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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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piclone
조피클론 또는 이모반 등은 비벤조다이제핀계 수면제의 일종으로 졸피뎀과 유사하게 극단시간동안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도 '이모반정'이라는 품명으로 한국롱프랑로라가 도입해 2001년 5월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가 이후 한독약품에 넘겨져 판매됐는데, 약가이슈 등으로 오래 버티지 못하고 2008년 시장 철수했다. [1]
2. 에스조피클론[편집]
파일:조피스타.jpg
광학 이성질체로는 에스조피클론(Eszopiclone)이 있고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루네스타란 상표로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휴온스에서 최초로 도입해 조피스타란 상표로 식약처에서 허가가 나서 판매중이다. 그리고 조스정, 영진조피클론정 등 여러 제약사에서 같은 성분의 약을 만들어서 판매중이다. 또 잘레플론 이라는 비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도 잘레딥이라는 이름으로 허가가 났다. 수면제로는, 독세핀이나 쿠에타핀등 히스타민을 길항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수면제[2] 를 제외하면, 졸피뎀과 벤조디아제핀계[3] 와 바르비탈계[4] 만 있던 한국에서 다양한 수면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수면제는 개인마다 맞는게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야 하는데 이 점은 희소식이다. 특징으로는 장기복용을 해도 의존성이 거의 생기지 않는 것인데 이것은 제약사의 설명일 뿐 GABA 수용체에 작용하여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기전의 수면제는 의존성이 생길 위험이 있고 따라서 단기간 사용이 권장되며 당연히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고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합법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쓴 맛이 느껴진다는 것인데 사람마다 불쾌감의 정도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졸피뎀 보다는 반감기가 길고 단시간에 강하게 작용하는 느낌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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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93[2] 수면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이 아닌 것이 많다.[3] 로라제팜(아티반), 알프라졸람(자낙스), 트리아졸람(할시온, 졸민), 플루니트라제팜(로히프놀) 등[4] 다량을 먹으면 중추신경이 억제되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단순한 불면증 치료용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