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요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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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요철세계의 캐릭터.
터틀쉘 행성 바보털 일족 출신으로, 쌍둥이 중 누나이다. 일족의 선지자가 예언한 "천사의 아이"로, 어린 시절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자랐다. 그러나 남동생 에이미가 "악마의 아이"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함께 고향을 떠나 요철대회에 참가한다. 말로는 에이미에게 "백마 탄 왕자님"을 찾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댔고 자주 동생을 갈구지만, 사실은 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누나.
2. 외모[편집]
빨간 사선 앞머리의 긴생머리에 동그란 적안을 가졌다. 정수리 위로 머리만한 크기의 더듬이가 삐죽 솟아난 것이 트레이드마크. 동생 에이미도 이 더듬이를 가지고 있으며, 일족의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 일족 사람들 전체의 특징이다. 더듬이가 자아라도 가진 듯이 감정 상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이다. 평소에는 물음표 모양으로 말려 있지만 깜짝 놀랐을 때는 느낌표처럼 꼿꼿하게 일자로 펴지고, 쿡쿡 찌르면서 위협용(?)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 모바일게임 빛의여정에서는 짝사랑 상대인 킹을 보자 하트 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입을 가리는 갈색 머플러와 연두색 줄무늬 원피스, 줄무늬 팔토시에 구멍이 난 검은 사이하이 삭스를 신고 있다. 키가 모든 인간형 캐릭터를 합쳐서 2번째로 작고[3], 여성 인간형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작다. 아무리 나이가 13살이라 하더라도 127cm는 좀 많이 작다. 게임판의 LD 일러스트나 본편 모델링에서도 확실히 신체 비율이 많이 아담하게 나온다.
3. 성격[편집]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알파걸. 웬만한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 할 말 다 하는 심지 단단한 성격이다. 고집 세고 주도적인 편이라 쌍둥이들의 행동 판단은 대부분 에이비가 한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성격이 종종 발목을 잡기도 하지만, 대부분 에이미가 이를 말리는 포지션.
묘하게 자뻑끼도 있다. 특히 본인의 외모에 관해서. 본인을 세계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보물, 미소녀 등으로 칭하는 것은 기본이다. 4기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 애교로 해결하려는 시도도 한다.
은근히 로망 넘치고 망상적인 구석이 있다. 백마 탄 왕자님 발언은 자신의 진짜 목적을 에이미에게 숨기기 위한 핑계였긴 하지만, 막상 진짜로 킹에게 한눈에 반하자 눈에서 하트를 날리며 마주칠 때마다 좋아죽는다. 요철학원에서는 아예 킹과 접점이 생길 때마다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선 풀썩풀썩 기절한다(...)
이렇게 허당인 구석도 있는 왈가닥 아가씨이지만, 동생 에이미가 엮인 일에 한해서는 상당히 진지해진다. 대부분 에이비가 일을 내고 에이미가 끌려다니거나 갈굼당하지만, 동생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요철대회에 참가한 이유부터가 에이미를 위해서였고, 부끄럽다고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에이미를 실은 매우 아낀다. 어렸을 적부터 에이미가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할 때 내 동생은 나만 괴롭힐수 있다를 시전하며 도와줬었고, 누나로써 에이미를 신경써서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에이미가 에이비를 일방적으로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에이비도 은근히 에이미에게 의지하고 있다. 부모 없이 자랐기 때문에 더더욱 남매 간의 유대감이 깊다.
4. 원력스킬[편집]
5. 작중 행적[편집]
5.1. 본편[편집]
5.2. 요철학원[편집]
6. 인간관계[편집]
7. 어록[편집]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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