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로마의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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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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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의 확장팩을 2 DLC로 발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로마의 부흥
Age of Empires: The Rise of Rom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ge_of_Empires_-_The_Rise_of_Rome_Coverart.jpg
개발
파일:앙상블 스튜디오 로고.png | 파일:Microsoft 로고.svg
유통
파일:Xbox Game Studios 로고 가로형.svg
장르
RTS
엔진
Genie Engine[1]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Windows Mobile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출시(최초)
파일:미국 국기.svg 1998년 10월 31일

1. 소개
2. 추가된 유닛
3. 추가된 기술
4. 캠페인 공략
5. 추가문명
6. 여담



1. 소개[편집]





로마의 부흥 인트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로마의 부흥 공식 트레일러
로마의 부흥 메인 타이틀[2]

새로운 세계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전편보다 더 나아진 그래픽과 사운드속에서 이제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확장팩에는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하여 더 많아진 문명, 새로운 유닛, 25개 이상의 새로운 로마 건축물, 그리고 4개의 새로운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발매 당시 패키지 문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확장팩으로 1998년 10월 31일 발매되었다.

제목처럼 주요 문명은 로마며, 그 외에 새로운 문명으로 카르타고마케도니아, 팔미라가 나온다.[3]

이 확장팩 때부터 예약 생산이 가능해졌다. 유닛 생산을 클릭하면 옆에 숫자가 나타나는 방식. 단, 한 번에 한 병과만 가능하다.[4] 농장도 고갈을 알리는 효과음이 추가되어 고갈 여부를 알기가 쉬워졌다. 연구 완료 효과음도 추가되었고, 지도의 최대 크기도 더 확장되었다. 싱글 플레이의 최대 인구수(Population)는 여전히 50이지만, 멀티플레이에서 최대 200까지 올릴 수 있다. 의외로 밸런스 패치(유닛 및 문명의 변경점)은 없다.

새로운 유닛으로 무장 코끼리, 투석병, 불 갤리선, 낫전차, 낙타병까지 5개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병참'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서 군단병(일반보병)을 대규모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희생'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이건 심히 잉여해서 묻혔다.

캠페인은 "로마의 부흥", "율리우스 카이사르", "로마의 평화", "로마의 적들" 네 부분으로 나뉜다.

"로마의 적들"에서는 새로 등장한 문명인 마케도니아와 카르타고, 팔미라가 로마의 적으로 나와, 플레이어가 선택한 로마와 싸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는 역사적인 내용처럼 해적과 갈리아족과 싸우는 내용이 나온다. 영웅 유닛으로 카이사르가 나와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갈리아 역시 따로 없어서 이집트[5]가 갈리아로 나온다.[6]

그리고 최종 보스로서 등장하는 문명은 바로 후속작에서 등장하는 훈족인데 로마의 부흥에는 훈족 문명이 따로 없어서 히타이트[7]로 설정되었다.

참고로 4개의 문명들은 모두 불가사의콜로세움이다.

국내에는 정발한글화되지 않았으나, 유저들이 만들었던 비공식 한글패치는 있다.


2. 추가된 유닛[편집]


  • 무장 코끼리(기병): 전쟁 코끼리에서 업그레이드되는 유닛. 저장조의 철 방패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기존의 전투 코끼리보다 공격력이 올라갔고, 특히 스플래시와 건물 공격력이 강화되었다.
  • 낫전차(기병): 전차에서 업그레이드되는 유닛. 정부 청사의 귀족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무금유닛 주제에 전투력이 향상되고 코끼리와 같이 마법같은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갖춰서, 랜덤맵 한정으로 사기 유닛이 된 강력한 유닛.
  • 낙타병(기병): 기병에게 보너스 데미지를 주는 카운터 유닛. 다만, 기병을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데다가 기병 외의 적에게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탓에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 투석병(보병): 궁사와 탑에게 보너스 데미지를 주는 카운터 유닛. 하지만 초반에만 유용하고 석재를 잡아먹는 탓에 심히 대접이 좋지 않다. 시장에서 석재 채광 관련 업그레이드(석재 채광, 공성 기술)를 통해 공격력과 사정거리를 1씩 늘릴 수 있다(최대 +2씩). 공격력의 경우 연금술(+1)도 적용돼 최종 +3. 이랬으나 결정판에서 최고의 유닛으로 등극한다.
  • 불 갤리선(선박): 적 선박을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정찰선을 전쟁 갤리선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같이 활성화된다. 기본 공격력 24에 연금술 연구 시 표시되진 않지만 공격력이 6 늘어나며(30), 카르타고는 기본적으로 공격력 6 보너스를 받아 연금술까지 마치면 무려 36이 된다. 참고로 투석 전함과 불 갤리선이 함께 지원되는 문명은 없으며[8], 모든 기술 사용을 체크하면 나오지 않게 되었으나 결정판에서 투석 전함과 불 갤리선이 모두 나오게 되었다.[9]


3. 추가된 기술[편집]


  • 병참(국정 센터): 보병양성소 유닛의 인구수를 1/2로 낮춘다. 즉, 보병 양성소 유닛 2기가 인구수 1로 취급된다.[10] 팔미라의 경우 병참 연구가 불가능하다.
  • 타워 방패(저장조): 철 방패의 다음 업그레이드로, 보병 원거리 방어력 최종 업그레이드.
  • 의학(사원): 성직자의 치료 속도가 빨라진다.
  • 희생(사원): 성직자로 적 유닛 전향 명령을 내린 후, del키를 눌러 성직자를 자결시키고 대상 유닛을 즉시 전향할 수 있게 해준다. 단, 적 성직자는 이 방법으로 즉시 전향할 수 없다.


4. 캠페인 공략[편집]




5. 추가문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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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권의 새로운 문명들이 추가되었으며, 인터페이스와 로마식 건물들이 새로 추가되었다.

5.1. 카르타고[편집]


특화: 선박, 코끼리 및 중장보병

보너스
- 코끼리, 중장보병 체력 +25%, 낙타 체력 +15%[11]
- 불 갤리선(Fire Galley) 공격력 +6
- 수송선(Transport) 속도 +25% [12]
- 시작 시 각 자원 +50[13]

한니발의 위상 덕분에 코끼리 계통과 중장보병의 체력이 25% 증강된다. 단순한 체력 합산만으로는 고조선과 마케도니아마저 씹어먹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성벽 수준의 지상군을 볼 수 있다. 다만 페니키아처럼 철기시대 공방 업글이 전혀 안돼서 풀업이 안되기 때문에 다소 이 보너스가 빛이 바랜다. 코끼리야 원래 공업 적용이 안 되긴 하지만...

청동기 시대 병력이 매우 애매하다. 전차가 지원되지 않는데 합성궁병 연구가 되지 않아 적의 전차궁병을 카운터 칠 마땅한 수단이 없다. 체력 보너스를 받는 낙타를 이용하면 될것 같지만 당장 낙타는 기병보다 약간 저렴한 정도지 비싼건 여전한지라 가성비가 안 좋고 결국 빠른 철기업 후 코끼리궁사나 기마궁사를 확보하는 게 관건. 그렇다고 중장보병 러시를 하자니 이것 자체가 위험도가 높은 데다가 효율 및 성공 가능성 역시 마케도니아나 그리스에 비해 월등히 떨어진다.

그리고 코끼리와 중장보병을 주력으로 삼게될 경우 전체적으로 기동력이 부족하고 원거리 공격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직자나 공성무기를 조심해야 한다. 성직자가 무섭다면 노포를 대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전에서는 화공선의 공격력이 다른 문명보다 강하기 때문에 화공선을 써도 좋다. 전체적으로 페니키아보다 힘싸움은 강력하지만, 기동력과 발전성과 범용성이 떨어지는 문명이다.

권장 유닛: 화공선, 중장보병, 전쟁 코끼리, 코끼리 궁사, 노포


5.2. 마케도니아[편집]


특화: 중장보병 및 기병

보너스
- 모든 중장보병(Hoplite, Phalanx, Centurion) 원거리 방어력 청동기 시대에서 +1, 철기 시대에서 +2[14]
- 공성 병기(Stone Thrower, Ballista) 생산 비용 -25%[15]
- 근거리 유닛의 시야 +2
- 사원을 건설할 수 없는 대신 모든 유닛은 다른 문명의 4배의 전향 저항력을 가짐[16]

알렉산드로스 3세로 유명한 그 마케도니아. 기존의 중장보병들은 근접전은 최강이었지만 느리고 원거리 방어력이 약해 궁사들에게 쥐약이었으나, 마케도니아의 중장보병들은 원거리 방어력 +2가 추가되어서 화살에 대한 저항력은 고조선의 군단병에 맞먹는다. 신타그마 고증 이게 무서운게 청동기 시대에는 +3, 철기에는 +5 업까지 가능한데 이러면 사실상 화살공격에 면역[17]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기마궁사나 노포가 지원되지 않는 문명[18]은 카운터 칠 수단이 없다. 실제로 멀티에서는 이 이점을 이용해 마케도니아 측에서 청동기 시대가 되자마자 궁수를 쓰는 상대방 기지 앞에 몰래 아케데미를 짓고 중장보병을 보내는, 도박에 가까운 전략을 쓰기도 한다. 여기서 상대방 궁수가 모이기 전에 마케도니아 중장보병이 벽을 뚫고 일꾼들을 죽이기 시작하면 마케도니아가 이기는 거고, 아케데미를 짓던 일꾼이 미리 사살당하거나 중장보병이 상대방 경제에 타격을 입히기 전에 상대방 궁수가 이미 충분히 모였으면 마케도니아가 지는 거다. 기병 업그레이드도 풍족하며, 새로운 유닛인 장갑 코끼리까지 사용 가능하여, 근접전은 그야말로 최강의 문명이다. 근접전에서 아쉬운 것이라고는 청동기에서 고귀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기병의 체력이 약간 후달린다는것 하나뿐.

공성병기가 저렴하여, 상황이 넉넉하다면 공성병기 물량공세를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공성병기의 승급이 전혀 없으며[19], 공성병기에게 필수적인 공학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덕분에 청동기 초반에는 저렴한 공성병기들을 마구 뽑을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편 공성병기에게 일방적으로 저격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원 건설이 불가능하다.[20] 이로 인한 장단점이 있는데, 유닛 치료를 포기하고 전투에만 금을 쓰는 공격적인 운영이 강제되며[21], 그 대신에 수도사의 전향에 대한 저항이 4배(구판 8배)라서 업그레이드가 없어도 모든 문명들 중 가장 높다. 덕분에 성직자들에게 쉽게 빼앗기는 코끼리들도 마케도니아에서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강력한 유닛을 지원하지만 뭔가 업그레이드가 부실하여 역시나 나사 하나 빠진 느낌이 든다. 일단 페르시아처럼 바퀴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심시티를 공들여 하지 않으면 자원이 잘 안 모인다.[22] 해군도 공학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아서 투석기3단갤리의 사정거리가 꼴랑 9이기 때문에[23] 해상전에서도 페르시아처럼 더럽게 못싸운다. 따라서, 오리지널의 페르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상급자용 문명.

결정판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근거리 유닛의 시야 +2는 주민에게도 적용되므로 석기시대부터 착실히 전장을 파악하면 동맹에게 매우 사랑받는다.

결정판에서 업적이 하나 생겼는데 이름이 "신타그마"로 마케도니아 장갑보병을 256기 양성하는 것이다. 신타그마는 실제로 마케도니아 팔랑크스 장창 부대 기본편제를 뜻하는 말로 업적대로 256명으로 구성되었다. 시스템 상 동시에 256명을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함정

권장 유닛: 중장보병, 기마병, 전쟁 코끼리, 궁기병, 투석기, 노포[24]


5.3. 팔미라[편집]


특화: 경제 및 기병

보너스
- 주민 가격이 50% 더 비싼 대신에 방어력 +1 및 작업 효율성 25% 증가[25] 보너스라면 추가 비용 없이 그냥 줘야지. 이건 보너스가 아니라 등가교환이다, 시작시 식량 + 75[26]
- 조공 때 수수료 처음부터 없음[27]
- 낙타병(Camel Rider) 속도 +25%
- 무역이익 두배

"로마의 적들" 캠페인에서 등장. 주민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며, 작업 효율과는 별개로 식량 패널티가 심각하여 식량을 모으기 힘들다.[28] 다른 문명보다 빠른 낙타병을 생산할 수 있으나, 기병은 카타프락토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AOE 시리즈에서 낙타 문명 및 카운터 컨셉 문명의 시초이지만 심각한 식량 패널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렵다. 그래서인지 결정판에서 식량을 50(+25) 더 가지고 시작하게 됐다.

중 투석기가 생산되며 낙타병의 이동력이 빠르므로, 보병&궁수는 투석기로 처리하고 기병&전차는 낙타병으로 처리하면 된다. 성직자는 궁기병으로 견제하자. 무역 황금 2배 보너스는 해상맵에서 팀플을 해야된다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조공 수수료가 처음부터 무료라는 점도 팔미라를 약체로 만드는 요소. 선행조건을 제외해도 초반에만 메리트가 있기 때문.

공학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투석기의 사정거리가 다른 문명보다 약간 짧다. 덕분에 중 투석기가 있음에도 적의 방어선을 뚫는 능력은 평범하다. 하지만 히트앤런에 유리한 유닛조합이 많아서, 넓은 초원 맵에서는 보병 및 해상 문명들을 괴롭힐 수 있다.

초반은 비싼 주민 생산비용 때문에 힘들지만, 중반부터는 빈틈을 찾아내기 힘든 문명으로서 주민들이 쌓였을 때 막강한 경제력을 뿜어내며 주민 테러에도 강하다. 최종테크 이전까지는 팔미라의 유닛들이 예상보다 강력한데다, 후반에는 궁기병을 지원한다. 중반부터는 남아도는 자원으로 낙타와 궁기병 조합을 준비하든가, 보너스가 많은 무역문명 컨셉으로 동맹에게 자원을 퍼주는 것도 가능하다. 자원이 모자랄 때는 당연히 전차도 좋은 방법이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병참 업이 안 되는 문명이다. 사실 있다 하더라도 후반에 보병을 쓸 일이 없다.

권장 유닛: 궁기병, 낙타병, 전차, 전쟁 코끼리, 투석기


5.4. 로마[편집]


특화: 경제 및 보병

보너스
- 장검병과 군단(Long Swordsman and Legion) 공격 속도 +33%
- 탑 건설 비용 40% 감소[29]
- 건물 건설 비용이 10% 감소[30]
- 전차 생산 비용에서 목재 10 감소

제목대로 주인공 문명. 병영에서 마구 뽑히는 장검병과 군단병의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덕분에 고조선의 보병이나 그리스 중장보병처럼, 다른 문명의 체력이 높은 근접유닛을 상대로도 잘 맞선다. 중장보병도 백부장까지 지원한다. 저렴한 보병들의 공속이 빠르므로, 근접기병이나 코끼리를 상대로도 자원소모에 비해서 우수한 전투교환비를 낼 수 있다. 자원멀티 싸움에서 적의 건물을 빠르게 철거한다는 장점도 있다.

또, 건물 가격이 15% 저렴하여 발전 속도가 빠르고 테크전환도 유동적이다. 게다가 로마인들이 직접 쓰기보다는 검투사 경기와 경주 등에서 쓰이고 적으로서 상대했던 낫전차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다만, 기병과 궁사 계통이 취약하다. 궁사는 그리스 다음으로 약하다. (그리스는 기본 궁사, 로마는 강화 궁사까지만.) 서로마 컨셉[31]이라서 기병들의 업그레이드도 취약해서 기마궁사에 약하다.[32] 탑이 반값이라는 실로 사기적인 타워 보너스를 받은 문명이지만, 업그레이드가 부실해 실제로는 방어가 취약하다. 게다가 이 게임에서는 후반 노포탑 아니면 탑 자체가 강력한 고조선을 고르지 않은 이상 찬밥 신세라 쓸 일이 없다.

그래도 종합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의 좋은 예를 잘보여주는 강팩션. 보병과 낫전차에 집중 투자하고 궁병이 약한 대신 공성병기로 이를 벌충해 준다면 굉장히 강력하다. 성직자도 업그레이드가 거의다 돼서 전향 싸움에서도 별로 안 밀린다. 방어 때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면 로마군이 딱히 기동력이 딸리는 조합은 아닌지라 방어할 시간자체는 어쩌어찌 벌 수 있다. 관개농업이 안 되긴 한데, 농장 가격도 보너스를 받아 저렴하기 때문에 사실상 상관은 없다.

결정판 멀티플레이어 대전에서 상과 함께 가장 강한 문명. 저렴한 건물의 혜택에 힘입어 공구시대 병영유닛에서 자연스럽게 청동기시대 검병으로 넘어가게되어 어느 시대던 육상전에 약점이 없다.

권장 유닛: 군단병, 중장보병, 전차, 투석기, 노포


6. 여담[편집]


개발자 샌디 페터슨에 따르면, 당시 본인이 판타지 RTS 게임인 Sorceror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개발팀에서 자꾸 인력을 빼가자 그냥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중간에 걸친 확장팩이나 만들겠다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득하여 개발이 시작되었다. https://youtu.be/dJernsgDGGY

비공식 HD 패치가 있다. # 결정판을 바탕으로 한 패치인데 HD를 지원하며 후기 철기 시대 지원, 지도 스타일로 '오아시스'와 '강'이 추가되었고 AI 개선과 밸런스도 수정되었고, 모드 등도 지원된다. 2023년 4월에 밸런스 패치가 발표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 DLC 로마의 귀환에, 편곡된 로마의 부흥 메인 타이틀곡이 사용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8:23:15에 나무위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로마의 부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 엔진[2] 타이틀은 파르테논 신전을 배경으로 한다.#[3] 카르타고와 마케도니아는 로마와는 민족이 다른데다 포에니 전쟁 당시까지는 별개의 국가였으나 포에니 전쟁 이후부터 서로마 제국 멸망 이전까지 로마 영토로 편입되었고 팔미라의 경우 갈리아 제국과 마찬가지로 270년부터 273년까지 로마제국으로부터 할거 및 독립했다가 273년 이후에는 갈리아 제국과 함께 로마 제국으로 다시 편입되었다. 사족이지만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에는 마케도니아와 팔미라를 비롯한 지중해 동쪽의 동로마 (비잔티움) 제국은 7세기 이후에 팔미라 제국의 영토였던 레반트 및 이집트가 이슬람 제국에 의해 상실되었으며 15세기 마케도니아를 비롯한 발칸반도가 오스만 제국에 의해 정복되면서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어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으로 인해 로마 제국이 완전히 멸망되었다.[4] 가령, 검병만 생산 중인 보병양성소에서는 도끼병이나 투석병 생산 명령을 추가로 내릴 수 없다. 결정판에서도 마찬가지였다가 2019년 2월 패치로 인해 여러 병과를 같이 예약할 수 있게 바뀌었다.[5] 결정판 기준으로 율리우스 카이사르 캠페인 중 갈리아 관련 미션을 진행할 경우 갈리아로 등장하는 문명이 이집트에서 아시리아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6] 이후 갈리아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켈트족으로 등장하게된다.[7] 결정판에서는 로마 제국 캠페인 중 마지막 미션에서 훈족으로 설정되는 문명이 히타이트에서 기병/중기병/캐터프랙트와 기마 궁사/중 기마 궁사의 생산비용이 20%가 절감되는 문명 보너스를 가진 야마토로 변경되었다.[8] 결정판 2020년 7월 패치에서 그리스가 유일하게 추가되었다[9] 원본의 비공식 HD 패치에서도 최근의 업데이트로 모두 나오게 되었다.[10] 스타크래프트저글링이나 스커지를 생각하면 된다. 단, 저들처럼 유닛 2기가 동시에 생산되지는 않는다.[11] 결정판에서 추가됨[12] 원래 +30% 였으나 결정판에서 너프됨[13] 2020년 7월 패치에서 추가[14] 시대 불문 +2에서 변경.[15] 원래 -50%였으나 결정판에서 하향.[16] 원래 8배였으나 결정판에서 하향.[17] 대부분의 궁사는 공격력이 5 정도를 웃돌기 때문이다. 에이지의 게임 시스템상 이렇게 방어력이 공격력을 초월해 버리면 무조건 1의 데미지만 받는다.[18] 당장 페니키아가 취약하며 미노아도 합성궁병만 뽑다가는 털리기 일쑤.[19] 그나마 결정판에서는 캐터펄트 승급은 할 수 있게 되었다.[20] 에디터 등으로 억지로 사원을 쥐어줘도 성직자를 뽑거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21] 그래도 치료를 수동으로 해 주어야 하므로, 멀티플레이에서는 치료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치료를 자동으로 하는 2편에 와서야 성직자의 사용률이 늘어났다.[22] 농업과 금 채취 업그레이드가 풀업이 지원되긴 한다.[23] 공학 업그레이드가 저거넛 승급 조건임을 감안하면 체력 겨우 135뿐인 투석기 트리에레스선이 사거리 9에 그친다는 게 의미하는 건... 거기에 화살 업그레이드도 2업까지라 일반 트리에레스 선도 그렇게 강하지 못하다.[24] 공성 유닛은 최종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탓에 가격 대비 성능이 높다.[25] 원래 +20%였으나 결정판에서 상향.[26] 결정판에서 추가됨. 이후 한 차례 상향.[27] 철기시대로 발전해서 주화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수수료가 처음부터 없다.[28] 페르시아와 함께 농장 식량 업그레이드가 1업밖에 되지 않았다. 결정판 2020년 7월 패치에서 2단계 업이 추가되었으나 농장 식량 생산에 작업 효율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 건 여전하다.[29] 원래 -50% 였으나 결정판 2020년 7월 패치에서 하향.[30] 결정판 2019년 4월 패치 이전에는 15%.[31] 로마 제국은 서로마 뿐만 아니라 동로마를 포함한 전반으로 따져보면 15세기 당시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되었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에서의 로마는 고대 로마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서로마 제국의 멸망은 이탈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고대 로마가 끝난 시기로 추정된다. 2편에서 등장하는 비잔티움은 동로마다.[32] 그런데 어차피 낫전차가 지원되고 그 낫전차가 풀업 낫전차라 아쉬울 게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