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너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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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ternative[편집]
대안적인, 대안의. 음악 장르 앞에 수식어로 쓰이기도 하며, 이 경우 뭔가 기존 장르랑 비슷한 것 같긴 한데 여러 부분에서 실험적인 시도를 할 때에 붙는다.
그냥 Alternative Music 이라고 하면 그 시대의 대안적이고 실험성 짙은 음악 전체를 이야기한다. 90년대부터 등장한 얼터너티브 록이 당시의 얼터너티브였다면, 2015년 현재 Alternative 라고 표현되는 음악들은 Lana Del Rey, Lorde나 Gotye 등 팝적으로도 성공한 인디 팝에서 라디오헤드의 최신 앨범들, 트웬티 원 파일럿츠, 뱀파이어 위켄드, 이매진 드래곤즈까지 폭넓은 음악이 포함되지만 과거의 얼터너티브 록은 이제는 Alternative로 분류되지 않는 편이다. 즉 Alternative Rock과 Alternative 사이에 묘한 간극이 생긴 셈이다. 그래미 어워드나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 차트 부분을 참고할 것.
1.1. 관련 항목[편집]
2. 스타크래프트 맵[편집]
얼터너티브(스타크래프트) 문서로.
3.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의사(擬似)라이더[편집]
얼터너티브(가면라이더 류우키) 항목 참조.
4. Fate 시리즈의 용어[편집]
영령이 서번트로 소환될 때 모종의 사연으로 본래와는 반대 성향이 되어 소환될 때 붙는 칭호. 보통 줄여서 진명 뒤에 [얼터]를 붙인다. 흑화와는 다른 개념인데, 흑화는 오염, 타락에 가깝다.HF 극장판 인터뷰 원작의 세이버 얼터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등장한 서번트는 절대다수가 반전된 얼터다. 세이버 얼터도 이후 작품들에서는 거의 반전된 얼터로 등장한다.
캐릭터 속성의 의미로 얼터너티브 계열 서번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단연 흑화 알트리아. 얼터 서번트의 시초인 데다[1] 공통점인 검은색 계통으로 리폼된 복장, 탈색된 머리카락, 금안 등의 디자인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세이버 얼터의 인기를 이어 얼터계 서번트를 완전히 정착시킨 것은 잔 다르크 얼터.
페그오 2부 7장에서는 기본 서번트가 얼터너티브화하는 현상을 이령화라고 표기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이령화의 구조를 설명하며 기존 얼터너티브 캐릭터들을 예시로 드는 걸로 보아 기존 얼터화와 별개의 것은 아니고 세부 사례 중 한 계열이거나 아니면 그냥 얼터화의 공식 한자 표기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오딜 콜 1장에서 얼터 에고와 얼터화를 비교하면서 이령화라고 지칭한 것으로 후자인 게 확정.
이령화의 핵심은 자신의 영핵에 새겨진 가장 중요한 가치(아이덴티티)의 부정이다. 성녀가 자기자신을 부정하고, 왕의 인생을 혐오하던 전사가 스스로 왕이 되듯이, 킹프로테아는 인간에 대한 동경과 갈애의 부정, 베니엔마는 아이로 남는다는 스스로의 서약에 대한 부정, 에레쉬키갈은 명계를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꿈에 대한 부정, 니토크리스는 죄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부정하고 중남미 신화 체계에 맞춰 심장을 공양한 행위로 인정받았다.
이는 남미 이문대 명계선이라는 환경 때문에 가능한 특수한 얼터너티브로, 니토크리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이령화 자체가 영주의 힘으로만 가능한 건 아니나 대부분의 영령들은 저 아이덴티티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영주로 강제시킨 것이다. 본래 영령이 지닌 아이덴티티를 부정하면서까지 바꾼 만큼 그만큼 능력치도 상승하는 듯하다.[2]
페이트 관련으로 2023년에 나온 게임인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랜서 역시 위의 영핵에 새겨진 가장 중요한 가치에 대한 부정을 드러내는데, 모두를 구원해야 한다는 당초의 성녀 잔느가 아닌 자신의 마스터 한 명만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의 원래 신념을 부정했기 때문에 기존 잔 다르크 얼터와는 다른 형태로 진정한 얼터의 의미인 채 소환되었다.
4.1. 목록[편집]
-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
-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세이버) - Fate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얼터 서번트. 성배의 진흙에 의한 흑화. 혹은 다른 이런저런 이유로 인한 반전.
-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랜서) - 불확실한 존재를 확립하기 위해 성배의 진흙을 가져와 성향이 일부 변화.
- 잔 다르크 얼터 - 성배에 빈 소원으로 흑화를 상정해 만든 모조품.
- 쿠 훌린 얼터 - 성배에 빈 소원으로 흑화.
- 우시와카마루 얼터 - 티아마트의 케이오스 타이드에 의해 흑화. 그러나 상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은 채 퇴장하게 된다.
- 에미야 얼터 - 소환 과정에 간섭해 사고방식을 고정.
- 아탈란테 얼터 - 보구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가 발동된 상태로 소환되었기에 성향이 변화.
-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 - 원본의 반전형 같은 게 아닌 별개의 인물. 원본의 인자를 이용해 금단의 술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마신 세이버(오키타 소지 얼터) - 아처 & 랜서의 마력이 담겨진 성배에 의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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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얼터- 성배의 진흙과 영주 등을 이용한 개조로 반전 및 성향 변화. 해당 호칭이 고려됐으나 본인의 의사로 알케이데스라 불린다. 한편 Fate/stay night에서는 세이버 얼터처럼 성배의 진흙에 의해 반전된 버전도 존재하나 이쪽 역시 상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은 채 퇴장하게 된다. - 아르주나 얼터 - 쿠룩셰트라 전투에서 억눌러 왔던 악한 인격이 주도권을 잡는 성향 반전이 일어나 다른 인생을 걸은 이문대의 본인.
- 갤러해드 얼터 - Fate/Requiem에서 등장. 항목 참조.
- 킹프로테아 쇼치나틀, 주서조 베니엔마, 닌키갈 - FGO 2부 7장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에서 카마소츠에 의해 이령화.
- 니토크리스 얼터
- 랜서(영월의식) - 모두를 구원해야 한다는 기존 영핵의 아이덴티티를 부정하고 자신이 소환에 응한 마스터만을 구원하기 위하는 것으로 스스로의 신념을 반전시켜서 등장했다.
5. 마브러브 시리즈의 대BETA작전[편집]
얼터너티브 계획 문서 참조.
[1] F/sn 본편에서 얼터계 서번트로 취급받는 것은 세이버가 유일하다. 마찬가지로 진흙에 오염된 모습이 등장한 버서커는 진흙에 오염된 괴물 정도의 취급인지, 얼터계로서는 잘 언급되지 않는다.[2] 더 정확히 말하면 힘을 사용하는 데 그만큼 가차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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