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 온라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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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1. 라키아
1.2. 레오폴드
1.3. 카레나
1.4. 헤스티아
1.5. 디스케로아
1.6. 발할라
2. 기타 지역



1. 설명[편집]


에이카 온라인은 스토리 인하여 라키아, 레오폴드, 카레나, 헤스티아는 공중 섬으로 된 지역이며 디스케로아 지역만의 유일한 공중 섬이 아닌 지상 지역이다.


1.1. 라키아[편집]


레겐샤인
레겐샤인은 대선지자 지오반니가 지상에서의 환난을 피해 천공시대를 연 후 처음으로 터를 잡은 곳으로 지상시대에는 “뤼베스하임”이라 불리던 곳이었다.
라키아의 300년 수도로 정치, 군사, 경제의 중심지이며, 라키아의 통치기구인 라키아 의사당이 위치해 있다.
라키아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 마샬의 요새 “클락 데 슈발리에”는 이 레겐샤인의 상공에 떠 있다.

우슬라 신전
우슬라 신전은 레겐샤인 남서쪽에 위치한 부유성으로 과거에는 레겐샤인에서 신전으로 직행하는이동 포탈이 있었지만,
현재에는 의회군이 이 포탈을 감시 감독하여 출입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다.
우슬라 신전은 현재 크루얼 엔젤의 강습 부대가 주둔 중이며,
미노타우르스인 발라반 휘하의 크루얼 엔젤 부대가 신전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인간들을 살해하고 있다.

클락 데 슈발리에
국가의 리전들이 국가의 최고 권력을 상징하는 마샬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전쟁을 치르게 되는 '클락 데 슈발리에(기사의 성)' 라 불리는 곳이다.

페어반드 농장지대
페어반트는 연합이라는 뜻으로 천공시대 초기에는 레겐샤인 주민들의 공동 농장의 개념이었으나,
북쪽에 있는 아마르칸트 지역이 황폐화됨에 따라 그 영향이 이곳까지 미쳐, 현재는 4개의 큰 농장을
중심으로만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작물들은 거의 대부분이 레겐샤인에서 소비되지만,
최근 많은 몬스터들의 침입으로 인해 점점 농경지가 줄어들어 의회에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아마르칸트
페어반트와 함께 사브리나 호수를 중심으로 한 비옥한 옥토를 자랑하는 농업 지역이었으나
제레카의 부활 이후 마성과 파시온의 힘이 충돌을 일으켜 황폐화 된 곳이다.
공간의 왜곡현상으로 지상의 모든 것이 공중으로 빨려 올라가려는 것을
GVT의 마법사들이 아마르칸트의 네 곳에 마법진을 설치하여 어느 정도 진정은 시킬 수 있었다.
현재에는 경비대 외에 민간인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클럽 드레드의 주 활동처로 유명하다.

헤클라 동굴
잉그리드 폭포에서 에브게니아호가 있는 지하까지 연결된 헤클라 동굴은 마법진의 영향을 받는
아마르칸트 지역보다 제레카의 마성이 강해, 마성을 가진 몬스터들이 많이 유입되어 들어왔으며
제레카의 사도인 제레니스 중 한명인 그레씰이 있는 거대한 악마의 소굴이다.

난파선 에브게니아
헤클라 동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에브게니아호를 자신의 요새로 만든 그레씰…
그의 마성에 동굴은 금새 몬스터들의 소굴이 되었고, 마법진 설치로 수많은 희생을 안게 된 인간들은 에브게니아호의 공략을 계속적으로 미루게 되었다.
인간들의 포기가 그레씰에게는 값진 시간이 되었고 현재 에브게니아호 안에서 언데드들을 조종하고 있는 그레씰은 상당량의 힘을 비축하고 제레카의 명령을 다시 수행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태이다.

헬퍼린 삼거리
라키아 최고의 요충지로, 라키아 전역으로 가는 길목이다.
다른 차원과 연결되어 있는 티아마트가 있는 곳이며, 이 티아마트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격전이 계속된다.

지그문트 사막
천공세기가 시작 되었을 때 케이힐족을 이끌던 프리츠 지그문트가 지오반니 세력에 의해 미르자 숲에서 밀려나자
이 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지그문트 사막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케이힐인들의 마지막 손길이 담겨 있는 땅이며 척박한 땅에서 생활하는 강력한 몬스터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다.

폐광 랑페르
랑페르란 ‘지옥’ 이란 뜻으로 원래 이 파시온광의 주인 이름을 따 “홀가도 광산”이라고 불렸으나
라키아의 파시온 채출을 막기 위해 난입해 들어간 크루얼엔젤의 무리들로 인해 폐광이 된 후
지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랑페르는 1, 2광구로 구성 되어있다.

폐광 랑페르 제 1광구
랑페르(L’enfer)란 ‘지옥’이란 뜻으로 원래 이 파시온광의 주인의 이름을 따 홀가도(Holgado) 광산이라고 불렸으나
라키아의 파시온 채출을 막기 위해 난입해 들어간 크루얼 엔젤의 무리들로 인해 폐광이 된 후 지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폐광 랑페르 제 2광구
랑페르 2광구는 1광구의 파시온 채굴양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개발된 광구이나, 지층의 불안정성과
랑페르 광산이 있는 헤센산 깊숙한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용암, 유독가스 때문에 개발이 중단된 파시온 광산이다.
크루얼 엔젤 군단에 의한 랑페르 점령 때 지상에서 올라온 제네시스인 염화의 사도 아포피스가 들어가면서 광구안은 더욱더 일반적인 몬스터나 생물이 살기 힘든 장소가 되었다.
이 때문에 말리크가 점령한 1광구에 비해서 알려진 사실이 극히 드물고 탈환을 위한 토벌군 편성 조차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다.

헤센 산악 지대
지상시절 아르칸 대륙의 최대 산이었던 헤센산은 천공 상승일에 무너져, 일부의 고원지대와 평야지대가 뒤섞인 독특한형태의 땅이 되었다.
라키아 북서쪽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 바실란이 위치해 있다.

케이힐 유적지
지금의 레겐샤인 사람인 뇌빌인들에게 터전을 빼앗긴 케이힐인들이 지그문트 사막을 건너 정착한 지역으로 약 100여년간 부흥하였으나 라키아군의 침략으로 멸망하여 지금은 폐허가 된 지역이다.
문화적으로 발전된 케이힐인들의 터전인 만큼 많은 문화적 유물이 잠들어 있다.

바실란
바실란은 라키아의 북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주위가 헤센 협곡으로 둘러 쌓여 있어 방비가 수월하고 지형은 안정화 되어 주로 지상으로 내려가는 파시온 탐사대의 전초기지로 발전되고 있는 마을이다.
의회는 바실란을 레겐샤인을 잇는 라키아 제 2의 도시로 육성 시키고자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많은 발전이 단 시간내에 이루어 지고 있는 곳이다.

옹고르 숲
원래는 미르자의 숲이라고 불리우던 곳이었으나 새로 사라르가 된 응고르의 흉계로 숲 동쪽이 불에 타 불모의 땅이 되자 응고르의 영향력을 받는 숲 서쪽을 응고르의 숲이라 부르게 되었다.
숲 남서쪽에는 미르자들의 성역인 공중정원으로 올라가는 텔레포트 제단이 있으며 숲 남동쪽에는 미르자들의 본거지인 아난토르가 있다.

미르자의 공중정원
미르자들이 “나세르(Naser)”라고 부르는 그들의 신은 과거 대륙에 살았던 “사이닉”일 거라는 설이 인간들 학자들 사이에서는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 설을 가장 강력하게 뒷받침해 주는 증거가 바로 미르자들의 신성한 땅 “미르자의 공중정원이다” 이 공중정원은 천공 시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공중에 떠 있었으며 라키아땅이 하늘로 오르던 천공상승일의 그 엄청난 진동속에서도 평온하게 공중에 떠 있었다고 한다.
대지속에 포함된 파시온의 힘으로 하늘에 떠 있는 천공섬들과는 달리 공중정원은 그 형식과 근원을 알 수 없는 고대 마법으로 공중에 떠 있는 것이며 파시온 부족으로 날로 하강하는 천공섬을 지탱하기 위해 많은 학자들과 연금술사,
마법사들이 이 비밀을 파해치려 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결과물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잿더미 숲
숲 서쪽보다 더욱 울창한 산림이었으나 전대 사라르를 처치하기 위해 의회군 9군이 숲에 불을 질러 불모의 땅이 되었다.
이 때문에 미르자들과 인간들의 격한 대치 상태에 있으며 분노한 숲의 정령과 원혼들 때문에 점차 타락의 땅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오반니의 탑
제레카의 미궁 지역인 라비린토스가 뿜어내는 마기를 잠재우기 위해 건설된 지오반니의 탑이 있는 지역. 라키아의 대선지자가 이 탑 안에 거주한다.
최근 라비린토스 지역을 회복하기 위한 크루얼엔젤의 움직임으로 급격하게 혼란지역이 되었으며 괴물체 호르마가 나타나 지역을 오염시켜 버렸다.

프리즌 데스페로
라비린토스가 봉쇄 된 지 200여 년이 흐르고 제 7대 대선지자였던 ‘가이브릴 데이글’이 가진 엉뚱한 호기심으로 인해 라비린토스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 한다. 평소 지상의 고대마법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오반니의 저서에 기록된 라비린토스의 힘에 매료되었고 M.I.G의 실력자들과 함께 라비린토스 개척이라는 도전을 시작한다. 봉인 된 라비린토스의 문을 열자마자 그가 느낀 것은 놀라움이었다.
그저 깊은 구덩이로만 생각했던 라비린토스 내부는 마치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듯한 실내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엄청난 숫자의 몬스터들과 함께 끝도 없는 지하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에 ‘데이글’은 MIG의 병력을 이끌고 지하 3층까지의 첫 탐사를 마치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병력을 잃어 더 이상의 탐사는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그는 라비린토스의 수수께끼를 더 풀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대 선지자 ‘데이글’이 개척한 이 지하 3층까지의 구역을 후대의 대 선지자들은 라키아의 반역자들을 수감시키는 감옥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깊은 지하에서 들리는 몬스터들의 괴성과 끈적끈적한 마기는 대부분의 수감자들을 미치게 만들었으며 단 한 명도 살아서 이곳을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 후로 사람들은 이곳을 절망이라는 감옥, ’프리즌 데스페로’라 부르게 되었다.

제란트 숲
디스페론이 풍부하게 포함된 제란트 숲은, 어느 날 갑자기 통곡의 땅 근처에서 솟구쳐올라 라키아에 충돌하여 천공섬의 일부가 되었다.
네 갈래로 갈라진 지형의 중심에는 거대한 리드의 파편이 있어, 라키아 침략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몬스터들이 끊임없이 리드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1.2. 레오폴드[편집]


레오폴드
스카디의 눈동자가 등장한 후 레오폴드의 상당 지역은 평범한 생물들이 살 수 없는 극한의 냉기로 뒤덮였다.
일년 내내 눈보라가 몰아치는 이 땅을 회복하기 위해 라키아 의회는 대규모의 군대를
파견하여 스카디의 눈동자를 파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에페소
에페소는 레오폴드 북부에 위치한 마을로 레오폴드 개척단이 요새로 사용하던것을 최근 중축하여 마을화 한 곳이다.
엑소더스 계획 이래 꾸준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 이 지역 확보를 위해 넘어온 군인들과 엘터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지상 시절 거대한 항구 도시였던 에페소는 그 뱃사람들의 후예들인 라홈족들이 많이 거주 하였었다.
선박에 많은 지식을 물려받은 이들은 에어 카락 제작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에어 카락 운행의 독점권을 의 회에 요구하다 묵살되자 이 지역에서 반란을 일으켜 큰 충돌까지 일으켰다.
현재 에페소는 스카디에서 뿜어내는 한파를 견디기 위해 계속적으로 마을을 보강되고 있으며 스카디 자체를 무력화 하기 위해 여러 작전을 준비 중에 있다.

아보엘산
레오폴드의 신성한 산으로 예로부터 켄타우로스의 일족인 후파족이 다르시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섬 동쪽에 휴론족들이 스카디의 한기를 피해 이곳으로 몰려들면서 두 종족간의 큰 마찰이 생겨났다.
비록 아보엘 산을 차지 하였지만 떳덨한 주인이 아닌 휴론족은 이곳에 크루얼 엔젤들을 불러
들이고 오랜 기간 봉인 되어있던 라이칸족들까지 자신들의 보호를 위해 풀어주었다.

라이칸의 동굴
아보엘산의 긍지 높은 후파족은 산을 지키는 임무뿐 아니라 그들의 조상들이 산 중턱 깊은 동굴안에 봉인해 놓은 라이칸들을 감시하는 역할 또한 가지고 있었다.
과거 다른 지역에서 레오폴드로 넘어온 라이칸의 일족들은 자원이 풍부한 아보엘산을 놓고 후파족들과 전쟁을 벌였는데 육체적 능력이 켄타우로스들을 능가하는 라이칸들에게 후파족은 번번히 패하고 말았다.
이에 당시 후파족의 추장은 교묘한 전략으로 라이칸들을 동굴안으로 유인하여 그 입구를 봉인해 버렸고 막대한 희생을 입은 후파족의 후예들은 이 라이칸의 동굴을 지키며 그들이 다시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철저하게 감시해 왔다.
하지만 후파족을 아보엘산에서 몰아낸 휴론족은 파렐의 보호 아래 인간들과 라홈족을 견제하기 위해 흉악한 라이칸과 협상에 들어간다.
이 사실을 알아챈 후파족의 추장은 라키아 의회에 아보엘산의 위기를 설명하고 최정예 엘터들이 라이칸의 동굴을 장악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의회는 파렐과 휴론족, 라이칸들의 동맹이 성립 되지 못하게 라이칸의 동굴 점령 작전을 시작하게 되지만 이미 라이칸의 지도지인 이키도스에게는 크루얼엔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도착한 상태였다.

아르젠트 숲
이 거대한 은빛의 숲은 아보엘산과 함께 인간들의 발길을 거부하는 신성한 숲이었다.
그 이유는 아르젠트 숲이 감싸고 있는 성소 레나페 때문이다.
원래는 숲의 정령들이 외부 침입자들로부터 숲을 보호하였으나 현재에는 레나페를 노리는 크루얼엔젤들이 조금씩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며
성역을 더럽히고 있다.

하마계곡
여기 저기 뜨거운 온천이 솟구치는 분천 지대로 예전에는 높은 온도의 수증기와 유황 연기로 가득 차 인간들이 가까이 갈 수 없는 지옥의 계곡이었으나 스카디가 나타나 레오폴드 전체가 꽁꽁 얼어붙은 후에는 레오폴드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지역이 되었다.
현재 라키아의 기술자들이 이 지역의 열기를 에페소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카칸 항구
레오폴드 섬의 북서쪽, 에페소 남서쪽에 위치에 있으며 에러 카락의 취항을 위해 라홈족이 건설 하였으나 지금은 의회군이 점령하여 사용하고 있다.
에페소와 가장 가까운 항구이기에 의회군과 라홈족, 크루얼엔젤의 몬스터들의 각축장이 되었다.

사르 항구
레오폴드 남쪽에 위치한 항구로 라홈 주둔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라홈족들이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보엘산의 후파족을 돕기 위한 싸움으로 의회군과 로얄가드의 오메가 부대가 지속적으로 탈환을 계획하고 있다.

고베이 항구
레오폴드 동쪽에 위치한 항구로 아르젠트 숲 보호를 위하여 의회에서 급조한 항구이지만 스카디의 눈동자에서 뿜어내는 냉기 때문에 대대적인 병력 수송은 어려운 상태에 놓여져 있다.
하지만 아르젠트 숲이 가까워 의화군과 크루얼엔젤간의 마찰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


1.3. 카레나[편집]


카레나
릴리투족의 신성한 땅이었으나 인간들이 그들의 협조를 얻어 베루스성을 건립하여 섬의 지킴이를 자처했다.
하지만 아울란족의 급습으로 인해 인간들은 베루스성을 빼앗기고 카레나 전역은 전장으로 변모 한다.
간신히 아울란족의 전초기지인 안-탈야를 점령한 의회군에게 아울란족과 손을 잡은 크루얼엔젤은 끊임없이 강습병들을 보내 카레나에서 인간의 흔적을 없애고자하고 있다.

엘딘 유적지
카레나 북동쪽에 위치한 부속 섬이었으나 대지 면적에 비해 많은 양의 파시온이 매장되어있어 부유의 힘이 안정적이고 기후 또한 좋아 기존 엘라하 (Ellaha: 현재의 엘딘유적지)를 버리고 엘딘족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든것이 아리엘라다.
섬 여기 저기에서 자생한 나무에 그들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이곳에서만 거주하며 카레나 본토의 방어는 라키아 의회에 양도하였으나 크루얼엔젤과 아울란족의 침입을 받고 위태해졌다.
인간들이 베루스 성 탈환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파렐은 또 다른 릴리투 족인 굴야족과 리네케족, 지몬족을 불러 아리엘라 점령을 지시했다.
또한 릴리투를 매개체로 만든 제레니스 와르케니의 부대를 보내 이들을 돕게 하였다.
라키아 의회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엘딘족은 결국 큰 저항을 하지 못하고 와르케니와 세 종족에게 아리엘라를 빼앗기게 된다.
이에 크게 상심한 라키아의 마샬은 따로 특공대를 조직하여 와르케니 섬멸을 명령하게 되고 인간은 처음으로 아리엘라의 땅을 밟게 된다.

채굴장
광자포를 이용하여 베루스성을 탈환한 의회군은 성 외곽에서 커다란 나선형의 지하 채굴장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채굴장은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소로 의회군 사령관은 이 채굴장을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일개 부대를 파견하였으나 채굴장 최하층을 향해 나있는 나선형의 길에서 파렐에게 몰살당하고 만다.
의회군은 카레나에 파렐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한편 이 채굴장이 생긴 목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 위치가 카레나를 지탱하는 파시온의 핵이 위치하는 곳임을 알게 되고 파렐이 아울란족을 조종하여 베루스성을 점령했던 원래 목적이 카레나를 지상으로 추락 시키는데에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의회군은 엘터사령부에 조속히 이 채굴장을 점령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의회군 전체는 다시 베루스성을 탈환하기 위해 달려드는 아울란족 연합군을 상대하게 시작했다.
이에 엘터 사령부는 라비린토스에서 파렐을 상대하였던 엘터 스쿼드들에게 다시 한번 파렐 격퇴의 명령을 내렸고 베루스성과 채굴장 두 곳에서 절대 지면 안되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1.4. 헤스티아[편집]


라콘티
천공의 섬들을 부유하던 파시온이 하강하던 중, 헤스티아는 지형의 균열로 인해 대륙이 파편화된다.
그로 인해 헤스티아는 가장 커다란 섬을 다른 섬들이 둘러싼 형태가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분리된 섬을 떠나 중앙의 섬에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한다. 후에, 이 마을은 드래곤이 사는 곳이라 하여 라콘티라 명명된다.

탈리타크
본래 탈리타크는 천공섬의 하강으로 목숨을 잃은 자들을 위한 거대한 묘지였다.
하지만 헤스티아인의 탈리타크 이주 시, 제레카가 데펜투스에게 탈리타크 점령을 명했고 이에 의회군은 엘터사령부의 엘터를 대거 동원했지만 현재로서는 실체가 없는 불사의 드래곤 데펜투스를 처치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아퀴두스
리고르가 아퀴두스를 전격적으로 수로화할 때, 리고르의 마성과 수속성이 마찰을 일으켜 그의 부하들이 변이 파생되었다.
리고르의 부하들이 천공섬의 아래를 뚫어 지하수로를 라콘티까지 연결시키려는 계획에 착수했다는 것은 밝혀졌지만 의회군과 엘터사령부는 섣불리 제지하지 못하고 있는 설정이다.

코슈마르
버려진 섬인 코슈마르가 천천히 라콘티를 향하고 있다.
코슈마르의 식물들을 견고한 방벽처럼 만든 모르벤트라가 섬을 통째로 충돌시키고 그 틈에 상륙하여 난동을 부리려는 것이다.
그녀 하나만 쓰러트리면 되지만 치명적인 맹독의 드래곤 모르벤트라를 그 누구도 섣불리 공략하려 나서지 못하고 있다.


1.5. 디스케로아[편집]


콜로니
디스케로아 오염지대의 중심에 위치한 콜로니는 디스케로아의 요충지로 거대한 파시온 광산 내부에 위치해있고, 이를 다섯 국가의 엘터들이 연합하여 지키는 전초기지 형태로 요새화 했다.
이 콜로니는 레겐샤인과 디스케로아를 일직선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콜로니 A0180이라 부른다.

엘터 학살지
알리아를 통해 광산 외부의 디스케 지역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발길이 닿는 엘터 학살지.
중대 단위의 군인들과 엘터 몇몇이 한 조를 이루어 움직이지만 게리온들에 의해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이곳은 인간들의 시신이 무수히 널브러진 '엘터 학살지'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침묵의 골짜기
에토스 거인들이 사는 지역, 침묵의 골짜기.
엘터 학살지를 지나면 침묵의 골짜기가 바로 시작되며 아뷔소스 관문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과거 파시온 성분이 함유된 은빛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골짜기였지만 제레카의 봉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독소로 가득해졌다.

아뷔소스 관문
아뷔소스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드레드밸리의 숨겨진 입구를 통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발견 정보를 발신한 선발대가 아무도 살아돌아오지 못했다.
의회에서는 아뷔소스 선발대에게 지시를 내려 콜로니에서 억지로 길을 낸 것이 아뷔소스 관문이다.

영혼 폐기소
침묵의 골짜기 동쪽에 맞닿아 자리잡은 영혼 폐기소.
고대 인간들이 멸하기 전까지 영혼 폐기소는 파시온을 비롯한 각종 자원에 대한 연구에 활발했던 지역이다.
디스케로아에서 가장 개발된 지역이었던 만큼 현재의 모습으로 인한 반전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통곡의 땅
영혼 폐기소 지역 구석에서 발견된 샛길에서 이어지는 통곡의 땅.
라키아나 레오폴드, 카레나 등지에서 전투 중 행방불명되었던 엘터들이 통곡의 땅에서 살아서 나타났다는 소식에 유가족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이곳을 찾았으나, 일루전 스톤에 의해 완전히 세뇌되어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엘터들의 모습에 그들은 통곡만을 남기고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1.6. 발할라[편집]


발할라
발할라는 본래 영혼만이 떠도는 죽은 섬이다.
하지만 이후 사이닉 오딘이 창조한 사자, 발키리들이 강력한 전사들의 영혼을 천공섬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지금 이곳은 전사들의 쉼터이자 동시에 영원한 전장이 되었고, 이런 불멸의 전사들을 수하로 부리려는 제레카의 그림자도 드리우고 있다.


2. 기타 지역[편집]


클락 데 콩게랑
마샬 권력의 상징인 클락 데 슈발리에를 본따 만든 성으로, 이 전장에서 각 국가의 엘터들은 자국의 명예를 걸고 정복의 파시온을 쟁취하여야 합니다.

아스테리아
별자리의 힘이 내려온 땅으로, 이 곳에서 수련에 매진하는 엘터들이 급속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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