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공작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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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켄트 공작
에드워드 조지 니콜라스 폴 패트릭
Prince Edward, Duke of K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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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에드워드 조지 니콜라스 폴 패트릭
(Edward George Nicholas Paul Patrick)
출생
1935년 10월 9일 (88세)
영국 잉글랜드 런던 벨그레이브 스퀘어
신장
185cm
배우자
캐서린 월슬리 (1961년 결혼)
자녀
조지, 헬렌, 니콜라스
아버지
켄트 공작 조지 왕자
어머니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나
형제
여동생 알렉산드라, 남동생 마이클
종교
성공회 (잉글랜드 국교회)
계승 서열
41위

1. 개요
2. 작위
3. 생애
4. 가족관계
4.1. 조상
4.2. 자녀
5. 여담



1. 개요[편집]


영국왕자. 現 켄트 공작. 조지 5세의 손자이자 켄트 공작 조지 왕자의 장남이다.

엘리자베스 2세의 사촌동생이며[1], 필립 공에겐 5촌 조카[2], 현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에게는 모계로 외당숙이고, 부계로는 6촌 관계이다.

2. 작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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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 켄트의 에드워드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Edward of Kent (1935년 10월 9일 ~ 1942년 8월 25일)
  • 켄트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Kent (1942년 8월 25일 ~ 현재)
    • 세인트앤드루스 백작(Earl of St Andrews)[3]
    • 다운패트릭 남작(Baron Downpatrick)[4]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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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10월 9일, 켄트 공작 조지 왕자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나 공주장남으로 태어났다.

당시 큰아버지들인 에드워드 8세헨리 왕자는 미혼이었고, 조지 6세는 슬하 두 딸들 엘리자베스 공주마거릿 공주만 있었기 때문에 조지 5세테크의 메리의 첫 친손자였다. 1935년 11월 20일에 버킹엄 궁전에서 성공회 유아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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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할머니 테크의 메리, 사촌 누나들 엘리자베스 2세, 마거릿 공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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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여동생 알렉산드라 공주와 함께.

1942년 8월 25일, 아버지 켄트 공작 조지 왕자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자 불과 여섯 살의 나이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켄트 공작 칭호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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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사촌누나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후 찍은 가족 사진.[5]

1955년 샌드허스트를 졸업하고, 1976년까지 육군에서 정식 복무하고 중령으로 전역했으며, 1993년 육군 원수 계급을 받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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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4대 월슬리 준남작의 외동딸 캐서린 월슬리와 혼인했다. 캐서린 윌슬리는 4대 월슬리 준남작의 딸이며 영국 왕실 일원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이다. 원래 성공회 신자였으나 1990년대에 가톨릭으로 개종하였다. 세례명은 카타리나. 영국 왕실은 가톨릭교도 및 가톨릭교도 배우자와 결혼한 사람에게 계승권을 주지 않지만, 이 경우는 켄트 공작 부인이 결혼 이후 개종한거라 켄트 공작의 계승권이 박탈당하지는 않았다. 동생인 마이클 공자는 가톨릭교도 배우자와 결혼하여 계승권이 없어졌다가 2013년 법 개정으로 복구되었다. 여담으로 켄트 공작의 큰 아들의 첫째(아들), 둘째(딸)과(셋째(딸)는 그대로 성공회이다.) 켄트 공작의 둘째 아들은 가톨릭교도로 왕실 계승권이 없다. 후자는 어머니(켄트 공작 부인)를 따라 개종한 케이스고, 전자는 가톨릭교도인 어머니(켄트 공작의 큰 며느리) 영향으로 가톨릭에 입교한 케이스이다. (참고로 켄트 공작의 큰 아들도 삼촌 마이클 공자처럼 가톨릭교도 배우자와 결혼하여 계승권이 없어졌다가 2013년 법 개정으로 복구되었다.) 물론 켄트 공작 가문의 계승권이 2021년 기준으로 40위 이후라 큰 의미가 없지만.

결혼식은 로열 웨딩으로서는 드물게도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나 런던이 아닌 신부 캐서린의 친정이 위치한 요크의 민스터 교회에서 치러졌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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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첫아이 세인트 앤드루스 백작 조지 윈저를 바라보고 있는 켄트 공작 에드워드.

1971년부터 2000년까지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7]

1983년 한영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영국 해외무역위원회 부회장 자격으로 방한했다.

1966년 런던에 있는 프리메이슨의 United Grand Lodge of England의 차기 Grand Master로 선출되어 67년 부임한 이래 매년 연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최장수 Grand Master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버지도 1939년부터 1942년 사망시까지 Grand Master였다.

영국 왕실은 왕의 손자까지[8] HRH(전하) 경칭을 부여한다. 따라서 현 켄트 공작은 조지 5세의 손자로서 HRH 칭호를 받았으나 다음 대부터는 HRH 칭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귀족으로 신분이 하락하게 된다. 이 경우 공작으로서의 경칭인 His/Her Grace를 사용하게 된다.

참고로 에드워드가 빅토리아와 앨버트 공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가장 아들, 손자가 가장 많다. 특히 에드워드의 차남인 니콜라스 윈저가 슬하에 3남을 두어서 에드워드의 자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아들을 낳았다. 에드워드가 엘리자베스 2세와 같은 세대니까 친손자수로는 엘리자베스 2세보다 많다.


4. 가족관계[편집]



4.1. 조상[편집]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켄트 공작 에드워드
(Prince Edward, Duke of Kent)
켄트 공작 조지 왕자
(Prince George, Duke of Kent)
조지 5세
(George V)
에드워드 7세
(Edward VII)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
(Princess Alexandra of Denmark)
테크의 공녀 메리
(Princess Mary of Teck)
테크 공작 프란츠
(Francis, Duke of Teck)
케임브리지의 메리 애들레이드 공녀
(Princess Mary Adelaide of Cambridge)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나
(Princess Marina of Greece and Denmark)
그리스와 덴마크의
니콜라오스 왕자
(Prince Nicholas of Greece and Denmark)
요르요스 1세
(George I of Greece)
러시아의 올가 콘스탄티노브나
여대공

( Grand Duchess Olga Constantinovna
of Russia)

러시아의 옐레나 블라디미로브나
여대공

(Grand Duchess Elena Vladimirovna
of Russia)

러시아의 블라드미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
(Grand Duke Vladimir Alexandrovich
of Russia)

메클렌부르크슈베린
여공작 마리
(Duchess Marie
of Mecklenburg-Schwerin)



4.2. 자녀[편집]


자녀
이름
출생
배우자/자녀
1남
세인트 앤드루스 백작 조지 윈저[9]
(George Windsor, Earl of St Andrews)
1962년 6월 26일
실바나 토마셀리
슬하 1남 2녀
1녀
레이디 헬렌 테일러
(Lady Helen Taylor)
1964년 4월 28일
티모시 테일러
슬하 2남 2녀
2남
니콜라스 윈저 경
(Lord Nicholas Windsor)
1970년 7월 25일
파올라 도이미 데 루피스 데 프랑코판
슬하 3남


5. 여담[편집]


  • 1978년에 넷째를 얻었지만 사산했으며, 아내 캐서린은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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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청년기때는 당대 미남, 미녀 왕족으로 유명했던 부모를 닮아 미소년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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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큰아버지가 에드워드 8세조지 6세이다.[2] 어머니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나가 필립 공의 사촌누나이다.[3] 아들의 예우경칭으로 불리고 있다.[4] 손자의 예우경칭으로 불리고 있다.[5] 이 날 에드워드는 대관식에서 켄트 공작으로서 국왕에게 무릎을 꿇고 충성을 다짐한 다음, 오른쪽 뺨에 키스를 하는 충성 맹세 의식을 했는데 이 당시 충성 맹세를 한 왕족들중에 살아있는 사람은 에드워드 밖에 안남았다. 5촌 조카인 찰스 3세 대관식에서도 충성 맹세를 했다면 두 번 연속으로 의식에 참여하는 기록을 세울 했으나, 윌리엄 왕세자만이 충성맹세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무산되었다.[6] 요절한 아버지와 매우 닮았다.[7] 현재 축구협회 회장은 웨일스 공 윌리엄이다.[8] 증손자의 경우 왕세손의 자녀들까지만 허용[9] 왕의 증손자이기 때문에 HRH 경칭을 받지 못해 왕족이 아니다. 공작위를 계승하게 되면 His Grace The Duke of Kent로 불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