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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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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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
여창동 (Yeo Chang-dong)

출생
1989년 11월 2일 (34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출생지
대구광역시
닉네임
TrAce[1][2]

포지션

아이디
려창동#
별명
창동갓, 참돔갓, 참돔
소속 팀
Jin Air Greenwings
(2013.02.15 ~ 2016.11.30)
[3]
Gen.G Esports 코치
(2016.12.02 ~ 2020.11.11)
[4]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경력
5. 선수 경력
5.1. 2013년
5.2. 2014년
5.3. 2015년
5.4. 2016년
6. 코치 시절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restmb_allidxmake.jpeg-1.jpg

Yeo "TrAce" Chang-dong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포지션은 .

舊 ahq Korea 시절부터 남아있었던 진에어 그린윙스 최후의 원년 멤버이자 진에어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선수 은퇴 이후에는 젠지의 코치로 부임하여 2017년 월즈 우승에 기여했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아마추어 시절에는 좋게 말하면 뉴메타, 나쁘게 말하면 트롤링을 자주 했다. 정글 우르곳, 콘샐러드에 의해 재조명받기 훨씬 전부터 미드 AP 마스터 이 등등. 렝가, 엘리스, 제이스 등이 OP로 재조명되기 전에 고인 취급받던 시절부터 자주 플레이했던 모습을 보면 챔피언을 보는 안목이 굉장이 특이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NLB에서는 AP 사이온을 간간히 픽해 라인을 미친듯이 밀며 간접적으로 승리에 기여한 적도 있다.[5]

이 선수를 상징하는 챔피언이라면 누가 뭐래도 올드팬들은 렝가를 뽑는다. 김동준 해설 왈: 이 시대 마지막 남은 렝가 장인. 렝가가 한 때는 탑 라이너의 기본 소양 취급받던 OP 챔피언이었다가, 끝없는 너프로 고인 취급받던 시기에도 계속해서 렝가를 사용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저격밴을 받아내기도 했다.

롤챔스 윈터 종료 후 빅파일 배틀로얄과 롤 마스터즈에서는 너프를 먹고 정글에서조차 자취를 감춘 아트록스를 탑으로 데려와 자신만의 픽으로 밀고 있다.[6]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퀸을 대회 때 사용한 선수다.[7][8]

뉴메타 시도를 가장 자제했던 시즌인 2014 서머 시즌에도 NLB에서 후에 대세픽이 되는 탑 알리스타를 한국대회 최초로 사용한 업적이 있다. 그리고 시즌 5에서는 또다른 자신만의 픽인 탑 모르가나로 한국 탑급 탑라이너들의 허를 찌르고 있다. 그리고 진에어의 늪 롤과 함께 공격성이 많이 죽었다는 평가를 받던 2016 스프링, 뜬금없이 탑 그레이브즈를 꺼내들며 트레이스는 안정적인 플레이어라는 세간의 인식을 화려하게 박살내고 SKT를 2:0으로 완파하기도 했다. 2016 서머에 사용하고 있는 탑 말자하도 성과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 편.

같은 사파 탑솔로 분류되는그리고 몰락한 Save가 과거 솔랭이나 노말에서 간간히 볼수 있는 픽(탑 제드, 탑 라이즈 등), 혹은 미드 라인스왑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캐리형 딜러를 꺼내는 반면, 트레이스의 경우 아무도 생각지 못한 픽을 꺼내는 타입이다. 위의 사이온, 아트록스만 봐도... 또 세이브의 경우 정석 챔프 특히나 수동적인 챔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성향이 강한 반면, 트레이스는 정석 챔프를 매우 정석적으로 다룬다. 오히려 다른 한국 최상위 탑솔러들에 비하면 플레이가 밋밋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 그러나 상대가 이 평범함에 적응해 트레이스는 언제나 예측가능하다고 생각할 무렵 메타가 바뀌면 사파픽으로 상대의 뒤통수를 치고 혼란스런 상대를 보며 정석픽으로 다시 맛있게 꿀을 빠는 타입이다.

다만 그러다보니 안정적인 탑으로 펼치는 정면승부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 1라운드에 비해서 2라운드에 힘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2014년만해도 스텔스는 트레이스와 캡틴 잭의 강한 라인전과 캐리를 바탕으로 스프링을 나던 팀이었을정도로 라인전 능력이 준수한 선수였지만 2016년에 들어서는 라인전을 강하게 압도한다기 보다는 크게 밀리지 않는 선에서 안정적으로 풀어나가려는 경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모든 약점의 근원은 바로 피지컬 부족이다. 아무래도 늦깎이 프로게이머이다보니 평균 5살 정도는 어린 동료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피지컬이 많이 후달리는 편이다. 데뷔시즌에는 오히려 부족한 경험을 손가락으로 찍어눌러 커버하는 공격성을 선보였지만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한국 탑솔 수준의 무서운 상향평준화와 본인의 노쇠화가 겹치면서 매년 피지컬적인 위상이 하락하고 있다. 시즌 4까지만 해도 플레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탑솔러를 패기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즌 5에서는 스멥이나 마린을 한두번 잡아봤다고는 해도 매우 안정적인 스타일로 선회했고, 시즌 6부터는 정석적인 챔프를 잡았을 때의 피지컬 부족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피지컬이 부족하다보니 메타가 정석화되고 정체될수록 힘이 확 깎이고, 메타가 혼돈의 도가니로 빠지면 빠질수록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피지컬 부족을 다룰 수 있는 챔피언 수로 커버할려고 한다."라고 했다. 1라운드때 괴력을 보여주다가 2라운드때 힘이 빠지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참고로 탑신병자의 근성을 버린 뒤 트레이스의 이런 면모는 중국으로 떠난 에이콘과도 매우 유사하다. 커리어는 에이콘이 넘사벽이지만 둘의 맞대결에서는 주로 아직 탑신병자였고 고통받던트레이스가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3.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League 2 우승
League 2 출범

진에어 그린윙스

폐지[9]


4. 경력[편집]



  • 통산 전적 290전 144승 146패 승률 49.7%


5. 선수 경력[편집]



5.1. 2013년[편집]


렝가 장인으로 알려졌던 2013년 당시,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렝가가 밴이 되었지만, 쉔을 픽하고는 의 케넨이 들어오는 것을 도발로 끊어내며 고추가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늘 밤, 나 혼자 탈락하지 않는다! 트레이스 曰 : "밴카드 버려주셔서 감사"

결국 렝가가 다시 1티어 탑솔러로 올라온 이후에는 당연히 렝가는 대부분 밴된다. 글로벌 밴 때문에 눈에 안띄어서 그렇지

그리고 GIGABYTE NLB Summer 2013 12강에서는 2경기에서 vtg raon에서 탑 람머스로 캐리 하자 빡쳤는지 이런 게 있었던가 하는 사이온을 선택하여 라인 두 개를 컨트롤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픽으로 승리하였다. 8강 나진 실드전에서도 사이온을 골라 1경기를 승리했으며 2경기에 밴되는 위엄을 달성했다. 1세트에서 실드는 당당히 탑 자크를 먼저 픽했으나, 자크의 라인전 하드카운터인 사이온을 보고 당황해 그라가스 탑, 자크 정글을 고르며 밴픽부터 완전히 말려버렸다.

AHQ korea팀 시절에는 래퍼드와의 라인전에서 솔로킬을 내주거나 프로스트와의 경기에서 액토신의 자르반이 3명을 가둬둔 곳에 궁을 쓰지않고 원딜에 1인궁을 쓰는등 팀의 구멍중 하나(...)로 불렸으나 점점 실력이 발전한 것인지 섬머시즌부터는 팀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해설로 변신한 클템롤판의 에디슨(...)이라고.

강퀴가 말하길 실력대비 운이 가장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실상 샤이 수준의 최고급 탑솔러에 챔프폭도 엄청나게 넓지만, 운이 받쳐주지 않아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경기를 보면 그 정도로 평가하기에는 종종 비주류 픽이나 무리한 플레이 등으로 인해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그런데 샤이도 NLB에서 던졌다, 어쨌든 개인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5.2. 2014년[편집]


그리고 상기한 실력이 2014년 2월 8일 배틀로얄 시즌3 빅파일 미라클과의 4차전에서 발휘됐는데, 전라인이 밀리는 와중에도 혼자 잘 크더니 본격 쉬바나 1:5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IM #2와의 대결에서도 뜬금없는 탑 아트록스[10]를 보여주는 등 역스윕에 공헌하면서 리빌딩된 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로 다음날 수준급 탑솔러인 삼성 블루의 천주를 상대로 다시 한번 아트록스를 꺼내들어 쉬바나를 상대로 초반에 고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전황을 뒤집고 한타에서 맹활약했다. 다음 세트에 다시 꺼내서 레넥톤에게 솔킬따고도 망한건 안자랑 전체적으로 탑라이너의 비중이 낮은 현 메타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캐리력을 보이며 잭선장과 함께 리빌딩한 스텔스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온게임넷 방송에도 탑 아트록스가 등장하고야 말았다.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개막전에서 CJ 프로스트의 라인스왑과 스플릿 푸쉬 전략을 훌륭히 막아내고 샤이의 쉬바나를 상대로 한타에서 제대로 깽판을 쳤다.

그러나 팀이 롤챔스 스프링 1차 예선에서 아마추어 팀에게 탈락하며 고통받고 있다(...). 배틀로얄에서는 여전히 타 팀 탑솔러와 급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원들도 1인분은 그럭저럭 해주는 것을 보면 답답할 노릇. 강팀 탑솔러들만큼 안정적이라고 할 수 없으나, 대신 한 경기를 던지면 서너 경기를 캐리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배틀로얄 6회차 CJ 프로스트와의 리턴매치에서 여전히 샤이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나 팀은 패했다. 1세트에서 쉬바나로 던졌지만 2, 3, 4세트 모두 샤이를 라인전에서 이겼다. 특히 4세트에서 아트록스의 패시브를 믿고 패기를 부려 샤이를 초반부터 솔킬내버렸다. 쉬바나 카운터로서의 아트록스는 트레이스만의 픽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듯하다. 그러나 롤 마스터즈와 정반대로 타 라인이 다 터져버렸다. 미드와 정글은 원래 기복이 있었지만 XD 영입 이후 처음으로 봇이 제대로 망하면서 한계 상황에 봉착했다. 쉬바나로는 그나마 한 세트를 가져왔으나 아트록스는 그 정도의 하드캐리가 가능한 챔프라고 볼 수 없다. 결국 샤이를 이겨놓고도 라인전 이후 샤이가 스플릿을 통한 성장 이후 한타에서 제 몫을 하면서 트레이스는 고통받았다.

롤 마스터즈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는 2세트 오존을 상대로 탑 야스오를 픽해 무난히 승리했다. T1 S의 마린에 이어 두 번째. 마린이 레넥톤을 상대로 상당히 고통받았던 것과 달리 라인전에서부터 루퍼의 문도를 압박하며 무난히 왕귀해버렸다. 또 3세트에서는 쉬바나를 픽할 생각이었던 오존으로부터 아트록스 저격밴을 당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고인 시절 렝가, 자크 카운터 사이온(...)에 이어 저격밴 삼신기가 완성된 듯. 초반에 문도로 루퍼와 댄디의 2인 타워다이브를 막고 댄디의 리신을 역으로 잡아버리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댄디와 마타의 캐리로 팀이 불리해지기 시작했을 때 여러 번 던지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롤 마스터즈 나진과의 경기중 1세트 쉴드와의 싸움에선 쉬바나를 선픽한 세이브를 상대로 레넥톤을 픽하고 텔레포트를 들어 초반 레넥톤과 쉬바나의 상성을 이용해 라인전에서 압박하고 텔레포트를 이용한 운영으로 승부를 보려했고 실제로도 좋은 텔레포트 사용을 보여줬지만 경기를 가져올만한 큰 이득은 거두지 못하고 자리를 비운동안에 CS를 흡입하고 엄청나게 커버린 세이브의 쉬바나가 후반 한타를 지배해버리며 결국 후반부 레넥톤과 쉬바나의 격차를 넘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3세트에선 쉬바나로 리미트를 완벽하게 압도하여 존재감을 사라지게 만들었지만 사라진 탑솔의 존재감 이상으로 괴물같이 커버린 제파의 루시안을[11]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엔 패배했다

롤 마스터즈 12주차 1경기, KT를 상대로 두 세트를 출전하여 두 세트 모두 문도를 픽하고 두 세트 모두 이겼다. 이동기라고는 점멸 밖에 없는 뚜벅이 문도로 백 포지션을 잡고 적의 후방을 농락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압권의 두 글자. 혼자서만 잘 하고 팀이 패하는 그림은 드디어 벗어난 듯. 팀의 구멍이었던 XD와 송무무 Fly가 모두 각성하며 2인분씩 해주었다. 그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다만 KTB를 상대로 한 2세트에서는 10데스한 인섹이 레이더가 풀어놔서 어느덧 야생의 섬광 스택을 무럭무럭 올리더니 턱 밑에 칼을 들이대는 바람에 데스를 좀 얻고 말았다.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이런 걸 보면 역시 아직 팀에 불안요소는 남아있다고 보는 게 맞겠다.

롤챔스 서머에서는 플라이가 각성하고 믿고 쓰는 제닉스산 체이가 XD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본인의 캐리 욕심을 많이 버렸다. 플레임에게 케일을 안겨주고 문도-직스 조합으로 카운터를 치는 등 팀플레이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고 보아도 무방할듯. 초반 활약은 플라이와 체이에게, 후반 캐리는 캡틴잭에게 맡기고 본인은 넓은 챔프폭을 이용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 커리어 첫 8강을 달성했다.

NLB 서머 3/4위전에서는 탑 알리스타를 꺼내들어 간만에 사파 탑솔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실 세이브가 솔랭에서 연습하는 것을 보고 낼름 빼앗아왔다고. 결국 가뜩이나 탑라인의 다데라 불릴 만큼 챔프폭 문제가 있는 세이브는 원래 자기가 준비했던 카드에 자기가 대처하지 못하며(...) 4세트까지 내내 부진사연벙했다. 그러나 블라인드 픽까지 가는 상황에서 팀은 실드에게 졌다. 블라인드 픽에서 중반에 킬을 주워먹은 세이브의 카사딘을 상대로 강력한 탱커가 없었던 것이 좀 아쉬웠다.


5.3. 2015년[편집]


롤챔스 시즌 5 프리시즌에도 첫 경기부터 탑 사이온과 탑 리산드라를 꺼내들며 세이브가 떠난 한국에서 자신의 챔프폭은 독보적임을 또 한 번 과시했다. 2세트에서 NLB에 이어 또 사이온 밴을 당하신 것은 덤(...). 하지만 이상하게 구 스텔스/팰컨스 봇듀오가 전부 상태가 안 좋아서 두 세트 다 졌다. 1세트는 사실 잘리지만 않았으면 5인 다이브는 왜 빼 근데 생각보다 두 세트 다 경기 내에서 활약도가 좋았던 것은 아니었고 특히 라인전에서 많이 밀려서 나진이 사이온을 왜 밴했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있다.

이후 프리시즌 진에어가 6연패에 빠지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듀크에 이어 후야의 스멥에게도 라인전을 밀리고, 심지어 KT의 신인 탑솔러에 비해서도 큰 활약을 하지 못하며 슬럼프 아니냐는 평가. 사실 이퀄라이저 잘 깔았는데 메자이 간 갱맘이 말아먹은거다 하지만 마지막 날 CJ와의 경기에서 또다른 뉴메타인 탑 모르가나를 꺼내들어 트리스타나 펜타킬의 판을 깔아주고, 다음 세트에서 상대 다섯 명이 달려들어도 죽지 않는 혐오스런 문도를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 프리시즌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2015 롤챔스 스프링 시즌 개막 후에는 삼성의 큐베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최근 한국에서 떠오르는 스멥을 상대로도 준수했다. 특히 프리시즌 자신의 평가를 많이 떨어뜨렸던 스멥을 상대로 1세트에서 라인전에서 상당한 우위를 가져가며 자신이 기복이 있을 뿐 클래스가 하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 하지만 묘하게 던지는 모습도 가끔 나오고 팀은 묘하게 엄본능을 유지중이다. 특이사항으로는 나무위키에서 까이는 탑 모르가나를 열심히 밀고 있으며 프리시즌에 이어 또 승리했다. 삼성과의 대결에서는 피즈 장인이자 미드 모르가나의 달인인 블리스를 만나 모르가나가 탑 미드 서폿을 오가는 희대의 밴픽 핵심카드로 떠오르는 엽기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렇듯 탑솔 최약체로 불리는 라일락과 신인인 큐베에게는 의외로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하더니 스멥, 마린 그리고 듀크에게는 오히려 선전해서 전형적인 의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도 삼성에게 유일한 세트 승리를 내주고 IM에게 패하는 굴욕을 겪는가 하면 단독 선두인 GE 타이거즈의 세트 전승을 저지하고 SKT와 나진 그리고 한창 물이 오른 CJ를 압살하며 롤챔스 스프링을 혼돈의 꿀잼 카오스로 이끌어가는 중.

한편 탑 모르가나는 룰루, 카사딘과 함께 진에어 3밴의 요소로 등극했으며[12] 마린과 듀크 그리고 그들의 소속팀인 나진과 SKT에게도 먹히며 그만의 비장의 무기로 등극했다. 그리고 모르가나를 밴당한 블리스는 멸망했다 카더라 처음에는 탑 리산드라의 카운터픽으로 등장했으나 현 1티어 챔프 중 나르만 밴하면 모르가나에게 특별히 힘든 챔프는 없는듯.

샤이와 달리 모르가나를 밴해도 챔프폭이 준수한 편이나[13] IM전에서 뜬금패를 당하며 나르만큼은 숙련도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지적받았다. 하지만 사흘 후에 치러진 바로 다음 SKT와의 경기에서 나르로 마린의 레넥톤을 훌륭히 막아내고 후반에는 살코기를 발라내 악어가죽으로 만들어버리며 짧은 시간에 놀라운 챔프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왜 이 선수가 이렇게 챔프폭이 넓었는지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연습 그까이꺼 일주일이면 충분! 어쨌든 이로써 5.1 버전에서 트레이스의 유일한 약점이자 공략법이 막혔다. CJ와의 경기에서도 럼블을 꺼내들어 훌륭한 이퀄라이저 활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탑신병자를 자동생성한다는 라인인 탑을 3년이나 서왔으면서도 상대보다 집에 늦게 가야 한다, 상대보다 CS를 많이 먹어야 한다, 상대보다 타워를 빨리 깨야 한다, 솔킬을 내야한다 내가 저 놈 찢어야 한다 난 원딜일때도 그 마인드인데는 식의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없는 것 같다. 이 선수는 첫 텔포를 라인복귀에 쓰지 않고, 로밍에도 텔포를 안 쓴다. 보면 어느새 스윽 내려와서 한타 하고 간다. 이 때문에 상대 탑솔보다 CS도 적게 먹고 타워도 깨지고 간혹 솔킬도 당하지만 별로 신경 쓰는 것 같지도 않다. 결국 경기 끝나고 보면 한타 기여도가 높은 건 상대 탑솔보다 트레이스 쪽이다. 2015 스프링 21경기인 SKT 마린과의 대결에서 이런 점이 아주 잘 드러나는데, 마린은 트레이스보다 CS를 100개 가까이 더 먹고 탑 타워도 더 빨리 밀고 솔킬도 냈지만 팀은 패배했다. 마린이 막눈 - 플레임 - 세이브의 탑신병자 계보를 잇는다면 트레이스는 옴므 - 루퍼 - 에이콘의 팀파이트형 탑솔러 계보를 잇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듯. 팀파이트형 탑솔러 중에서도 별종

다만 이것은 진에어가 진에어만의 독창적인 운영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변화한 트레이스의 모습으로, 트레이스 본인은 과거에 훌륭한 탑신병자(...) 중 하나였다. 팀 운이 없어서 그렇지 개인 기량으로는 알 사람은 아는 강자였지만, 이런 이유로 저평가되기도 했었다. 특이한 픽으로 팀에 무리를 주는 경우도 있었고 게임 내에서의 고집이나 자존심도 굉장히 센 편이었다. 잭선장의 스텔스 초기까지도 이런 모습이 보였으나 점점 팀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원래부터 탑신병자가 아니었던 선수는 있어도 탑신병자에서 팀파이트형으로 변화한 사례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도 유니크한 선수.

2015시즌 섬머 중반부터는 특유의 독창성을 상실하고 정형화된 픽만 하는데도 좋았던 팀파이팅 능력조차 완전히 상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석을 하면 팀플레이가 되고 사파픽을 하면 캐리력을 보여주던 탑솔러가 이도 저도 안되는 무장점 탑솔러로 전락하고 말았다. CJ전에서의 탑 2차타워에서의 어처구니없는 헤카림 이니시만 봐도 현재 폼이 많이 죽어있는 걸 잘 알수 있다. 다만 롤챌스에서 윙드가 탑 한번 파주니 나진 쏠을 상대로 게임 내내 솔킬 각을 보며 CS는 고사하고 숨도 허락 받고 쉬어야할만큼(...) 압박을 넣은걸 보면 옛날 탑신병 스타일은 갖고 있는 것 같다. 이게 왜 롤챔스에서 안터지느냐가 문제지...[14] 아마 팀 차원 문제인듯하나 자세한건 불명.

2015 월즈 선발전에서는 최소한 정석적인 픽으로 준수한 라인전과 준수한 한타력을 과시, 팀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수준은 벗어났다. 하지만 말파 궁을 삑내는 장면이 꽤 나온 것을 보면 여전히 트레이스의 전성기에 비해서는 폼이 그렇게 좋다고만 볼 수는 없다. 진에어는 시즌 종료 후 서브 탑솔러를 영입한 모양. 어쨌든 트레이스는 손가락 면에서는 마린, 스멥, 썸데이, 듀크보다는 약간 딸릴지 몰라도 정석챔프로 반반 가거나 상성만큼 라인전을 하는데 문제가 없고 소프트웨어 면에서는 챔프폭 면에서나 팀파이트 면에서나 상당히 호평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라인전은 털리고 챔프폭도 좁고 팀파이트는 체이서의 오더가 없으면 어떤 행동도 안할 정도로 쫄아있는 이해할 수 없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버려서 이를 어찌 평가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원인조차도 단순히 개인기량 하락인지 아니면 팀차원의 문제인지 불명.

11월 30일 강형우, 이상현과 함께 계약 종료되어 팀을 떠났다. 팬들은 일단 다른 팀에서 기량을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때 창동슈타인, 탑라인의 에디슨이라 불렸던 만큼 코치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12월 18일 다시 진에어 그린윙스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4. 2016년[편집]


2016 롤챔스 스프링 첫 경기에서 엑스페션을 상대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2세트에 소환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2경기에서 SKT를 상대로 자신의 한끼식사인 듀크를 2연 그레이브즈로 완파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어 사파 탑솔러의 부활을 알렸다.

e-mfire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서는 리산드라로 히포의 헤카림을 처음부터 디나잉을하며 진에어 스노볼링의 중심이 되었다.[15]
하지만 트레이스는 8경기에서 보여 주었던 자신들의 장점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지난 시즌에서 보여 주었던 단점들만을 다시 보여주며 1년 전으로 퇴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경기에서는 트레이스가 텔레포트가 아닌 점화 탑솔러 퀸을 꺼내들었는데, 팬덤에서는 드디어 트레이스가 눈치 안 보고 엠파이어를 대놓고 찍어누르려고 관광 준비를 했다는 평가. 그런 팬덤의 예상은 그대로 적중해 진에어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며 2킬을 획득한다.

그리고 2번째 바론에서 퀸이 스플릿 푸쉬를 할 때 엠파이어 전원이 바론 버스팅에 들어가지만, 윙드가 바론 스틸에 성공하고 퀸이 억제기부터 넥서스까지 어택땅 말뚝딜로 편하게 밀고 있을 동안 진에어의 나머지 4명이 엠파이어의 귀환을 전력으로 방해해 승리를 얻어간다.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는 마오카이로 깔끔한 점멸-뒤틀린 전진의 완벽한 연계를통한 이니시로 깔끔하게 1세트를 얻어갔다.
마지막 3경기에서는 그동안 꺼내지 않았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탑 모르가나를 사용했다. 탑 모르가나의 아버지답게 백발백중하는 Q와 5용째 되던 한타에서 5인궁을 보여주며 자신이 모르가나 그 자체임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CJ와의 1세트에서는 갱플랭크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며 특히 바텀에서 트페가 무리하게 푸쉬하자 화약통과 궁으로 트페의 점멸을 뺐고, 트페가 죽으면서 승세는 기울어졌다.

여기서 트레이스는 6연속 MVP라는 대 기록을 세웠지만, 다음경기에서 쿠잔이 MVP를 받게 되어 기록갱신에 실패했다.

2라운드에 들어서는 새로운 필승카드로 갱플랭크를 사용하고 있다. 갱플랭크는 6.4 버전에서 치명적인 너프를 먹어 필밴 목록에서는 내려왔음에도 트레이스 상대로는 밴이 나온다. 너프 후 승률 100%다! (지금은 깨졌다..) 갓티어에 올라선 뽀삐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최근(2016년 3월 하순) 챔프폭에 노틸러스를 추가해 팀을 보좌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다시 떠오르는 마오카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와일드카드 1,2세트 모두 꺼내들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미리 합류해서 앞쪽에 포지션을 잡거나 옆쪽에서 텔을 타고 이니시 하는게 명품.

플옵에서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페이커를 암살하는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스프링시즌 스멥 듀크와 함께 3대탑솔러로 평가되고 있는중.

서머시즌에 들어와서도 에코 궁을 이용한 스플릿 푸쉬나 독특한 위치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등 헬리오스: 트레이스 선수가 변태같은 위치를 자주 보여주거든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아쉬윘던 점인 이니시에이팅 문제도 많이 나아진 모습이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점이라고 말한 "메타가 자주 변할수록 좋은 활약 가능"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16]. 특히나 2016년에는 꽤나 굵직한 패치들이 시즌 중에 나오고 있기 때문에 트레이스의 장점이 더 돋보이고 있다.

그러나 1라운드가 끝날즈음에는 폼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ROX와의 경기에서 갱플랭크를 꺼내들어 초반 우위를 믿고 무리하다 잘리고 이후로 협곡 버프를 먹은 스멥의 이렐리아에게 시종일관 밀리면서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고, KT전에서는 또다른 사파픽인 말자하를 1세트와 3세트에 꺼내들었으나 픽의 이유를 딱히 보여주지 못하면서 졌다.[17]

최근 게임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게임을 나가는 행위로 인해 이슈를 낳고있다. 이로 인해 주의 누적으로 승점 1점 감점이 된 상태이다.기사 그런데 7월 15일 3경기에서 또(!!) 탈주했는데, 이번으로 인해 진에어 팀 전체로는 세 번째, 참돔갓의 경우 두 번째다. 이번엔 어떤 징계가 있을지...

SKT전에서는 2경기에서 탑 말자하로 처음에는 밀리나 싶더니 페이커의 애니비아를 아끼고 있던 궁으로 끊어내고 재앙의 환상 활용으로 한타를 뒤엎고 맹활약하면서 이겼다. 다만 3경기에서 쿠잔의 영혼의 백도어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팀은 유리함을 뒤엎고 패배했지만...

승강전을 놓고 다투는 에버전에서는 2세트에서 나르로 한없이 밀리며 패배의 원흉중 하나가 되었지만 1, 3세트에서 갱플랭크로 절묘한 궁극기 활용등 괜히 진에어를 상대로 갱플랭크를 밴하는것이 아님을 보여주면서 승리의 공신이 되었다.

잔류에 성공한 뒤 치러진 케스파컵에서는 전 경기에 서브였던 소환이 출전하며 벤치에 대기했고, 시즌 종료 후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많은 팬들의 예상대로 은퇴를 선언했다. 대부분 꼬치, 노페, 쏭 이후 최고의 코치 재목이 등장했다며 국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에 삼성 갤럭시에 코치로 입단하였다.


6. 코치 시절[편집]


IEM 경기 대회 우승으로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정작 롤챔스 2개 시즌에서는 기대했던 깜짝픽이나 선수 폼 관리 등에서 상당히 기복이 있는 시즌을 보냈다. 특히 정규시즌 성적 대비 아쉬웠던 포스트시즌 다전제가 문제. 하지만 2017 월즈 선발전에서는 휴가 논란으로 자폭한 kt와 달리 워모그-향로 위주의 메타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과 철저한 kt 저격 픽밴을 보여주며 17 kt와의 악연을 깨어내고 월즈에 진출하였다. 수많은 팀원들(스프링 큐베, 서머 크라운이라는 솔로라이너들의 치명적 부진, 꾸준히 오락가락한 봇듀오 특히 서포터, 각각 한 시즌씩만 날아다닌 정글러들 등등)이 번갈아 메타 부적응을 겪는 상황에서 팀 케미스트리가 깨지지 않은 부분도 좋게 평가할 만하다. 그리고 월즈에서 삼성이 끝내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코치의 반열에 한걸음 내딛게 되었다. 삼성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을 픽하면서도 SKT의 캐리력을 억제하는 쪽으로 밴을 유도하면서 우승에 기여했다는 평.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그러나 다음해 월즈에서 트레이스가 아닌 최우범 감독이 밴픽을 맡았고, 난이도 높은 조합을 선보이며 1승 5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퇴장했다.

선수 시절 롤계의 에디슨이라고까지 불렸던 창의성과 진에어 단일팀 시절에는 그 창의성으로 누운 적이 더 많았지만 ahq 코리아부터 스텔스 시절까지 보여준 공격성 때문에 최우범 감독에 비해서는 비판을 한결 적게 받은 편이다. 그러나 2020 시즌 kt전에서 비디디의 슈퍼캐리에 힘입어 간신히 kt 상대 1:2 역전승을 거둔 뒤 우리는 재미없는 게임을 지향한다는 망언을 터뜨리고[18], 2라운드 내내 다양한 실험을 한 T1의 성과에 결승전에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완벽하게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면서 최우범 감독과 세트로 까이기 시작했다.

2017 월즈를 우승했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도 그 그림자에서 2년 반동안 헤어나지 못하면서 계속 평가가 떨어지는 젠지 코치진과, 2018 월즈 우승 후에도 끊임없이 도전하여 담원의 19 월즈 8강과 T1의 20 스프링 우승을 만들어낸 김정수 감독 사이에는 평가가 벌어지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이다.2022년 시점에서 다시 평가해 보면... 정말로 재미없는 게임을 통해 변수를 전부 제거하고 체급 차이로 T1과 중국, 유럽 팀을 숨도 쉬지 못하게 압살하는 것이 아니라면 떨어진 평가를 되돌리기 쉽지 않을 듯하다.[19] 과연 3년 주기로 어게인 2014, 2017이 가능할지...

최우범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주영달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은 가운데 위의 논란 때문인지 미드 시즌 컵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임재현 코치가 전반적인 밴픽을 혼자 담당할 예정.

MSC에서 로스터에는 오르지 못하였으나 카메라의 비친 모습으로 보아 피드백을 전담하고 있는듯 보인다.

이후 서머 시즌에서 팀이 3위를 차지하며 월즈 진출이 확정되었지만 월즈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8강 탈락을 기록한지라 상황이 묘해졌다. 결국 스토브리그 시작과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다.

같이 팀을 나온 임재현 코치의 피셜에 의하면 여창동 코치는 스프링 시즌 종료 후의 시점부터 코치직 사임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동안 근황이 안 알려졌는데, 유행에 편승해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기타[편집]


아마추어 시절에는 탑 말고 정글러로도 유명하였다. 아마추어 당시부터 Trace란 이름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웹툰 트레이스를 보고 지은 것이라고 한다. 프로 입단후 이름을 바꾸려 했지만 그냥 사용하고 대신 Troll Ace라는 뜻을 추가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TrAce인 것.

본래 프로로 데뷔할 생각은 없었으나 로코도코가 프로의 세계에 입문시켜 주었다고 한다. 그 뒤로 이전 팀(맛밤시절 cj)에서 같이 플레이 하던 엑토신과 함께할 팀을 찾던 중 ahq Korea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4년 3월 현재까지 구 ahq 팀원들 중에 유일하게 팀에 남아있는 선수다.

일부 사람들은 젊은시절 홀스라고 칭하기도 한다.

별명으로는 참돔. 이름인 여창동에서 따온 것인데 왜 밑받침 ㅇ이 ㅁ이 되었는지는 누구도 모를 일이다.[20] 웃긴대학 촘잠님은 알고 계실지도 롤마스터즈 선수소개때나온 몬더그린 여촴돔 그냥 이름가지고 놀리는 별명이잖아. 초딩들

이런 선수들이 대부분 그렇듯렝가 장인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어째 렝가를 직접 꺼낸 적은 별로 없다. Ahq 시절엔 고인이었기에 1번 꺼내는 정도로 그쳤다지만 탱렝가가 깽판을 치던 스프링 시즌때는 NLB에서 1번 양학꺼낸걸 제외하고 꺼낸적이 없다.사실 롤마에서 T1 K 상대로 꺼냈는데 망해서 플라이가 캐리할 뻔한 경기를 날려먹었다 그때는 온갖 버그로 인해 글밴됐던 시절이 풀린 시절보다 많긴 했지만 렝가보다는 문도나 쉬바나를 줄창 픽했었다. 리메이크 이후엔 렝가가 정글러로 쓰이는 일이 많기에 쓰지 않는듯 하지만 그의 탑렝가를 보고 싶은 사람들은 아쉬울 따름.

2016년 스프링시즌 기준으로 팀 창단 당시부터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선수다.

전 동료인 의 방송에 따르면 굉장히 깔끔한 편이라고 한다. 또한 패드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실제로 진에어 프로필에 취미가 그림그리기라고도 되어 있고. 그리고 아주부 스트리밍에서 진짜 그림방송을 하였다! 트레이스의 트레이싱 방송 근데 최종 목표가 망가 그리기(...)라고 밝혔다. 진짜다

칼바람 나락을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시즌이 끝나고 나서 칼바람 나락만 계속해서 돌리고 또 칼바람 나락을 하기 위해 아는 현 프로 및 전 프로를 초대하는 모습도 훈의 방송에 나왔다. 이에 훈은 그런 거 할 시간에 챌린저나 찍으라고 훈침... 그러나 결국 훈과 미소 듀오를 저격하여 같이 랭겜을 했는데 말아먹고 이 둘을 칼바람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칼바람을 하면서 칼바람 나락 자체에 통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잘쓰는 이유로 데뷔 무렵 럼블궁을 못써서 칼바람나락에서 쿨감 40%를 맞춘 뒤 이퀄라이저 미사일만 사용해 감각을 익혔다고 인터뷰에서 인증할 정도.

또한 대회 보는 것도 즐기는 듯 하다. 훈의 칼바람 나락 방송에서 인섹제로가 경기를 하고 있다고 하자 그거 중계하자고 조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군대를 갔다오고 나서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설 연휴 도중 인터뷰가 나왔다.

카인이 코치로 전향하고 88라인선수[21]들이 모두 선수생활을 은퇴하여 현역 롤선수중 최고령 타이틀을 얻었다.물론 불혹의 어느 게이머는 열외

진에어 그린윙스의 유니폼 자켓이 맞는 사이즈가 없다고 한다. 덕분에 항상 자켓 단추를 풀어헤치거나 자켓을 벗은채로 출전중.

최근에 영상 인터뷰로 오래간만에 얼굴을 비췄는데, 예전보다 많이 홀쭉해진 채로 나타났다. 덧글도 죄다 참돔갓 사람이 반쪽이 됐다는 내용의 덧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30kg이 빠졌다고 한다.

탑솔 텔포가 정형화된 15시즌 시작 이후 롤챔스에서 가장 먼저 순간이동 없이 플레이한 선수로, 괴멸적인 약팀이었던 e-mFire를 점화점멸 퀸으로 압살한 경기. 이후에도 탑 퀸이 나올 때면 궁의 엄청난 이속을 믿고 종종 점화나 정화를 텔포 대신 들며, 게임 도중 스펠을 바꿀 수 있는 봉인 풀린 주문서 룬이 등장한 2018시즌부터는 가끔씩 다른 소환사 주문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한 후에도 솔랭 티어를 상당히 높게 유지하는 편. 은퇴한지 4년이 되어가지만 매시즌 탑티어 챌린저 600~700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89년생으로 은퇴 당시에도 최고령 프로게이머였으며, 현재 30대를 넘어가는 그의 연령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실력. 10시즌에도 챌린저 700점으로 현재 LCK 코치들 중에서 가장 높은 레이팅을 가지고 있다.

팀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여창동입니다, 려창동입니다, 수영장파티려창동, 기상캐스터려창동, 려창동[22] 등 젠지 팀 선수들의 솔랭 아이디들은 하나같이 여창동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23] 덕분에 챌린저 티어인 여창동의 본캐(려창동) 역시도 젠지 선수가 돌리는 아이디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정작 가장 오래 함께 지낸 선수인 룰러는 관련된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

2020년 11월 현재 트위치에서 방송 중인데, 과거 진에어 선수시절에 보여준 미친 방송텐션 대신, 상당히 잔잔한 롤방송이 되었다.

2021 자낳대 시즌 1에서 뉴클리어가 이끄는 핵가족의 수석 코치로 참여, 팀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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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삼

NF 빨치삼

배돈

NF 대포돈

빞케이

NF 북케이

루밍쨩

NF 혁명쨩

김나성

NF 간나성

감독
뉴클리어

NF 핵수령

코치
트레이스, 소우릎(탑), 블라썸(정글), 사신(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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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네임의 유래는 웹툰 트레이스에서 따온것이 맞다고 한다.[2] T와 A만 대문자로 쓰는 이유는 Troll Ace의 줄임말이기도 해서라고[3] Jin Air Greenwings Stealths 단일팀 이전
(2013.02.15 ~ 2014.11.28)
[4] 팀명 변경: Samsung GalaxyKSV Esports, 2017년 12월 1일 → Gen.G Esports, 2018년 5월 3일[5] 당시 OP챔프였던 탑 자크의 라인전 카운터이기도 했다. 그러나 흥해도 한타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간파되어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자크 너프[6] 레넥톤을 상대로 한번 망한 적이 있으나, 쉬바나를 상대로 항상 강력하다. 신기한 카운터픽이 하나 추가된듯.[7] HGD 시절 2013 스프링 이후 AMD 주관 소규모 대회에서 당시 우승팀인 오존을 상대로 1승을 거두자 자신감이 생겼는지, 오존이 케넨을 1픽으로 가져가자 케넨의 카운터 픽으로 탑 퀸을 칼픽했다. 결과는 라인 스왑으로 멸망(...).[8] 사실 대회가 아닌 그냥 경기에서는 2013올스타전 투표가 끝난뒤에 있었던 올스타팀 VS 2위팀에서 샤이가 꺼낸 적이 있긴하다. 하지만 당시 상대였던 막눈이 티모를 고르는 등 그 경기는 이벤트 수준의 경기였다. 그 외에도 2013 올스타전 당시 각 라인별 대결에서 앰비션이 사용한 적도 있다. 그리고 그때도 퍼블을 선사하고 광탈했다[9] 2016년부터 챌린저스가 아마추어팀을 기르는데 최적화된 대회로 변화했기 때문에, 사실상 리그 2의 유일한 우승팀은 진에어가 되는 셈.[10] 탑 아트록스는 조금만 써보면 알겠지만 크기는 힘든데 커도 생각만큼 큰 효과가 안나오는 챔프 중 하나다. 때문에 정글로 내려가서 시즌3 월즈 전후엔 유동밴에 가까운 위용도 보여줬지만 패시브의 저렙 공속 상승력이 너프먹으면서 그대로 관짝에 들어갔다.[11] 20분에 피바라기와 삼위일체까지 2코어템이 나오는 말그대로 미친 성장을 보여줬다. 경기가 끝났을때 제파의 KDA는 17/0/6[12] 저걸 갱맘과 체이도 혼란을 주기 위해 쓸 수 있을 뿐이지 기본적으로 탑 3밴(...)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오오 참돔갓 오오[13] 애초에 트레이스는 같은 사파 탑솔로 불렸던 세이브와 달리 대부분의 정석 챔프를 잘 다루면서도 자신만의 챔프를 또 꺼내드는 선수다.[14] 근데 솔의 원래 포지션은 원딜러라고 한다. 그러니까 롤챔스 1군 탑솔러들과는 비교하기 어렵다는 의미. 당장 한국에서 라인전 반반 가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던 임팩트가 2015 시즌 북미에서는 러쉬가 타라인에 특별히 집중하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의 라인전을 이겨먹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15] 심지어 이 헤카림은 리산드라를 뻔히 보고서 후픽으로 꺼낸 카드였다. 해설진들은 헤카림이 상성상 뒤지는데도 왜 뽑았는지 이해를 못 한다는 눈치였고, 팬덤에서도 예상대로 디나이를 당하자 대체 왜 픽했냐며 까는 사람들이 많았다.[16] 김동준 해설도 예전에 트레이스에 대해서 부족한 피지컬을 정보력으로 커버하는 선수라는 식으로 지나가듯이 평가한 적이 있다.[17] 다만 이경기는 스탑티비스포티비의 개막장 1박2일 메타로인해 집중력 유지가 힘든상황이였음을 감안해야한다. 뭐 그건 KT쪽도 마찬가지지만[18] 물론 소위 우틀않식 LCK 주류 플레이에 대해 축구의 안티풋볼이나 야구의 스몰볼 옹호 등의 관점을 가져와 망언이 아니라 보는 팬들도 있지만(그게 옳아도 인터뷰로 꺼낼 얘기는 아니라는 비판도 있다),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중국과 유럽 상대로 국제전 실적도 2년째 신나게 밀리고 있다 보니 반응이 호의적이기 어렵다.[19] 도인비가 원딜차이로 FPX가 스크림에서 압살당했다고 해서 잠시 화제가 되기는 하였다. 스크림도르로 따지면 담원이 2019 월즈 우승이고 T1이 FPX 많이 이겼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잊자[20] 그래서 앰비션이 빠따를 들고있는것처럼 참돔을 들고있는 사진이 합성돼서 돌아다니기도했다.[21] 강퀴,노페,클템,제파,하트 등. 다만 제파는 지병으로 인해 로스터에 제외된거라 애매했지만 결국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22] 해당 닉네임은 현재 여창동 코치가 사용하고 있다.[23] 다만 2020년 8월 현재는 Bdd를 제외하고는 닉을 바꾼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