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스 펠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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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Ēriks Pelcis
등록명
에릭1
출생일
1978년 6월 25일
신체
181cm, 78kg
국적
라트비아
경력
FK 빌뉴스 잘기리스 (~1999)
안양 LG 치타스 (1999~2000)
국가대표
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02)
포지션
스트라이커

1. 개요
2. 활동
2.1. K리그 이전
2.2. K리그
3. 에피소드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에릭 펠시스는 라트비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외국인 공격수이다.

2. 활동[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리투아니아 최고리그 팀이었던 FK 빌뉴스 잘기리스에서 나름대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이다. 좋은 골결정력과 헤딩에 능숙했던 에릭 선수를 안양 LG 측은 최용수의 공격 파트너로 낙점하고 거액에 영입하기로 결심하였다.


2.2. K리그[편집]


1999년 3월, 핀란드 국적의 유카 코스키넨 선수와 함께 나란히 안양에 영입되었다. 조건은 이적료만 50만 달러, 연봉 8만 4천달러에 3년 계약 조건으로 영입하였다. 당시 안양 LG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 지출이었다. 이처럼 많은 돈을 줘가며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지만 입단하자마자 사타구니를 다쳐 수술대에 오르더니 여름 무렵에 다시 볼을 차기 시작했지만, 한국 무대에서 영 적응을 못했다. 결국 1년동안 에릭이 뛰면서 남긴 기록은 22경기를 나와 4골이 전부였다. 1골당 최소 10만 달러를 지급한 격이 되었다.

결국 안양 측은 1999 시즌 종료 후, 에릭을 팔아버리기로 했지만 사타구니 부상 경력에다 허리도 좋지 않았던 에릭의 몸상태는 말이 아니었고 이런 몸상태를 알고있던 해외팀들은 에릭에 대한 제의를 아무도 넣지 않았다. 결국 안양 측은 울며 겨자먹기로 2000 시즌까지 에릭을 데리고있다가 2000년 여름 러시아 2부리그에 있던 FC 안지가 에릭을 데려가겠다고 제의를 넣음에 따라 냉큼 팔아치웠다.


3. 에피소드[편집]


K리그 역사상 유일한 라트비아 국적의 선수이다. 그리고 에릭의 명성 덕분에 당분간 라트비아 국적 선수가 K리그에 다시 발을 붙일 일은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2023년, 즉 그가 리그를 떠난지 23년만에 두 번째 라트비아 국적의 선수인 블라디슬라브스 구트코브스키스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해 다시 리그에서 라트비아 선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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