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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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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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액션, 드라마
작가
둠스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07. 08. ~ 2019. 07. 2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5.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웹툰. 작가는 둠스. 젊은 나이에 전 세계 재벌 1위의 대기업 회장의 자리에 오른 거물 강동구가 타임슬립으로 인해 20년 전 과거로 돌아오고 미래를 지키기 위해 사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보통 타임슬립 장르가 과거로 돌아와 미래를 바꾸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 주요 소재인 반면, 본작은 한번 일궈냈던 미래를 다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과거가 변형될 때 뇌에 이상이 생겨 피가 나오는 걸 보면 영화 나비효과를 채용한 듯.


2. 줄거리[편집]


전 세계 재벌 1위 강동구

찐따였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7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2019년 7월 20일에 완결됐다.


4. 등장인물[편집]


  •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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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2001년 10월 10일[1]생. 고등학생 때 공부 외에 잘하는 게 없어[2] 괴롭힘 당하던 찌질이로 살며 지옥을 맛본 이후로부터 성인이 되어 일류대생이 되고 천재적 두뇌로 노력해서 엄청난 과학자 겸 사업가가 되어 37살에 전 세계 사람들 중 돈이 제일 많은 대한민국의 대기업 NE컴퍼니 회장에 오를 스펙을 지니고 대기업 회장으로 인생을 즐겁게 누리던 중, 잠든 사이에 20년 전의 아무것도 아닌 17살 찐따 시절로 되돌아간다. 고등학교 때는 왜소한 외모라 공부 외에 자신이 없는채[3] 살며 연애도 못 해봤지만, 성인이 되어 일류대생이 되고 군대도 갔다오면서 키까지 커지고 멋진 외모와 괜찮은 배경을 갖게 되었고 30대부터는 연구를 통한 사업성공으로 재벌까지 되었는데, 그래도 37살까지 계속 모태솔로였다. 응? 대학생때는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접근하는 여학생들을 부끄럽다고 의도적으로 피했고, 연구원이 되어서는 아예 여성들을 상대할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살았으며, 연구와 사업이 다 성공한 뒤에는 수많은 상류층의 여성들을 소개받거나 알게 되었지만 모두 자신을 돈으로 보고 접근하는 것을 느끼고 그 여자들을 다 거부했다.

  • 신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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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메인 빌런. 17세. 상넘고등학교 일진 그룹 '상넘 트리오'의 일원. 상당히 포악한 성격으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미래인 37세 시점의 직업은 중국집 배달원이다. 1회에서 NE컴퍼니에 짜장면 배달을 갔다가 강동구가 자신을 알아보자 바로 도망간다.
2017년 시점에서는 과거로 돌아온 강동구가 자신에게 대들자 이에 분노를 느끼고 동구를 무자비하게 괴롭히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이 녀석도 어린시절 금수저였던 걸로 판명났다. 금수저인데 미래에서는 중국집 배달원을 하는 이유가 회장의 친아들이 아닌 게 들통이 나자 회장뿐만 아니라 친모에게도 버려졌기 때문이다. 자신이 수감 중인 소년원으로 면회를 온 박비서에게 능욕을 당한 건 덤. 얼굴이 엄경준과 닮아서 친부의 정체가 엄경준일 거란 추측도 있다.
이후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인지 교도소인지 모를 곳[4]에 갔다가, 처음에는 고등학생 겸 조폭으로 보이는 방장에게 잘보여 감옥치고 행복하게 지내는 듯 했으나, 한번 실수를 했다가 방장에게 찍혀 심각하게 구타 당한 뒤 갑자기 방 막내가 되면서 준영에게도 모욕을 당하는 등 비참한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 강동구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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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현실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 원래대로라면 동구의 생일인 2017년 10월 10일 요리를 하다가 손에 화상을 입고 흉터[5]가 생길 예정이었으나, 과거로 돌아온 동구의 권유로 조기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운명이 꼬이게 되면서 본래 시간대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교통사고를 당해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결국 신윤철에 의해 원래보다 4년 일찍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강동구가 아무리 노력해도 과거는 변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

  • 김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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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넘고 '상넘 트리오'의 일원. 17세. 37세 시점의 직업은 NE컴퍼니 사옥 청소원. 2017년 시점에서는 정훈의 죄를 뒤집어쓰고 정학을 당한 상태로 정훈을 형님으로 모시며 따른다. 과거로 돌아온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예지몽을 통해 강동구의 미래를 알게 되는데, 과거에서 온 정훈을 만난 뒤 예지몽에 대해 확신하게 된다. 그리고는 정훈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존심을 버리고 팬티차림으로 운동장에 나와 동구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한다. 작중에서 그나마 정신을 차리긴 했다만 사과하는 이유가 학교폭력을 반성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괴롭히던 애가 대기업 회장이 돼서 빌빌 기는 걸로 볼 수도 있지만 자존심이 높아도 신윤철보다는 낫다는 평. 근데 신윤철과 달리 과거의 외모와 1회에 나온 미래의 외모가 많이 다르다.[6]
후에 밝혀진 걸로는 초등학교 때는 착하고 순진했는데, 고아라는 이유로 친구와 교사에게 심각한 모욕을 몇번 당한 뒤 조금씩 흑화되고, 졸업 후 중학교에 가서 고아라는 이유로 더 큰 괴롭힘을 하는 애들이 생기자 흑화가 폭발하여 그들을 다 패버리고 양아치의 삶을 살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남들보다 힘이 셌던 이유는 궂은 일을 초등학교때부터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맹공으로 자수성가를 실현해 동구와 쌍벽을 이룰 것이란 추측도 있다.

  • 김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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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컴퍼니 회장 강동구의 비서실장. 39세. 1999년 2월 3일생으로 키는 195cm에 체중은 90kg이다. 과거 19세 시점에선 신윤철에게 맞고 있던 강동구를 구해주며 그와 처음 만난다. 자길 보고 김실장이라고 부르는 강동구를 의문스럽게 생각하지만 어쩐지 신경 쓰여 한다.
과거로 돌아가기 전 세계의 2029년에는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NE컴퍼니가 스폰서를 맡고 있던 FC 세종 소속으로, 한때는 유망주였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비운의 스트라이커'라고 불렸으며 강동구가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에게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애인 강은하가 있었는데, 어느날 FC 세종의 감독이 애인의 치료비를 미끼로 승부조작을 제의했지만 거절했고, 결국 선수를 그만두고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로 활동하며 힘겹게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강동구가 엄청난 연봉을 제시하며 그를 스카웃하려 했지만 실패하자 라탄의 애인이 입원해있던 병원을 통째로 인수해 입원해있던 환자들의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게 된다. 자존심이 상해 강동구를 만나러 NE컴퍼니로 찾아간 그는 동구의 제멋대로인 태도에 화를 내며 돌아서지만 이내 화가 누그러지며 애인이 수술을 받아 다행이라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이후 NE컴퍼니에 입사하게 된다.
긴 머리를 묶고 수염을 기른 모습이 영락없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근데 성격은 외모 모티브가 된 현실의 즐라탄과 달리 입이 가볍거나 까부는 게 전혀 없이 매우 묵묵하고 의리와 정의감이 강하고 진실된 성격이다.

  • 정 훈
본작의 메인 빌런 2. 상넘고등학교 학생회장. 강동구와 함께 과거로 돌아온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과거에는 전국 일진회의 간부를 지냈고 2030년 39세 시점에서는 폐인과 같은 삶을 살고 있었으나, 19세의 과거로 돌아오고 나서는 강동구에게 접근해 회장이라며 떠보다가 강동구의 대답으로 인해 확신을 갖자 충성을 맹세한 듯 하다.
과거의 김라탄이 TV에 나왔던 강동구의 비서실장임을 알아보고는 강동구의 측근이 되려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판단, 김라탄을 제거하기로 마음먹는다.

  • 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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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강동구가 짝사랑하였던 여성. 동구와 같은 반이자, 미모의 모범생인 반장이기도 하다. 세희 역시 17세 시점의 과거로 돌아온 것 같아 보이도록, 작중 행적에 홍수연이 강동구에게 번호를 달라하자 째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동구를 두고 홍수연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걸로 추측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동구가 처음 과거로 돌아올때 세희를 보고 '첫사랑'이라고만 하는 걸로 보아 세희와는 잘 되지 못하고 그냥 첫사랑으로만 남은 것 같다. 강동구는 37살에도 모솔이다 그 말은 세희는 동구에게 연민을 느껴도 이성으로써 호감은 느끼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데 작중에서는 강동구가 과거로 돌아온 후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끼는 중인 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건 속임수였고 훈이와 연인 관계였던 것. 물론 여태 동구에게 보여줬던 다정한 모습도 다 가식. 훈이로부터 지시를 받고 동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었다. 대신 미래에서 온 건 아니었다. 점점 속물스러운 본색을 보여주며 결국엔 동구에게 팩폭당했다. 결국 동구의 첫사랑으로 남았다.

  • 홍수연
한세희와 동구의 같은 반 친구이자 연예인 연습생. 진짜 과거에서는 동구가 기억도 못할 만큼 관계없던 인물[7]이었으나 돌아온 과거에서는 동구에게 큰 호감을 보이는 바람에, 미래에서 17세 시점의 과거로 돌아온 또 다른 인물로 추정됐었으나 아니었다. 작중 첫등장은 한세희의 친구 중 하나인 단역이었으나, 한세희가 학교에서 동구가 신윤철에게 덤볐던 이야기를 해주자(물론 덤비기만 하고 피지컬 차이로 두들겨 맞았지만, 맞으면서도 신윤철에게 침까지 뱉는 모욕을 주며 정신력이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으로 관심을 갖는데, 그런 뒤 전날 신윤철에게 두들겨 맞은 동구가 안경을 벗고 등교하여 교실에 나타나자 달라보인다며 더 큰 관심을 갖는다. 지금까지 찌질했던 동구의 행동을 보다가 갑자기 윤철에게 반항하며 거친 모습도 보인데다가, 안경을 벗은 뒤 나름 훈남인 의외의 모습에 관심을 가진 것인데, 애초에 전교 1등이기도 하니 더 호감이 생긴 듯 하다. [8] 시험 이후 1학기에 이어 2학기도 또 전교 1등을 한 강동구에게 관심표시로 전화번호를 요구하지만, 그말을 하자마자 교실 밖 운동장에서 김명환이 큰 소동을 일으켜 강동구가 그쪽으로 가는 바람에 무시를 당했다. 이후 회가 수십회차 거듭되면서 강동구와 한세희의 관계를 보면서 질투심이 커지고, 동구를 짝사랑하는 마음까지 너무 커져버려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심지어 홍수연도 미래에서 온 걸로 오해했던 동구가 접근하는 수연을 멀리하다가 이내 미래인이 아닌걸 깨달은 뒤에도, 과거가 바뀌는 것 자체가 위험한 운명을 만드는 것임을 알게 되어 수연의 마음을 알면서도 계속 수연을 멀리하자, 동구에게 찾아가 노골적으로 사랑고백까지 해 버렸을 정도로 동구를 심하게 짝사랑하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동구는 "20년전(진짜 과거)에는 나를 좋아하지도 않아 놓고 이제 와서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 20년 뒤에는 달라지지만 지금의 나는 키도 작고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미래를 바꾸려 하지 말고 가라"라며 차갑게 대하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지만 아직 20살이 안 됐는데 태어나기도 전에 내가 어떻게 좋아해야 한다는 거야? 거절로 받아들인 수연은 실연의 상처에 울어버린다. 동구가 빚이 있는 걸로 오해를 하는데[9] 자기 아빠에게 말 하면 해결해주실 거라는 데다 북유럽 신혼여행 설레발까지 치고 개인 운전기사를 통해 등교하는 장면들을 봐선 아버지가 꽤 높으신 분에 집안이 유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진 여주인공이 될 것 같다.
같은 홍씨, 유복한 집안이라는 배경 등으로 인해 홍회장의 딸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었고 사실로 드러났다. 정황상 공부를 못하는 것은 유전인 듯 하다.

  • 황준영
전교 2등이자, 1등인 강동구에게 열폭만 하는 찌질이. 17세. 강동구의 원래 과거에선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절친으로만 지낸 친구[10]였지만, 돌아온 과거에서는 황준영이 짝사랑했던 홍수연이 강동구를 짝사랑하는 상황[11]이 발생하는 바람에 그 변수로, 찌질함이 아예 도를 넘어 범죄로까지 치달아 소년원[12]까지 가는 인물. 홍수연을 짝사랑하면서 나만의 피앙새(...)라고 부른다. 강동구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점을 노리고 접근한 신윤철의 끄나풀로 행동하게 된다. 9화에서는 김명환이 사과하는 모습을 그대로 동영상을 찍어서 신윤철한테 보여준다. 10화~11화에서는 강동구를 PC방에 가자는 핑계로 신윤철 패거리에게 유인한 뒤 어머니의 사고 소식을 듣고 패닉 상태에 빠진 강동구에게 "강동구 이 X신아! 인생 그렇게 살지마! 남의 여자한테 껄떡거리기나 하고!" 라 외치고 도망친다. 이로도 모자라 폭행당하는 강동구를 뒤로 하고 도망가면서
"그래! 난 잘못없어! 강동구가 먼저 우리 수연이에게 찝적거렸다고! 난 무죄야! 정의의 사도라고! 분명 우리 수연이도 짜증났을거야! 그런 찌질이가 찝적거리니깐! 내가 알아! 난 잘못없어! 그래 강동구가 나쁜 놈이야 그러길래 왜 남의 여자한테 찝적거려..! 네 잘못이다 동구야 전부 다... 네 잘못이야.
...죽기야 하겠어?"
라며 자기합리화를 시전한다.
13화에서는 동구 어머니의 사고 소식을 듣고 "끅끅끅 지도 처맞았는데 엄마도 다쳤나보네 모전자전 이거 리얼~"이라며 기뻐하나, 수연이 병문안을 가겠다고 하자 속으로 "강동구 이 X끼 이제 엄마까지 팔아서 동정심유발로 수연이를 끌어들여?" 라며 분노한다. 이후 홍수연이 강동구와 함께 있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병문안에 따라가게 되고 그곳에서 강동구가 김라탄과 함께 있는 장면을 찍어 신윤철에게 보고한 뒤 도망친다. 그러나 준영의 의도를 간파하고 이를 뒤따라온 정훈에게 추궁당하게 되는데, 그 순간 신윤철이 정훈을 습격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 뒤 골목에 숨어있다가 쓰러져있던 정훈을 찾아온 김명환의 뒷통수를 벽돌로 내리치려 하나 나뭇가지를 밟는 바람에 발각되고, 김명환을 신윤철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게 된다.
신윤철 패거리의 싸움에 휘말리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신윤철에 의해 주동자로 몰리면서 혼자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으나 신윤철과 소년원 동기가 되고 소년원에서도 샌드백 신세를 면치 못한다. 하지만 중간에 갑자기 대사가 교도소로 바뀌고 신윤철이 교도소 같은 방 방장이자 조폭 정도로 보이는 사람에게 실수를 하는 바람에 찍혀서 폭행당한 뒤, 강제로 방 막내가 되자 거꾸로 황준영이 신윤철을 괴롭힌다. 부모가 면회를 와서 변호사와 탄원서 수집으로 어떻게든 꺼내주겠다고 말하자, 자신은 적응잘하고 있으니 꼭 그럴 필요없다고 까지 한다. 신윤철을 괴롭히는 일에 중독된 듯하다.
근데 너무나 눈치가 없고 경박한 찌질이라 가만히 있으면서 방장 비위나 살짝 맞추면 신윤철을 출소까지 괴롭힐 수 있었음에도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방장에게 찍혀 도로 방 막내가 되어 다시 신윤철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신윤철과 황준영은 교도소에서 갑자기 병신 지능으로 바뀐다. 징역이 긴 방장이 준영이 먼서 출소하면 본인이 보살피던 길고양이를 돌보라고 했고 준영이 알았다고 하고 약속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갑자기 지가 먼저 "여기가 편해서 나가기 싫어졌는데 어머니가 탄원서 모으고 경찰서 다니며 저 꺼내주겠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형님"이라는 미친 소리를 해서 방장이 나랑 약속한 길고양이 돌보기 싫으냐고 두들겨 팬 것. 게다가 준영의 모친이 뻔뻔하게도 동구에게 경찰서로 불러 준영이 나갈 수 있는 진술을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가만히 있으려던 동구가 이에 악감정을 느끼고 오히려 형사에게 준영이 한 범죄 중 경찰이 조사 못한 부분까지 말하는 바람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는 커녕 징역이 늘어나게 되었다. 진짜 부모와 자식이 병신모음이다 신윤철까지 징역이 늘어난 건 덤.

  • 엄진수
엄경준의 아들. 동구가 엄마 병문안을 갔을 때 만난 소년. 동구보다 나이가 어려 동구를 형이라고 부른다. 이쪽도 동구 못지않은 찐따 신세를 겪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병원에 계신 할머니와 아버지가 있다. 초반에는 신기로 미래 예지가 가능하다고 나온다. 그러나 중반에 그게 엄경준이 지시한 사기였음이 밝혀지고, 인간쓰레기이자 미래에서 온 부친의 무리한 강요로 미래를 아는 척 연기를 한 것뿐임이 밝혀진다.

  • 엄경준
엄진수의 아버지. 강동구와 같이 과거로 간 것으로 보이며 모종의 일로 강동구를 증오하고 있다.[13] 과거로 돌아가기 전에는 유명 물리학자이자 평범한 가장이었다. 그러나 과거로 돌아간 후에는 자기 아들인 진수를 강동구의 정보를 캐는 데 이용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등 그야말로 막장 아버지. 여담으로 강동구 및 주변인들을 과거로 오게 한 인물로 추정된다. 직업이 물리학자고, 자기 아들을 학대해가면서까지 강동구의 정보를 캐는 데 집착하기 때문. 능력이있지만 한국사회의 최고가아니면 인정받지못한 것이 한인지 강동구 아버지의 그림자가 따로없었다 그후 강동구의 아버지 대신 프로젝트 담당을 맡아 한이 되어 닫혀있던 욕망이 그를 오만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로인해 강동구의 아버지가 비극적인 죽음을 당하게 되어 이후 그는 자신의 실패로 인해 이기적인 인간으로 거듭나게되었다 강동구와의 차이점이라면 강동구는 완벽주의자적 성향답게 뒤가 어덯든 지닌 듯한 과거는 과거일뿐 연연하지않지만 엄경준은 실패로 인한 집착과 감정에 취우져있는 찌질한 면모를 돋이는것이 차이다. 40화에서 시간여행의 부작용인지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보인다. 41화에서 과거로 돌아가게 된 이야기가 나온다. 신윤철이 강동구의 집에 짜장면을 배달할 때 강동구가 있는 빌딩에 잠입하여 자신의 총 형태의 발명품을 충전하려했지만 발명품이 폭발하면서 모두 과거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그가 돌아가려던 시간대는 자신의 아내가 살아있었던 때인 2000년인데 그만 2017년으로 와버려서(...) 이 모든게 뻘짓이 되고 만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과거로 가리라고 결심한다.

  • 강태호
강동구의 아버지. 뛰어난 천재 과학자이다. 엄경준이랑 대학때부터 시작해 대학원과 연구원 생활까지 20년을 넘게 함께 해온 중요한 친구 관계[14]이고, 연구소장이라 연구원으로서는 경준의 직장 상사인데, 사이코패스[15]급 인간쓰레기인 엄경준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잘못된 실험을 시도하여[16] 실험 중 사고로 사망한다. 게다가 그 엄경준은 인간쓰레기답게 무리한 실험을 강요한 자신의 잘못을 없는척 묻어버리니, 너무 착한 인성 탓에 의리지킬 필요도 없는 친구를 잘못 만나 의리로 인생을 망친 케이스.

  • 엄경준 母
엄경준의 어머니. 자식이 인성이 나쁜 걸 알지만 손자가 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게 괴로운 마음과 한편으로 자식사랑 때문에 경준이 시키는대로 한다. 아프지도 않은데 억지로 경준이 시킨대로 병원에 입원하여 정보를 캐내는 등 스파이짓을 하지만, 손자인 경준의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착한 할머니이다.

  • 석이
상넘 트리오 중 한명. 1화에 상넘 트리오 소개 장면에서 맨 왼쪽 앞머리로 가린 남자애가 바로 이 녀석이다. 신윤철과 김대환이 학교에서 사라졌으니 친구들이 이제 상넘고 짱은 너라며 치켜세우는 걸로 봐선 싸움은 당연히 잘하겠지만 신윤철처럼 분노조절장애는 아니며 눈을 가렸어도 꽤 미남인 듯 하다.

  • 박비서
신윤철의 담당 비서이자 경호원. 아직 실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신윤철이 사고칠 때마다 뒷수습을 한 듯 하며 나이도 신윤철보다 많은 엄연한 성인일텐데 신윤철로부터 반말을 들어도 전혀 내색 않고 꼬박꼬박 '도련님' 호칭에 존댓말을 써 가며 접대했다. 그러나 신윤철이 수감된 소년원에 찾아가 접견을 하더니 여태 꿇었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본색을 드러내 친자확인서를 보여주어[17] 신윤철에게 엿을 먹였다. 신윤철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훤칠한 키에 인물도 준수한 편이라 아마 단순 엑스트라는 아닐 것이며 회장의 명령으로 신윤철의 친부모 행방을 쫓느라 꽤 비중이 커질 듯 하다.

  • 김의원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NE에 투자한 인물 중 하나로 현역 국회의원. 평범한 의원이 아닌, 뒷 세계의 실세로 보이며 홍회장 마저 수족처럼 부리며 정훈이 유일하게 뒤에서도 존칭을 붙히는 인물. 그만큼 비상한 인물로 가장 먼저 강동구의 가치를 알아봤으며 자기 분야에서 한 가닥씩하는 NE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두뇌회전이 빠르고 분위기를 쥐락펴락한다. 현재는 실종 상태.[18] NE 완성을 코 앞에 두고 실종되여 모종의 방법으로 혼자 먼저 과거로 돌아간 것...으로 추측되였으나 결국 맥거핀이 되였다.


5. 기타[편집]


  • 초반에 한군두를 언급하더니 2019 병영일기에서 결국 강동구가 군대 두 번 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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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동구의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는 011010인 것으로 프롤로그에서 밝혀졌다. (학생증) 나중에 과거를 기억하는 장면에서 생일이 또 나오기는 하는데, 문제는 작가의 실수로 초반에 동구가 정리한 시점이 2016년으로 써 있었다는 것이다. 나중에 2017년으로 바뀌기는 하는데, 초기 설정 오류이다. 사실 더 정확히 말하면 동구를 초반에 2000년생으로 설정했다가 2001년생으로 갑자기 바꾼 것이고, 작중 시점도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바꾼 것이다. 사일 김라탄의 경우도 1999년 2월생인데 2017년에 고3이라고 나오는 오류가 있다. 물론 억지로 다른 2월생들처럼 7살에 입학을 안하고 8살에 했다고 우길 수도 있겠으나, 특별한 설명이 없어 설정오류로 볼 수 밖에 없다. [2] 고 1때 165cm였고, 정황상 고등학교 졸업때까지도 키가 많이는 안 자란 듯 하나, 군대에 가서 키가 갑자기 자라 제대할 때 185cm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할때 170은 확실히 넘었으니 성인되고 185가 되었겠지 21살때 라섹수술도 했다고 한다.[3] 심지어 수학여행도 신윤철과 김명환에게 괴롭힘 당할까 무서워 안 갔다. 엄마에게는 수학여행 간다고 말한 뒤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방과 시간부터 PC방에서 버티다가 밤중에는 빈 공중화장실을 찾아 밤새워 공부를 하며 수학여행 기간(2박 3일 추정)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버텼다. 즉 집밖에서 2일 밤을 새워서라도 수학여행을 안 간 것.[4] 복장이나 구조가 소년원 복장이나 구조가 아니고 누가 봐도 교도소인데, 처음에는 대사가 소년원이라고 나온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교도소라고 나온다.[5] 강동구의 말에 따르면 이 흉터가 크게 남아 평생 마음의 짐이 된 듯하다. 근데 흉터가 평생의 짐이라기엔 엄마가 그 뒤에 오래 살지 못해서(강동구가 20대 중반일때 사망했다.) 오히려 엄마가 죽는 걸 못막은게 더 짐이었던 걸로 보인다.[6] 심한 역변을 겪었을 수도 있으나 그냥 작가가 그림체를 수정한 듯 하다. 오히려 신윤철은 고등학생 시절 이후 어찌보면 김명환보다 더 큰 고생(엄청난 부잣집에서 쫓겨나서 갑자기 가난뱅이가 됨)을 했지만 얼굴은 그냥 노화만 된 거지 김명환처럼 이목구비가 달라진 느낌은 전혀 없다. 신윤철은 원래 못생긴 얼굴이긴 하나, 딱히 더 못생겨지지 않았고 누가 봐도 동일인으로 보인다. 근데 김명환은 오히려 늙었다기보다 고등학생 때 괜찮았던 얼굴에 비해 1화의 미래 얼굴이 많이 못생겨졌고 피부색만 빼고 다른 사람 같다.[7] 연예인 연습생이라 공부에 관심도 없는 캐릭터이며, 당시에는 강동구에게 관심도 없었으니 어울릴 일이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원래의 과거는 학교도 자주 안 나오고 소속사 연습실에 연습하러 다닌 듯 한데, 작중 시점에는 동구를 쫓아다니느라 연습실도 잘 안 갔다. 강동구가 모솔이기도 하지만, 30대 후반 인생에서 한세희 짝사랑한 것 외에 별다른 여성에 대한 기억조차 없고, 여자연예인이나 상류층 여성들도 자신을 돈으로 보자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거부한 만큼, 여성들에게 전체적으로 큰 관심이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니 더더욱 못할만 하다.[8] 진짜 과거에서는 그런 적이 없었다. 진짜 과거에서도 동구는 전교 1등이었고 고3때 수능 전국 수석도 하지만 홍수연과 엮인 적이 없다. 더 정확히 말해 동구는 과거로 와서도 홍수연을 기억조차도 못했다.[9] 라탄이 사채업자로 보였음[10] 강동구가 내 고등학교때 친구는 준영이 단 하나뿐이었다고 회상할 정도. 황준영과만 학창시절 함께 공부하고 놀았던 추억을 가지고 있다. 대신 찌질이는 맞는지 강동구가 대학가면서 멀어졌다가 대학도 졸업하고 유학도 갔다오자 갑자기 연락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11] 원래의 과거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 물론 홍수연이 연예인 연습생이라 여학생들 중에서 예쁘기는 하나, 강동구는 다른 모범생 미인인 한세희를 짝사랑했기에 홍수연을 신경쓴 적이 없고 홍수연도 그랬다. [12] 근데 작중 실제 묘사가 실제 소년원과 좀 차이가 있다. 내부 구조가 소년원이 아닌 진짜 교도소 감옥이다. 분명 처음에는 소년원이었는데, 나중에는 황준영의 대사에 "나 교도소 잘 적응했다."라고 나온다. 설정이 왔다갔다 한다. 더 이상한 건 공범끼리 같은 방에 산다는 것.[13] 강동구가 NE회장일 시절 내쫓았던 과학자로 추정.[14] 물론 대학 때 친구보다 청소년기 친구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냥 대학때만 친하다 졸업하고 멀어지거나 띄엄띄엄 만나는 경우고, 엄경준은 대학교 학부만이 아니라 대학원에 연구원까지 성인이 된 이후 직업과 인생 전체를 함께 한 유일한 친구라 얼마든지 청소년기 친구나 다른 친구들보다 더 소중하게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친구 인성이 안 좋은 게 연구원들 사이에서도 이미 소문났음에도 자꾸만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15] 객관적으로 완벽한 사이코패스는 아니고 그냥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다. 사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없기에 사랑 같은 감정을 알지 못하지만 엄경준은 아내를 사랑한걸 깨닫긴 했다. 그러나 아들에게 한 짓을 보면 사이코패스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사이코패스가 아니어도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쓰레기는 사회에 존재하므로, 단정짓기 어렵다. 일단 사이코패스라면 배우자나 교제관계의 여성이 있어도 그보다 자기목숨이 훨씬 중요하므로 과거의 아내가 보고 싶다고 해서 자기 목숨을 걸 수는 없는데 엄경준은 걸었다.[16] 엄경준이 자신에게 갖는 열등감(친구인데 태호가 훨씬 뛰어나 커리어 차이가 나고, 직장상사까지 된 것)을 의식한 나머지로 친구로서 미안한 마음에 허락한 것이다. [17] 회장의 친아들이 아님이 밝혀졌다. 즉, 모친이 불륜으로 낳은 혼외자란 것.[18] 여담으로 정치인인데 당당하게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