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서(청의 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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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서
エリクシール | Elixir


파일:ELIXIR51.jpg

첫 개발일자
36여년 전 이전 추정
개발 제안자
니콜라에 에미네스크
연구 목적
인체 세포 재생능력 향상
관련 조직 및 시설
정십자 기사단
게헤나 고위 세력
일루미너티
남십자 남자 수도원
어사일럼[1]
13호 섹션

1. 개요
2. 상세
3. 개발 계기
4. 부작용
5. 목록
6. 관련 인물


1. 개요[편집]


청의 엑소시스트에 등장하는 가상의 연구 약품. 본 작품의 중요한 핵심 설정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이름 그대로 사용 용도 자체는 인체 세포 재생능력이 향상되는 약물이다. 작중 제대로 언급된 건 13권이다.

개발의 원재료는 악마의 세포. 정확히는 아샤에 간섭하는 악마들 중 불사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재생능력이 뛰어난 악마들이 중점인데 악마는 인간보다 육체의 세포재생능력이 뛰어나니 그 매커니즘을 해명하여 세포를 무한 회복시키는 약을 만드는 것으로 고위 악마가 야샤의 인체에 빙의를 시도해 어떤 육체든 열화에도 버티면서 재생할 수 있게 불로불사의 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다만 이는 인체에게 해로운 바이러스를 중화, 약화시켜서 해당 바이러스 자체에 내성을 가지게 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작용되어 악마와의 동등성이 올라가게 되지만 동시에 해당 약성분에 대한 내성도 생긴다. 따라서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약성분이 약한 것부터 천천히 시간을 들여 투여 약성분을 바꿔가야 한다.

투약자는 신체 재생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며 치명상에 가까운 상처도 자력으로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엘릭서가 주사된 인간의 육체에 동등성이 많이 차이가 나는 악마가 빙의되어도 몸의 열화나 손상이 되지 않는다. 이 덕분에 빙의체의 열화가 작중 사탄 다음인 두 번째로 심한 루시펠은 하루의 대부분을 엘릭서를 투약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투약하지 않으면 거동도 불가능하다고 하며 열화된 얼굴도 드러내지 못해서 가면을 쓰고 있다. 그런 루시펠이 잠시나마 맨얼굴을 드러내며 자력으로 걷기도 하고 힘도 쓸 수 있게 만든 엘릭서 자체가 오랜 시간 개발해왔던 것이기에 성능은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작중 엘릭서는 상당히 인체실험을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로인한 희생자가 엄청나게 있으며 지금 이를 개발하는 사람들도 인간 목숨을 파리 취급할 정도로 선을 넘은 미친놈들밖에 없다. 왜 이런 물건을 개발했어야 하냐면 세계를 구할 방법이 이것밖에 없었기 때문.

3. 개발 계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13호 섹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부작용[편집]


  • 사망
악마의 세포를 토대로 만든 것인 만큼 까딱하면 죽는 것이 당연하다. 요시다 마리아의 경우 투약 직후 경련을 일으키다 즉사하였다. 요시다에게 막 개발한 엘릭서 1021을 투약한 게도인 왈, 운이 좋으면 불사의 육체를 가지고 운이 나쁘면 맞자마자 곧바로 중추신경계가 손상되면서 서서히 생체조직이 괴사한다고. 시마네 현 이나리에서 나온 인조 좀비들의 경우 게도인이 엘릭서 실험에서 즉사하지 않은 1/100 클래스라고 언급한 만큼 나머지 99%는 전부 즉사했다는 사실이 된다.

  • 투약자의 인조 좀비화
가장 심각한 부작용. 엘릭서의 원재료가 되는 악마의 세포에 의해 육체가 괴사하여 좀비가 되면 식인성을 가지게 된다. 게다가 엘릭서의 투약 효과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어서 뇌간을 파괴하거나 전신을 불태워도 재생을 하면서 잘 죽지 않는다.[2] 또한 거기서 여러 개체가 유착화되면 키메라 좀비가 탄생한다. 이러한 인조 좀비의 대응 방법으로는 검은 불꽃이나 그 상위호환격 되는 푸른 불꽃 정도. 검은 불꽃은 게헤나의 존재나 아샤에 간섭하는 악마의 내용물과 생명체의 영혼만 태우니 귀찮을 것 없고 푸른 불꽃은 게헤나, 야샤의 존재를 다 태울 수 있는 만큼 효과는 직빵. 붉은 불꽃은 재생 속도가 높으면 시간을 버는 정도의 효과만 볼 수 있다.
  • 과잉 섭취로 인한 육체 붕괴
엘릭서를 과잉섭취하면 육체가 파괴와 재생이 반복되며 사람의 원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3] 또한 특별한 재생력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찾아 꿈틀대는 살덩어리로 변한다고 하며 강한 에너지체를 우선적으로 간주하고 움직인다.

  • 정신 퇴행
사망하지 않더라도 인간성이 망가질 수 있으며 13호 섹션 내 엘릭서 실험에서 살아남은 실험체 중 90%는 오래 살지 못하는 마당에 드물게 오래 살아남더라도 마음이 죽어버린다고 언급된다.

  • 내성
같은 엘릭서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언젠가는 효과가 없게 된다. 엘릭서 자체가 게헤나의 존재인 악마가 인간의 몸에 간섭해서 열화나 괴사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 악마의 세포를 체취한 뒤, 정제해서 만든 물건인 만큼 죽지 않고 좀비도 되지 않으면 엘릭서에 대해 자체적으로 내성이 생길 수 있다. 다만 내성이 생긴 사례는 루시펠밖에 없으며 일반 인간이 내성이 생긴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5. 목록[편집]


  • 엘릭서 1021
게도인 미하엘이 구미호가 빙의된 카미키 타마모로 처음 만든 엘릭서. 운이 좋으면 불사의 육체를 가지고 운이 나쁘면 맞자마자 곧바로 중추신경계가 손상되면서 서서히 생체조직이 괴사한다고 한다. 투약자인 요시다 마리아는 투약 직후 경련을 하다가 즉사.

  • 엘릭서 1117
루시펠이 선전포고 이후 극동연구소에서 머물면서 투약한 약물. 잠시나마 맨얼굴을 드러낼 정도의 효과를 보았으나 힘을 사용하자 다시 열화가 급가속되었다.

  • 엘릭서 51
니콜라에 에미네스크가 육체 재생 능력이 뛰어난 악마 59체에서 추출한 혈청을 실험쥐나 인간의 사체 등에 주입하여 괴사 저지 효과가 나타난 개체에서 더욱 혈청을 체취해서 Lu군 실험체로 실험해본 결과 11체에서 세포 재생 능력의 향상이 보였으며 해당 실험체들의 세포를 추출하여 특수하게 정제한 물건이다. 열화가 상당히 진행된 루시펠에게 투여해봤지만 30분이 지나도 변화가 없었기에 실험은 실패.

  • So-005의 혈청으로 만든 엘릭서
개발 당시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랐으나 루시펠이 상당히 효과를 본 엘릭서. 하지만 내성이 생겨서 2년밖에 투여하지 못했다.

  • 세이버의 텔로미어로 만든 엘릭서
재생 능력이 높은 악마부터 순서대로 거의 모든 종족의 악마를 빙의시킨 작업을 반복한 뒤 최종적으로는 우로보로스, 피닉스, 히드라의 빙의체까지 올라간 세이버를 철저히 탄화시켜서 탄화물에 EL1117 악물을 주입한 뒤, 에균이 환형에 연결하여 만든 약물. 엘릭서 최종 실험의 결과물이지만 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양이 나왔는데 오쿠무라 유키오가 인드라와 바유로 저지하기 위해 파괴공작을 지시하나 에균이 어찌저찌 딱 한 방울을 사수한 뒤 사탄의 새로운 빙의체에게 주사하여 거기에 사탄이 다시 강생하였다.


6. 관련 인물[편집]



6.1. 정십자 기사단[편집]


엘릭서 실험의 실험체로 이용된 카미키 타마모의 유가족.

6.1.1. 13호 섹션[편집]


  • 클론 실험체 전원
클론 실험체 전원이 엘릭서 실험의 실험체로 이용되고 있었다.

개발 제안자인 동시에 엘릭서 연구의 중심인물.

  • 미스미 타다시
과거 13호 섹션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남자. 푸른 밤 전까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13호 섹션을 무력으로 점거한 1개월 동안 자신의 빙의체에게 투약한 전적이 있다.

6.2. 일루미너티[편집]


사실상 개발 원인이 된 존재.

  • 일루미너티 엘릭서 개발 연구자
13호 섹션 폐쇄 이후 개발을 이어받은 루시펠의 추종자들.

  • 세이버(선택받은 자)
이들은 자체적으로 엘릭서를 투여받은 사람들 중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은 자들이다. 그러나 엘릭서 최종 실험의 초석이 될 존재들이었다.

  • 실험체
    • 시마네 현 이나리에서 발견된 일반인 베이스 인조 좀비
    • 푸른 밤 이후 만들어진 클론 베이스 인조 좀비
    • 카미키 타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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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퇴마 학원[2] 시마네 현 이나리에서 포박된 개체 중 1/100 클래스인 인간형을 유지한 개체의 경우 뇌는 거의 작동하지 않지만 육체의 세포재생 속도가 빠르고 권총으로 30회 전후의 뇌간파괴로 침묵시켰다.[3] 키메라 좀비가 여러 인조 좀비가 유착화 된 개체라고 하는데 몇몇 인조 좀비들이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가 안정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