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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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여자친구(아이돌) 回:Walpurgis Night 가로형 로고.svg
여자친구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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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 06.30.
파일:여자친구어느멋진날logo 누끼.png
2015.11.17. ~ 12.08.
파일:어디 감수광 여자친구.jpg
2016.01.29. ~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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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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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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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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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 2021.05.14






여자친구 사랑한 유럽 (2016)
Europe, that GFriend Loves
파일:여사유 포스터.jpg}}}
방송 기간
2016년 11월 5일 ~ 12월 24일
방송 시간
파일:skyDrama_logo.png 토요일 오전 10시
파일:V LIVE 로고.svg 토요일 오후 6시
파일:skyTravel 로고.svg 토요일 밤 10시
방송 횟수
8부작
채널
파일:skyDrama_logo.png, 파일:V LIVE 로고.svg, 파일:skyTravel 로고.sv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장르
아이돌 리얼리티
제작사
파일:ddtionenter.png
제작진
CP
유진규, 이준호
연출
양호봉, 전수경
PD
허승우
구성
김혜리, 이경현, 박영진 외
출연
여자친구[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파일:V LIVE 아이콘.svg

1. 개요
2. 프로그램 소개
3. 출연 멤버
4. 에피소드 일람
4.1. 1회
4.2. 2회
4.3. 3회
4.4. 4회
4.5. 5회
4.6. 6회
4.7. 7회
4.8. 8회
5. 여담
6. 티저
6.1. 영상
6.2. 이미지
7. 다시보기
8. 관련 영상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urope, that GFriend Loves[2]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TV 공식 채널

영화,드라마의 명장면 속으로 떠나는 여행

걸그룹 여자친구네 번째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자, skyTravel의 아이돌 여행 리얼리티 시리즈의 첫 스타트를 끊은 프로그램이다.

skyTV 계열[3] skyTravel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16년 11월 5일 토요일부터 12월 24일 토요일까지 방영되었다.

동유럽 3개국(슬로베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을 여자친구 멤버가 각각 두 명씩 짝을 지어서[4] 여행을 떠나며 2016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은 세 채널에서 편성되었는데 skyDrama에서 토요일 오전 10시 본 방송이 시작되었고, V LIVE에서 토요일 오후 6시, skyTravel에서 토요일 밤 10시에 재방송되었다.

앞서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을 제작한 디디션엔터에서 제작했다. 주요 제작진은 기획 이정민, 책임 프로듀서 유진규, 이준호, 프로듀서 허승우, 조연출 변상민, 연출 양호봉, 전수경이다.


2. 프로그램 소개[편집]


파일:banner_pro.dc71e2f2-1cf1-4197-a451-52e4c58df4e6.jpg
파일:여사유프로그램소개.jpg


3. 출연 멤버[편집]


파일:여사유출연자.jpg


4. 에피소드 일람[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여행 경로는 방송에 나온 여행 경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4.1. 1회[편집]



[1회 예고] 2016년 11월 5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1회)
소원, 은하, 유주
인천국제공항

비엔나 시내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 알베르티나 미술관)

슈테판 대성당
예린, 신비
류블랴나
유럽여행의 시작, 그리고 사라진 유주

프로그램 계획단계였던 여름에 소속사 연습실에서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진행한 멤버들. 각자 여행지와 코스를 정했는데, 유주와 은하는 오스트리아로, 신비와 예린은 슬로베니아로, 소원은 헝가리로 가게 되었다. 오스트리아를 희망한 이유로 유주는 음악과 문화적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은하는 음악체험과 더불어 영화 <비포 선라이즈> 속 주인공처럼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 미팅에서 가족 이야기를 한 예린과 신비는 가족 여행 지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슬로베니아로 가게 되었다.

엄지가 부상으로 인해 결국 여행에 불참하게 되어, 혼자서 밥을 잘 못 먹는다는 소원이 멘붕했다.[5] 부상으로 인해 함께 떠나지 못한 엄지는 영상편지를 통해 아쉬움을 나타냈고, 여행 대신 영상통화와 내레이션에 참여하였다. 엄지의 부상으로 인해 계획이 바뀌면서 출발 3일전 제작진과 멤버들이 비상소집을 했고, 소원은 멘붕을 딛고 직접 여행계획을 제안했다. 이렇게 해서 정해진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소원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은하, 유주
오스트리아
예린, 신비
슬로베니아

인천공항에 도착해 터미널 안으로 들어오자 수학여행 출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유리구슬을 떼창하며 환영하고 멤버들도 반갑게 호응해주는 모습이 펼쳐진다. 협찬사인 우리은행 공항환전센터에서 유로화 환전[6] 후 상비약 구입 그리고 발권[7]을 마치고 11시간의 비행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도착한다.

현지기온 영상 7도로, 예상보다 추운 기온과 바람에 다들 당황했지만, 제작진이 제공한 패딩으로 멤버들은 추위를 극복할 수 있었다. 승차권을 구매하지 않고 지하철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등 익숙치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똑순이 모드 신비와 은하 등의 활약으로 제대로 비엔나 중앙역(Wien Mitte)에서 환승 성공. 무사히 숙소근처 역에 도착하며 소원이 랩을 하고 다른 멤버들도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도착을 자축한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체크인을 하는데 이때 호텔에는 개인별 본명으로 예약한 것을 까먹은 유주가 "We are GFRIEND"로 팀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제 자기소개 타임 굉장히 당황하는 호텔 직원 숙소에 짐을 풀고 오스트리아의 야경과 함께, 멤버들은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 알베르티나 미술관 등을 돌아다니고 소원의 말11유로?을 따라하는 길거리 상인의 소시지까지 함께 하며 유럽 여행의 첫 날을 즐겼다.

[1회] 여친이들, 비엔나의 야경을 즐기다!




다음날, 멤버들은 아침 식사 중에 엄지와 전화통화를 했다. 식사를 마친 후 예린과 신비는 곧바로 슬로베니아로 떠났고, 별다른 느낌없이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 국경을 통과하며 어리둥절 하기도 했지만[8] 곧 슬로베니아의 동화같은 풍경을 즐기게 된다. 수도 류블랴나에 도착하자 비를 만나긴 했지만 시내를 돌아다니고 시장에서 자두도 사고 성 니콜라스 성당까지 방문하며 슬로베니아에서의 첫 날을 즐겼다. 그러나 비가 갑작스럽게 거세지며 다음 여정인 류블리나 성 방문이 가능할지 의문인 상황.

한편 오스트리아에 남은 소원, 은하, 유주는 도나우강을 지나 슈테판 대성당으로 이동한다. 2시간 뒤 슈테판 대성당에 도착한 소원과 유주, 은하. 그런데 여기서 유주가 사라져버렸다! 유주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길을 잘 찾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언급할 정도로 길을 잘 못찾는다고 한다. 예를들면 방송국 대기실에 있다가 화장실에 가면 다시 대기실을 못 찾는다고 말했을 정도. 사전 미팅에서도 멤버들이 이 점을 걱정했었다. 다음 이야기가 소개되며 1회는 마무리.


4.2. 2회[편집]



[2회 예고] 2016년 11월 12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2회)
소원, 은하, 유주
슈테판 대성당

ALT & NEU[9]
예린, 신비
류블랴나 시내
류블랴나 성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돌고돌아 슈테판 성당에 도착한 소원, 유주, 은하.
류블라냐 경치에 감탄한 예린과 신비

숙소를 떠나 스웨덴 광장에 도착한 오스트리아 팀의 소원은하 그리고 유주, 목적지인 슈테판 대성당까지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우선 차에서 내리자마자 잔뜩 흐린 날씨와 비가 반겨주었다. 은하는 가이드북을 보면서 슈테판 대성당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어제 무사히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 도착하는데 크게 기여한 지니어스 은하의 활약을 다시 기대해볼까 싶었으나, 길을 찾던 중 소원이 어느 건물을 지목한다. 그러나 그 건물이 아니다. 은하도 지목한 다른 건축물도 아니었다.

길을 잃은 셋은 결국 현지인들에게 물어 도음을 받기로 하고 유주가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슈테판 성당이 어디있냐는 물음에 일행은 대답이 아닌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이 물어본 사람들은 독일에서 온 할아버지 할머니 관광객. 잠깐의 대화 후 다시 현지인을 찾아서 물어본 끝에 제대로 된 길을 안내받았지만 여전히 헤멨다. 은하는 걸어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지도를 봐도 독일어를 읽을 수 없어서 고생했다고 술회했다. 알고보니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보 1분으로 갈 수 있는 최단거리를 두고 먼 길을 돌았던 것. 엄지 :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결국 20분을 헤멘 끝에 슈테판 성당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웅장함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으며 멤버들은 드디어 슈테판 대성당에 입성한다. 외관의 웅장함과 내부의 화려함에 감탄을 계속하며 경건함까지 더해진 일행들. 소원과 은하가 전망대와 북탑을 가자고 이야기하는데 다른세상 사람 유주는 자체 음소거 한채 천정 쪽을 계속 응시하며 이야기를 듣지 못한 채 일행과 이동하지 못하며 셋은 갑자기 헤어지게 된다. 이것이 유주가 사라졌던 전말. 제작진들과 소원, 은하 모두 당황하여 황급히 유주를 찾기 시작하는데 정작 감성 길치유주는 성당 신자석에 앉아있었다.

여행 후 유주는 너무 찾기 쉬웠다고 해명했고, 은하와 소원은 당황하여 찾고 다녔는데 정작 유주는 '쟤들이 왜 저러고 있지' 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앞으로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기로 하였다. 편집된 장면들 사이로 "잘했다"고 건넨 은하의 말로 미루어 보아 발견 당시에 유주는 개인적인 기도를 마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심각한 상황이 벌어진 사실은 생각도 못했다고.[10]

우여곡절 끝에 대성당 전망대에 들어간 일행은 한눈에 들어오는 비엔나 시내와 23만장의 타일로 만든 모자이크 지붕 및 전망대에서 보는 성당과 비엔나의 전경에 감탄한다. 다만 유주는 난간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등, 여전히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성당을 나와 마차[11]를 타고 구 시가지 투어를 했다. 중간에 신왕궁과 헬덴광장을 돌아본 후 다시 마차를 타며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류블랴냐에 도착해 사진을 찍다 비를 피하던 예린신비는 다시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다 류블랴냐 성으로 가는 관광열차에 탑승한다. 둘은 기차보다는 마치 굴절 버스에 가까운 관광열차에 놀라는 반응이었다. 풍경을 감상하며 류블라냐 성에 도착한 예린과 신비는 성 모형을 확인하고 전망대로 향한다. 예린 : 엄마 아빠 기다려요 골뱅이 계단을 오르며 우리집 상황극을 하는 예린, 신비도 점점 상황극에 동화되어 가고 둘은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계단을 오른 끝에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올라서자마자 프레셰렌 광장부터 시작해 수많은 붉은 지붕과 류블라냐차 강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펼쳐졌고 우리집 옥상에 입성한 예린과 신비는 본격적인 포토타임을 가지며 비 때문에 고생한 것 이상의 보상을 누렸다. 전망대를 방문한 후 인터뷰에서 신비는 슬로베니아 전체가 전체가 다 보이고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했고 예린은 올라온 순간 "뭔가 딱 내 세상?"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포토타임 후 예린과 신비는 가족여행 지도가 목표인 만큼 별점을 매기기로 했는데 예린은 5점 만점에 4점, 신비는 4.5점을 매겼다. 예린은 온 가족이 함께 오르기엔 너무 높았던 것이, 신비는 올라갈 때 추웠던 것이 감점 요소. 총론은 가족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

셋째날을 맞아 오스트리아 팀은 첫 행선지로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촬영지였던 음반가게 "ALT&NEU"를 방문한다. 유주는 이 가게 이름의 뜻이 OLD & NEW 옛것과 새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기대감을 갖고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멤버들은 가게 안에 가득한 LP판을 보고 신기해했다.[12] LP판을 찾으며 시간을 보낸 일행들은 드디어 음악을 감상한다. 소원과 은하가 들은 음악은 로저 테일러의 "Strange Frontier"[13], 유주가 고심 끝에 찾아 들은 음악은 슬레이드[14]의 "Just A Little Bit". 소원은 또 다시 LP를 골라 들으려는데 LP소리가 안 들렸다. 알고 보니 LP 위에 LP를 얹었다.(...)[15]

유주와 은하는 비포 선라이즈의 한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주인의 자상한 안내를 받으며 감상실을 찾았다. 사실 그 장소는 영화를 위해 특별제작 된 세트이고 원래는 창고라고 한다. 대신 나온 음악의 자켓을 확인할 수 있었다.[16] 소원과 은하가 레코드샵의 분위기에 취해 줄리 델피의 연기에 도전했지만 NG를 냈다. 감정 이입이 안 되어 영화 상황극은 잘 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며 에코백까지 선물 받았다. 한편, 유주는 레코드 가게 방문을 마치며 LP를 구입했다.

[2회] ‘비포 선라이즈’의 줄리 델피가 된 은하




류블라냐 성 투어를 마친 예린과 신비는 귀여운 아기를 만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두 사람은 케이블카로 내려가서 벤딩머신[17] 신비 : 난 댄싱머신으로 판매되는 매일 아침 목장에서 짜낸 신선한 우유를 사러 간다. 우선 병부터 구입하고 1리터짜리 우유를 골랐는데[18] 정작 병은 500mL짜리를 골랐다. 뒤늦게 스톱 버튼을 눌렀지만 이미 우유는 넘쳐버린 뒤. 어찌되었든 살뜰하게 우유는 맛있게 마신 예린과 신비. 그런데 이 둘을 알아봤는지 현지의 버디들이 나타났다. 유럽 팬들의 등장에 반가워하는 예린과 신비는 길거리에서 즉석 싸인회를 가지고 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회부터는 쿠키영상을 공개했는데, 첫 영상은 둘째날 취침전 멤버들의 건강 챙기기! 소원과 은하 그리고 유주가 등장했는데 은하는 스트레칭을 하고, 소원과 유주는 한식 습관에서 벗어나 유럽음식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나누다 유주가 BUDDY들이 선물해준 간식을 보여준다. 은하는 비트즙을 챙겨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제작 협찬을 한 네이처드림의 제품. 한편 유주는 양배추, 브로콜리 녹즙을 마셨다. 저 이런거 좋아해요


4.3. 3회[편집]



[3회 예고] 2016년 11월 19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3회)
소원, 은하, 유주
ALT & NEU

피그OO

비엔나 시립공원

슈OO

프라터 공원
예린, 신비
류블라냐 성

류블랴냐 10분 코스 (푸줏간 다리, 용의 다리, 프레셰렌 광장)

T 레스트랑

비글자매의 "디어 마이 G프랜드", 류블랴냐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 예린
토요미식회를 찍은 소원, 은하, 유주 그리고 유주의 놀이동산 수난기

ALT&NEU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 오스트리아팀은 점심을 먹으러 110년 전통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그들이 먹게될 메뉴는 바로 슈니첼, 여행 떠나기 하루 전 유주와 은하는 오스트리아 관련 가이드 북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슈니첼이 어떤 음식인지를 확인하고 유주 : 가서 꼭 먹어보자. 기대에 부풀어 올랐다. 기대를 갖고 주문한 슈니첼이 드디어 도착한다. 마치 그릇보다 큰 왕 돈가스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슈니첼을 어색한 칼질을 보여주며시식하는데, 첫 별점부터 소원이 입맛에 맞지 않았는지 0.5점을 줬다. 은하는 3점, 유주는 2.8점을 매겼다. 기대보다 아쉬웠는지 혹평일색을 보인 것이다.[19]

식사를 마치고 오스트리아 팀이 향한 곳은 비엔나 시립공원, 산책을 하면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동상 앞에서 경건해지는 세 명,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금 동상과 슈베르트의 동상을 방문했는데 세 명은 슈베르트 대선배님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한다. 그러자 나빌레라 허허허~ 유리구슬 허허허~ 유주가 토속적인 슈베르트 흉내를 내며 웃음을 줬다.

한편, 류블랴나 성 방문을 마친 후 유럽 BUDDY들과 깜짝 팬미팅을 한 예린과 신비는 다시 류블랴나 시내로 가게 되는데 그들이 이번에는 <류블랴냐 10분 코스>에 도전한다. 여행 하루전 관련 서적을 읽고 류블랴차나 강 주변에 관광지가 몰려있다보니 이러한 코스를 짜게 된 것. 먼저 가게 된 것은 "푸줏간 다리" 다리 주변의 조각상과 자물쇠를 채워 소원을 비는 곳으로 유명한 곳에서 예린과 신비는 자물쇠를 구입해 메시지를 적고 다리에 자물쇠를 건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용의 다리",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고 이어서 "프레셰렌 광장"으로 향한다. 여기서 예린과 신비는 디어 마이 프렌즈의 한 장면에 도전한다. [20] 예린과 신비가 매긴 별점은 신비 5점, 가족과 추억쌓기 좋고 볼거리가 가득해 예린 역시 5점 예린은 "나 놀아도 돼요?" 하는 느낌이었다고.

오스트리아 팀은 카페로 향하는데 그들이 간 곳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촬영지이기도 한 136년 된 카페, 이들은 멜랑쥐[21] 3잔과 자허토르테[22] 2조각을 주문한다. 카페의 풍경에 감탄하는 사이에 주문한 메뉴가 등장하고 드디어 커피를 맛보는데..(아기입맛) 은하 : 아 써.. 쓴맛이 났다. 커피를 좋아하는 소원은 대만족, 유주 역시 케이크 때문에 커피가 쓴게 괜찮다며 호평하였다. 자허토르테 역시 단맛이 적지만 상큼한 살구잼 덕에 더 잘 먹었고 커피와 곁들이니 금상첨화였다. 슈니첼에 이어 두번째로 별점을 매기는데 소원은 5점 만점을 줬다! 유주도 역시 5점을 매겼다.[23]

시간이 지나 해는 졌지만 여행은 계속된다. 예린과 신비는 노천 카페를 거니는데 여기서도 인기가 폭발하니 쑥쓰러움을 느꼈다. 그런데 흥겨운 아코디언 소리에 이끌려 한 레스트랑을 찾는다. 이들이 본 광경은 아코디언 소리에 맞춰 왈츠를 추는 것. 이걸 보자 예린과 신비도 같이 왈츠의 대열에 합류했다. 왈츠가 끝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간 예린과 신비는 준비된 음식이 있는 자리에 착석한다.[24] 고된 일정 끝에 저녁식사를 하는 예린과 신비, 공연을 보면서 하고 싶었는지 예린이 슬로베니아 전통 춤에 도전하고 신비도 이 광경을 촬영한다. 척척 배워가는 예린은 실전 무대에서도 멋지게 춤을 추며 슬로베니아 전통 춤을 완벽하게 마스터한다. 역시 아이돌은 달라... 다음은 모자 바꿔쓰기 게임에 도전하는데 빨라지는 박자 속에서 예린과 신비가 준결승에 진출하더니 이번엔 예린과 신비가 결승전에 올라갔다. 센터 라인의 자존심 결승전의 승자는 예린. 예린의 활약 덕에 류블랴냐에서 즐거운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다.

그 시각 오스트리아 팀은 프라터 공원으로 향한다. 이들이 먼저 탄 놀이기구는 "공중그네", 요금을 받고 탑승하는데 손까지 흔들며 여유롭게 즐기는 소원과 은하와는 달리 유주는 내내 울상에 비명(...). 소원은 내리자마자 잠시 균형감각을 잃어 고생하고, 유주는 충격이 컸는지 안전바를 올리면 되는 내리는 법을 잠시 잊어버렸다. 이번엔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그나마 유주는 다 타고 나서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유주는 인터뷰에서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고. 이번엔 관람차를 타는데 옆 관람차에서 프러포즈하는 광경을 지켜본 세 사람은 속도는 느리지만 관람차에서 프라터 공원의 야경을 즐겼다. 그 사이에 또 다시 비포 선라이즈의 한 장면을 재현하려는 은하와 소원, 그런데 은하가 대사를 친 후 은하 : 저랑 뽀뽀하고 싶나요? 소원이 정색하더니 거기에 보다 못한 유주가 들어오며 NG, 이후 유주를 가운데 두고 뽀뽀키스 소동이 벌어졌다. 생일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하루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슬로베니아 숙소에 도착한 예린과 신비는 늦은밤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한다. 오스트리아 숙소에서도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하는데 유주가 일기를 읽어내려갔다. 유주는 여기서 슈니첼의 평점을 5점으로 정정한다. 굉장히 멋있는 말을 하면서 한편 소원은 비엔나 커피가 기억에 남았다고, 은하도 역시 낭만적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이들의 둘째날 밤은 마무리.

3회의 쿠키영상은 프레셰렌 광장에서 예린과 신비가 디어 마이 프렌즈의 한 장면을 재현 하는 것, 이름하여 <디어 마이 G프랜드> 예린이 조인성, 신비가 고현정 역할을 맡았는데 원작에서는 조인성이 차에 치이는 상황이었으나, 여기서는 두 사람이 만나서 멋지게 포옹했다.

[3회] 신비·예린, 프레셰렌 광장 디어 마이 G프렌드





4.4. 4회[편집]



[4회 예고] 2016년 11월 26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4회)
소원
프라터 공원

부다페스트(G 레스트랑)
은하, 유주
잘츠부르크(모차르트 생가)
예린, 신비
T 레스트랑

블레드 호수

드디어 시작된 쏘리더의 나홀로 헝가리 여행, 헝가리에서 계속되는 돌직구 맛평가.
비를 몰고 다니는 97라인? 오스트리아 날씨와 싸우는 은하유주
예린신비의 열차에서의 낭만

이번 회에서 드디어 소원의 나홀로 헝가리 여행기가 시작된다. 이번 회의 프롤로그는 여행 후 한 카페에 모였던 멤버들이 소원의 헝가리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는데. 예린의 말로는 소원이 혼자 여행하는게 즐거웠다고 이야기를 했다. 소원은 무섭다기 보다는 혼자 있으면 눈치가 보였다고, 그런데 점차 여행을 하면서 혼자 있는 것도 편해졌다고 이야기한다.

여행 셋째날 아침이 밝아왔다. 이 날부터 오스트리아에 있던 소원과 은하, 유주가 헤어지게 된다. 오스트리아 팀은 아침 일찍 일어나 유주와 은하는 짐을 꾸려 다음 여행지인 잘츠부르크로 갈 채비를 한다. 유주와 은하는 아침부터 배웅해주려는 소원에 감동을 받았지만 혼자 떠날 언니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은 모습이었다. 소원은 걱정하지 말라며 이별 뽀뽀(?)를 한다. 유주015B의 ."이젠 안녕"의 한 구절을 부르며 헤어진다.

비엔나에서의 이틀간의 여행을 뒤로 하고 드디어 혼자 여행에 나서는 소원은 쭈뼛쭈뼛 숙소를 나서다가 헝가리로 안내해 줄 기사님을 만나고 드디어 차량에 탑승한다. 차안에서 소원은 인터넷에서 본 혼자 놀기 레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기서 이야기하길 1단계 혼밥, 2단계 혼술, 3단계가 바로 혼자 여행가기라고 말하며 소원 자신은 1단계에서 이미 탈락이라고 털어놓았는데, 자신은 이번 여행이 혼자 여행 보다는 무슨 프로젝트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소원은 엄지와 영상 통화를 했는데 엄지도 역시 자나깨나 리더 걱정을 했다. 소원 : 같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엄지 다 시키고(물론 농담이다.)

비엔나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는 약 2~3시간이 소요된다. 소원은 막간을 이용해 기사님과 대화를 시도하는데 그만 소원이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결혼여부를 질문했는데 헝가리에서는 결혼 여부등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은 실례다. 큰 실수를 저지르며 시작부터 꼬여가는 소원의 나홀로 여행기다. 그 사이에 국경을 지나갔고,[25] 그 뒤 1시간을 달려서 드디어 소원은 부다페스트에 입성한다.[26]

부다페스트는 도나우 강을 기준으로 "부다"와 "페스트"로 나뉘는데 소원은 여기서 이걸 이용해 아재개그를 한다.페스트에서 밥 먹으면 패스트푸드 어느덧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면서 소원은 먼저 점심을 먹으러 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27]

소원을 떠나보내고 오스트리아에 남은 은하유주는 이른 아침부터 잘츠부르크로 이동중이다. 여행전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 매력에 빠진 두 사람, 그런데 이동중에 날씨가 점점 흐려지더니 폭우가 쏟아진다. 그렇게 세시간여를 간 끝에 비내리는 잘츠부르크에 도착한다. 첫 날 도착하자 마자 쌀쌀한 날씨, 둘째 날은 비비람 거기에 잘츠부르크에서도 비를 맞은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도 날씨 때문에 우울한 모습이 역력했다. 결국 오자마자 상점에 들러 우산을 구입한다. 유주는 폭우의 충격인지 8유로 짜리 우산의 가격을 80유로로 알아듣고 말았으나, 다행히 똑순이 은하 덕에 해결하고 가게를 나선다.

비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두 사람, 은하는 일단 모차르트 생가를 방문 한 뒤 비가 그칠 것을 대비해 실외일정을 미루기로 제안을 한다. 그래서 일단 모차르트 생가로 향한다. 구시가지에 대해 물어보는 유주 멍유주 (20) / 감성 길치와 지도를 찾아보는 은하. 이동 중에 유주가 모차르트에 대한 추억담을 푸는데 은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경로 스캔을 하고 있다. 은하 덕에 구시가지에 진입해 마카르트 다리를 건넌다.[28] 다리를 건너며 사진 많이 찍자는 유주의 말에 정규 1집 수록곡인 <찰칵>을 흥얼거린다.

슬로베니아의 예린신비는 류블라냐를 떠나 간이역을 느끼게 하는 크란(Kranj)역에 정취를 뒤로하고 블레드 행 열차를 탑승한다. 이들이 가게될 목적지는 블레드 호수. 열차 안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두 사람, 예린은 마치 시골풍경 같다며 전라남도 백양사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신비가 천안 집에서 학교까지 기차로 통학한 추억담을 이야기 하려는 그 찰나, 구름 밑에 마을이 있는 멋진 풍경을 목격한다, 그러면서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이와중에 잠 이야기 하며 무드를 깬 예린 어느새 레스트 블레드 역에 도착한다.

예린과 신비는 드디어 블레드 호수에 도착한다.[29] 아찔한 절벽 위에 블레드 성과 멋진 그림 같은 블레드 섬을 가고 싶어하는 두 사람, 그런데 신비가 백조를 보고 신기해 한다. 예린 : 오리 아니야? 두 사람은 현지 가이드에 도움을 받아 백조 모이 주기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블레드 섬으로 가는 배[30]에 탑승하는 두 사람은 99계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티격 태격을 한다.

잘츠부르크에 있는 모차르트 생가로 향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팀은 게트라이데 거리에 도착한다 유주는 간판들이 너무 이뻤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한다. 드디어 번화가 중심에 있는 모차르트 생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여기서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서 모차르트 생가의 안내를 듣는다. 안내를 듣는 도중 은하는 마리아 안나(모차르트의 누나)를 알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유주가 이야가한 모차르트 실물 머리카락등 모차르트의 물건들도 감상하며 모차르트의 숨결을 느낀다.

한편, 헝가리에서 첫 식사를 하는 소원은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데 누군가가 옆에 앉아있다. 알고보니 소원은 드디어 혼자서 식사를 주문하는데 혼밥이 두려운 나머지 매니저와 작가를 불러 옆에 앉혔다(...) 마음에 안정을 찾았는지 소원은 맛있게 빵을 먹는다. 다음 코스로 스프가 도착했는데 마늘과 아몬드가 주재료인 수프가 소원의 취향을 저격했다. 스프 먹방중인 소원 앞에 다음 요리가 등장하는데 메인 요리는 노릇하게 구운 생선이 얹어진 볶음밥, 그런데 채소향이 강해서인지 생선만 골라먹는다. 다시 시작된 토요미식회, 스프 다 안먹었다고 미워하는 소원 마지막으로 헝가리 전통 디저트 팔라친타[31] 를 먹는데 그야말로 눈이 번쩍 뜨이는 신세계를 경험한다. 소원을 맛을 보면서 초코순이예린이 좋아할 거 같다고 이야기한다.

드디어 소원의 맛 평가 시간, 소원은 스프는 맛있었으나 메뉴 사이시간이 오래 빈 것과 메인 메뉴가 입에 맞지 않았다고 이유를 이야기하며 가격 대비[32]에 좋지 않았는지 별점을 1.5로 준다. 다만 특별한 분위기 내기엔 좋으나 여행객에게는 부담스럽다고 이야기 하며 2.5로 정정한다. 지난 화에 이어 소원의 돌직구 맛 평가가 계속되었다.

4회의 쿠키영상은 <네버엔딩 비포 선라이즈>, 3회에서 방문한 카페에서 멜랑쥐와 자허토르테를 먹은 소원과 은하 그리고 유주, 여기서 유주가 비포 선라이즈에서 손으로 전화모션하는 장면을 재현한다. 여기선 냅킨이 전화의 역할을 한다. 유주는 엄지에게 안부를 전하는 척 하며 소원에게 고백을 하는데. 점입 가경으로 가고 있는 유주의 연기. 그런데 여기서 웨이터가 질문을 하는 바람에 맥이 끊겼다. 그러나 유주는 아랑곳하지 않고 열연을 하며 끝을 낸다.

[4회] 여친이들이 도전한 영화 ‘비포 선라이즈





4.5. 5회[편집]



[5회 예고] 2016년 12월 3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5회)
소원
G 레스트랑

영웅광장, 시민공원
은하, 유주
모차르트 생가

미라벨 정원

호헨잘츠부르크 성
예린, 신비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섬(성모승천교회)

즈의 <사운드 오브 뮤직>
소원BUDDY는 나의 힘
블레드 섬에서 소원의 종을 울린 비글자매

은하유주가 "모차르트 생가"를 방문한 사이 잘츠부르크 시내는 내리던 비가 그쳤다. 오스트리아 팀은 비로 인해 미뤘던 "미라벨 정원(Mirabell Garten)"으로 향한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이며 호헨 잘츠브루크 성도 멀리서 보이는 곳이다. "미라벨 정원"에 가기 전 "마카르트 다리"를 다시 찾은 은하와 유주는 자물쇠에 메시지를 적고 서로의 우정을 맹세한다. 그리고 "마카르트 다리"를 지나 드디어 "미라벨 정원"에 입성한다.

영화 속 낮익은 장소들을 여러 곳 확인하는 은하와 유주는 영화 속의 장소들을 발견하자 영화 속의 아이들처럼 뛰어다니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도레미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기로 한다. 여기서 유주가 안무를 이야기하는데 누가 여젤이 아니랄까봐 엉뚱한 안무를 짜왔다. 은하는 아니라고 하지만 순순히 따라하는데 알고 보니 문제의 안무는 유주가 장난으로 즉석에서 만든 것이다.역시 여젤이 어쨌던 유주의 안무 지도하에 시작된 구칠즈판 도레미송 뮤직비디오 촬영. 촬영에 점점 재미를 붙이더니 은하는 한 술 더 떠 의견 제시까지 한다. 이렇게 유주의 완전범죄가 성공한 것이다.

[5회] 유주의 완전범죄로 탄생시킨 뮤직비디오!




그 뒤 여행후 만난 자리에서 당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사실상 은하를 타깃으로 한 유주의 몰래카메라였던 셈. 은하도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유주가 문제의 안무를 서너번 그것도 잘하는 모습에 역시 춤신춤왕 그러다 보니 속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유주의 장난에 담당 PD도 당했다. PD는 유주에게 속아 그 안무가 있는지 검색을 해봤다고.

한편, 부다페스트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소원은 계산을 유로로 지불했는데 거스름돈은 포린트로 지급받았다.[33] 그렇게 해서 포린트를 받은 소원은 헝가리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영웅광장(Hosok Tere)"으로 향한다. 이 곳은 "시민공원(Varosloget)"과도 연결되어있다. 엄지 몫까지 여행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길을 걷는 소원, 그런데 누군가 소원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데 소원을 알아본 이 두 사람, 소원은 여기서 헝가리 BUDDY 두 사람을 만난 것이다. 알고보니 여자친구 공식 SNS에 이번 여행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었는데 팬들이 이걸 보고 멤버들을 알아본다는 것이다. 팬들을 만난 이후 더 자신감이 붙은 소원은 드디어 목적지인 "영웅광장"에 도착한다. 소원은 먼저 천사들의 대빵인(?) 가브리엘 동상을 소개한다. 그 밑에 천사들 중에 소원이라는 천사도 있죠 그리고는 엄지 흉내를 낸다. 그러자 내레이터 중이던 엄지는 하나도 안비슷하다고 내레이션으로 일침을 날린다. 이후 영웅광장의 동상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는다,

슬로베니아의 예린신비는 블레드 호수에서 플레트나를 타고 "블레드 섬"에 도착한다. `갈깝숑 드디어 영원한 사랑을 이뤄준다는 99계단에 도착하는데 신비가 매달리며 애교를 부린다. 신비 : 올라가 줘~ 애교에 넘어간 예린은 신비를 업고과연 힘예린 99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한다. 예린 : 이런 건 남자친구랑 해야 하는데... 그러나 10계단 오르자마자 실패하고 말았다. 99계단에 한숨을 쉰 두 사람은 좋은 남자 만나서 올라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99계단을 걸어 올라간다.

99계단을 올라간 끝에 "성모승천교회"에 도착한다. 들어가서도 계단의 압박에 시달리는 비글자매 그런데 종이 아닌 시계추가 보인다. 알고보니 이들이 간 곳은 '소원의 종'이 있는 건물이 아닌 '시계탑'이 있는 건물로 들어간 것. '소원의 종'은 반대편에 있었다. 잘못 찾은 두 사람은 이제야 제대로 된 건물에 입장하여 드디어 '소원의 종'을 만난다. 소원을 빈 예린과 신비는 종을 울리려는데 잠시 당황했지만 종을 울리는데 성공한다. 소원을 빈 두 사람은 다시 플레트나를 타고 블레드 섬을 빠져나온다. 여기서 '크렘나 레지나'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여기서 매년 7월 셋째주에 열리는 계란으로 초의 틀을 만들어 띄우는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때 오기로 다짐한다고 한다. 그러나 비용 얘기에 예린은 얼었다. 여행지에 대한 예린과 신비의 별점은 모두 5점. 예린은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했으며 신비는 "예쁜 풍경은 기본에 소원을 비는 게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그 시각 은하와 유주는 "호헨잘츠부르크 성"으로 이동한다. 이동수단은 페스통스반[34]을 타고 이동했는데 54초만에 도착한다. 오자마자 두 사람이 본 광경은 알프스 산맥, 알프스 산맥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전망대로 이동하는데 드디어 3일만에 태양을 봄과 동시에 알프스 산맥과 도시의 모습을 보며 그간의 고생을 모두 치유받는다. 이후 풍경사진 촬영에 몰두한다. 흥분한 유주의 휴대폰 유주는 길을 나서며 다음엔 엄지와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했다.

5회의 쿠키영상은 류블라냐 성에서 생긴 일인데, 예린과 신비가 성 안에 있는 퍼펫트리 박물관 방문기를 담았다. 이곳은 각종 목각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인형 조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이라이트는 신비가 목각인형을 조작해 목각인형이 여자친구의 대표곡인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의 댄스를 추는 장면. 여자친구 제7의 멤버 영입.

[5회] 여자친구, 제7의 멤버 영입하다?





4.6. 6회[편집]



[6회 예고] 2016년 12월 10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6회)
소원
영웅광장, 시민공원

도나우 강 선착장 (도나우 강 크루즈)
은하, 유주
호헨잘츠부르크 성

T 카페
예린, 신비
블레드 섬(성모승천교회)

블레드 성

코발라, 톨민

비글자매, 하늘을 날다!
부다페스트 야경에 취한 소원
거리의 악사를 만난 97

"블레드 섬"을 빠져 나온 예린신비는 "블레드 성"으로 향한다. 올라가는 도중 알프스 산맥의 황홀한 풍경을 잠시 감상한다. 블레드성은 예린이 가보고 싶어했던 곳이기도 했다. 성에 도착해 전망을 보며 2층 전망대로 가는데 계단을 만난다. 2회 "류블랴냐 성"에서 골뱅이 계단을 오르고, 5회에서 "99계단"과 시계탑 계단 소동까지. 오스트리아에서 97가 날씨와 싸웠다면 슬로베니아의 비글자매는 계단과 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고생 끝에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의 멋진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 풍경을 보고 예린이 갑자기 생각난 것은 짜장면(...), 신비는 엄지가 생각났다고. 예린 : 엄지야 짜장면 먹을래? 신비는 엄지에게 안부를 묻는데 엄지는 네레이션으로 잘 지냈다고 이야기한다.

이제 다시 여행지에 별점을 매길 시간, 예린은 "역대급 경치"로 표현하며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났다고, 신비는 직접 사진을 찍어 부모님께 전송했는데 좋아하셨다고 하면서 직접 와 보면 또 감동을 받을 거 같다며 신비와 예린 모두 5점을 줬다. 날씨까지 딱 좋았다고 그 와중에 자신들이 갈 때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오스트리아에 비가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주가 비를 몰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한다.멍유주(20)/비의 요정(?)

한편, 잘츠부르크를 여행 중인 은하비의 요정 유주 그런데 또 다시 비가 내린다. 설상 가상으로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에 두 사람은 비도 피할 겸 모차르트를 비롯한 여러 예술가가 단골로 찾았다는 한 카페를 찾는다. 이 곳은 문을 연지 300년이 넘었다고 한다. 주문한 커피와 케이크 그리고 오믈렛이 왔는데 오믈렛이 입맛에 맞았는지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카페에서 케이크와 커피, 오믈렛을 먹는 사이 잘츠부르크는 비가 다시 그쳤고, 카페를 나서 길을 걷던 97즈는 음악소리에 이끌려 거리의 악사들을 만나는데, 침발롬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은 두 사람은 훌륭한 연주에 작은 성의를 표한다. 그리고 여기서 오스트리아 BUDDY 두 사람을 만나 사진을 찍었다.

헝가리를 여행 중인 소원은 영웅광장과 이어진 시민공원으로 향한다. 비엔나의 공원보다 더 취향을 저격했다는 소원은 공원을 걸어다니며 동화 속에 있는 기분을 만끽한다.[35] 그러다 한 역사가의 동상을 찾는데 그 동상에서 펜을 만지면 지혜로워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소원은 그 펜을 만진다.소원의 지혜가 10 상승하였습니다. . 소원은 시민공원 방문을 마치고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하려는데 추운 날씨에 점프를 하다보니 그만 다리에 가 나버렸다.(...)그 와중에도 모델 포즈 창피함을 느낀 채 소원은 지하철을 타러 간다.

다시 비글자매 시점, 두 사람은 다음 여행지를 이야기하면서 신비가 하늘을 날 거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신비 : 우리 하늘을 훨훨 날러가요~♪ 예린은 당황해한다. 신비가 하늘을 날 거라는 이야기를 하자 신비만 나는 거냐고 이야기하는데 신비는 예린도 같이 간다 이야기하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예린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36] 예린이 걱정했는데 신비는 가게 될 곳이 영화 <나니아 연대기> 촬영지라고 이야기하며 예린을 안심시킨다. 그리고 신비는 고소공포증 없애주겠다고 했지만 예린은 번지점프 때도 그 말을 했다며 맞받아친다. 이렇게 2시간을 티격태격하며 달린 끝에 비글자매는 톨민에 도착한다.[37]

코빌라산에 도착하자마자 대조적인 표정의 예린과 신비. 고도 1080m의 코발라산에서 이들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해맑아하는 신비와는 달리 예린은 심기가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38]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복장을 갈아입는 두 사람은 안전 교육을 받았고, 용기를 내어 마침내 비글자매는 창공을 날아올랐다! 눈물이 나올 정도였던 예린출발하면서 예륀이는 엄마라고 외친다과 달리 신비는 환한 표정으로 하늘을 난다. 이 상황에서 예린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안전요원의 제안으로 "오늘부터 우리는"을 같이 부른다. 노래를 부르자 한층 마음이 편해진 예린, 이렇게 비글자매는 패러글라이딩에 멋지게 도전에 성공한다.

[6회] 신비·예린, 유럽의 하늘을 날다




여행 후 만난 자리에서 예린은 비행기 밖에 있는 기분이었다고 또한, 말까지 헛나올 정도로 강렬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하늘에서 땅을 보는데 색깔 밖에 안 보이는 색다른 경험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신비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중에 올해 두 가지나 했는데 패러글라이딩에서 적성을 찾은 거 같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소원은 부다페스트 지하철을 타고 도나우강 선착장이 있는 '세체니 온천' 역으로 도착해 여기서 도나우강 크루즈를 탑승하여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한다. 막간을 이용해 도나우강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39]야경을 감상하다 엄지가 생각나 엄지와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한국시간으로 새벽시간이라 걱정했으나 전화를 받았다. 엄지를 보자마자 저절로 웃음이 나온 헝가리 특파원 소원은 멋진 야경을 엄지에게 보여준다. 엄지와 통화를 마치고 싸늘한 강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원은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를 감상한다. 특히 헝가리 국회의사당의 야경에 반해 사진도 찍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한 소원은 선착장 인근 헝가리식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한다. 소원은 드디어 혼밥을 먹겠다고 자신감을 갖지만 표정에서는 긴장이 역력하다. 소원이 셀카를 찍는 사이 음식이 등장한다. 메뉴는 송아지고기 스튜와 에그누들, 송아지고기 스튜의 맛울 보는데 육개장 고기맛이 났다고 이제는 혼자서도 밥 잘먹는 소원이다. 소원의 맛 평가는 송아지스튜의 경우 개인입맛의 차이인데 토속적입맛 때문에 많이 못먹었으나, 대신 에그누들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고 그래서 매긴 점수는 2점(...) 3~4입 먹고나서는 물렸다고한다.수저 양 손에 든 매의 눈 쏘리다

소원은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한다. 소원은 일기를 쓰며 부다페스트를 신혼여행지로 적극 추천했다. 슬로베니아 팀도 역시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했고, 오스트리아팀은 잘츠부르크 시내에서 구입한 엽서에 편지를 쓴 것을 서로에게 읽어주며 잠자리에 든다. 이렇게 셋째날 여행은 모두 마무리.

6회의 쿠키영상은 바로 앞서 언급된 소원이 선착장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려다 다리에 쥐가 난 이야기다.

[6회] 소원, 헝가리에서 헝가리 쥐 잡은 날(?)





4.7. 7회[편집]



[7회 예고] 2016년 12월 17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7회)
소원
도나우 강 선착장 (도나우 강 크루즈)

'T' 목장(차르더)
은하, 유주
T 카페

할슈타트
예린, 신비
코발라, 톨민

피란(피란 성벽, 성 조지 교회, 타르티니 광장)

소원, '치코쉬'를 만나다.
비글자매의 "피란" 여행기
97즈, 알프스 소녀가 되다!

안개 낀 슬로베니아에서 여행 넷째 날 아침을 맞이한 예린신비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어제 여행을 되돌아보고, 넷째 날 여행지인 항구도시 "피란"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신비는 어렸을때 가족과 바닷가에서 추억을 많이 쌓아서 바다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들이 가게 될 피란은 숙소가 있는 크란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식사를 마치고 피란으로 이동 중인 비글자매, 차 안의 풍경을 보는데 예린이 주택가들이 많이 보이는게 꼭 한남동 같다고 이야기하자 둘 다 웃음이 터졌다. 그러면서 예린은 항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예린에게 항구는 항구 주변의 공장들 때문에 뭔가 어두운 이미지가 강했다고 한다.

드디어 비글자매는 "피란"에 입성한다. 피란도 역시 <디어 마이 프렌즈>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피란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피란 성벽"[40]이다. 입장권을 구하고 드디어 성안으로 들어가는 비글자매 그러나, 또 다시 계단이 이들을 반긴다. 계단 잔혹사 거기다 고난도 계단까지 올라갔다. 계단을 오르고 올라오자마자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의 모습과 쏙 닮은 피란의 경치가 이들을 반긴다.[41] 비글자매는 이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 후 다음 행선지로 성 조지 교회와 타르티니 광장으로 정한다. 성 조지 교회로 향하는 비글자매 이번엔 가파른 경사로가 맞이했지만 오손도손 가족 이야기를 하며 성 조지 교회에 도착한다. 그러나 들어갈려고 하는데 쇠창살로 막혀 입장을 할 수 없었다.[42] 결국 본당 내부만 잠깐 본 뒤 골목투어를 하며 타르티니 광장에 도착한다. 도착하고 나서 소금 기념품 상점으로 가서 엄지와 부모님들에게 선물로 줄 소금 세병을 구입한다.[43]

오스트리아의 은하유주는 넷째날 여행지로 겨울왕국의 배경지이기도 한 "할슈타트"로 이동한다. 그 동안과는 달리 이 날 오스트리아의 날씨는 매우 쾌청했다. 여행전 할슈타트에 대해 검색한 97즈, 유주는 아직 안 가 봐서 다 그림 같다고 이야기한다. 차 안에서 창밖을 보는데 알프스 산맥의 경치가 이들을 반긴다. 그렇게 풍경을 감상하며 두 시간여를 달린 끝에 할슈타트에 도착한다. 유주 : 나 비가 안 와서 지금 너무 행복해

여행 4일 만에 맛보는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아진 97즈[44] 길을 걷다가 비엔나와 잘츠부르크와는 달리 아기자기한 건축물에 알프스 산맥의 풍경과 잔잔한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맑은 호수에 감동을 받으며 여행 4일 만에 제대로 된 산책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그러다 백조를 발견하고는 털썩 주저앉으며 백조와 사진을 짝는다. 그 뒤에 다시 산책을 하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현지 오스트리아인을 만났는데 스케이트를 탈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유주는 허락을 받아 스케이트보드를 타기도 했다. 이후 같이 사진을 찍고 마을 곳곳을 둘러보던 중 세모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인 마르크트 광장에 도착한다. 배경이 워낙 이쁘니 걸어다녀도 화보다.은하 : 마을이 너무 귀엽다.

헝가리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은 소원은 첫 날 보다는 많이 밝아진 모습으로 기사님을 반긴다. 인터뷰에서 헝가리의 자연을 느끼고 싶었던 소원은 1시간을 달려 헝가리의 전통 목장인 '차르더'로 가서 헝가리 목동 '치코쉬'를 만날 예정이다. 차르더에 도착하자마자 갓구운 빵과 헝가리 전통주가 소원을 반긴다. 그러자 소원은 헝가리 전통주를 맛보는데 표정이 일그러진다. 알고 보니 소원은 알콜도수 38도짜리 술을 마신 것.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마셨다(...) 소원이 마신 술은 바로 헝가리 전통주인 '팔링카'다.[45]소원 : 진짜 다 기 빨리겠다(?) [46]

팔링카의 강렬한 추억을 뒤로하고 마상쇼를 보기 위해 마차를 타는데 이번엔 말이 뀌는 방귀에 고생한다. 드디어 마상쇼가 펼쳐질 공터에 도착한 소원, 그런데 동행하는 가이드와 말없이 걸어간다. 말을 걸고 싶어도 말이 안통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지만 관람석에 착석하여 드디어 마상쇼를 감상한다. 말들을 이끌고 멋지게 등장하는 치코쉬들 거기에 말을 눕혀 말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한다.

타르티니 광장에 도착한 예린과 신비는 <디어 마이 프렌즈>의 한 장면을 재현하려고[47] 광장 한복판에서 다짜고짜 춤을 춘다.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췄다. 춤을 춘 뒤 여행지에 대한 별점을 매기는데 신비는 4점, 구경하기 무난하고 골목길도 이뻐서 가족과 마음편히 둘려보기 좋았다고 한다. 예린도 4점을 줬는데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했다. 빛나라 별~ 별점을 매기고 한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이젠 어느정도 주문도 척척하는 비글자매, 드디어 주문한 요리가 도착한다. 새우가 가득한 크림 리소토와 지중해식 오징어요리 그리고 샐러드를 주문했다. 분위기있는 식사를 하며 예린과 신비는 가족들과의 추억을 하나둘씩 꺼낸다.

[7회] 비글자매 신비·예린, 디어 마이 G프렌드




한편, 소원은 헝가리 전통 음식인 '굴라쉬'를 먹었다. 우리의 육개장 같은 비주얼이라서 기대하는 소원, 고기를 먹는데 전날 송아지 스튜보다는 입맛에 맞았다고, 소원은 여행 내내 기름진 음식과 빵을 먹다 국물과 매콤한 맛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을거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내린 소원의 별점은 3.5점을 줬다. 사실 4점과 3.5점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생각보다 기대엔 좀 못미쳐서 4점이 아닌 3.5점을 줬다고.

할슈타트의 은하와 유주도 점심식사를 하러 호숫가 근처의 식당으로간다. 은하가 송어가 유명하다고 하니까 유주는 슈베르트의 '송어'를 떠올린다.[48] 음식 주문을 마치고 은하와 유주가 슈베르트 '송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사이에 주문한 메뉴가 도착한다. 이들이 먹을 메뉴는 버터에 구운 송어와 파스타가 곁들여진 돼지고기 요리다. 맛있게 먹는 은하와 유주는 만족감을 느끼는지 즐겁게 식사를 한다. 특히 파스타를 먹는데 밀가루를 자제하는 유주도 잘 먹는 모습, 유주는 최근 들어 오스트리아에서 밀가루 많이 먹었다고 털어놓는데 그러자 은하는 유주가 위화감 없이 밀가루 먹어서 기특하다고 한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에서 최고의 식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풍등 비슷한 장식품을 보고 꽁냥꽁냥 워크샵때 풍등을 날렸던 추억에 잠긴다.

식사를 마치고 산책 겸 마을을 둘러보다 우연히 예린을 닮은 광고사진을 본 구칠즈. 알고보니 이 곳은 전통의상 대여점이었다. 하루 50유로에 오스트리아의 전통의상 '던들'을 대여하는 가게다. 호기심에 가게로 들어가는 두 사람은 들어오자마자 던들을 고른다. 고심하여 고른 끝에 드디어 던들로 갈아입은 은하와 유주는 깜찍하고 귀여운 알프스 소녀들로 변신한다. 이렇게 7회는 마무리.

7회의 쿠키영상은 소원이 혼자 헝가리 가던 날 이야기다. 원래 엄지와 같이 가기로 한 소원은 엄지가 부상으로 빠져 못 가게 되자 엄지를 위한 "엄지 척" 영상을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먼저 같이 동행한 기사남과도 식당 직원과도 싱가폴 관광객과도 한다. 실패할 때도 있었지만 "엄지 척" 영상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7회] 소원이 준비한 엄지를 위한 선물 엄지엄지 척!





4.8. 8회[편집]



[8회 예고] 2016년 12월 24일 방송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8회)
소원
'T' 목장(차르더)

부다페스트(겔레르트 언덕)

세체니 다리

비엔나
(알베르티나 미술관 앞)
은하, 유주
할슈타트(벨트에르베블릭 전망대, 마르크트 선착장)

예린, 신비
피란

프레드야마 성

포스토이나 동굴


비글자매의 동굴 속으로
이제는 혼자서도 여행을 잘하는 소원과 할슈타트에서 천진난만해진 구칠즈
그리고 드디어 다시 만난 여자친구

'피란' 여행을 마친 예린신비는 다음 목적로 세계 최대의 동굴 성으로 알려진 '프레드야마 성'으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이동 당시 현재 시간이 오후 2시 3분이라는 게 문제였다. 왜 문제가 되었냐면 '피란'에서 '프레드야마 성'까지가 1시간이 걸리는데 도착 후에 바로 '포스토이나 동굴'로 가야 하는 상황. 그래야 '포스토이나 동굴'의 입장시간에 맞출 수 있다고 한다. 결국 3시 10분이 되어서야 '프레드야마 성'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입장 시간까지는 5분, 도착하자마자 헐레벌떡 뛰는 비글자매, 설상가상으로 예린은 신발끈까지 풀려버렸다. 그럼에도 달리고 달려 드디어 '프레드야마 성'을 볼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프레드야마 성'의 웅장한 모습에 감탄한다 신비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성이 붙어있는 산의 모습이 담긴 한 장면을 떠올렸다고.

'프레드야마 성'에서 짧게 사진을 찍고 5분투어 차로 15분 거리인 '포스토이나 동굴'로 빠르게 이동하는데 아까 '프레드야마 성'을 갈때 급하게 달리다 보니 피로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들은 드디어 '포스토이나 동굴'[49]에 도착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입장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도착하자 마자 긴 줄에 놀라는데 일단 같이 동행하는 가이드[50]를 만나 사진을 찍고 가이드피터 오빠로 부터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듣는데 영어로 설명하는데 어느정도 내용은 알아들은 모습이다. '포스토이나 동굴'의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포스토이나 동굴' 투어 주의사항

1. 기차 이동시 일어서거나 손을 뻗지 말 것

2. 1km 구간은 도보로 이동

3. 종유석과 석순은 손으로 만지지 말 것


주의사항 숙지 후 동굴투어를 위한 열차에 탑승하는 비글 자매는 동굴에 들어가자 마자 자연의 신비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드디어 도보코스에 들어선 비글 자매는 예린 : 색이 특이하다, 오렌지야 성분에 따라 달라지는 석회암 색깔에 신기해 하기도 했다. 그 사이에 첫번째 포인트에 도착한다.[51] 그리고 다사 걸어 '포스토이나 동굴'의 상징인 피사의 사탑을 닮은 석순과 아이스크림 모양의 석순 브릴리언트에 도착한다. 여러가지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을 보며 자연의 신비를 감상한다. 그런데, 걷다보니 예린은 체력이 방전되어버렸다. 결국 예린은 들고있는 카메라를 신비에게 넘겨줬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콘서트 홀에 도착한다. 6명이서 같이 공연하자고 다짐하는데 춤을 보여달라고 PD가 이야기 하지만 이미 여행 나흘 만에 비글 자매는 체력이 방전되어있었다.(...) [52] 그래도 멋지게 너 그리고 나를 부르며 동굴 공연을 다짐한다. 드디어 여행지 별점을 매길 시간, 신비는 4.8점을 줬다. 그 이유는 크고 볼거리는 많는데 부모님이 오셔서 걷기는 좀 힘들거 같다고, 예린은 5점 예린은 부모님의 취향이 맞을거 같다고 이렇게 동굴 투어를 모두 마무리한다.

'할슈타트'에서 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인 '디른들'로 갈아입고 알프스 소녀로 변신한 은하유주는 상당히 기분이 좋은 모습이다 .사진도 찍으며 할슈타트 거리를 돌아다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전망대로 이동한다. 올라가면서 펼쳐지는 할슈타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유주: 보실래요? 3분 만에 도착하는데, 도착하자 마자 높은 고도에 긴장한다. 거기에 진짜 전망대를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또 타야 한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유독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즐기던 은하가 무서워한다.유주 : 롤러코스터 타고 스파게티도 먹던 애가...[53]

[8회] 아찔~찌릿~ 알프스 소녀 은하·유주의 전망대 입성기




도착하자마자 유주 뒤에서 붙어서 다리를 건너가는 은하, 구칠즈는 다리를 건너 '벨트에르베블릭 전망대'[54]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에 감탄해 하는 구칠즈는 무서움을 잊고 사진을 찍는데 여기서 아기를 만나 사진을 찍고 돌출된 전망대에서 점프샷을 찍는다.

한편, '치코쉬'를 만나고 온 소원은 다시 부다페스트로 돌아와 '겔레르트 언덕'으로 이동 중이다. 계속 이동하며 보는 풍경이 너무 이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사이에 어느 한국인 관광객이 소원 닮았다고 알아보는 듯한 한마디를 했다. 진짜 소원이 지나가는데 닮은 꼴이라 이야기를 듣고 웃픈 소원이다. 언덕에 올라 헝가리 자유의 여신상에 도착한다 그 일대에서 풍경을 보는데 도나우 강과 부다페스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경을 보는 사이에 유럽 BUDDY를 만났는데 소원은 팬들로 부터 선물도 받았다. 한국말을 유창히 구사하는 유럽 버디와 4회때 방문한 레스토랑 이야기도 한다. 소원은 이후 '겔레르트 언덕'을 내려가 '세체니 다리'로 향한다. 소원이 재치있는 멘트를 날리면서 이제는 혼자하는 여행의 재미를 느낀다. '세체니 다리'는 영화 <글루미 선데이>와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다리를 건너서 사자상의 전설을 이야기한다.

[8회] 소원이 들려주는 헝가리 세체니 다리 사자상의 전설




사자상의 전설을 이야기 한 후 사진을 찍는 소원[55]은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가던 중에 한 화가의 동상을 만난다. 거기서 여행 막바지에 정신줄을 놓더니, 헝가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소원은 아예 헝가리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

다시 구칠즈 시점 할슈타트에서 은하와 유주는 간식으로 먹을 빵을 구입해 먹으며 이동하다 할슈타트 유람선에 탑승한다.[56] 배의 2층 앞자리에 탑승한 구칠즈 은하 : 우리가 이 호수 위에 떠 있어 유주는 타서 보자 마자 풍경에 넋을 놓았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 순간 마다 멋진 할슈타트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은하는 <겨울왕국>을 이야기하자 유주도 천진난만하게 겨울왕국 이야기를 펼치다가 배 갑판 앞에서 타이타닉 상황극을 펼치기도 한다. 그리고 Let It Go도 같이 부른다.

유럽 여행의 마지막 밤 예린과 신비는 제작진이 준비한 만찬을 함께한다. 메뉴는 칠면조 스테이크와 바닐라 케이크. 저녁 식사를 하며 그동안의 여행을 되돌아 보는데 예린은 5회때 블래드 섬에서 99계단을 오른 걸이야기 하는데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이다. 신비는 6회때 패러글라이딩 이야기를 하는데 예린 : Oh my god! 예린은 질색해 한다. 그리고 신비는 류블랴나 거리 자체가 좋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엄지가 같이 못 간 것을 아쉬워한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멤버들의 가족들이 다같이 유럽여행을 하는 꿈도 꾸고 숙소에서 일기도 쓰며 마지막날 밤을 정리한다.

한편, 오스트리아 비엔나 숙소에 먼저 도착한 소원은 똑똑 소리에 문을 여는데 드디어 구칠즈와 소원이 상봉했다.구칠즈는 옷을 갈아입고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한다.[57] 유럽에 있으며 한국의 맛이 그리웠던 세 사람이다. 소원은 국물까지 다 마셨다. 그리고 즙을 마시며 속을 달랜다. 후식까지 다 먹은 후 여행담을 나누고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소원, 은하, 유주는 첫 날 야경을 감상했던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예린신비를 기다린다. 그리고 예린과 신비가 셋을 알아보고 만나면서 드디어 멤버들이 다시 하나가 되었다! 한 뼘 성장 후 다시 만난 멤버들과 반갑게 얼싸안으며 여자친구의 한 뼘 성장한 유럽 여행기는 이렇게 모두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쿠키영상은 여행기간 귀여운 아기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여친이들 모음인데 정말 아기들을 보면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예뻐하는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8회] 여심 저격! 심쿵 BABY BABY





5. 여담[편집]


  • 2016년 10월 20일 공식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다.

  • 2016년 10월 20일 skyTravel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가 되어 있었는데 기사화가 되기 전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 11월 2일 상암동 skyTV 사옥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스카이트래블 페이스북 라이브로 제작발표회 생중계가 있었으며, 이 날 여자친구가 참석하여 포토타임과 Q&A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 제작발표회에서 부상으로 이번 여행에 같이 참여하지 못한 엄지가 이 리얼리티의 내레이션을 맡는 걸로 확정되었다. 제작발표회 직후에는 깜짝 V LIVE 방송을 진행했다. 제작발표회 영상 #

  •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본방사수 이벤트가 skyTravel에서 있었는데 경품이 포토북, 싸인 포스터, 싸인CD었다고 한다. 포토북 걸린분 개 부럽...

  • 여자친구 역대 리얼리티 중에 처음으로 신문 광고가 진행되었다. 아이돌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신문 지면 광고에 저렇게 대문짝만하게 실린 건 아마 처음이지 싶다. #

  • 여자친구의 단독 리얼리티 중 처음으로 미션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겼다. 물론 비글자매가 여행 내내 계단 오르기만 했다는 것은 안 비밀

  • BUDDY들이 가장 좋아하는 리얼리티로 많이 꼽는다. 엄지가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분량과 구성이 다른 리얼리티보다 훌륭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엄지의 부상으로 인해 기존 프로그램 계획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12월 skyTV 전체 프로그램 VOD 중에서 이 리얼리티가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 4위는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인데,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을 본 사람들이 여자친구의 다른 리얼리티를 찾다가 덩달아 낙수효과를 받은 케이스로 보인다.



  • 오프닝 음악으로 여자친구 정규 1집 앨범 LOL 수록곡인 나침반이 쓰인다.

  • 소제목이 여자친구 노래(수록곡들도 포함) 중 한 소절로 이루어져있다.
파일:여사유 소제목.gif

  • 1회는 오후 10시 skyDrama와 skyTravel의 페이스북과 sky Travel의 유튜브에서 생방송 스트리밍이 되었으며, 여자친구 V LIVE 채널을 통해서도 올라왔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은 1회만 예정되어 있지만, 여자친구 V LIVE 채널에는 매주 토요일 6시에 업데이트 되었다. 방송할 때 중간 광고가 나가는 것을 감안해 V LIVE에서 두 개의 파트로 나눠 올렸다.

  • 2회에서 오스트리아를 방문중이었던 소원, 은하, 유주는 인증샷을 찍은 뒤 레코드샵 사장으로부터 에코백을 선물로 받았는데 수제 프린팅으로 해서 로고의 레코드 부분이 색감이 다르다고 한다. 멤버 수 만큼 나눠준 듯 보인다.

  • 올레TV 모바일에서는 멤버들이 방문지를 360도 VR로 촬영한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그리고 유럽에서 360도 VR 버전 "너 그리고 나"를 찍었다.

  • skyTravel에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촬영 당시 찍은 미공개 사진들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촬영 미공개 컷




  • 2017년 3월 28일 제작사인 디디션 엔터의 카카오TV 채널에 미방분 영상이 올라왔다.

  • 인스타일 2017년 7월호에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찍은 화보들과 인터뷰가 실렸다.

  • 현재 재방송이 수시로 방송되거나 여행 국가별로 재편집한 버전이 방송되고 있다.

  • 2018년 1월 11일 디디션 엔터의 카카오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갔던 미방분 영상이 모두 비공개 처리되고, 네이버TV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공식채널에 이전되었다.

  • 2018년 11월 8일부터 skyUHD 채널에서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UHD 버전이 방송되었다.

  • 2020년 6월 11일 올레TV 모바일을 통해서만 서비스되던 360° VR 영상이 유튜브 덤덤 VR 채널을 통해 모두 공개되었다.


6. 티저[편집]



6.1. 영상[편집]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1차 티저 영상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2차 티저 영상





6.2. 이미지[편집]



단체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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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시보기[편집]


네이버TV 공식채널에서는 유료(회당 1천원)로만 볼 수 있으나, V LIVE 여자친구 채널에서는 전 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원래 skyTravel 유튜브 채널에 전편이 올라와서 무료로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라서 일반 팬들이 올린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8. 관련 영상[편집]



미공개 영상


[ 펼치기 · 접기 ]

예린·신비, 슬로베니아에서 맛보는 중식





예린·신비, 유럽에서 마주친 휴게소 즐기기





소원·은하·유주, 나슈마르크트 탐방





은하·유주, 양배추 절임에서 김치의 맛이?





제작진까지 챙기는 소원이의 예쁜 마음♥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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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지는 부상으로 불참, 대신 나레이션으로 참가했다.[2] 프로그램의 공식 영문명.[3] 참고로 여자친구의 첫 번째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도 이쪽 계열의 skyPetPark에서 제작, 방송되었다.[4] 엄지의 부상으로 소원이 혼자 여행을 다녔다.[5] 그야말로 영혼가줄한 표정. 눈물까지 흘렸을 정도. 소원은 인터뷰에서 혼자 밥먹고 혼자 무언가 하는걸 못하는 성격이다보니 이번 여행이 자신이 이겨 내야 할 숙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다기보다는 조금 걱정되고 막막한 느낌이라고.[6]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는 유로화, 헝가리는 포린트[7] 협찬사인 대한항공의 KE933편, 예린과 은하의 저열량 기내식이 소개되었다.[8]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는 솅겐조약에 따라 국경에서 따로 입국심사를 하지 않는다.[9] 영화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 중 한 곳으로 비엔나 시내에 있는 레코드 가게다.[10] 여행 중의 감동 혹은 감상으로 세계 유명성당이나 교회, 사찰 등을 방문한 기회에 기도나 명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일로 볼 수 있다. 유주같은 천주교 신자에겐 전 세계 어디든 집근처 본당과 똑같은 성전이기 때문에 더더욱 자연스러울 것인데 제작진이 출연자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자칫 사고로 이어지면 안되었기 때문에 개인행동 자제라는 교무실 면담 같은 결론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스러웠던 경우였던 천주교 신자인 꽃보다 할배박근형 참조.[11] 비엔나의 명물마차 피아커(Fiaker)를 탔는데 이용료가 80유로로 비쌌다. 흥정 끝에 깎는데 성공하고 타게된다.[12] 유주는 생일선물로 한 팬으로부터 턴테이블을 선물 받았는데 아직 써보지 못했다고 한다.[13] 원래 락밴드 퀸의 드러머이지만, 락 보컬 중 최고로 평가받는 보컬이 밴드 내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보니 그의 가창력은 잘 드러나는 편은 아니나, 밴드 내에서 고음 담당을 맡고 있기도 하고, 가창력도 괜찮은 편. 이 앨범은 로저가 퀸의 일원이 아닌 솔로로 낸 앨범이다.[14] 슬레이드는 해외에서는 글램 록 쪽에서는 선구자적으로 후대에 영향이 큰 밴드이지만, 국내에서는 컴온 필 더 노이즈의 원곡 밴드로만 알려졌고 정발판이 없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밴드이다. 일단 74년 곡이고, 유주가 태어나기 전에 인기가 있던 밴드라 알고 골랐을 리는 없다.[15] 턴테이블 위에 엘피 판을 두 장 겹쳐 돌려도 LP판이 변형되어 있지만 않으면 대개 별 문제 없이 재생이 된다. 턴테이블 모터는 충분히 강하며, 톤암도 아래위로 움직이는 거라 괜찮다. 무거워지면 회전이 안정되고, 빠르게 다음 판을 틀 수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겹쳐 얹고 돌리는 경우(음악다방 DJ같은 경우)도 있었다.[16] Kath Bloom의 "Come Here" [17] 간단한 식음료, 담배를 판매하는 자동 판매기[18] 가격은 1L가 1유로, 500mL는 0.5유로, 200mL는 0.2유로 마지막으로 100mL는 0.1유로라고 한다.[19] 시식평으로는 소원은 고기 자체는 맛있었으나 가격(14.9 유로)대비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저렇게 줬다고하면서 김치찌개 향수에 젖었다. 유주는 돈가스 소스나 카레소스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야기했다. 은하는 익숙한 맛이라서 색다름이 없었다 이야기했는데 인터뷰에서 슈니첼이 맛있었으나 소원이 0.5점을 주는 바람에 눈치를 보면서 3점을 줬다고 밝혔다. 유주 역시 프로그램 말미에 5점으로 고친 것을 보면 소원의 혹평에 다들 놀랐던 모양.[20] 디어 마이 프렌즈 5회에서 고현정조인성이 뛰어가면서 통화하는 장면의 촬영지가 바로 프레셰렌 광장 일대.[21] Melange, 밀크커피에 거품을 얹은 비엔나 커피.[22] Sachertorte, 똑순이 은하가 설명했는데 초콜릿 스펀지 케이크에 살구잼이 들어있다.[23] 소원은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이 취향저격했다고 거기에 쌉싸래한 커피와 잘 맞았다고 평했다. 유주는 초콜릿과 살구잼의 조화가 익숙하지 않은데 소원의 말대로 많이 달지 않고 커피와 물까지 맛있고 괜찮았다고. 케이크향이 좋긴 했지만 커피는 끝까지 썼던 지니어스정은 평점에 나서지 않았다.[24] 이 곳은 전통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25] 1회때 예린과 신비가 오스트리아에서 슬로베니아로 넘어갔을 때 처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도 솅겐조약에 따라 따로 입국 심사를 하지 않는다.[26] 소원은 여행 전 가장 기대했던 것으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가장 기대했다고한다.[27] 참고로 소원이 간 레스토랑은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촬영지이기도 한다. 여기서 이 레스트랑은 저녁이 점심보다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선택했다고.[28] 여기서도 3회에서 소개한 슬로베니아에 "푸줏간 다리" 처럼 다리 난간에 자물쇠들이 채워져있다.[29] 인터뷰에서 신비는 블레드 호수에 반했다고한다.[30] 플레트나(Pletna), 블레드 섬으로 가는 무동력 배로 18세기부터 오직 23척만 운행이 허용되고 있다.[31] Palacsinta, 얇게 구운 밀 전병에 초콜릿 시럽을 뿌리고 럼을 몇 방울 떨어트려 먹는다. 참고로 그릇에 담긴 초콜릿에 불이 붙어있는데 이건 초콜릿에 남아있는 알콜 성분 때문이다.[32] 6600 포린트(우리 돈 약 2만 7천원)[33] 헝가리에는 일부 관광지에서 유로 지불도 허용한다. 소원은 사실 여행 전 포린트 환전을 못했다고 한다.[34] Festungsbahn,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케이블카로 입장료 포함해 비용은 왕복 11.3유로가 든다.[35] 인터뷰에서도 시민공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를 한다.[36] 인터뷰에서 신비는 여행 가서 패러글라이딩을 꼭 해보고 싶었다는데 예린의 고소공포증이 걱정되었다고 한다.[37] 패러글라이딩은 1인당 130유로, 톨민에서 약 15km 떨어진 코발라에서 이륙한다.[38] 인터뷰에서 예린은 신비가 공중에 있는거 말할 때 마다 사랑하는 동생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너무 미웠다고한다하지만 밉다고 해도 싱글벙글 웃는다.[39] 오스트리아는 Donau(도나우), 영어권에서는 Danube(다뉴브), 헝가리에서는 Duna(두나)라고 부른다.[40] 1470~1754년에 걸쳐 쌓은 성벽으로 초기에는 도시 전체를 감싼 요새였으나 합스브루크 지배때 대부분 파괴되는 바람에 현재는 7개의 성문과 200m 성벽만 남았다고 한다.[41] 신비는 인터뷰에서 경치를 보자마자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다고 한다.[42] 성 조지 교회는 세례를 받은 자만 입장이 가능하다.[43] 신비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엄지의 아버지께서 목 청소하라고 죽염을 주셔서 여자친구 숙소에 죽염이 많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소금하면 엄지 생각이 났다고.[44] 은하는 인터뷰에서 그렇게 세상 산뜻할 수가 없다고 이야기한다.[45] Palinka, 헝가리의 전통 술로 과일로 만드는 증류주다. 알코올 도수가 보통 40도 정도가 나올 정도의 독한 술이다.[46] 소원은 인터뷰에서 '팔링카'를 반 입 마셨는데 사과주스인 줄 알고 마셨다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다고.민증 검사 안 하고 줘요?[47] 고현정과 조인성이 광장에서 춤을 추는 장면[48] 사실 원제인 독일어 Forelle는 '송어'인데 '숭어'라는 제목으로 잘못 알려졌다.[49]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카르스트 동굴로써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3대 동굴이다. 현재 전체길이 21km 중에 5km를 개방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인이 관람 가능한 동굴 코스 중 가장 길다.[50] 이 곳은 가이드 동행 투어만 가능하다.[51] 그레이트 마운틴, 동굴 천장이 무너져 생긴 40m의 언덕에 종유석과 석순이 생성되어있다.[52] 신비는 인터뷰에서 첫날 일정이 굉장히 빠듯했는데 그래서 체력 분배가 힘들었다고 같았다고.[53] 은하는 롤러코스터 높이보다 높았던 전망대가 무서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54] 2013년에 문을 연 전망대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전망대이다 호수 위 360m에 위치해있다.[55] 인터뷰에서 소원은 사진을 찍을때 다 찍을때 까지 기다리는 헝가리 사람들의 배려심에 놀랐다고 한다.[56] 이 곳의 유람선은 하루 4~5회 운항하며 5월에서 10월까지 다섯달 동안 운영한다 '마르크트 선착장'에서 탑승하며 5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9유로,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아서 할슈타트 마을 전체를 감상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57] 자세히 보면 유주 혼자 컵누들을 먹고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