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디오 포시토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 위치했던 축구장. 역사적인 초대 월드컵의 개막전이 열렸던 곳이다. 건축가 후안 A. 스카소가 만든 경기장이다.
경기장 규격은 109m * 75m의 미니 경기장이다.
2. 역사[편집]
원래 이곳은 CA 페냐롤의 홈구장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인해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의 공사가 늦어졌고, 그로 인해 에스타디오 그란 파르케 센트랄과 함께 센테나리오의 완공일까지 초대 월드컵의 경기를 책임졌다. 이곳에서는 개막전이었던 프랑스와 멕시코의 경기를 포함하여 2경기가 개최되었다. 그리고 뤼시앵 로랑은 월드컵의 역사에 남을 첫 득점을 이 경기장에서 기록하였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난 후, 몬테비데오의 도시화와 맞물려 원 주인인 CA 페냐롤이 1933년 이후에는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로 홈구장을 옮겼고, 1940년에 완전히 철거되었다. 지금은 이 위치에 가정집이 들어서 있다.
2002년과 2006년 사이에 우루과이의 건축가였던 엑토르 엔리케 베네크라는 사람이 뤼시앵 로랑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공식적인 기록이 없어서 찾는데 꽤 고생을 했는데 결국 1926년에 찍은 항공 사진을 토대로 로랑의 슈팅 추정 위치를 밝혀냈다. 그리고 2006년 6월, 우루과이 축구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3. 국가대표 경기[편집]
3.1. FIFA 월드컵[편집]
3.1.1.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편집]
4. 여담[편집]
- 수용 인원이 천 명에 불과한 미니 축구장이었기 때문에 루마니아와 페루 간의 경기에는 단 300명의 관객이 입장하였다. 역대 월드컵 최소 관객 동원 기록이며, 이 역시 불멸의 기록이다.
- 스페인어 위키백과에 의하면 포시토스 경기장의 터에 세워진 가정집은 몬테비데오에서 꽤 비싼 땅값을 자랑한다고 한다.근데 우루과이 자체가 물가,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국가라서 사실 의미 없을수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4:48:33에 나무위키 에스타디오 포시토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