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로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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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어드는 기사의 숫자
3. 새로운 형태의 기사



1. 개요[편집]


スケーヤ・エレクトナイツ 

보오스성의 신흥국가 코넬라 제국의 궁전 기사단으로, FSS가 설정 변경으로 유난히 명칭이 자주 바뀌지만 이들은 무려 세번째다. 나가노 마모루가 단행본에서 처음 밝힌 이름은 스케야 엘렉트로 나이츠였다가 엘렉트로 나이츠로 바꾸었고, 나중에는 스케야 기사단으로 부르다가 2013년 리부트 이후로는 스케야 엘렉트로 나이츠와 일렉트로 나이츠 둘 다 맞는 표기라고 우기고 있다;;;


2. 줄어드는 기사의 숫자[편집]


코넬라 제국은 인구도 많지 않은 신흥 국가인 탓에 제국민 중에 혈통으로 기사이 전해진 사람이 얼마 없었다. 이 문제는 코넬라를 건국한 데옴 루퍼트 1세가 궁전을 준공한 후에 수도와 왕궁을 수비할 최소한의 기사 숫자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때 바다 건너 동맹국인 가마샨 공화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가마샨은 자신들의 필두 기사단레이슬 기사단에 소속된 일급 기사들을 동맹국의 궁전을 지키도록 파견해 준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신흥국의 기사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현재 조커 성단은 각 태양계의 인구 중에서 태어나는 기사의 숫자는 매우 적으며 성단 전체의 인구는 조금씩 늘어나더라도 기사의 숫자는 오히려 점점 줄고 있다. 기사 공사의 집계를 모두 합쳐도 현재 성단에는 기사단에 포함된 기사 20만명과 기사 경찰(나이트 폴리스)이나 용병 같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기사까지 모두 합쳐도 30만명도 채 넘지 못한다. 과거 초제국으로부터 전해진 시발리스의 혈통이 점점 묽어져 가고 있는 현상인 것이다.


3. 새로운 형태의 기사[편집]


1대 황제인 데옴 루퍼트 1세와 2대 황제인 데옴 루퍼트 2세가 모두 과학자인 탓에 기술 대국으로 발돋움하려고 국력을 기울이고 있는 코넬라는 이런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 해결하려고 했다.

이에 따라 엘렉트로 나이츠는 구성원 모두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한 인체 강화개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간적인 감정마저도 인위적으로 억압시켜 마치 로봇과도 같은 전투 집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머리에는 뇌파 전송용 헤드 기어를 착용하고 더불어 얼굴프로젝터를 겸하는 큼지막한 바이저로 가리는데, 이런 보조 장비를 통해 기사가 기체의 조종 명령뇌파로 내리면 이를 외부에서 에트라뮬이 수신하여 무형 파티마의 도움을 받은 뇌파 제어에 의해 모터헤드를 컨트롤하는 전례없는 조종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그들이 사용하는 고성능 신예 MH인 K.A.N이 에트라뮬의 탑재만을 전제로 설계되어 일반적인 파티마를 사용하지 않는 특수한 모터헤드였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 이것은 초제국 시대의 머신 메사이어의 그것과 같은 조종사의 사고를 기체의 조작에 반영하는 뇌파 컨트롤 방식의 조종장치를 불완전하게나마 복원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기도 했는데, 물론 머신 메사이어의 그것과는 사용된 기술이나 작동방식이 완전히 다를 것이라 생각되기는 한다.

또한 모노톤으로 구성된 제복과 헤드 기어와 바이저 같은 이들의 복장도 현재 조커 성단의 화려한 문화 양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철저하게 실용성을 중시한 이들의 복장은 확실히 조커 성단의 기사단의 복장으로서는 이색적이다.

이들을 지휘하는 기사단장은 콜러스 출신의 마요르 레벤하이트로, 그 외의 모든 기사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다. 기사단 결성 직후 성단력 3030년에 마도대전이 발발하자 고성능 신예 MH인 K.A.N과 함께 성단의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딛게 되는 이들 엘렉트로 나이츠는 얼마 후 일약 열강의 기사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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