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저리가요 마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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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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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별
여자
나이
?[1]
종족
마족
능력
부적 제작. 흑마법. 술식. 저주.
생일
?
별자리
?
탄생석/탄생화
?

1. 개요
2. 관계
2.1. 레노이아 아가레스
2.2. 타이나
2.3. 앨리스
2.4. 호라티아
2.5. 클로에 포르네우스
2.6. 이브렌
2.7. 베스티아



1. 개요[편집]


언제나 사거리 마크와 함께하는 엄청난 단답형의 독설가.
위에서 아래로 검정으로 시작하여 연지색으로 그라데이션 진 긴 생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올려 묶고 검은 연기같은 무언가가 가득 낀 흰자와 청록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머리카락의 끝은 삼각형의 화살표처럼 뾰족하니 날카로우며, 속눈썹이 제법 길다. 흰색 와이셔츠와 검은 바지를 주로 입고다니며 어깨에 검은색의 큰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어렸을 적, 아가레스 성에서 지냈으며 레노를 좋아하고 잘 따른다. 티아에게 존칭을 쓰는 걸 보아 레노와 친한 사람에겐 예의를 차리는 듯하다.

낮에는 약초를 캐고 다니지만, 빛과 잠에 약하여 힘들어한다. 평소엔 엄청난 단답에 독설가이지만 많이 졸리거나 잠이 덜 깬 상태에선 대답이 조금 부드러워지고 대화도 길게 할 수 있다.

딸기[2]를 매우 좋아하며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푸른색의 브로치를 매우 아낀다.
힘이 매우 약해서, 타이나가 끌어안으면 스스로 풀지도 못한다. 그러나 흑마법과 술식으로는 강하여, 저주술[3]이나 부적을 만드는 데에 능하다.

포르네우스 출신이다.[4] 엔비라는 이름은 클로에가 지어준 이름으로, 좋아하는 과자 에서 따왔다. 포르네우스를 나온 후 그냥 쭉 엔비라는 이름을 쓰는 듯. 참고로 페이가 클로에에게 준 과자 중 빨간색 딸기(?)[5] 맛 과자의 이름이 엔비이다. 처음 먹은 후 묘하게 신경쓰는 걸 보면 이때 부터 딸기맛을 좋아하게 된 듯 하다.

인간성도 사회성도 공감능력도 상당히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맘에 안 들면 그냥 죽이려 든다. 아이리스도 죽이려 했었으나 쥴리아와 아르센 때문에 실패했다. 아마 쥴리아는 이 일로 돌이 된 모양. 참고로 아르센을 죽이려는 이유는 아이리스를 죽이는 걸 방해한 것과 그냥 볼 때마다 짜증나서. 이외에도 마왕들이 저주로 죽어나가던 것이 엔비의 소행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2. 관계[편집]




2.1. 레노이아 아가레스[편집]


유일하게 좋아하며 웃어보이는 사람.
레노가 떠난 것을 알고 있으며,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혹은 꺼리고 있다.
엔비가 아끼는 브로치를 레노가 준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2.2. 타이나[편집]


항상 따라다니는 타이나를 귀찮아하고 짜증내지만, 티격거리며 친하게 지내는 듯하다.
타이나가 항상 엔비를 챙겨준 덕분인지 아가레스 성을 떠난 지금도 잘 챙겨먹고 잘 살고있다.근데 잘 챙겨먹는거랑 티아나는 상관이 없잖아? 음식이랑 필요한건 티아가 갖다주는데

2.3. 앨리스[편집]


잃어버렸던 브로치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 일을 계기로 엔비와 친해(?)졌다.
그 보답으로 엔비는 앨리스에게 수제 부적을 만들어줬고 이는 미네타엑스트라 할망구의 저주로부터 앨리스를 보호해줬다.

2.4. 호라티아[편집]


아가레스에서 살 적에 친해진 사람.
티아는 엔비를 '착하지만 말 수가 적은 귀여운 아이' 라고 보고있다.
엔비에게 딸기맛으로 된 간식(?)을 가져다 준다.


2.5. 클로에 포르네우스[편집]


과거 포르네우스 성에서 살던 시절에는 약간 바보 취급하면서도 꽤 잘 지냈던 듯하나, 포르네우스 성에서 버려진 이후로는 '자신을 갖다버린 것'에 클로에도 포함시켜 버린 듯하다. 현재는 아예 신경도 쓰지 않으며, 거의 길가에 굴러다니는 쓰레기 취급하는 중이다. 회상에선 페이를 만난 클로에가 1 - 3830에게 엔비라는 이름의 과자를 주고 엔비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2.6. 이브렌[편집]


참고로 엔비는 이브렌을 지렁이 XX라고 부른다.
엔비는 원래 죽었어야할 운명이지만, 다른사람의 영혼을 자신의 영혼처럼 보이게 하여 이브렌이 다른 사람을 데려가게 해서 덕분에 한참 더 살 수있는 사람을 죽게 하였다. 운명의 신인 크레텔이 찾아보아도 못 잡는다고 한다..


2.7. 베스티아[편집]


엔비는 포칼로르의 수호신인 베스티아를 이용하여 레노 주변에 있는 아르센, 쥴리아[6], 레베카 등..을 저주해 죽이고 있다.물론 베스티아는 저주를 그만하라고 한다. "지금 내가 너를 죽일 수 없다고 해서 너무 나대지 마라 곱게 죽도록 놔두지 않을 테니까.. "라며 말을-살인예고- 남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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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로에보단 어리다.[2] 딸기주스! 딸기쿠키! 딸기파이![3] 포칼로르의 수호신인 베스티아를 이용해 저주하는 것이기에 때문에 자신의 능력이라고 하긴 어렵다.[4] 포르네우스들은 성씨가 없고 이상한 실험체 번호(1-3830)를 이름으로 사용한다. 포르네우스 쪽은 아예 물건 취급이라 사실상 직접 지은 이름들이 이름이 되는 것.[5] 처음에 페이가 "ㅍ" 이라고 해서 독자들중 몇몇은 피맛 으로 추측한다.[6] 원래는 아이리스가 죽었어야 했지만 쥴리아가 이를 눈치채고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