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미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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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미우송의 수상 이력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파일:EDMIL.jpg

이름
에드미우송
Edmílson

본명
주제 에드미우송 고메스 지모라이스
José Edmílson Gomes de Moraes
출생
1976년 7월 10일 (47세)
브라질 상파울루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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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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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이탈리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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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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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6cm / 체중 75kg
직업
축구선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 은퇴)
소속
선수
상파울루 FC (1994~2000)
올림피크 리옹 (2000~2004)
FC 바르셀로나 (2004~2008)
비야레알 CF (2008)
SE 파우메이라스 (2009)
레알 사라고사 (2010~2011)
세아라 SC (2011)
국가대표
36경기 1골 (브라질 / 2000~2007)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우승 기록
5. 사건 사고
5.1. 검은 양 사건



1. 개요[편집]


브라질의 전 축구선수. 국내에서는 브라질의 다른 스타 선수들에 비하면 다소 인지도가 낮은 편이나, FC 바르셀로나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선수였다.


2. 클럽 경력[편집]


1994년 고향 클럽인 상파울루 FC에 입단한 그는 6년후 올림피크 리옹을 시작으로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딛는다. 이후 리옹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2004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차비 에르난데스, 데쿠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이끈 그는 팀을 6년만에 프리메라리가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2005-06 시즌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하면서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는다. 이후 4년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그는 이후 비야레알 CF등 여러 클럽들을 전전하다가 2011년을 끝으로 자신의 축구인 경력을 마무리 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0년 부터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왔으며 2002 한일 월드컵 에서도 출전했다.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나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과감한 3백전술로 루시우, 호케 주니오르와 함께 단단한 3백라인을 구축하여 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끄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2002 한일 월드컵 이후엔 센터백에선 후앙에 의해, 수비형 미드필더에선 에메르송제 호베르투에 의해 서브멤버로 밀려났고, 2007년 국가대표 에서 은퇴했다.

여담으로 국가대표 A매치에서 유일하게 한 골을 넣었는데, 2002 한일 월드컵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다. 수원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굴절되어 넘어온 크로스를 멋진 오버헤드 돌려차기 골로 성공시켰다.[1]


4. 우승 기록[편집]







5. 사건 사고[편집]



5.1. 검은 양 사건[편집]


2007년 11월, 에드미우송은 스페인의 한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FC 바르셀로나에는 검은 양들이 있다. 검은 양들은 축구보다 돈과 여자에 더 집착한다."라는 발언을 했다. 에드미우송이 지목한 검은 양이 누구인지 찾기 위해 팬들과 언론 사이에서 추측이 난무했고 검은 양이 어떤 선수일지를 맞추는 투표까지 진행되었다. 그리고 그 검은 양은 호나우지뉴데쿠임이 밝혀진다.

이 시기의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 데쿠, 사무엘 에투등을 중심으로 2005-06시즌에 라리가, 챔스 우승을 하며 전성기가 시작되나 싶었지만 2006-07시즌 검은 양이 사건이 일어난 2007-08시즌에는 약간 부진한 상태였고 또 한창 시즌이 진행 중이던 시기라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 분위기는 크게 술렁인다. 사기 저하를 막기 위해 구단과 선수들은 내부단결을 외쳤지만 그럼에도 반응은 엇갈렸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에드미우송의 발언은 적절한 행동이 아니였으며 팀의 단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해결책을 찾기 위해 그와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시즌에 입단했던 신입생 가브리엘 밀리토는 언급되어야 했던 것이 언급되었을 뿐이라며 에드미우송을 약간 옹호하는 듯한 말을 한다. 그러면서 "에드미우송이 언급한 문제는 다른 팀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해결책을 모색하는가이며 충격적인 발언이었지만 그것은 이미 과거의 일이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좋은 성과를 이룩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자가 그 의지를 가진 선수에 호나우지뉴도 포함되는지를 묻자 호나우지뉴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말하며 적절히 빠져나갔다. 이후 카를레스 푸욜은 자신의 중재로 락커룸에서 선수들간의 대화를 통해 이 문제는 해결되었고 팀원들이 더욱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인터뷰한다.

한편 검은 양으로 지목된 당사자인 호나우지뉴는 훈련장에서 패스 연습을 하다 "나는 검은 양이다!"라고 외쳤고 선수들은 그의 유쾌함에 한바탕 터져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문제는 수습되는 듯 보였으나 그 후로도 호나우지뉴의 방탕한 습관은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바르셀로나 구단은 세대 교체를 결심, 다음 시즌인 2008-09 시즌을 앞두고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을 경질하고 구단의 레전드인 펩 과르디올라를 감독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여기에 맞춰 기대를 걸고 있던 차기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믿고 호나우지뉴를 AC 밀란으로, 데쿠는 첼시 FC로 이적시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2] 그리고 검은 양 사건의 당사자인 에드미우송은 자유계약으로 비야레알 CF로 이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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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경기에서 호나우두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2] 나중에 알렉산드르 흘렙은 호나우지뉴와 데쿠가 술에 취해 훈련장에 오는 일도 있었으며 바르셀로나는 그들이 메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해 판 것이라고 한 번 더 증언했다. 하지만 흘렙은 호나우지뉴와 데쿠가 이적한 뒤 영입되었으므로 구단내 다른 사람들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