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겨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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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벌레=, 특수=,
파일=7세대 엉겨붙기.png,
한칭=엉겨붙기, 일칭=まとわりつく, 영칭=Infestation ,
위력=20, 명중=100, PP=35,
효과=4-5턴 동안 상대에게 엉겨 붙어서 공격한다. 그동안 상대는 도망갈 수 없다.,
변경점= 6세대: 1/16 → 1/8 지속 대미지 상승,
성능=구속, 성질=접촉)]

포켓몬스터기술로 6세대 이후 기술머신 83번이다. 연출을 보면 수많은 벌레떼를 소환해 적에게 들러붙게 만드는 징그러운 기술.

기본적인 베이스는 조이기와 같지만, 비슷한 기술들과의 특색인 점은 명중률이 100이라는 점이다. 다른 기술 들의 명중률이 들쭉날쭉할 때, 유일하게 100의 명중률을 가진다.

직접 상대에게 들러붙어 구속하는 만큼, 특수기임에도 접촉 판정이 있다. 때문에 울퉁불퉁멧과 까칠한피부, 철가시, 불꽃몸, 정전기 등 접촉한 상대에게 악영향을 주는 효과를 한몸에 받으므로 주의.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낮은 기술이긴 하나, 실전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술로 평가받으며 막이들이 배울 수 있다면 쓰는 기술 중 하나다. 구속 기술 중 유일하게 명중률이 안정적이고 무효 상성과 특성이 없는 벌레타입 기술이기 때문에, 엉겨붙기에 잘못 걸리면 꼼짝없이 기점을 내주거나 서서히 말라죽어가는 수 밖에 없다. 위력이 낮지만 어차피 이 기술은 부가효과를 보고 쓰는 기술이기 때문에 특공이 높든 낮든 범용적으로 쓰기에 좋다. 사실상 최고의 구속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범용성과 유용한 성능 탓인지 8세대 이후로는 배우는 포켓몬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9세대 기준으로 잘 쓰는 포켓몬은 단단지, 더시마사리, 얼음인분 모스노우 정도.

6~7세대에서는 특이하게도 데스니칸이 배울 수 있었는데, 영화 미이라의 오마주로 보인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스모 의식을 고려한 설정의 소금물 하리뭉.

포켓몬 스바벽록의 가면에서 추가된 과미르가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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