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호의 아버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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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동물의 등장인물. 여지호의 부친으로 딸과 같은 여우 동물 인간이다.

2. 인물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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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지호 -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딸. 도남에게 지호는 '자신이 금이야 옥이야 키운 공주'라고 언급했을 정도이다. 딸바보답게 딸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한편으로는 딸의 독립을 허락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 차도남 - 최악까지는 아니나 그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듯하다. 도남을 두고 그를 '시커먼 자식'이라고 불렀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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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 여지호와 구한나의 대화 사이에서 언급으로 첫등장했다.[1] 참고로 딸이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천년묶은 구미호라고 거짓말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딸은 중학생 때까지 믿었다고...

13화 - 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딸에게 요즘 왜 늦게 들어오냐며 도남을 두고 늑대라 칭하자 이에 지호는 그가 늑대가 아니라 고양이라며 대꾸한다. 그러고는 귀찮게 하지말고 엄마랑 놀으라고 하지만 정작 아내는 자신 귀찮다며 안놀아준다고 한다.(...) 그러자 딸은 아빠는 친구도 없냐고 화를 내며 이에 상처를 받아 여우로 변한채 운다. 결국 아버지가 계속 징징대자 열받은 지호는 독립을 선언하고 이에 본인은 놀란 채 그녀를 바라본다. 이후 독립을 반대한답시고 이악물고 안 도와주다가 짐정리가 거의 끝나갈 때 즈음에 총을 들고 지호를 찾아온다. 지호는 자신이 밉다며 보지도 않을거라고 하지 않았냐하지만 이에 말이 그렇지 뜻이 그렇냐고 대답한다. 그리고 지호의 짐정리를 도와주던 차도남과 마주치게 되고 도남은 지호의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지만, 이에 대해 총을 겨누고 누가 니 아버지냐고 대꾸하고는 도남에게 자신은 너가 싫다며 둘이 어디서 데이트를 하든 자신이 지켜볼 것이며, 자신의 딸을 아프게 하면 자신도 똑같이 해줄 것이고 거짓말을 할 시 어떻게든 알아낼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그 후 지호에게 너의 앞길을 막지 않겠다며 독립을 정식으로 허락해준다. 마지막으로 도남을 '시커먼 자식'이라 칭하며 자신이 지켜볼거라는 말을 한 뒤 돌아간다.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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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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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딸을 둔 아버지치고는 얼굴이 제법 동안인 편이다.

• 구한나와 마찬가지로 진짜 동물로 변신하는 동물인간이다.

• 지호가 귀와 꼬리만 나오는 동물인간인 걸 보면 아내는 인간인 것으로 보인다. [2]
  구한나와 조민수와 유사한 케이스이다.

• 작중 도남을 쏘아 붙이던 도중 "나는 감옥에 또 가도 상관없으니"라는 말을 했는데 진짜 감옥에 간 적이 있는게 사실인지는 불명이다.

• 본명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딸과 마찬가지로 여씨로 추정된다. 여우진이면 잘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