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파티의 짐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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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파티의 짐꾼이 되었다

장르
판타지, 하렘, 추방, 용사, 성인
작가
맥주포션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7. 01. ~ 연재 중

1. 개요
2. 작품 소개
3. 등장인물
3.1. 특수마물격멸제거반
3.2. 아다만톤 파티
3.3. 기타
4. 설정



1. 개요[편집]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 성인,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역배기사의 맥주포션.


2. 작품 소개[편집]


억울합니다, 판사님. 덮친 쪽은 제가 아니라 파티원들이란 말입니다.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특수마물격멸제거반[편집]


  • 탄 반타이
작품의 주인공. 작품 시작 당시 24세. 짐꾼 적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 짐꾼. 본래 아다만튼 용사파티에서 활동했으나 단물을 다 빨았다고 여긴 아다만튼에 의해 해고되었다. 해고과정에서 그렇다면 자신이 파티의 짐을 보관할 이유가 없다고 일부러 화물인 히드라의 뼈을 내던져 부수었는데, 하필 관습법적으로 짐꾼에게 불리하게 해석된다는 걸 감안하지 못해서 하루아침에 10만 골드의 빚을 지게 된다.
덕분에 미래가 막막하던 찰나 소꿉친구 테나가 찾아와 선금 2만 골드, 보수도 기존보다 훨씬 후한 금액을 제시하자 취기+본능적으로 받아들인다.
본연의 전투력은 별 것 아니라고 하지만, 서포터로서의 재능과 실력은 매우 출중해서 모험과 토벌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라면 한정적으로 해당 분야의 고수들과 비견할만 하다.[1]

  • 에셴 타이가
첫 번째 히로인. 가장 먼저 일러스트가 제작되었다. 수인의 일종인 타이가스 종족으로 맨손으로 바위를 부수는 무투가다. 수인 특유의 후각과 감각으로 테나가 데려온 란 반타이가 남자란 사실을 알고 있다. 때문에 제일 먼저 위험한 인물인지 시험해볼 작정으로 그를 짐꾼으로 삼아 트롤 토벌 업무에 데려간다.
그러나 표적인 트롤은 미끼와 인질을 쓸 줄 알 정도로 고지능체였고, 방심한 에셴이 오히려 한방 맞아 중상을 입는다. 결국 탄이 구출한 후 치료, 재정비 후 수색으로 겨우 잡을 수 있었다.[2] 이후 사실 오랫동안 발정기를 억누르느라 정상이 아니었던지라 은인인 탄을 덮쳐서 관계를 가진다.
취미는 소설(야설) 읽기. 여자 타이가스의 발정기는 남자 하나는 복상사 시킬 정도라서 보통 발정기 암컷 그라가스는 보통 난교를 한다.[3] 에셴은 자기보다 약하고, 딱히 눈여겨볼 능력도 없는 남자들의 아이를 낳기 싫어서 떠나왔다고. 그러나 성체가 되면서 발정기가 오자 가라앉히기 위해서 소설에 취미를 붙이게 되었다.

  • 모니카
두 번째 히로인. 이슈타르 교단의 수녀. 어릴 적 테나, 탄을 돌봐준 수도원의 책임자였다. 겨우 5살 차이라 그녀도 어린 여자애나 다름없었는 데다가 외부인이라는 특성상 시골에서 경계의 대상이었음에도 아이들에게 헌신적으로 대해서 결국 마을의 일원으로 잘 지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마을을 떠났고, 이후 마을은 마수의 습격으로 사라지면서 헤어지게 된다.
이후 파티에서 탄과 재회하고, 함께 서큐버스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지금은 거의 멸문된 이슈타르 여신의 수녀라고 밝혀진다. 이슈타르 여신의 종복들은 서큐버스의 원조격이라고 하며 모니카 역시 유일하다시피 한 원조 서큐버스라고 한다. 서큐버스에게 포위당한 상황에 이슈타르 여신의 축복으로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 탄과 관계를 갖는다. 이 때 밝혀진 바로는 마을 시절부터 5살 어린 탄에게 이성으로 애정을 느꼈고 조만간 덮칠까봐 떠났던 거라고 한다.
모니카가 히로인이 되면서 탄은 자동적으로 이슈타르 여신의 사위가 되고 수많은 여인들과 하렘을 만드는 것을 지지하게 된다. 때문에 탄이 히로인을 늘릴 때도 대체적으로 지지하는 편.

  • 빌레나
파티의 '과학자'. 사실 작중에선 과학이란 학문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고 마법의 영역권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이런 용어를 쓰는 건 빌레나 뿐이다. 해를 쬐지 않은 창백한 피부의 미인. 사회성이 매우 떨어지고 고약한 면이 있어 에셴과 모니카는 탄이 빌레나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빌레나에게 술을 얻어마시는 니드로가에 의해 만나게 되고, 탄이 여장남자라는 사실을 아는 빌레나는 파티의 안위를 위한답시고 탄을 TS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사위가 험한 꼴을 당하기 직전 여신 이슈타르가 개입. 빼지않고 다섯발 하면 용서해주겠다면서 상황이 뒤집힌다.
사실 에셴처럼 야설을 좋아하고, 남자한테 관심이 많지만 성격이 워낙 괴팍해서 연이 없다보니 삐뚤어진 케이스였다. 탄과 관계를 갖은 후 함락된다. 다만 에셴처럼 탄의 하렘을 질투하는 선이 끝나지 않고 얀데레 기질을 보인다.

  • 니드로가
드래고니안. 3번째 표지 히로인. 용인과 용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용의 둥지 로드의 딸이다. 주인공 탄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우호적으로 나왔지만 본의 아니게 빌레나의 집에 데려갔다가 고자로 만들 뻔한 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본래 용족은 인간형의 육체로 생활하지만[4] 그럼에도 내구도는 드래곤에 버금가기에 쾌락을 즐기기 어렵다고 한다.
니드로가도 빌레나에게 극약에 가까운 술을 받아먹는 등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빌레나의 집에서 여신 이슈타르와 탄과 히로인들의 관계를 보고서 호기심을 갖게 된다.
결국 용의 둥지에서 릴리트에게 빙의되자 이슈타르의 개입으로 탄과 관계를 가진다. 탄이 밤일 승부에서 이긴 끝에 구조되었으며, 이후 달래러 찾아온 탄을 다시 꼬셔서 히로인이 된다.

  • 테나
파티장.

  • 네냐
엘프 마법사. 본래 테나에게 탄(란) 반타이의 적응과 임무 중개를 담당했던 2인 중 한 명.


3.2. 아다만톤 파티[편집]


  • 아다만톤 선스톰
용사 특성을 가진 파티장. 명가인 친가의 후원과[5] 상당한 재능으로 급성장했으나 실체는 오만하고 난폭한 불량배에 가깝다. 시작부터 주인공을 탄을 모욕하고 추방한 인물인데, 사실 보다보면 아다만톤은 여타 추방물처럼 주인공의 능력을 몰라서 내쫓은 게 아니라 도움이 된다는 걸 알면서 내쫓았다.[6]
자기 딴에는 자신이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었고 야영중에 주의사항을 어기고 나섰다가 독사에게 성기를 물려 고자가 되었다. 이후 미트라 교단의 주구로 전락해 톰코와 주인공 일행이 탄 배를 습격해 서큐버스 퀸을 빼앗으려다 실패한다. 그 후 다리를 잘리고 용의 둥지에 잡혀 있었으나, 미트라 교단에 의해 도망친다.
명가 선스톰 가문의 일곱번째 막내아들. 본래 수십명 단위의 대형 파티를 꾸렸으나 죄다 아다만톤의 성격을 못 견디고 나가버렸다.

  • 민디나
파티의 속성 부여가. 아다만톤을 좋아해서 탄이 죄가 없고 파티에 도움이 되는 걸 알면서도 누명을 씌우고 내쫓는 걸 지지했다.

  • 모리바
파티의 치유술사. 금발의 미소녀로 탄은 모리바도 아다만톤의 애인이라고 알았지만 사실은 애인이 되는 조건으로 옥살이 중인 아버지를 구명해 달라고 거래하고 있는 상태였다.

3.3. 기타[편집]


  • 모건 톰코 선장
무역 국가의 용사인 톰코 선장의 딸. 부친은 만셀라리온 급의 고수들에 비견되는 강자지만 모건은 딸이라서 성별을 드러내고는

  • 만셀라리온 선스톰
탄이 10대 시절 따랐던 용사님. 호탕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인물로 늘 고된 모험을 했지만 페이는 그만큼 갑절로 얹어주었다고 한다. 특히 막내아들 또래인 탄을 기특히 여겨서 아꼈으며 탄도 그를 존경하며 충성했다. 탄이 아다만톤이 글러먹은 놈이라는 걸 알면서도 떠나지 못한 이유는 돈도 돈이지만, 만셀라리온의 은혜 때문.
용의 둥지에서 막내아들이 저지른 죄를 전해듣자 찾아와 스스로 자결하려다가 간신히 저지된다. 그리고 라그라로카에게 엄청난 가치의 금괴를 받고서 아들을 잡아 죽여라라는 의뢰 겸 징계를 받자 수용한다.
여담으로 탄이 아다만톤이 막장이라고 수십번은 상세히 보고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막내아들 바보인 아내가 편지를 전부 가로채는 바람에 몰랐다고 한다.

  • 라그나로카
용의 둥지의 로드. 니드로가의 어머니. 수백 마리 용들의 지도자다. 외형은 붉은 머리카락을 한 미인 드래고니안이지만, 실제 힘은 둥지에서 비할 수 있는 자가 없다. 다만 그런 권위적인 면은 없고, 섬에 농장을 차리고 동족들에게 농작물을 나눠주고 있다.[7]

4. 설정[편집]


  • 특성
    • 짐꾼
주인공 탄 반타이를 비롯해 짐꾼들이 가진 속성. 짊어진 짐의 무게를 줄이고, 균형감각, 체력 등의 증진 효과가 있다. 보통은 이것만 생각해도 사기적이지만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파티 내 대우가 박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작중 세계관에서 짐꾼은 금태양급의 이미지가 박혀 있는 모양.
  • 용사
테나, 톰코, 아다만톤 등이 가진 속성. 최고의 전투 관련 특성으로 현존하는 대부분 특성보다 전투력에서 압도적이다.

  • 교단
    • 미트라 교단
가장 강력한 세를 가진 교단. 그러나 워낙 광신적이고 손속이 과해 적들도 많다.
  • 이슈타르 교단
현재 거의 멸문 상태인 교단.

  • 서큐버스
몽마 일족. 남성을 환상에 빠트려 정기를 빨아먹는다. 정기가 끝없이 빨리다보면 결국은 여자가 된다. 하나하나의 전투력은 평균적으로 고위 몬스터급이 아니지만, 남자 한정으로는 거의 무적에 가까워서 순수 전투력은 비교도 안되는 톰코 선장도 함부로 못 나섰다.
본래는 이슈타르의 종복으로서 영웅들과 어울리는 미희들이었으나, 정기를 독차지하겠다는 욕심에 타락해 현재의 서큐버스가 되었다.

  • 드래곤
판타지에 나오듯이 강력한 힘과 마력, 육체를 타고난 종족. 다만 너무 긴 수명과 나면서부터 강건한 육체 탓에 감각의 역치가 너무 높다. 본체는 집채만한 드래곤이지만, 문명의 이기를 즐기려면 작은 편이 이득이기 때문에 대부분 인간형으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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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령 연금술사들이 꺼리는 배설물을 흉내내는 시약 제조법이라거나, 타지 상인들에게 바가지 잡히지 않도록 하는 교섭 스킬, 작은 소동물 정도라면 길들여서 추적이나, 경계에 쓰도록 길들이는 부리미 스킬, 사막에서 북극까지 온갖 야생환경에서의 서바이벌 스킬까지 매우 다재다능하다.[2] 다만 에셴이 트롤보다 약했던 건 아니다. 이차전에선 주먹질 일격으로 트롤의 머리를 깼다.[3] 에셴도 파티 활동의 실적이 별로 안 좋으면 고향에 돌아가서 억지로 씨받이 역할을 할 팔자였다고.[4] 그 거대한 덩치로는 온갖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5] 부모와 형들은 인품도 실력도 뛰어난 호인들이다.[6] 오히려 너무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추방했다는 듯한 서술도 있는데, 추방 후 민디나가 짐꾼을 다시 영입하자고 하자 파티가 '내가' 아니라 '짐꾼' 덕에 돌아갔냐고 화를 낸다. 즉 자신의 활약을 빼앗는다는 질투심에 추방한 것.[7] 이 중에는 니드로가의 사촌이 부탁한 중독성 약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