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나 크라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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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Ha!
Okay, Edna, remember: If you can teach one kid one thing, then today will be a success.
그래 에드나, 기억해. 한 명한테 하나라도 가르친다면 오늘은 성공인 거야.
심슨 가족에 등장했던 바트 심슨의 담임교사.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4학년을 담당했다.
전형적인 미국의 중년. 이혼과 관료주의 속에서 열의를 잃은 공무원을 상징한다.
2. 특징[편집]
네드 플랜더스와 결혼 후에도 이름 변경이 되지 않았는지 에드나 크라바플이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
바트 심슨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오죽하면 시즌 22에서 홧김에 바트를 때리는 일도 있었다.[3] 참고로 그 에피소드는 네드와 만나는 에피소드였다. 바트가 간접적으로 도와준 거다.
스프링필드에 남게 된 이유는 바트 때문이었다. 바트가 방학동안 나머지 공부를 하며 자기는 4학년을 끝내지 못할 거라는 신세 한탄[4]을 듣자 그를 도와 4학년을 꼭 마치게 해주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직에서 잘렸다거나 했을 경우 크라바플을 가장 챙겨주는 것도 바트였다.
나름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의지는 있는편이며, 학교로 출근 장면에서 피곤과 타성에 쩔어 있으면서도 '오늘 단 한명이라도 이해시키면 그걸로 성공한거다'라고 혼잣말로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한다.
흡연자이며, 이혼으로 남자가 없는 외로움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5], 그래도 가끔씩은 연애를 한다.
스프링필드 초등학교가 상당히 열악한 재정사항 때문에[6] 교사들이 파업하면 언제나 에드나가 선봉장에 서는데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방식이 아주 가관이다. 어떤 특정한 피켓을 드는데 하필 그 피켓 내용이 쿠키를 좋아한다면 경적을 울려주세요! 물론 스키너 교장은 이를 파업을 향한 동의의 뜻으로 알아듣는다.
네드 플랜더스와 결혼한 이후, 로드와 토드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하필 에드나가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교사고, 로드와 토드도 그 학교의 학생이라 많이 좀 골치 아파졌다. 네드의 지나친 과보호 교육 때문에 상당히 모자란 아이들을 상대로 엄마 노릇을 하려는 게 막막해진 탓에 창 밖으로 바트가 지나가며 인사하자 이제야 제대로된 아이가 왔다며 반겼다.
시즌 18 15화에서는 마지의 쌍둥이 언니 패티 부비에가 셀마 부비에와 에이브의 이혼을 위해 셸마의 헤어스타일를 따라한 다음 호머와 위장으로 키스를 할 때 상대방을 자기 이상형으로 상상하는데, 그때 호머야 당연히 눈 앞에 마지가 있다고 자기암시를 걸었지만 패티는 호머 대신 에드나한테 유혹당하는 상상을 한다.
에드나 사후인 시즌 32에서 플랜더스가 말하길 스프링필드를 떠날 예정이였지만 에드나는 바트 같은 학생에겐 자신이 필요하다면서 스프링필드에 남게 되었다. 바트에게 당한 건 많아도 바트를 포기하지 않은 참스승이였던 것.
3. 에드나와 연애한 남자들[편집]
- 남편 : 이름은 켄 크라바플로 결혼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만 시즌 2 19화에서 처음 언급된다. 2학년 담임인 후버 선생이 라임병에 걸리는 바람에 그 자리를 임시로 맡은 대리교사를 유혹할 때 나온다. 이혼한 뒤에도 몇 차례나 찾아와서 에드나의 승용차 연료탱크에 설탕을 넣고[7] 가는 소인배. 그후 시즌 17에서도 언급된다. 에드나의 말에 따르면 술주정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혼했고, 그 후로 에드나는 술집을 싫어한다.
- 바트 심슨 : "우드로"라는 가명으로[8] 가짜 연애편지를 보내서 펜팔로 담임을 낚았다. 그런데 사실 장난으로 한 거고 그렇게 고급 레스토랑에서 바람맞히는 걸로 골탕먹이는 장난을 치고 끝내려 했는데, 에드나가 레스토랑 문닫을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너무 상심이 커서 우는 걸 보고 죄책감을 느꼈다. 결국 바트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9] 토론 끝에 그냥 진실이 밝혀지면 에드나가 큰 창피를 당하니 그냥 말할 수 없는 이유로 떠나지만 쭉 에드나를 사랑할 거라는 편지를 쓰기로 한다. 덕분에 에드나가 미련을 접으면서 해피엔딩. 시즌 3 16화 내용이다. 참고로 에드나의 말에 의하면 바트도 에드나와 나이대만 맞았다면 이상형이었다고.
- W.시모어 스키너 교장 : 바트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되는데. 꽤 오래 가기는 했지만[10], 정작 결혼을 앞두고 시모어가 겁이 나서 머뭇거리자 결혼식장에서 헤어진다. 여러모로 애증의 동료관계이면서도 아쉬운 커플.
- 모 시즐랙 : 그녀가 처음 스프링필드에 왔을 때 자신이 술집 주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13] 그녀와 연애를 했다. 그리고 먼 도시에서 새출발을 하기 위한 자금으로 스네이크가 마야의 피라미드에서 발굴한 고대 금화를 훔치는데, 그만 에드나가 바트 심슨을 교화시키겠다는 양심에 불타[14] 모와 함께 스프링필드를 떠나지 않기로 하면서 헤어졌다. 이 금화는 후에 번즈 사장이 훔쳐다가 내기에 진 대가로 텍사스 부자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는 데 쓴다. 이 금을 노리고 관계자 4명과 호머까지 동굴 안에서 갈등을 벌이는데, 결국 마지가 벼랑에 던져버린다. 이 때 마지가 한 말이 "모, 이 돈을 찾는다고 에드나의 사랑이 돌아올까요?" 였는데 정작 에드나는 한창 남자들에게 작업을 걸던 때라 그 이야기가 끝날 땐 모에게도 작업을 걸었다. 술집을 싫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지금은 건강한 성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괜찮다고.
- 사이드쇼 밥 : 깊게 사귄 건 아니지만, 밥이 동생 세실의 댐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가석방된 에피소드에서 함께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 밥이 자신을 죽일 거라고 의심하는 바트의 방해를 받아 무드가 깨지자 두번 다시 애들한테 데이트 장소를 말해주지 않겠다며 가버렸다.
- 네드 플랜더스 : 시즌 11 10화에서 모드가 죽은 후 데이팅 서비스에서 만난 사이였다. 그 후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가 시즌 22 마지막화에서 네드가 애드나를 구해주는 것을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되었다.[15] 거의 결혼 직전의 상태까지 갔지만 크라바플이 온갖 남자와 잤다는 사실[16]을 네드가 알게되자 네드의 마음에 큰 혼란이 오게 된다. 호머가 온갖 설득을 해서 네드의 마음을 돌려놓긴 하는데 네드가 크라바플을 "용서"한다고 말해서 졸지에 죄인 취급받은 크라바플이 화를 내게 되고 갑자기 그 부분에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그리고 두 사람이 계속 사귈지 말지에 대해 공식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결과에 따라 시즌 23 1화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심슨 최초로 시청자가 개입하는 시나리오이다. 결국 결합으로 확정되었으며, 시즌 23 21화에서는 이미 비밀리에 결혼을 올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후로도 부부로서 그럭저럭 잘 지내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지만 에드나 성우의 사망으로 에드나 역시 사망 처리되며 이 커플 역시 깨지고 만다. 에드나의 일기장 에피소드에서 네드는 에드나에게 꿈을 이뤄준 존재라고[17] 언급되며 네드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밖에도 생전 처음 만난 국립공원 직원과 딥키스를 한다거나 하는 등 여러 남자를 만났다. 심지어는 모의 술집에서 호머 심슨을 유혹하기도 했다. 플랜더스의 환생에서 에드나의 얼굴에 에드나와 잔 사람의 얼굴이 스쳐지나갔는데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지나갔다. 케샤의 틱톡 패러디 오프닝에서는 위스키 한 잔을 원샷하더니 윌리를 낚아채고 교실 문을 닫아버린다.
심슨 가족들의 미래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모 술집에서 바트를 유혹하려고 했다. 바트가 이건 좀 이상한 거 같다고 하자 에드나가 더 이상하게 해볼까라고 한다. 막장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 시즌 17 13화 에피소드를 보면 스프링필드에 처음 부임한 에드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술을 싫어하고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는 건전한 교사였는데 외로움을 타는 모습이 너무 자주 나와서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인터넷 투표가 영 안 어울리는 네드와 맺어지는 쪽으로 밀어준 것도 이런 이유에서인 듯.
4. 캐릭터 은퇴[편집]
2013년 10월 26일에 에드나 담당 성우 마샤 월리스(Marcia Wallace)가 30여년 동안 투병 중이던 유방암으로 인해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심슨 제작진은 추모의 뜻으로 대타 성우를 쓰지 않기로 하고 캐릭터 자체를 빼기로 했다. 사실 25시즌에 주요 캐릭터 중 하나가 빠진다는 루머가 돌고 있었는데, 안 좋은 타이밍으로 성우가 급사한 것. 원래 빠지기로 한 캐릭터는 에드나가 아니었다고 한다.[18]
2013년 11월 3일 해당 시즌 3화 오프닝에서는 항상 짜증끼 넘치는 얼굴로 칠판에 낙서를 하던 바트 심슨이 슬픈 표정으로 이 날만은 칠판에 "We'll really miss you Mrs.K. (크라바플 선생님 보고 싶어요.)"라고 한 줄만 적는다.[19] 성우의 죽음을 추모하는 의미이다.
시즌 25 12화에서 대역 성우를 쓰는가 싶더니 결국 사망처리 되었다. 이후 네드가 그녀의 사진을 보면서 그리워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시즌 26 3화에서도 등장하였고, 이후에 가끔씩 등장해서 네드와 결별한 것 아닌가 추측이 되지만, 시즌 28에서 모드와 함께 영혼의 상태로 네드와 지낸다던가 시즌 29의 19화에서는 네드가 직접 두번째 부인이 떠났다고 말한 거와 네드의 집에 액자가 걸려 있어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과거 시점이거나 작화 오류로 보인다.
대사는 없었지만 시즌 29 19화에서 간만에 대사가 나왔다! 내용은 교단에 서게된 네드를 응원하는 메세지다. 저 대사는 마샤 월리스 살아 생전에 녹음했던 방영분 음성 재탕이다.
시즌 31 에피소드 9에서는 토드가 죽은 모드를 그리워하며 기독교를 포기했다가 아버지인 네드와 갈등을 겪고 가사 상태에 빠진 네드가 살아나며 화해하는 내용인데, 마지막 부분 밤에 모두가 잠들었을 때 모드의 영혼은 아들들의 이불을 덮어주며 잘 자라는 인사와 함께 입을 맞춰주는 훈훈한 장면이 나오는데 비해 에드나는 플랜더스를 보고 트레이드 마크인 Ha! 한 마디가 끝. 역시 성우의 작고로 새로운 음성을 녹음할 수 없어서 생긴 한계인 듯.
시즌 32 12화에서는 일기장을 써왔으며, 바트가 이를 발견하고 읽으면서 잠깐 착해지기도 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동안 하지 않았던 대사를 해서 놀란 반응이 있었지만 사실 이 에피소드는 방영분 재탕 대신 제작진이 마샤 월리스의 음성을 추출하여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낸 것이다.# 이 에피소드는 마샤 월리스와 떠난 에드나를 추모하는 회차이며, 네드가 호기심을 죄악으로 여기다가 처음으로 그 규칙을 깨고 에드나의 일기를 읽었다. 내용인즉슨 네드는 나의 꿈을 이뤄주었다.였다.[20] 네드는 에드나의 진심을 알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5. 기타[편집]
- 원래 명문 사립학교 교사였으나 전 남편 켄 크라바플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 후 술을 마시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해고당한 후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 오게 되었다.
- 스프링필드 초등학교가 부통령 시행 학력평가 대상이 됐을 때 모든 교사들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아이들에게 벼락치기를 시켰는데, 그나마 개념을 가르친 다른 교사들과 달리 에드나는 객관식 표준화 시험의 정답 배열을 가르쳤다.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아카카 다바카 아카카카(ACCACA DABACCA ACCACACA)'[21]라는 배열은 북미권에서 시험만을 위한 공부를 비꼬는 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2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2:38:33에 나무위키 에드나 크라바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전 남편이 술주정꾼이라 술집을 싫어한다.[2] 그래도 아래에 후술할 행적들을 보면 바트한테 당한 건 많아도 바트같은 문제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주려고 하는 참교육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진심으로 싫어한다기보다는 애증에 가깝다.[3] 미국은 학교 내 체벌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체벌이 적발될 경우 최소 정근을 먹기 때문에 바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시대차이라는 게 있어서, 시즌 1 교환학생 에피에서는 바트가 사고를 치자 스키너가 직접 귓볼을 잡아당긴 채 집까지 끌고 가는 장면도 있었다.[4] 사실은 바트가 넬슨이 도둑질하는 사이 에드나의 주의를 끌려 지어낸 얘기였다.[5] 바트가 그걸 이용해 가짜 구애편지로 골탕을 먹였다가 크라바플이 바트에게 제대로 빠지자 이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받기도 한다.[6] 항상 예산이 삭감되어 시설이 낙후되고 급식 수준도 개판이고, 심지어 다른 초등학교에서는 금지 도서인 우주전쟁, 스타 트랙, 플레이보이 40년 역사, 진화론으로 수업을 진행한다.[7] 연료에 설탕을 섞으면 엔진이 망가진다.[8] 우드로(Woodrow)는 미 대통령 우드로 윌슨에서 딴 이름이다. 꽤나 고전적인 느낌이 나는 이름으로서, 뜻은 나무숲의 길이다. 꽤나 시적이라 에드나 같은 중년여성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할만한 이름이다.[9] 처음에는 그 자식을 그냥 잊어버리는게 어떻겠냐는 등의 말로 달래봤지만 안 통했다. 그래서 얘기를 한 건데 어쨌거나 한 게 있었던 만큼 혼은 났다.[10] 심지어의 시모어의 고질적인 마마보이 기질도 극복했다![11] 코믹북 가이의 덕후 기질을 받아들여주는 것 같았지만 결혼까지 감내할 정도로 좋진 않았던 듯. 에드나 왈 "난 DC고, 당신은 마블이에요.[12] 그러나 제프 알버슨은 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리고 나중에는 결혼에 성공한다.[13] 전남편이 술꾼이었기 때문에 술집을 싫어했다.[14] 이때는 아직 성실한 교사였다. 바트가 낙제할까봐 걱정이라며 우울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기가 선생님이 되어 그렇게 되지 않게 도와주겠다며 의욕에 불탔다. 근데 사실 바트는 넬슨이 망원경을 훔치는 동안 시선을 끌기 위해 연기한 거였다고.[15] 일종의 설정 변경 같은 거라 만났을 때 '우리 공식적으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지요?'라고 언급했다.[16] 키스하려고 할때 그녀와 잤던 사람들 얼굴이 네드에게 보인다. 그런데 여기 뜬금없이 패티 부비에가 껴있다. [17]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고 싶어했었다.[18] 결국 시즌 26에서 사망한 캐릭터는 광대 크러스티의 아버지인 랍비 하이만 크러스토프스키로 원래는 시즌 25에 사망처리할 예정이었다.[19] 다만 보통 때와는 달리 적어도 바깥에 나가기 전까지는 웃거나 미소를 짓지 않는게 다르다. 평소대로라면 짜증스러운 표정에 여러줄 적는게 클리셰지만 여기서는 슬퍼한 표정으로 하는게 포인트. 이 에피소드에도 에드나 크라바플이 등장은 했지만 말은 안 했다. 그래도 시즌 25의 캐릭터 파트의 녹음은 거의 다 끝내놓은 상태라 중간중간에 대사는 한다. 그 예시로 그 다음 방영분인 4화에서 학생에게 사진 찍으라고 요구하는 장면.[20] 에드나는 아기를 갖고 싶어했고 가정을 이루고 싶어했으나 전부 물거품이 되었었다. 하지만 네드를 만나고 이 모든 꿈이 전부 다 이루어졌다. 네드와 재혼 후 에피소드들만 봐도 로드와 토드를 살뜰히 챙겼다.[21] 한국은 객관식 답지로 숫자를 쓰지만, 미국은 로마자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2]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 나가라 다 나가 마 가라 마 가 나가 다 나가 가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