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아(붕괴3rd)/핑크 엘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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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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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의 태생 S랭크 발키리 슈트. 메인 스토리 챕터25 에필로그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과거의 낙원 컨텐츠에서 최상층의 히든 보스로도 등장한다. 인게임에는 5.1버전 [무결의 낙원]에서 추가되었다. 약칭은 그냥 캐릭터 이름인 엘리시아,엘리로 불린다.[1]

불을 쫓는 나방 소속의 융합 전사 서열 2위로, 종말급 붕괴수 [마헤슈바라]의 유전자를 이식받았다. 설정에 의하면 퓨전 솔저 실험의 부작용으로 신진대사의 변화가 발생해 뾰족한 귀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스로를 엘프 혹은 요정이라고 지칭하기도 하며, 슈트명인 핑크 엘프양♪도 이러한 이유에서 설정된 명칭이다.

구 문명의 융합 전사, 그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13인의 영웅 서열 2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과거의 낙원 1부 스토리에서는 번개의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메이와 호각 이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여줬다.[2] 본인 스스로도 구문명 최강의 융합 전사인 케빈 카스라나와 비교해서 살짝 약하다고 장난스럽게 언급한다거나, 다른 영웅들이 엘리시아에 대해서 "케빈보다 약하다고도 강하다고도 하기 어렵다"는 식으로 평가하는 등 낙원의 영웅들 내에서도 1,2위를 다투는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3]

인게임 상에서는 원거리 물리 딜러 포지션으로, 태고의 의지+태고의 전승으로 조각 구매가 가능한 보급형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엘리시아 자체가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점도 있고, 저렴한 종결 코스트에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서 출시 직후부터 게임 내/외적으로 높은 인기와 평가를 받았다.

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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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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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물리 딜러로, 자체 동력인 [사랑]을 소모하는 차지 공격과 [수정 꽃씨]라는 특수 스택을 사용해 전투한다. 평타, QTE, 극한 회피 등을 통해 상대에게 [수정 꽃씨]를 부여하고 차지 공격으로 수정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히는 메커니즘으로, [수정 꽃씨]가 폭발할 때 주변에 있는 다른 [수정 꽃씨]를 연쇄적으로 폭발시키는 효과가 있어 뭉쳐있는 다수의 적을 상대할 경우 피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필살기는 12초 동안 [무결의 돔]을 생성하고 각종 버프 효과를 받아 공격 능력이 대폭 상승한다. 가장 큰 특징은 [무결의 돔] 내에서 차지 공격 사용 시 추가적으로 [튕기는 화살]이 발동한다는 점으로, 단일 계수는 높지 않지만 차지 공격+튕기는 화살+[수정 꽃시]의 연쇄 폭발 효과가 모두 한번에 발동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량은 매우 높게 나타난다. 또한, 필살기는 발동 시 정체 영역 효과(타임 스탑)가 있어 애니메이션 모션으로 인한 버프 시간의 손실이 없으며, 필살기 사용 직전에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SP 소모량이 30% 감소하는 추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필살기 SP 소모량이 100으로 높은 편임에도 사이클 순환력이 뛰어난 편이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QTE 등장 이후 빠르게 액티브 → 필살기를 사용하고, 지속 시간 동안 차지 3연격과 액티브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공격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액티브 스킬은 높은 피해량과 더불어 필살기의 SP 소모량을 감소시켜주고 차지 공격에 필요한 [사랑]을 수급해주는 유틸 효과까지 있어 운용에 있어 가장 핵심이며, 약점 조준에 따라 피해량 차이가 제법 있는 편이라서 최대한 약점 조준을 해주는 편이 좋다.

약점은 필살기 상태에서의 주요 공격기인 [튕기는 화살]은 [무결의 돔]의 범위 내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무결의 돔] 범위 밖에서는 피해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는데, 문제는 공격의 경직 효과를 제외하면 별도의 속박 효과가 전무하기 때문에 이동력이 높은 보스급 적은 손쉽게 돔의 범위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또한, 차지 공격이 [수정 꽃씨] 폭발로 적을 뒤로 밀어내고, 차지 모션으로 엘리시아 역시 뒤로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을 하다보면 적이 공격 범위에서 지나치게 멀어지거나 대형 이외의 적은 [무결의 돔] 범위 밖으로 밀려나가기도 한다. 여기에 활 계열 캐릭터 특유의 낮은 조작감 문제까지 있어 실전에서는 운용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다.

상기한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필살기의 누적 피해량이 높고 사이클 순환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서, 낮은 시공 능력으로 기억 전장에서의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 외의 컨텐츠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무엇보다 종결 코스트가 낮은 보급형 딜러라는 이점이 있어, 캐릭터 풀이 좁은 무소과금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컨텐츠에서 대체 딜러로 픽업률이 높은 편이다.

3.1. 기억 전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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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장은 단기 결전이 기본 메타이기 때문에 시공 능력에 따라 성능이 갈리는데, 엘리시아는 극한 회피를 제외하면 자체 시공 능력이 전무한데다가 딜타임도 긴 편이라서 활용성이 떨어진다. SS기억 전장에서는 그나마 상성상 이점을 잡는 월륜을 상대로 QTE 액티브 차지로 빠른 킬이 가능해 고득점을 낼 수 있지만, 스펙컷이 매우 높고 다른 파티로도 동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성은 낮다.

SSS랭크 기억 전장에서는 상성상 우위인 MHT-3B 엔젤(탱크)을 상대로 고득점이 가능해 SS기억 전장보다는 활용성이 좀 있다. 최고점에서는 다른 파티에 밀리지만 점수차가 크지 않고, 보급형 딜러인만큼 파티 구성 코스트도 낮은 편이라서 픽업률이 나쁘지 않는 편이다.

3.2. 무한의 심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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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 공간에서는 원거리 테마 - MHT-3B 엔젤(탱크), 상성 테마 - 월륜, 실드 테마 - 월륜 등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상성&실드 테마 월륜의 1페이즈에는 역상성을 잡히는 생물 속성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고난도에서는 드림위버에게 최고점 경쟁에서 밀린다.

심연 컨텐츠에서는 전반적으로 활용성이 매우 높은 편으로, 높은 누적 딜량에 필살기의 코스트가 낮아 사이클을 여러 번 돌리더라도 순환에 지장이 없고, 범위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층계에서도 유리한 전투가 가능하다. 출전 테마 이외에도 양자,허수,전쟁광,출혈,실드 등 물리 반감&역상성만 아니라면 다양한 테마의 보스들을 상대로 홍련 잔류컷 정도의 적당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보급형 딜러라서 파티 구성 코스트가 낮다는 이점까지 있어 심연에서의 출전 범용성에 있어서는 다른 티어권 발키리들을 능가한다. 사실상 특정 테마 최고점에서 경쟁력이 있는 캐릭터라기 보다는, 대체 딜러로서 범용성이 넓어 입지가 높은 특이한 케이스이다.

3.3. 과거의 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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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각인은 「지순」+「지고」로 시작하는게 일반적이다. 보통은 「지순」+「지고」만으로도 기본적인 사이클이 완성되기 때문에 나머지 진아 각인은 우선도가 낮지만, 각각의 진아 각인은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어 5진아를 완성시키는 것도 괜찮은 편. 다만,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서 효율은 다소 낮은 편이라서 잘 선호되지는 않는다.[4]

일반 각인은 「나선」,「천혜」,「오멸」,「부생」,「구원」,「황금」,「환몽」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지고」 각인의 효과로 액티브 사용 빈도가 높고, 튕기는 화살로 타수가 많은 캐릭터라서 드물게 나선과 천혜 각인을 주력으로 사용 가능한 캐릭터이다. 자체 부활 효과가 있어 오멸 코어2 각인과도 궁합이 좋은 편이며[5], 폭발 타입은 아니지만 「지순」 각인의 효과로 튕기는 화살이 필살기 공격 취급을 받기 때문에 구원 코어2 각인도 사용이 가능하다.[6] 5진아 빌드의 경우는 찰나 각인도 사용된다.

낙원에서는 전통적인 무난한 강캐로, 고배율의 스킬이 없어 퍼포먼스는 다른 티어권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범위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에 부활 효과까지 있어 고난도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낙원 영웅 캐릭터는 2진아 각인으로 시작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고, 엘리시아는 처음 선택 각인 2개 이후로는 진아 각인 의존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각인 리트로 인한 피로도가 훨씬 덜한 편이라서 컨텐츠 초기부터 선호도가 제법 높은 캐릭터였다. 이후 파워 인플레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캐릭터들이 다수 출시되면서 픽업률이 내려갔지만, 무엇보다 엘리시아는 보급형 딜러라서 종결 코스트가 낮다는 큰 강점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무소과금 유저들에게는 무난하게 고난도 낙원 클리어가 가능한 좋은 캐릭터이다.

4. 추천 파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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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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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결 성흔
  • 엘리시아 : 핑크 엘프양♪과 함께 출시된 전용 성흔으로, 만상허경 G4 단조가 가능하다. 높은 피해 증가 및 차지 공격 시 추가적인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차지 공격을 사용하고 자체 스킬의 효과로 크리티컬률 보정을 높게 받는 엘리시아에게 매우 어울리는 성흔이다. G4 단조 성흔이기 때문에 단조에 재화와 시간이 많이 소모되기는 하지만, 역으로 가챠 없이도 획득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고 단품 옵션도 준수한 편이라서 3세트를 천천히 맞춰가면서 쓰기도 괜찮다.

• 준종결 성흔
  • 카프카 : 만상허경 G3 단조 성흔으로, 황혼 기사·월황의 전용 성흔. 크리티컬 예열을 통한 대미지 증가 효과 및 차지 공격 시 높은 강화 효과를 제공해준다. 높은 크리티컬률에 차지 공격 타입인 엘리시아도 효과를 받기 용이하고, 효과 지속 시간이 무결의 돔과 비슷해서 엘리시아 성흔이 없다면 대체로 쓸만하다. 다만, 전용 성흔의 G4 단조 트리가 '미켈란젤로 → 디랙 → 엘리시아'이기 때문에 이미 카프카 성흔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엘리시아의 대체 성흔으로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단조를 한다면 재화의 부담이 크다.
  • 미켈란젤로 : 만상허경 G2 단조 성흔. 기본 공격을 통한 강화 효과를 제공해준다. 보통 필살기로 강화를 받는 경우에는 폭발 상태 판정을 받기 때문에 기본 공격으로 예열하는 미켈란젤로 성흔을 활용하지 못하지만, 엘리시아는 필살기를 사용해도 폭발 상태 판정이 없어 미켈란젤로 성흔의 효과를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또한, 전용 성흔의 G4 단조 트리가 '미켈란젤로 → 디랙 → 엘리시아'라서 G4 단조로 거쳐가는 단계로 사용하기에도 좋다.[7]
    다만, G3 성흔인 디랙은 엘리시아에게 혜택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보통은 재화를 한번에 모아서 바로 G3 → G4 단조를 하게된다.

• 급식 성흔
  • 마르코 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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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결 무기
  • 과거의 꽃잎&과거의 꽃잎·사랑의 시 : 핑크 엘프양♪과 함께 출시된 전용 무기. 차지 공격 시 높은 피해 증가 효과를 제공해주며, 핑크 엘프양♪이 사용 시 액티브 스킬로 [수정 꽃씨]를 주변 적에게 전파하는 부가 효과가 있다. 전용 무기 치고는 효과가 살짝 수수한 편이지만, 지속적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엘리시아에게는 혜택이 매우 큰 편이다. 과거의 꽃잎을 제외하면 물리 딜러가 사용할만한 다른 활 계열 무기가 없다는 점도 있어서 사실상 반필수 무기 취급이다.

• 급식 무기
  • 까마귀 우는 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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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릭터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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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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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로즈마리 이후 1년만에 추가된 태생 S랭크의 비싼 무료 캐릭터로[8]
  태생 S랭크 캐릭터 중에서 수정 소모 없이 캐릭터 카드와 조각 획득이 가능한 캐릭터를 보통 비싼 무료 캐릭터라고 부른다.
  , 태고의 의지와 전승을 통해 캐릭터 카드 획득과 조각작이 가능하며, 낙원 상점에서 추가적으로 인장을 6개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다만, 무기는 가챠로 뽑아야 하고 성흔은 만상허경 G4 단조를 해야하기 때문에 로즈마리와 비교해서는 육성 부담이 좀 큰 편이다.[9]
  로즈마리는 출시하고 일정 기간 동안 장비 전부를 치환 공간 재화인 성흔 공명/무장 공명으로 구매할 수 있어 사실상 무료 종결이 가능했다. 반면, 엘리시아는 무기는 무조건 가챠로만 획득이 가능하고, 성흔은 무료 획득이 가능하기는 해도 G4 단조라서 소모 재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종결 부담이 훨씬 크다. 다만, 로즈마리는 후발주자들에게는 혜택이 없는 반면, 엘리시아는 사실상 무제한이라서 접근성은 엘리시아 쪽이 더 낫기는 하다.

• 단죄의 황녀!! 이후 두번째로 이름에 특수 문자가 들어가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핑크 엘프양♪이라는 명칭처럼 스토리 상에서도 자유 분방한 모습을 보여준다.

• 숙소 호감도 달성 대사를 보면 다른 발키리들과 조금 다르다는걸 알수있는데, 1~2단계는 엘리시아가 당신을 좋아합니다. 3단계는 엘리시아는 당신을 영원히 좋아합니다. 4단계가 당신은 엘리시아를 영원히 좋아합니다로 개시되어있다. 흑카는 3, 4단계 대사만 바뀌어 있었던 것에 비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사 장난이 들어간 셈.

• 출시 이전 5.0 버전 과거의 낙원 속 대사를 통해 플레이어블 예고를 살며시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