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나(배틀걸 하이스쿨)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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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걸 하이스쿨의 빌런. 사도네와 마찬가지로 인간형 이로우스.

자신을 고귀한 종족이라고 생각하며 인류를 하등 생물처럼 표현하는 오만한 성격. 사도네는 유일무이한 친구로 생각하지만 본인은 그런 건 안중에도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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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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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후반부에 등장하며 사도네에게서 선물로 화성제 드론을 받게 된다. 사도네 본인은 이걸 주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였지만 오히려 사도네는 그런 거 알 게 뭐야라는 식으로 드론의 개조에 집중하고 있었다. 대신 사도네에게 자기가 소홀했다며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이제부터는 자기가 개조한 드론을 가지고 자유롭게 싸우게 시킨 뒤 싸움에서 이기면 칭찬해 주겠다고 해 준다.




하지만 돌연 호시모리 일행에 의해 위기에 처한 사도네에게서 힘을 빼앗아 버린다.

애초에 본인은 사도네가 가지고 있는 '이로우스을 조종하는 힘' 만을 원하고 있었고 사도네는 처음부터 친구로서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힘을 잃어버린 사도네는 버리고 자신은 빼앗은 이로우스를 조종하는 힘을 사용해서 호시모리와 사도네를 몰살시킬 계획을 시작하지만 호시모리로 각성한 사도네와 다른 호시모리 일행에게 패배하고 그 순간 돌연 신쥬가미네 여학원에 대한 환영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일행을 향해 찌질함이란 찌질함은 다 폭발시킨 뒤 대형 이로우스인 데우스 웰텍스를 풀어놓고 사라진다.

2.2. 제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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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2부에서 재등장. 아루루와 함께 신형 이로우스를 이끌고 악행을 저지르지만 정작 아루루하고는 견원지간이라 티격태격한다. 게다가 이번에도 된통 깨지고 호시모리에 대한 열등감만 폭발시키며 찌질댄다.

나중에는 포르테시모의 콘서트장에 인간을 이로우스화시켜서 혼란을 일으키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에비나 본인은 진정한 지배자인 이리스의 부하에 불과하였다는 게 드러나며 이용가치가 없어져서 소멸된다. 이때 쓰러지는 순간 돌연 다시 신쥬가미네 여학원이 머리속에 떠오르면서 모든 것을 기억해내며 쓰러진다.

2.3. 제5부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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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에서 살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본명이 아메야 에리카(雨谷エリカ)라는 것 정도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저지른 일들과 자신이 누구인지를 포함해 모든 기억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며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무언가에 의존해 신쥬가미네 여학원에 나타난다. 사도네와 마찬가지로 귀의 제어장치가 없어진 상태.

이후 3막에서 2부의 나나시마 아오이와 친구 사이였으나 호시모리가 된 아오이와 달리 호시모리가 되지 못한[1] 신쥬가미네 학원 학생이었음이, 4막에서는 나나시마 아오이와 함께 미사키와 같은 평행세계의 사람이었음이 밝혀졌다. 5막에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후 속죄를 위해 호시모리들의 손에 죽으려고 하지만 호시모리들이 전원 거부해 버린 탓에 죽지 않고 양호실에서 일하게 된다.

6부에서는 이리스에게 당한 후우란과 이츠키를 간호하다가 6부 3막에서 더 이상의 전투는 무리라는 이사장의 판단에 따라 호시모리들이 퇴각할 때 시간을 벌기 위해 이리스와 결투를 벌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호시모리로 각성하며 아오이와도 일시적으로 다시 만나 함께 싸운다. 하지만 이리스가 지나치게 강했던 탓에 결국 성의가 찢어진 채로 아오이와 함께 쓰러져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등장 종료. 6부 4장에는 본인이 작성한 일지에서 과거 회상으로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