 섭외했다가 말아먹으면 제작사 탓이지만 연기돌의 경우에는 책임도 분산된다.[8]


3. 연기돌 목록[편집]


  • 단역, 특별출연이나 보조출연이 아닌, 일정한 비중이 있는 조연 이상의 역할을 맡은 아이돌들만 기재한다.
  • 데뷔 전 아역이나 단역으로 출연했던 경우에는 A를 기재.
  • 뮤지컬 배우를 겸하는 경우에는 M을 기재.
  • 한 그룹에서 복수의 멤버가 연기돌로 활동하는 경우 그룹 이름을 먼저 기재.
  • 신인상, 우수상, 인기상 등 연기 관련 수상 이력이 있을 경우 볼드체로 기재.


3.1. 남자[편집]







  • SS501 전원[9]















  • SUPER JUNIOR[14]
    • 이특[10] A
    • 희철[11] A
    • 예성 A,M
    • 신동[12]
    • 시원 A
    • 동해[13]
    • 려욱 M
    • 규현 M












  • Wanna One
    • 윤지성 M
    • 황민현 M
    • 옹성우
    • 강다니엘
    • 박지훈 A
    • 배진영
    • 이대휘
    • 라이관린[15]











  • 제국의아이들[18]
    • 김동준
    • 박형식 M[16]
    • 임시완[17]








  • 하이라이트 전원[19]







3.2. 여자[편집]



  • Apink 전원[20]



  • CLC
    • 최유진[21]
    • 권은빈







  • 걸스데이 전원[22]




  • 모모랜드
    • 낸시[23]
    • 연우[24]






  • 비타민 전원[25][26]

  • 수지[27]









  • 아이유[28]


















4. 유사하지만 다른 사례[편집]



4.1. 배우에서 아이돌이 된 사례[편집]


반대로 아역 배우였다가 아이돌로 데뷔한 케이스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이홍기이며, 그외에도 본래 아역 배우였다가 연습생 생활을 거쳐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박규리VIVIZ은하, STAYC시은, iKON정찬우, ASTRO문빈, CRAVITY원진 등이 그 예시이다.

사실 아역배우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다면 대부분 청소년기를 거쳐 자연스럽게 성인 배우로 안착하거나 연예계에 피로감을 느끼고 은퇴하기 때문에, 위의 예시 대부분이 아역 활동을 한두 번한 경우다. 오히려 아역으로서도 준수한 커리어를 쌓다가 아이돌로 데뷔한 시은이홍기가 아주 특이한 케이스.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이 하고 싶었지만 집안이 엄해서 아이돌 연습생은 반대했거나 오히려 부모님이 아주 어릴 적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키려 할 때 아역배우 활동부터 시키기 때문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경우와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 아이의 외모가 괜찮을 때 아역배우를 시키는 게 1990년대2000년대 초까지의 루트였다면, 2010년대 이후부터는 아이돌 연습생을 시키는게 대세가 된 정도의 차이만 있다.[29]

이 경우에도 연기돌 루트와 마찬가지로 그룹 활동을 종료하면서 다시 배우가 되는 경우가 많다.


4.2.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가 된 사례[편집]


다른 경우지만 비슷한 경로로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가 된 경우가 있다.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가 신인 아이돌로 데뷔하기에는 나이가 찼거나[30] 아이돌이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아서,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데뷔하는 경우다.

김민석, 박유나, 설인아, 차서원, 표예진, 프로듀스 48, 믹스나인 참가자 신수현, 프로듀스 X 101 참가자 박선호, 이규형, LE SSERAFIM의 데뷔조였던 류한비[31] 등이 그 예시인데, 어느 정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다음 본인이 인터뷰나 예능용 에피소드로 언급[32]했거나 아이돌 연습생 시절 TV 활동이 눈에 띄어서 그렇지, 사실 젊고 어린 나이대의 외모가 괜찮은 배우로 분류되는 배우들 대부분이 연습생 경험이 있다.[33] 아이돌 자체가 하기 싫어서 그만둔 경우거나 중도 탈락한 경우다 보니 굳이 아이돌 직업 자체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거나 자신의 흑역사를 스스로 밝힐 이유가 없어 잠잠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밝혀지는건 팬들과 소소하게 SNS로 소통하다가 드러난 경우다.

배우에서 아이돌이 된 경우에 비해 최신 사례 같지만 사실 아이돌이 나타나기 시작한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부터 이미 있었던 사례들이다. 김선아이하늬가 아이돌 데뷔조로 연습생 생활을 했다가 진로를 바꿨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예능에서 다루어진 떡밥이라 유명하고, 수애 역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한 케이스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박신혜 같은 경우도 싱어송라이터 데뷔를 위해 연습하기는 했지만 당시 나이대를 생각하면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다고 볼 수 있고, 박보검 역시 본인이 가수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대형기획사들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아이돌이나 가수보다는 배우에 더 어울리는 얼굴임을 눈여겨본 싸이더스HQ의 적극 추천으로 진로를 바꿔 배우로 데뷔하게 된 케이스다.


5. 뮤지컬의 경우[편집]


뮤지컬은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하므로 가수 활동과 비슷한 영역이라는 인식이 있어, 뮤지컬을 하는 아이돌을 연기돌이라 따로 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매체 연기가 웹드라마 같은 소규모 작품으로 많이 시작하듯이 뮤지컬 같은 무대 연기도 소규모 공연으로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둘 다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직업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활동이 당연하고 적응이 더 빠를 거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어서 아이돌이 매체 연기를 하는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무엇보다 직접 가서 관람하지 않는 이상 평가를 내리기 애매해서 적당히 보거나 본 척하고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매체 연기 활동과는 다른 입장이다.

처음부터 큰 규모의 뮤지컬로 시작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연기력만 받쳐준다면 아이돌들을 섭외함으로서 뮤지컬에 조예가 깊지 않았던 라이트 팬들도 새로운 관객으로 끌어들이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생긴다고 여겨져 현업 종사자들의 거부감은 적은 편이다. 단 공연 기간에도 본업인 아이돌로서의 일을 우선시하느라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도 하고, 같은 공연이라도 아이돌이 참여하는 공연과 참여하지 않는 공연의 예매율 차이가 드러날 정도로 커서 근본적인 관객 증가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기도 해서 여전히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갈리는 분야이다. 관련 영상 1 관련 영상 2[34]

무엇보다 뮤지컬은 아예 다른 분야라 매체 연기를 하던 배우 역시 뮤지컬로 진출하면 관객들의 비판과 비난을 듣는 건 아이돌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연기돌들이 전업 배우들과 비교되며 비판을 듣는 경우와는 다르다. 오히려 아이돌이 평소에 하는 블로킹 자체가 무대 연기 블로킹에 가깝기 때문에 매체 연기만 해서 카메라 중심 블로킹에 익숙한 배우에 비해 적응이 더 빠를 수밖에 없다.


6. 장단점[편집]



6.1. 장점[편집]



6.1.1. 시청자와 화제성 확보 및 홍보 효과[편집]


팬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가 연기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진다면, 소위 말하는 팬심의 힘으로 그 작품을 꾸준히 보는 경우가 많고 제작사가 나서기도 전에 홍보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런 팬들의 활동은 해당 작품의 시청자와 화제성 지수 증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35] 시청률과 화제성은 광고 협찬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돈이 된다.


6.1.2. 아이돌에게 대한 편견 타파[편집]


해당 연기돌의 연기력이 호평받을 경우 대중들이 아이돌들의 연기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지우는데에 조금씩 도움을 주게 된다. 다른 분야를 예를 들면, 대중이 손나은은 '아이돌 출신'이라고 인식하면서도 이성경이나 남주혁은 '모델 출신'이 아니라 처음부터 '배우'로 인식해온데에는 차승원 같은 선배들이 모델 출신 배우에 대한 대중 인식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다.


6.1.3. 아이돌 외 활동 영역의 확장[편집]


해당 연기돌 개인으로서도 일반 대중들에게 '그냥 음악에 맞춰서 적당히 기계적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걸로 여겨지는 아이돌에 그치는게 아니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된다. 이는 이후 본인이 쌓아온 가수로서의 경혐과 노력을 연기에도 활용해 아이돌 생활을 끝내고 배우로서 성공적인 전업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


6.2. 단점[편집]



6.2.1. 발연기[편집]


이른바 미스캐스팅 문제와 더불어 아이돌은 쉽게 배우로 전업한다는게 전반적인 대중 인식에 기반한 문제다.[36]

연기돌이 발연기를 보여주거나, 연기가 괜찮더라도 극 중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에는 작품에 혹평이 내려지는 주된 원인이 된다. 당사자의 연기력과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좋을 경우는 정말로 어지간한 발연기가 아닌 이상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점 사라지는 평가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연기 잘하는 배우를 훨씬더 선호하는 팬들을 제외한 일반 대중들은 임시완이나 도경수 등과 같이 연기력이 웬만한 배우들만큼 출중하지 않은 이상 아이돌이 연기를 하는 것 자체에 호의적이지 않은 편이다. 이는 특히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들이 배우 데뷔 초창기부터 배역을 주연만 턱턱 맡는다거나[37], 시나리오가 훌륭하거나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흥행이 보장된 화제성 높은 작품에 출연하는 경우에는 더 심한 편이다.[38][39]

따라서 앞서 서술한 팬심의 힘으로 작품의 홍보 효과를 상승시키는 해당 아이돌의 팬덤과는 달리, 일반 시청자들과 관객들은 본인이 시청하고자 하는 작품에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이 주연이나 비중이 큰 역할을 맡는 것을 대체로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몰입을 방해시킬 정도로 연기력이 형편없다면 작품을 끝까지 보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영화의 경우 평점 테러부터 먹고 들어가는것은 덤.[40][41]

같은 아이돌이라고 하더라도 가수를 목표로 아이돌 데뷔를 한 경우와 배우를 목표로 아이돌 데뷔를 한 경우 사이에 차이가 있는데 같은 그룹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발생한 편차 때문에 비교되어 더 집중포화를 맞기도 한다.[42]

이러한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역 아이돌이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은 웹드라마[43], 독립영화[44], 연극 등 주목도와 자금 투입의 정도가 낮은 영역에서부터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에 TV 드라마나 뮤지컬에 출연하는 식의 루트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 다만 대중의 인기와 인지도가 높은 경우에는 출연료가 적거나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웹드라마나 독립영화 시장 루트를 선택한다는게 어려운 선택이기 때문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 다듬어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주인공 데뷔를 한 1세대 아이돌인 핑클 멤버 성유리이효리를 시작으로 2020년대 BLACKPINK지수까지 불필요한 주목을 받으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여전히 존재한다.[45]

중견배우 최민식은 이와 관련해 "그 친구들이 문제가 아니라 준비 없이 내보낸 기획사의 문제이며, 아이돌이라고 할지라도 제대로 연기를 가르치면 잘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6.2.2. 기존 배우들의 영역 침범[편집]


주로 1세대 연기돌 때부터 이어진 비판이다 보니, 가수로서 생명이 떨어졌다 싶으면 너무 쉽게 배우로 전업하면서 다른 배우들의 밥그릇을 뺏는다는 종류의 비판이다. 여기에 아이돌로서 노래와 춤은 인생을 갈아가면서 죽어라 연습하면서 왜 연기력을 위해서는 죽어라 연습을 하지 않느냐는 보충이 주로 따라 붙는다.

해당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같은 나이대·비슷한 외모 수준이나, 연기력은 훨씬 뛰어난 배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제성 하나만으로 굳이 아이돌을 출연시켜야 하냐는 비판이 많다. 특히 해당 아이돌의 연기가 기대 이하였을 경우에는 집중 포화를 맞기 쉽다.[46]

독립영화 혹은 단편영화로 대표되는 예술 영화의 경우에는 요구되는 연기 태도와 스트레스와 적은 페이[47]를 감내할 인내력의 수준이 요구되는 장르라 대중 영화와는 극단적으로 다른 시장이라 이런 비판이나 관점 자체에서 제외되어 연기돌의 배우 영역 침범 같은 이야기는 애초에 나오지 않는다.


6.2.3. 팬덤의 지나친 활개[편집]


자신들이 덕질하는 아이돌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비판적인 의견을 배척하고 무조건적인 옹호와 찬양으로 물을 흐릴 때 거부감을 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48]

물론 팬덤 전체의 입장에서는 일반 시청자나 관객들을 자극하는 이런 식의 행동은 좋지 않다고 자중과 주의를 요구하면서 아이돌이 아니라 일부 악성팬들의 행위라며 선을 긋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7. 여담[편집]


  • 첫 데뷔부터 배우로 시작한 연예인[49]들과 마찬가지로, 연기돌 역시 드라마, 영화 등의 매체 연기와, 연극, 뮤지컬 등의 무대 연기로 진출 분야가 다양하다. 하지만 배우 겸업 혹은 전환 초창기에 하는 무대 연기 활동의 경우 '진출'이라기 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연을 통한[50] '연기 수련'의 일환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매체 연기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다.

  • '연기돌'이라는 명칭 자체가 아이돌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아이돌 그룹 소속 연예인의 상태를 가리키는 일종의 언론 보도 목적의 용어이기 때문에, 아이돌 활동을 겸하지 않는 상태의 배우에 대해서는 "아이돌 출신", "前 아이돌 現 배우" 정도로 수식할뿐 굳이 연기돌이라는 호칭을 쓰지는 않으며, 그마저도 동명이인이나 이름이 비슷한 배우가 있어서 구분이 어렵거나 그룹 활동 때의 인지도에 비해 배우 활동 때의 인지도가 부족한 배우 활동 초기에만 쓰인다.

  • 가수로 활동하면서 별도의 예명을 사용하는 인물일 경우, 배우로 활동할 때는 가수 활동 때의 예명이 아닌 자신의 본명을 쓰는 경우가 많다. 문정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던 신화에릭을 기점으로 이런 기조가 연예계에 자연스럽게 정착했다. 단 예명이 배우 활동을 하기에 지나치게 튀지 않는, 즉 크레딧에 올리기에 어색하지 않은 경우[51]이거나 동명이인 배우가 이미 있는 경우[52]에는 그대로 예명을 쓴다.

  • 일반적인 배우 업계가 그렇듯이 연기돌 또한 대다수들이 한국인이거나 한국계 교포이다. 연기 영역이 기본적으로 노래 못지 않게 기본적인 발음과 문법이 중요하기도 하거니와, 본인이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나라의 정서나 문화에도 익숙해야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입하면서 연기할 수 있는 만큼 외국인 멤버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다만 극중에서 외국인 캐릭터가 필요하거나, 외모가 너무 이국적이지 않은, 즉 한국인으로 혼동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이면서 한국어 실력까지 뛰어나다면 편견을 깨고 섭외될수도 있다.

  • 참고로 모든 드라마 배우[53]에게는 등급이 존재한다.[54][55] 즉 드라마를 촬영하는 배우 생활을 시작한다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아이돌 출신 혹은 현역으로 활동 중인 연기돌이라도 이 등급 체계에 의해 분류된다.[56] 그러니 단순히 아이돌 출신이거나 아이돌 활동을 하기만 하는 연기돌이라면 당연히 이 등급표에서 최상단 미만의 등급이 매겨지게 된다.
등급은 방송국이나 외주제작사에 의해 정해지는데 기본적으로 업계 전체에 통용되는 기준을 매기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얼토당토 않은 등급을 매길 수는 없다. 팬덤이 큰 연기돌이건 팬덤이 작은 연기돌이건 간에 아이돌이라서 높은 등급이 매겨지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57] 등급은 출연료 산정의 문제이므로 당연히 작품 하나를 할 때마다 조금씩 위쪽 등급으로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이런 과정을 아예 무시하는 연기돌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고 보면 된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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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치가 하락한 아이돌들의 자리를 90년대처럼 다시 트로트 등의 다른 대중가요 장르가 차지하기 시작했다.[2] "고생을 안한 주제에" 라는 취급으로 방송업계 자체가 그랬으며, 대중들 역시 사소한 보도 형태나 업계 종사자인 지인의 카더라를 듣는 식으로 이러한 방송업계의 인식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 우리(드라마국) 손 안 타고 갑자기 굴러들어온 무근본이라는 인식이었다.[3] 매주 2회 이상 영화 한편 분량을 만들어내야 하는 생방송에 가까운 녹화 환경과 그 때문에 생긴 쪽대본 환경에서는 자기 캐릭터의 정확한 의도나 결말도 모르고 들어가기 때문에 연기 기본 개념을 배우고 들어가도 당황하기 쉽다. [4] 화면에 등장하는 자체로 시청자나 관객의 시선을 잡아끌게 되는 아이돌은 단역이나 보조역으로는 써먹을 수 없는 존재다. 때문에 처음부터 조연급으로 투입되어 기성 연기자들과 같이 촬영하는 씬이 많게 되는데, 이때 딱히 직접적으로 크게 혼나거나 눈총을 받지 않더라도 현장 자체의 분위기 때문에 스스로 위축되게 된다. 일일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던 아이돌 출신 여배우의 경우 자신의 지속되는 NG 때문에 현장 스탭 전원이 일시적으로 전체 촬영을 멈추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갖게 되자 오히려 그게 더 큰 압박감으로 다가와 세트에서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 들어가 오열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5] 배우 서강준의 데뷔 루트로 유명한 전 판타지오 대표인 나병준이 만든 '배우돌'이라는 개념이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결국 아이돌로 먼저 데뷔시켜 배우 루트로 전환하는 연기돌 루트와 같다. 나병준이 만든 서프라이즈나 더맨블랙 같은 배우돌들 중에는 연기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가수 활동을 먼저 한 연기자(?)들도 많기 때문이다. 대형 소속사들의 경우 아이돌(가수) 연습생이 아닌 배우 연습생이라는 연습생이 있는 곳도 많지만 어느 과목에 집중하느냐는 커리큘럼의 차이만 있을뿐 이 역시 아이돌 연습생과 같다. 물론 20대 이하의 젊은 배우 중에서도 최우식처럼 연습생 루트를 타지 않은 배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최우식 같은 경우 처음부터 꿈이 배우였던게 아니라 연출자를 꿈꾸다가 우연한 기회에 경험삼아 보게된 온라인오디션으로 배우를 시작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상당히 드문 경우이다. 처음부터 배우를 목표로 두고 데뷔 이전에 소속사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고 배우 데뷔를 하는 경우라면, 백이면 백 모두 아이돌 커리큘럼의 영향 아래에 있는 연습생 시스템을 거친다고 보면된다.[6] 무명 신인배우들에게 소속사 들어가지 말라는 조언이 많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뽑아야 하는데 신인들이 할법한 무보수 독립영화 출연이나 단역 출연 등은 자금 회수가 불가능한 활동들이라 회사는 반기지 않는다. 심지어 배우에게 캐스팅이 됐을때 바로 투입되어야 한다며 기초생활비 해결을 위한 아르바이트를 막는 회사들도 있다.[7] 아이돌 팬덤 입장에서는 '그룹의 유지'와 관련된 부분이라 7년 장기계약에 큰 저항감이 없고 오히려 전속 계약 기간이 늘어나면 환호하기도 하는데, 이는 1~2년 전속 계약이 보통이고 3~4년이면 특별한 장기 계약에 속하는 다른 분야 연예인의 팬들이 보기에는 조금 이상한 그림이다.[8] 흔히 아이돌 섭외를 싫어하는 이성적인 이유 대부분은 오디션을 보거나 영화, 드라마 제작사에서 원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소속사에서 꽂아줬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 드라마 제작사 측에 추가적인 캐스팅 딜이나 투자 관련 딜이 가능할 정도의 대형 기획사가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돌 기획사들은 아이돌 업계만 벗어나면 작은 회사에 불과하다. 2세대 아이돌 이후로는 아이돌 시장 자체가 일반 대중에게는 별세계 이야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지 않거나 미리 밝히지 않으면 해당 배우가 아이돌인지 연기가 부족한 신인 배우인지 알 길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에 꽂는'게 가능하다는 생각은 아이돌 팬이나 아이돌 안티 양쪽 모두가 소속사 탓, 아이돌 탓을 하면서 생기는 흔한 착각이다.[9] 김현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10] 데뷔 전 드라마에 단역으로 나온 적이 있다.[11] 아이돌 가수 연습생으로 있다가 회사와 본인과의 음악 철학이 맞지 않아 여러 번 연습정지를 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고향인 강원도와 회사를 왔다갔다 하기를 반복하다가 이수만이 배우로 먼저 데뷔를 하는 게 어떻겠냐 해서 연예계 데뷔를 반올림이라는 드라마로 했고 8개월 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12] 2008년 싱글파파는 열애중, 2010년 닥터 챔프.[13] 대표작으로는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고승지 역(주연)으로, 신의 퀴즈 4에서 한시우 역으로 나온 것이 있다.[14] 2007년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이라는 영화에 전원이 출연했다. 당시 규현은 중이염으로 요양 중이어서 불참했다.[15]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16] 임시완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와 예능 활동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17] 변호인, 미생 출연 이후로는 사실상 전업 배우로 인식하는 사람이 더 많다. 서현진처럼 아이돌 출신인 걸 알면서도 배우로 더 크게 인식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18] 애초에 히트곡보다 몇몇 멤버들의 예능, 연기에서의 활약으로 더 유명한 그룹이다. 한마디로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그룹.[19] 양요섭손동운은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20] 정은지는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 김남주는 아역배우 출신이며,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21] CLC가 해체한 후 2022년 1월 3일부터 2년 6개월 동안 프로젝트 그룹 Kep1er의 멤버로 활동.[22] 소진은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23] 필리핀 방송사 ABS-CBN에서 방영하는 모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기사 영상[24] 탈퇴 이후로는 전업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25] 탈퇴 멤버들 중에서도 임채민을 제외하면 전부 아역 배우 경력이 있다. 2018년 5월까지만 해도 모든 멤버들이 연기돌이었을 정도.[26] 원래 오시윤이제희는 연기 경력이 없었으나, 각각 "어서와! 클레버는 처음이지?", "클레버 여름특집 무서운 이야기"에서 첫 연기를 하였다.[27] 미쓰에이 해체 이후로는 거의 전업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도 배우 전문 기획사인 매니지먼트 숲으로 옮겼다.[28] 아이유 본인도 스스로를 아이돌 가수라고 칭하고 데뷔곡 활동은 아이돌 형식이 아니었지만 데뷔곡의 흥행 실패 후부터는 아이돌로 활동했다.[29] 아역 배우의 인권 문제와 부모님의 지나친 개입과 가정 내 갈등 문제가 방송 영화계 이슈로 떠오른 이후에는 전업 아역 배우의 경우 연습생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린 아역들이 대부분이다.[30] 한국 아이돌 시장은 워낙 레드오션이다 보니 10대 중후반, 늦어도 20대 초반 정도 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경우가 당연하다. 2014년 만 23세로 데뷔한 Red Velvet아이린, 2015년에 만 24세로 데뷔한 DIA유니스, 2016년 만 25세로 데뷔한 브레이브걸스유정처럼 20대 중반에 신인으로 데뷔하는 예외도 있긴 있으나 매우 드물다. 이들은 1991년생이라 데뷔 당시 기준으로도 충분히 나이가 찬 멤버들이었다. 2022년 기준으로 20대 초반인 2001~2003년 출생 아이돌들이 4세대부터는 거의 무조건 팀 내 맏형/맏언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1] 류한비는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가 연습생으로 전향해 데뷔조까지 포함됐었으나 데뷔를 앞두고 빠지면서 다시 배우로 복귀했다.[32] 특히 해당 배우가 같은 학교나 같은 지역 출신이 아니거나 같이 음반 활동을 한 적이 없었던 아이돌과 뜬금없이 친분이 있다면 대부분이 이런 경우다.[33] 연예계 생활을 하고 싶고 일반적인 학생들이 그러하듯이 소속사를 들어가야만 한다고 느끼는데 자신의 외모가 괜찮은 편에 속하고 바로 데뷔하는게 아니라 트레이닝을 먼저 받고싶다면 대형 소속사부터 찾아가는게 당연한 수순이다. 아니면 그 전에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거나. 특히 어린 배우 수요가 많은 웹드라마로 데뷔해 경력을 닦아나가는 어린 신인 배우 중에 연습생 경험이 짧게라도 있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34] 해당 영상들을 찍은 전병준은 뮤지컬 배우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다.[35] 특히 TV만 있다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드라마와 달리 직접 표를 예매하고 공연장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더 높은 뮤지컬이 이런 홍보 효과가 더욱 크다.[36] 이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영화, 드라마, 가수 활동의 경계가 흐릿한 동아시아 연예계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37] 실제로 연기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팬덤, 화제성만으로 주연으로 연기를 시작하는 아이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당연히 대부분의 일반 대중들은 연기를 못하는데 조연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지 않고 왜 자꾸 주연을 맡느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38] 그러나 애초에 그런 대작은 아이돌 팬덤의 파워가 없어도 시나리오와 퀄리티만으로도 흥행이 충분히 보장되며,오히려 임시완이나 도경수 정도의 연기력이 아닌 이상 흥행파워를 오히려 깎아먹는다. 웬만한 전업 배우들도 캐스팅되기가 쉽지 않은지라, 뛰어난 연기력 없이 외모와 인기가 주요인 아이돌들이 캐스팅이 될 확률은 극히 낮다. 아니, 사실상 없다. 오디션을 보더라도 한계가 있기도 하고. 예를 들면, 신과 함께, 범죄도시, 기생충과 같은 영화에 앞술한 조건의 아이돌이 캐스팅 된다고 생각해보자(...). 약 1137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대작 영화 변호인에 출연한 배우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인 것이 무색하게 연기력이 여느 배우들 못지 않게 출중해서이다.[39] 또한, 애초에 주연진을 당연히 톱배우들이 꿰차게 될 정도로 퀄리티 높은 시나리오, 연출 등으로 흥행이 보장되는 작품은 웬만한 아이돌에게는 절대로 대본이 가지 않는다. 굳이 흥행 파워때문에 아이돌을 쓸 이유가 없을 뿐더러, 그러한 작품들의 배역은 대부분 준수한 연기력을 요하기 때문에 연기력이 애매한 아이돌이라도 캐스팅 되었다간 연기를 하는 동안 캐릭터를 잘 받아먹지 못하여 발연기라 욕을 바가지로 먹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미스터 션샤인, 그 해 우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같은 출중한 연기력을 요하는 드라마의 각 남녀주인공을 연기 못하는 아이돌이 맡는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서인지 연기력이 애매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들이 주연을 맡는 드라마의 대부분은 톱배우들은 하지 않을 대본인 경우가 많다. 결론은, 아이돌이 그러한 고퀄리티 작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려면 임시완처럼 웬만한 대배우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연기력이어야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는 주연은 물론 조연으로 캐스팅이 되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니 마찬가지이다.[40] 대표적인 예시로는 물괴혜리여곡성손나은이 있다.[41] 이런 경우는 아이돌 출신 배우 뿐만 아니라 전업 연기자 출신 배우도 다른것은 없다. 아이돌 출신이던 전업 배우이던 발연기가 문제인 것이다.[42] 공명을 준 발성이 필요한 노래 발성과 매체 연기를 위한 연기 발성은 차이가 있어서 처음부터 어디를 목표로 했느냐에 따라 같은 연기돌이라도 차이를 보인다. 동양인의 경우 무대 연기가 아닌 클로즈업샷이 많은 매체 연기를 할 때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위해 호흡만 복식으로 하고 발성 자체는 목발성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턱이 작고 얼굴선이 가는 아이돌들의 경우 태생적으로 공명을 준 발성을 하게 되면 하관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목발성을 해야하는데, 만약 연습생 때부터 가수 활동을 최우선 목표로 발성 훈련을 했다면 배우 활동에 필요한 이런 목발성을 습관적으로 피하게 된다. 여기에 팬덤을 의식해 주름이나 표정을 최소화하던 평소 습관인 '예쁘고 멋진 얼굴'이 연기 중에도 지속되면 필연적으로 발연기가 나오는 것이다. 물론 평소 성구 전환이 자유로운 가수였다면 상관 없는 문제로, 일반적으로 특정 파트만 맡아서 특정한 음색만 밀어붙이며 노래하는 아이돌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문제이다.[43] 에이틴 시리즈에 출연한 APRIL이나은골든차일드최보민, 너를 싫어하는 방법에 출연한 NCT재민, 트웬티 트웬티에 출연한 업텐션김우석, 소녀의 세계에 출연한 오마이걸아린FANATICS김도아, 라이브온에 출연한 뉴이스트황민현VICTON최병찬 등이 대표적이다.[44] 최선의 삶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상을 3개나 받은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이런 경우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방민아가 현역 아이돌이 아니기 때문에 독립영화 출연이 가능했던 경우다. 현역 아이돌의 경우 페이나 주목도의 문제로 독립영화 보다는 독립영화와 같은 수준의 제작비와 촬영 스케줄을 가진 웹드라마 쪽을 선택하게 된다.[45] 다만 이런 경우는 선택한 주체가 회사인지 본인인지가 중요하다. 가수 본인은 뜻이 없는데 회사에서 인지도 상승과 수익 창출을 위해 어거지로 투입시킨 것과, 가수 본인이 연기에도 뜻이 있어서 자의로 진지하게 참여해 연습하고 연기하는 것은 해당 가수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물론 작품의 전체적인 몰입도 차이에도 분명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46] 흔히 비슷한 예시라고 오해되는 연예인 더빙 문제와는 경우가 약간 다른데 성우 더빙 문제는 이벤트성에 가깝고 해당 연예인의 성우 겸업이나 전업은 그후 사실상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후시 녹음도 중요하게 취급하는 서구권의 경우 배우와 성우 자체가 하나의 직업으로 분류되지만 국내의 경우 후시 녹음을 하지 않는 동시 녹음 세대 이후로는 배우와 성우가 완전 별개의 직업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배우 쪽에서는 관련 훈련도 전무한 실정이다.[47] 아이돌 본인이 감당하고 말 문제가 아니라 돈이 안 벌리는 활동은 기획사가 시킬 수 없다. 즉 여기서 말하는 인내력의 수준은 기획사의 인내력을 의미한다.[48] 이로인해 선입견과 반감만 더해진 몇몇 일반 시청자들과 관객들은 빠순이들이 영화의 평점을 조작한다는 식으로 해당 아이돌의 팬덤을 조롱하기도 한다.[49] 다만 아이돌을 제외한 젊고 외모가 괜찮은 배우들은 대부분이 모델 출신이다. 아이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 노출이 적은 모델이다 보니 모델 시절 방송 활동을 겸하지 않았다면 자연스럽게 원래 배우였다고 여겨지는 편이다. 학교 졸업 후 바로 주목을 받거나 매체 연기를 하지 않고 극단 막내 등으로 무대 연기를 먼저 시작하지 않는 이상 아역 출신이 아닌 젊은 배우 대부분은 모델 출신이거나 아이돌과 같은 방식으로 기획사에서 길러진 배우들이다.[50] 유명한 종류의 대극장 공연이 아닌 경우가 많다.[51] 로운, 차은우, 나나, 아린, 권나라, 유라, 설아, 백호, 현준 등이 이런 경우다. 단 보나처럼 처음에는 예명으로 출연했으나 연기 활동이 잦아지면서 본명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52] 김지호와 동명이인이라 예명을 사용하는 공지호, 유진과 동명이인이라 애프터스쿨 활동 시절 지었던 예명을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그대로 사용하는 유이가 이런 경우다.[53] 드라마 배우로 한정해서 서술하는 이유는 영화 배우에 등급 분류 체계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널리 알려지고 보도까지 된 등급표가 드라마 배우 쪽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영화 배우 등급 분류는 공식적으로 보도된 바가 없다. 참고로 널리 보도된 등급표도 2010년대 초반 기준으로 퍼진 등급표가 블로그 등을 통해 2020년대 이후까지 확산된 것이기 때문에 금액을 참고할 필요는 없다.[54] 시청자가 느끼는 n급 배우 같은 느낌의 추상적인 등급이 아니라 방송사 입장에서 정확한 출연료와 재방료를 산정하기 위한 서류상의 등급표가 존재한다. 등급은 1에서 18등급까지로 분류되며 숫자가 커질 수록 높은 등급이다. 가장 낮은 1~5등급은 아역 배우들이 분류되는 등급이기 때문에 성인 배우들의 등급은 6~18등급으로 분류된다고 보면 된다.[55] 당연히 S급 배우들의 경우 등급표를 무시한 출연료가 지급되는 경우가 많지만 재방료를 그런 출연료로 기준으로 산정하면 재방 자체를 포기하는 편이 나은 상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S급 배우라고 하더라도 재방료는 등급표 최상단을 기준으로 n%를 지불하는 식으로 산정된다. 즉 무조건 등급표 기준으로 등급이 매겨지기는 한다. 등급표가 드라마가 방송국을 통해서만 방영되는 것이 당연하던 시절 그것도 방송국 전속 공채 탤런트 제도가 살아있던 시절에 생긴 제도이지만 OTT 시대에 접어들고 방송국의 통제하에 있지 않은 소속사형 배우들이 대거 나타난지도 오래된 지금까지도 이 등급표가 유용하게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이렇듯 지급 문제를 확실하게 계산할 수 있는 인정되는 기준점이기 때문이다.[56] 초특급 아이돌이라면 거액을 주고 모셔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상술된 각주 내용에 있듯이 재방료 산정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분류 체계에 들어간다. 게다가 등급표로만 따져도 최상단인 18등급은 꽤나 거액의 출연료다. 그러니 연기돌이 등급표의 규격외 등급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57] 사실 상술된 내용 중에도 있듯이 출연료 등급으로만 따지자면 같은 영향력을 가진 배우 대비 오히려 저렴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