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 디제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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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디제너러스
Ellen DeGeneres


파일:엘런 디제너러스.jpg

본명
엘런 리 디제너러스
Ellen Lee DeGeneres
출생
1958년 1월 26일 (66세)
미국 루이지애나뉴올리언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71cm
부모
아버지 엘리엇 에버렛 디제너러스
어머니 베티 디제너러스
배우자
포샤 드 로시(2008년 결혼~현재)
학력
뉴올리언스 대학교 (중퇴)
직업
코미디언, MC, 배우, 성우, 방송작가, 프로듀서
데뷔
1978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IMDb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시트콤
3. 엘런 쇼
4. 결혼
5. 논란
5.1. 한국인 비하 논란
5.2. 봉준호 감독 비하 논란
5.3. 실제 성격 논란
5.4. 케빈 하트 옹호 논란
5.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격리 논란
5.6. 엘런 쇼 스태프 임금 삭감
6. 이야깃거리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코미디언, MC, 배우, 성우, 프로듀서.

1980년대 초반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시작해 시트콤영화 출연, 성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 2003년에 엘런 쇼의 호스트를 맡아 진행하기 시작해 미국의 대표적인 호스트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 여러가지 논란을 빚기 시작했고, 2022년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엘렌 쇼가 폐지되며 예전의 이야기가 되었다. 아무리 국민적 호감도를 사고 있는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도 잘못된 행동이 이어져서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지는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의 인물이다.


2. 시트콤[편집]



ABC에서 제작한 Ellen이라는 시트콤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1993년을 시작해서 1998년까지 방영됐고 시청률도 꾸준히 1천만을 넘겼다. 엘런 모간이라는 본인과 이름이 똑같은 캐릭터를 맡았는데, 시리즈 내내 자신인 레즈비언임을 알리는 힌트가 등장했다.[1] 그리고 마침내 시즌4의 "The Puppy Episode"에서 레즈비언임을 만천하에 밝혔다.[2] 지금이야 지상파에 레즈비언 캐릭터들이 수두룩해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당시만 해도 인기 있는 드라마의 주연이 커밍아웃하는 건 흔치 않았다. 부모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고 엘런 디제너러스를 향한 비판도 날이 갈수록 늘어났다. 이후 ABC는 반강제적으로 Ellen을 방영하기 전에 경고문을 띄워야 했다.[3] 물론 Ellen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시 레즈비언들이 겪어야 하는 차별과 억압을 비교적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방송했고, 시즌 5는 아예 대놓고 레즈비언을 주제로 제작했다. 물론 워낙에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청률에 영향을 줬고 시즌 5로 Ellen은 취소된다.


3. 엘런 쇼[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Ellen.svg.png

Be kind to one another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 쇼 마지막에 말하는 대사

The Ellen DeGeneres Show 줄여서 엘런 쇼라고 한다.[4]

2003년 9월 8일 - 2022년 5월 26일 (19시즌)

2003년 9월 8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했다. 2010년대 최고의 토크쇼로 자리잡았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 이후 최고의 데이타임 토크쇼 자리매김했었다. 2011년 통계로 1회 당 평균 시청자 수가 약 390만 명에 달한다. 참고로 2015년 밤시간 토크쇼 중 가장 시청자가 많은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가 1회 당 평균 190만 명 정도. 그만큼 꾸준히 사랑받고 있던 토크쇼 호스트이다. [5] 남녀노소 볼 수 있는, 이해심 많은 호스트의,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로써 최정상인 것 등으로 볼 때 어떻게 보면 오프라 윈프리의 계보를 이어 받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다가 정계 진출 압박을 받을 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오프라 윈프리백인 버전이었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엘런 디제너러스 쇼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넓은 층의 시청자를 포용하고 있다는 것. 엘런 쇼는 동부기준 오후 4시 쯤에 시작하는 낮시간대 토크쇼이다. 상대적으로 시청연령이 낮고 여성과 어린이 비중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어린이들부터 시작하여 가장 광범위한 시청자 층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강력한 SNS 인기를 통해 젊은 층의 인기까지 사로잡은 가장 대중적인 TV 쇼이기도 한데,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019년 1월 기준 약 3천만명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토크쇼 채널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갖고 있다.

엘렌쇼는 낮시시간대 토크쇼로 저녁시간대의 코난 오브라이언, 스티븐 콜베어, 지미 키멜같은 심야 토크쇼 호스트와는 성향이 조금 다르다. 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NBC의 지미 팰런 투나잇 쇼는 토크쇼하면 떠오르는 전 국민MC 자니 카슨 시절부터 50년 넘은 역사와 브랜드 덕에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지만, 투나잇 쇼처럼 저녁 시간대의 토크쇼는 일단 근본이 레이트 나이트 쇼라서 성인층을 상대로 하는 개그가 많으며 정치풍자에 더욱더 적극적이고, 더 자극적인 유머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반면에 엘런의 캐릭터나 쇼 특성상 성인계층의 유머[6]같은 돌직구, 정치풍자, 강한 섹드립을 던지는 진행을 하지 않으며 가볍고 무난하고 다소 유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농담을 주로 사용한다.[7] 또한 셀럽들이 나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기 때문에 낮시간대 시청률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호평받고 있다.

여타 토크쇼와 비슷하게 셀러브리티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간중간 재밌는 클립을 보여주거나 게임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클립으로 셀러브리티들을 조종(...)해서 찍은 몰카영상[8] 데니스 퀘이드가 시전한 몰카가 역대급. Dennis Quade is here!!! #영상 이 외에도 다소 원초적인 장난을 좋아하는 듯하여 괴랄한 옷차림의 스태프가 한창 소파(의자)에 앉아 얘기중인 연예인들 뒤에 몰래 다가와서 놀래키거나 연예인을 수조에 놓고 물에 빠뜨린다거나 하는 장난을 많이 친다. 또한 본인의 얼굴을 넣어서 사진, 영상 합성 개그를 시전하기도 한다.

방청객들과 초대된 게스트 셀러브리티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유명하다.[9] 방청객들에겐 신형 카메라나 고가의 헤드폰 같은 선물을 돌리며, 게스트들에겐 높은 확률로 속옷(...)을 준다. 예를 들면 콜린 퍼스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탄 후 엘런 쇼에 왔을 때는 양복과 매칭해서 입으라고 나비넥타이에 정장 레이스가 달려있는 남성용 팬티를 주었다. 컨셉이 괴랄해서 그렇지 꽤 많은 남성 셀럽들이 엘런표 속옷을 즐겨입는 편. 참고로 코난 오브라이언이 본인의 쇼에서 "우리 쇼 방청객들은 선물같은거 노리고 온 거 아니잖아요?"를 시전하자 커튼 뒤에서 엘런이 깜짝 등장하여 코난쇼 방청객들에게 선물을 뿌리고 간 적도 있다.[10]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리더인 RM이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없었음에도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비결이 시트콤 프렌즈 시청이었다는 것을 밝히자 어마어마한 물량의 프렌즈 굿즈를 선물한 바 있다.

그녀의 쇼는 '유명해지면 한 번씩 들르게 되는 쇼'로 인식되어 있으며, 한국사람 중에서 이 쇼에 출연한 유명인으로는 싸이[11], 아델의 Hello를 커버해 국내외 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여고생 이예진 양, 비트박스 천재 윤대웅 군, 한예종 출신의 시각 아티스트 윤다인 씨,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SuperM, 세븐틴이 있다.

엘런은 방송에 절대 빠지지 않으려 한다. 등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침대에 누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방송중에 언어유희 개그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영어에 맞춰져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주로 NBC 계열 지역 방송국에서 방송하지만 엄밀히 말해 신디케이션(syndication)이라고, 지역 방송국이 따로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식으로 공급한다.[12] 경쟁사 계열 지역 방송국이 구매할 여지와, 같은 방송분이 다른 지역에서 며칠 뒤에 본방에 들어갈 여지가 있는 셈이다.

여담으로, 이 쇼에서 무한도전 100회 특집유재석이 뒤로 100m 달리기에 도전하는 장면이 소개된 바 있다.[13] 또한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잭 블랙이 이 쇼의 게스트로 나왔을 때 잭 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했던 마시멜로 입에 많이 넣기 등의 활동을 한 것이 소개되기도 했다. 잭 블랙은 이 쇼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엘렌도 재미있어 보인다고 호평했다. 쿵푸팬더 3의 대표로 나온 잭 블랙본인의 한국 예능 출연을 높이 평가했다.

후술하겠지만 2020년에는 여러가지 논란이 터져 나오고 재조명이 되면서 비호감도가 많이 쌓였다. 이를 인지한 듯 2020년 9월 새 시즌을 시작함과 동시에 사과를 전하고 담당자 3명은 자진사퇴하였지만 내부비리가 청산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뒤늦은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역대 최저 시청률을 찍었으며, 유튜브 조회수도 저조해지는 등 예전에 비해서 시들해졌다고 볼 수 있다.

2021년에는 '엘런쇼' 스태프들은 직장내 괴롭힘, 인종차별 등을 폭로를 했는데 병원이나 장례식을 갔다고 해고된 사람이 있었고 직장 내 괴롭힘과 인종차별이 만연하며, 흑인 제작진 무시 및 상급 스탭들이 만연한 성희롱을 저지른다고 한다.[14] 그리고, 엘렌이 동양인 게스트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나 갑질을 심하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런쇼의 슬로건이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결국 2022년 5월 시즌 19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2016년도에 3년간의 재계약을 끝으로 프로그램 종료를 계획했었다고 2021년 투데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4. 결혼[편집]


파일:엘렌&포샤.jpg
2004년에 배우 "포샤 드 로시"[15]와 만나 4년간의 연애를 한 뒤 200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16] 포샤는 엘렌과 연인이 된 이후 그녀의 쇼에도 간간히 출연하며, 두 사람은 엘렌의 팬들에게 상당한 애정을 받고 있어 훈훈하게 해주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엘렌 쇼에서 결혼을 가능하게 해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5. 논란[편집]


엘렌은 자잘한 논란이 많은 인물이지만, 2020년에 들어서며 더 큰 논란들이 불거지고 있는데 자신이 이전까지 보여왔던 면모들과 반대되는 이중적인 면모들이 드러나고 있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한때 미국 현지에서 가장 호감도가 높은 연예인 중의 한 명으로 논란 몇 가지로는 그녀의 입지가 끄떡도 없어 보였지만, 지금은 끝없는 폭로와 논란으로 인해 결국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은 완전히 무너졌다.

5.1. 한국인 비하 논란[편집]


2018년 5월 방송에서 산드라 블록이 남자아이들의 음경을 피부에 넣는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정확히는 산드라 블록은 "먼 나라 아기들의 피부에서 나온 것...."이라고 얼버무렸으나 엘렌이 "한국인 아기의 성기에서 나온 피부잖아요."라고 말했고 산드라 블록은 "성기 피부는 아니고요."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마지못해 동의했다.

이후 엘렌은 한국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라거나 이 사실을 보면 동네 피부과에 다들 달려갈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성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한국에서 포경수술한 아이의 표피에서 채취한 줄기 세포에서 추출한 표피 성장 인자 또는 EGF를 FDA의 승인을 받은 연구시설에서 복제하여 EGF 혈청에는 복제된 세포만 포함되어있다. 하나의 초기 줄기세포만 있으면 무한으로 복제가 가능하다고 허프 포스트 인터뷰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참고로 이 EGF 혈청은 피부를 젊어 보이게 하고 전반적인 피부 질감을 개선하며 색소 침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회당 치료비용은 80만원 전후이다. 사실 이 피부과 시술 자체보다도, 한국에서는 흔하다라는 말이 미국 내에서 더 논란이 되었던 것.


5.2. 봉준호 감독 비하 논란[편집]


"English is a language not a talent"

(영어는 그냥 언어지, 무슨 능력같은 게 아니야.)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외국인의 한탄스러운 댓글.


2020년 2월, 자신의 방송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이 때의 태도가 매우 심각한 논란이 되고 있다. 봉준호통역사를 데리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인종차별적인 농담[17]을 하다가, 영화 이야기로 넘어갔을 때에는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서슴없이 영화의 중요 내용을 스포일러[스포일러]를 한 데다가 심지어 그 내용마저 틀리게 설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봉준호 감독은 영어를 못 하는 사람이 아니다.

해당 클립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현재 싫어요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댓글들도 "이 미국인은 자기가 영어를 쓰는 거에 큰 자부심이 있나봐", "엘렌은 기생충 영화를 보지 않은 게 분명하군" 등등 대놓소 엘렌을 비꼬거나 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통역사가 있다는 이유로 게스트를 면전에서 조롱한 선례도 있다!# 2018년에 출연한 대만 소년의 통역사가 통역을 하는 도중에 "내가 한 질문만 통역하고 딴 얘기는 하지 말라"며 통역사의 말을 끊었는데, 통역사는 엘런의 질문을 중국어로 번역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소년이 중국어로 답을 하자 통역까지 들을 시간 없다며 소년의 말마저 끊어버렸다.

5.3. 실제 성격 논란[편집]


방송 캐치프레이즈가 항상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엘런은 실제 성격이 매우 안 좋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단적으로 케빈 T. 포터라는 코미디언이 트위터에 엘런의 실제 성격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트윗을 올리자 엄청난 수의 답글이 달렸다.

이밖에도 한 무명 스탠드업 코미디언은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레스토랑에 찾아온 엘런이 자신을 보곤 매니큐어를 했다는 이유로 점장에게 항의해 잘릴 뻔 했다는 경험을 얘기했고, 그 외에도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의 점심에 고기와 생선이 들어가는지[18] 감시하거나 물개고기는 이누이트들이나 먹는다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등, 안 좋은 이야기가 수도 없이 터져 나오는 걸 보면 실제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불친절한 것으로 보이며 후술할 스태프 임금 삭감 논란으로 분노한 스태프들이 엘런의 실체를 폭로하는 증언들도 나오는 중이다.

2020년 7월, 엘런과 프로듀서들의 악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폭로되자 워너 브라더스 측은 엘런쇼에 대해서 내부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후술할 머라이어 캐리 등, 엘런쇼에도 출연했던 몇몇 셀럽들은 SNS에서 엘런의 실체를 폭로하는 일에 앞장서기도 했다. 엘런의 실제 성격이 대놓고 적을 만드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잘 드러내는 부분이다.

더불어, 다코타 존슨이 앨런쇼에 출연해, 생일파티에 대해 언급했을 때, 앨런이 다코타에게 자기를 초대하지 않은 생일파티라고 다코타를 무안하게 만들려고 하였으나 다코타가 그 자리에서 즉시 "당신은 초대받았다. 근데 안 온 거지, 다들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받아쳤고, 스태프들의 반응을 보아, 엘런이 초대받았으나 불참했음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여론이 나빠진 엘런은 직접 사과문까지 냈으나 여론은 이미 차갑게 돌아섰고, 엘런쇼의 강판설까지 나도는 상황이다. 반면 케이티 페리, 애쉬튼 커쳐, 후술할 케빈 하트 등 일부 셀럽들은 옹호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엘런쇼의 “Make It Rain” 코너에 참가한 방청객의 증언에 의하면 카메라가 꺼져있을 때의 엘런은 방청객을 전혀 신경쓰지도 않았으며 프로듀서에게는 엘런보다 더 똑똑해서도, 더 웃겨서도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엘런의 인성과 관련된 폭로가 계속 이어지면서 여론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중이다.


5.4. 케빈 하트 옹호 논란[편집]


2019년 아카데미상 진행 예정자였으나 대중들의 항의로 짤린 케빈 하트를 옹호해서 논란이 되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케빈 하트가 짤리게 된 수위 높은 발언들이 호모포비아적 발언이었기 때문이었는데 엘렌은 세계인들이 아는 대표적인 레즈비언 연예인에다가 그 레즈비언 성향을 인기에 이용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케빈 하트를 옹호한 것이다.

케빈은 2011년부터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은 내 아들이 커가면서 게이가 되는 거야", "내 아들이 인형을 갖고 논다면 머리에 집어던지고 게이짓 좀 그만하라고 말할 거야" 등등 무지막지한 호모포비아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기에 성소수자들을 포함한 대중들 및 오스카측에서 사과 및 다른 MC로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과는 없었고 오스카 MC 자리에서 짤릴 위기가 오자 그제서야 형식적인 사과를 했지만 당연히 대중들은 이런 식의 속 보이는 사과를 용납하지 않았고 결국 짤리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엘렌은 엘렌쇼에 케빈 하트를 초대해 "세상에 헤이터들은 많아. 개넨 소수야 신경 쓰지마.", "너를 오스카에서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아", "나는 네가 오스카 진행자였음을 진심으로 바랐어" 등등, 옹호적 발언을 미 전역 TV쇼에서 선보였다. 당연하게도 대중들은 호모포비아 짓을 한 케빈 하트를 비판한 것이 왜 헤이터냐, 당신이 그러고도 성소수자인가 등등, 반응이 좋지 않으며 더군다나 성소수자로서 자신같은 성소수자들을 혐오하는 호모포비아를 옹호하고 있으니 더욱 어처구니 없다는 평이 중론이다. 또한, 이 일로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거의 처음으로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5.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격리 논란[편집]


엘런 쇼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내가 배운 한 가지는 감옥에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열흘 동안 같은 옷을 입고 있고 집에 있는 모두가 게이이기 때문이다."라는 호모포비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본인도 게이면서문제는 자가격리하고 있는 집이 180억이 넘는 초호화 저택이라는 것이다. 미국 전역 감옥에서 코로나-19 양성 수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비난이 거세지자 엘런 쇼측에서 해당 발언 영상은 비공개로 돌려버렸다.


5.6. 엘런 쇼 스태프 임금 삭감[편집]


2020년 4월 엘런 쇼 스태프들은 임금이 60% 삭감될 준비를 하라고 통보받았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엘런은 캘리포니아 본인 집에서 촬영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기존 엘런 쇼 스태프들이 아니라 외부 스태프들을 고용해 촬영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엘런은 코로나 여파로 엘런쇼 방영이 잠시 중단되자 "빨리 쇼를 재개하고 싶다. 특히 스태프들을 위해서. 스태프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으며,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방송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말해 말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보였다.

엘런 쇼 제작을 담당하는 워너 브라더스측은 소통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라고 해명했다. 평소에도 이중적 언행 때문에 논란이 된 엘런이었지만 평소 엘런 쇼에서 자주 말하는 "친절하자(Be kind)"와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2021년 투데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30여분간 말했다.#

  • 19년간의 토크쇼를 그만 하는것은 이 논란이 아니라 16년도를 끝으로 원래 계약을 종료하려 했으나 엘런의 오빠가 지금 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내주는 역할이 바로 네가 할 일이라고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 엘런쇼 측은 4년 계약을 원했고 엘런은 1년을 원했다가 결국 3년 계약을 맺었던 것이다. 즉 논란과 관계 없이 22년이 원래 엘런이 목표한 대로 그만 둘 계획에 있었던 것이다.

  • 논란에 대해 상당히 억울하고 힘들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17년간 일하며(2020년 당시) 단 한번도 그 누구에게도 불평 불만을 들어본 적 없었는데 갑자기 한 순간 엘런 자신을 어떻게든 끌어내릴 작정으로 몇 명의 직원들이 이런 논란을 일방적으로 퍼뜨려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하였다. 자신이 성공한 (남성이 지배하는 남자 보스가 아닌) 여자 상사라 이런 공격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까지도 했다고 한다.

  • 이 소문이 퍼졌을 당시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라 진실을 밝히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고 자신의 오랜 팬들마저 왜곡된 루머가 계속 떠돌면 진실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 생각해 엘런쇼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때 그만두면 그 소문을 낸 자들이 이기는 것이 되어 버리니 절대 그들이 이기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의 배우자인 포샤 드 로시는 엘런이 토크 쇼를 그만두더라도 항상 누군가를 가르치며 살았으면 한다고 말을 해주었는데 엘런이 만약 이대로 도망가면 어떻게 도망간 사람이 타인을 가르칠 수 있겠냐며, 그 논란을 정면돌파하고 정말 열심히 일 했다고 한다.

  • 2022년 6월 현재는 2020년과 비교해서 명예가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5월 말, 많은 사람들과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유종의 미는 장식한 것으로 보인다.


5.7. 머라이어 캐리의 폭로[편집]


연이은 폭로로 엘렌에 대한 이미지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8월, 머라이어 캐리는 엘렌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을 폭로하는 데 동참했다. 2008년 겨울 엘렌쇼에 출연했을 때 엘렌이 사전 협의도 없이 자신의 임신 사실이 억지로 밝혀지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엘렌은 머라이어와 닉 캐논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는지 계속해서 캐물었지만, 임신 여부를 공개하고 싶지 않아했던 머라이어는 대답을 계속 피했다. 하지만 특종을 잡아내고 싶었던 엘렌은 머라이어에게 샴페인을 권했다. 임산부가 술을 마실 수는 없으므로 머라이어는 "살이 너무 찌고 샴페인을 마시기엔 너무 이르다"라며 입만 살짝 댔지만, 이미 미국 전 국민들은 임신 사실을 눈치채 버린다. 임신을 알리고 싶지 않아했던 머라이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황당하고 무례해보였을 것이다. 이 사건이 벌어진 몇 주 후에 머라이어는 유산을 했다고 후에 밝혔다.

어이없게도, 엘렌의 무례한 행동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2년 후 2010년 새로운 아이를 임신한 머라이어는 엘렌쇼에 또 출연하게 되었다.[19] 과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게 만든 엘렌은 임신한 머라이어가 쇼에 방문하자, 이번에는 아이의 성별을 캐물었던 것이다. 머라이어는 역시 성별 공개를 원치 않았고 알지도 못했기에 성중립이라고 대처했다.


6. 이야깃거리[편집]


  • 에미상을 무려 32번,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무려 23번 수상한 경력이 있다. 사실 엘렌쇼 호스트로서 유명하기도 하지만 스탠드업 코미디언과 방송 작가로서도 탑급이다.


  • 꽤나 동안[20]이라 잘 티가 안나지만 2021년 기준으로 63살이다.[21] 연예인의 캐릭터 관리에서 대단히 성공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초기에는 친근한 옆집 아줌마 같은 이미지를 구사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후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거물이 된 이후로는 빡신 운동과 관리를 통해서 현재와 같은 힙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40대 때보다 지금이 더 젊어보인다! 다만 최근에는 주름살이 늘어나는등 노화가 지속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 파트너인 포샤 드 로시는 1973년생으로 둘의 나이는 15년 차이가 난다.

  • 프렌즈피비 부페이 역을 제안받은 적이 있으나 거절했다는 루머가 있으나 2015년에 부인했다. 실제로 피비라는 캐릭터와 엘런은 금발벽안프랑스계인 것, 엘런은 레즈비언인데 피비는 레즈비언은 아니지만 최소한 바이섹슈얼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꽤 많은 것, 동물보호자이자 채식주의자인 것 등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생긴 듯하다.


  • 할리우드의 정상급 연예인인만큼 재산과 수입이 어마어마한 것은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2020년을 기준으로 엘렌의 순자산은 3억 3000만 달러, 한화 4045억 원에 달한다. 포브스는 2015년 기준 엘런의 연 수입이 7,500만 달러, 한화로 약 927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며, 포브스 선정 'The most powerful woman in the world' 5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미국에서 정상대열에 오른 몇 안되는 여자 코미디언, 그 중에서도 정말 몇 안되는 레즈비언 코미디언이다. 때문에 레즈비언 기믹 개그를 절친한 남자 연예인들에게 장난스럽게 시전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친구인 조지 클루니채닝 테이텀 등이 있다. 예로는 2014년 오스카 때 조나 힐에게 영화 속의 노출로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 남성의 그것은 오랜만에 보았어' 라던가, 조지 클루니 같은 인기 많은 남자 셀럽과 서로 연인인 척 하며 스킨십을 한다든가. 하지만 본인이 결혼한 유부녀 레즈비언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성적 케미는 하나도 없다. 또한 여성 연예인들에게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



  • 상술했듯 2016년 11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다. 좀처럼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엘렌이 이때 눈시울을 붉혀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2017년 10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저택을 1860만 달러(한화 약 210억 6459만 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5개의 방과 6.5개의 욕실로 구성돼 있다. 6,000평방피트(약 168평)에 달하며 테니스 코트와 수영장, 게스트하우스등도 갖추고 있다.#

  • 아이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해 참견을 많이 받는 모양인지 토크쇼에서 가끔 소재로 써먹는다. AI에게 "내 사생활에 신경 꺼"라고 하든가 로버트 켈리 교수 해프닝을 소개하면서 "이 영상을 보면서 미혼들이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를 생각했을 겁니다. 이제 아무도 절 방해하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 포르쉐를 즐겨 탄다. 4세대, 6세대 및 7세대 911을 여러 대 소유하고 있다.


  • 7살 소녀 엘렌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리틀 엘렌(Little Ellen)'이 제작되어, 2021년 9월부터 HBO 맥스에서 공개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인성 논란이 여럿 터지며 대중들의 호감도가 상당히 떨어지면서, 아무것도 모를 아이들을 상대로 비열하게 이미지 세탁을 하려 든다며 여론은 냉담해진지 오래. 이를 의식해서인지 HBO 맥스 측도 일절의 홍보 없이 조용히 공개하는 중이며, 애니메이션 자체도 대중들의 악평과 무관심 속에서 잊혀졌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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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령 옷장에 숨어있다가 나오면서 "I was in the closet!"라는 대사를 날린다던가, 또는 엘런이 꾸물거리고 방에서 나오지 않으면 친구들이 "Come out already! What's the big deal?"이라는 대사를 날린다.[2]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출연했다. 특히 오프라 윈프리가 엘런의 심리상담사로 출연한 게 백미. 오프라는 실제로도 엘런이 커밍아웃하고 나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엘런의 첫 상대인 수잔은 로라 던이 맡았다.[3] 제작진은 이것도 보기 좋게 개그 소재로 사용한다. 엘런의 여자친구 딸이 집에 놀러 와서 TV를 켜자 여자친구는 TV에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타이르는데, 옆에서 엘런이 "정말 부적절한 장면이 나오면 경고문을 띄우겠지"라면서 현실을 비꼰다.[4] 사실 디제너러스는 1994년 ABC 시트콤 Ellen과 2001년 CBS 시트콤 The Ellen Show에서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5] 2011년 당시 무려 1회 평균 700만 시청자를 자랑하는 오프라 윈프리 쇼가 있었다.[6] 코난 쇼를 오래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거의 모든 것이 풍자의 대상이다. 미국 정부, 다른 나라, 타 연예인, 조던 슐랜스키, 코난의 가족, 심지어 자기 자신도.[7] 물론, 엘렌 쇼라고 항상 밋밋하지는 않다. 가끔 가끔씩 섹드립이 작렬하거나 핫한 장면이 나오는 때도 있다. 미국 방송이니 행동 수위 자체는 당연히 한국 지상파 방송보단 널널한 편.[8] 연예인이 작은 이어폰을 끼고 공공장소나 가게에 들어가는데, 이 때 앨런이 이어폰으로 지시하는 말이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 심지어 아델은 유기농 쥬스 가게에 가서 가위로 풀을 잘라 먹었다. 이 컨셉을 차용해 우리나라에서 방영한 쇼가 바로 일밤뜨거운 형제들에서 나온 아바타 소개팅.[9] 때문에 Ellen the Generous라는 별명도 있다. 아예 이름을 이렇게 착각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10] 엘런이 등장하기 전 바람잡던 관객이 엘런 쇼에서 받은 커피포트, iPhone 9, 최신 MRI(...) 등을 자랑하다가 아이폰으로 엘런에게 전화를 거는데, 엘런이 자신의 아이폰 9으로 전화를 받으면서 등장했다. 이 중에서 이 편이 촬영된 시점에서는 아직 발매되지도 않은 '아이폰 9'의 정체는 바로 종이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어른 손바닥보다 세 배는 길쭉한 크기의 모형 휴대전화이다. 바람잡이 관객의 아이폰 9의 홈 화면에는 깨알같이 엘런이 찍힌 사진이 있다.[11] 싸이와 함께한 영상은 링크를 참조하자.[12] 토치우드가 한국 내 지상파에 방송된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13] 무너지는 장애물을 피해서 달리는 것으로 무한도전 나vs나 특집 때 이걸 전 멤버들이 재도전한 적이 있었다. 참고로 엘렌 쇼에 이것이 소개되었다는 사실을 이 때 유재석이 이야기했다.[14] 특히 임원3이 압력 행사 & 성추행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15] 앨리 맥빌의 넬 포터역으로 많이 알려졌다.[16] 여담으로 엘렌의 전 여친인 사진작가 알렉산드라 헤디슨(Alexandra Hedison)은 조디 포스터의 현재 배우자이다.[17] "(헐리웃의 여러 유명인사와 문자를 나눈 이야기를 하며)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에게도 문자를 보냈죠. 그럼 통역사가 봉준호에게 문자를 보내고, 봉준호는 다시 통역사에게 문자를 보내고, 통역사는 다시 저에게 문자를 보내는 식으로요. 짧게 얘기하자면 전 봉준호 감독에게 제 알몸 사진을 보냈어요."[스포일러] "가난한 가족이 부잣집 가족의 지하실에 숨어 사는 내용이죠. 그걸 보고 나서 제 집의 지하실도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18] 후술하겠지만 엘런은 채식주의자이다.[19] 이때 임신한 아이들이 현재도 잘 자라고 있는, 머라이어의 쌍둥이 자녀들이다.[20] 어머니 베티 디제너러스와 오빠 반스 디제너러스 역시 동안이다.[21] 스톤월 항쟁 때 11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