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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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2021년 4월 23일부터 2021년 6월 12일까지 방영된 JTBC 마지막 금토 드라마. 동명의 영국 드라마가 원작이다.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티저[편집]
3.2. 포스터[편집]
- 포스터는 프로파간다에서 제작.
title design : PROPAGANDA 박동우 Park dong woo
poster design : PROPAGANDA 최지웅 Choi jee-woong 박동우 Park dong woo 이동형 Lee dong hyoung
photo : 윤송이 (Art Hub Teo)
client : jtbc studio
3.3. 메이킹[편집]
4. 인물관계도[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오랫동안 정체를 감추고 살아온 국정원 요원. 지금은 바이크샵 운영.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변호사.
- 허준호 : 임형락 역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과거 운동권 학생들에 대한 탄압을 일삼아온 전과가 있으며, 현재는 막후에서 정계에 개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일 정도로 권력이 있는 국정원 내의 실세격으로 추정된다. 김태열 살인사건의 진범. 한정현이 입수한 태블릿 PC를 빼앗기 위해 최연수를 납치하는 극단적인 행보를 보이지만 결국 한정현의 동귀어진에 말려들어 몰락하고 징역형을 살게 된다. 그러나 먼저 출소하는 한정현과 마주친 자리에서 곧 돌아올거라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며 포기하지 않았음을 드러낸다.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팀장. 임형락의 충실한 충복으로써 그의 지시에 따라 한정현을 압박하지만 임형락에게 합당한 대우를 받지는 못하는듯. 종국에 한정현으로부터 과거 동료들처럼 언제라도 버릴 수 있는 패라는 말을 듣고 흔들리는가 싶더니 결국 위험에 처했던 임형락을 저버린다.
5.2. 주변 인물[편집]
5.2.1. 국가정보원[편집]
- 권해효 : 오필재 역
- 주석태 : 박원종 역
90년대에 국정원 언더커버 요원으로 활동했던 인물. 현재는 모종의 사유로 국정원에서 버림받고 반쯤 폐인이 된 상태.
- 안세호 : 김광철 역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팀 요원.
- 서준 : 현필 역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팀 요원.
- 김동호 : 천우진 역
국정원 고스트 요원.
5.2.2. 공수처 사람들[편집]
- 최대철 : 추동우 역
국정원 파견 검사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장비서실장. 최연수의 충실한 보좌역이었으나 후반부에 강충모에 의해 직무가 정지된 그녀 앞에 나타나 직무 정지 소식과 함께 본인이 대행을 맡게 될 것이란 소식을 전하며 그녀에게 등을 돌리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 그녀를 도와 임형락 관련 사건을 마무리짓는다.
- 이한위 : 배구택 역
최연수 변호사 사무소 사무장이었으나 현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장비서실 조사팀장.
- 배윤경 : 송미선 역
3년차 최연수 변호사 사무소 직원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장비서실 조사팀 비서관. 철훈과 플래그가 선다.
- 강영석 : 정철훈 역
광역수사대 출신의 사이버범죄수사대 수사관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장비서실 조사팀 수사관. 종영 시점에선 미선과 플래그가 선다.
5.2.3. 연수 주변 인물[편집]
- 이승준 : 강충모 역 (젊은 시절 홍진기)
청와대 비서실 민정수석. 최연수의 지지자로 여겨졌으나 한정현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흑화하며 그녀에게 공수처장 사임을 요구한다. 결국 그녀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조치를 내리지만 임형락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최연수를 다시 공수처장으로 복직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연수가 임형락에게서 확보한 태블릿 PC를 토대로 수사에 들어가려는 것을 알고 이를 만류하지만 최연수로부터 '너도 그러다가 임형락처럼 된다' 라는 경고만을 듣는다. 즉, 권력에 의한 전형적인 위선자 캐릭터로 변질되었다.
인권변호사 최연수의 오랜 의뢰인.
- 손종학 : 유상동 역
검사 출신 3선 국회의원.
연수의 대학시절 절친이자 언론사의 정치부 선임기자.
5.2.4. 정현/연수의 가족[편집]
- 유선호 : 한승구 역
정현과 연수의 아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
- 이재인 : 한승미 역
정현과 연수의 딸.
5.2.5. 그 외 인물[편집]
- 송영규 : 곽문흠 역
서울지검장.
- 정인기 : 김명재 역
청와대 비서실장.
- 임형국 : 박두식 역
베일에 싸인 탈북자.
- 김혜진 : 정희 역
차민호 아내.
- 박정언 : 국회의원 이영숙 역
- 이세나 : 김다경 역
- 박진우 : 구서복 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반장.
5.3. 특별 출연[편집]
- 박근형 : 이만호 역
정현의 아버지.
- 김영대 : 김태열 역
전대협 의장. 임형락에 의해 목숨을 잃었던 무고한 희생자처럼 보였으나 그와 거래를 하여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고자 획책했던 위선적인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아니?!
- 심형탁 : 이민율 역
데이트 폭력남.
6. OST[편집]
7. 방영목록 및 시청률[편집]
- 닐슨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단위: %
- 낮은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다. 금요일은 3%대, 토요일은 4%대를 유지하였고 마침내 마지막회가 5%를 돌파하였다.
- 종영 버프를 기대해볼만한 시점에서 13회, 15회 한정 펜트하우스3라는 초강력 경쟁작이랑 30분정도 겹치게 되었으나, 다행히 영향을 받지 못하였다.
8. 평가[편집]
- 극적인 완성도에 있어 흠결이 보인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던 가운데, 몇몇 명배우들의 연기력 덕택에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 결말 파트에서 자신의 죄값을 치른 이석규가 이름을 찾고 가족 곁으로 돌아왔지만, 임형락 또한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음을 암시한 묘사는 평가가 좋지 않다. 해피 엔딩을 상정하고 있었다면 깔끔하게 악인들이 확실한 죄값을 받는 묘사를 해줬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 반면 원작의 내용을 한국 현대사에 맞추어 적절하게 각색을 했고, 각 인물의 서사와 사건을 촘촘하게 쌓아 올려 완성도 높게 만들었으며, 시작과 끝이 모두 좋은 '용두용미'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9. 여담[편집]
- 주인공들에게서 현정부 인사들의 모습이 투영된다는 견해가 많은 편이었다
- 남자 주인공이 안기부 요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안기부 미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예고편에서 안기부가 악의 조직으로 나오고, 남자 주인공이 안기부의 지시와 개인의 양심 사이에서 고심하는 장면들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일방적으로 안기부 미화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본편에서도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행보에만 힘을 실을 뿐 과거 안기부에 대한 미화로 보일만한 묘사는 등장하지 않는다.
- 지진희와 김현주는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애인있어요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그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연우진과 한선화 역시 7년 전 연애 말고 결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 지진희는 60일, 지정생존자 이후, 김현주는 WATCH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 1회 초반부의 과거 회상 씬에서 고증오류가 발견되었다. 1991년을 배경으로 한 대학 정문 시위 장면에서 시위대가 바위처럼을 부르는데, 바위처럼은 꽃다지가 1993년에 발표한 노래이다. 또한 1991년 당시 전투경찰이 육군의 전투복과 동일한 녹색 민무늬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전투경찰의 기동복은 1990년 회청백색으로 교체되었다. 고증오류.
- 1회 오필재와 한정현의 대화 장면에서 전대협 의장 김태열에 대해 신출귀몰하는 홍길동과 같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임종석을 모티브로 한 듯 보이지만 임종석은 91년이 아닌 89년 전대협 3기 의장이다.
- 과거 등장하는 사건들은 1991년 연쇄 분신 파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황정호 사건은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5]
- 지진희-연우진, 김현주-한선화, 정만식-박두식, 한고은-경리 등 중년 배우들과 이들의 청년 역을 맡은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라는 반응이 많다. 송현욱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모, 분위기 등 높은 싱크로율의 배우들을 찾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배우들도 각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만나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여러 차례 리딩을 했고, 상대 배우의 작품 모니터링을 통해 대사 톤을 참고하기도 했다고 한다.
- 최초로 TVING에서 독점 공개되는 TV 드라마이다. 국내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오직 티빙에서만 실시간 시청 및 VOD로 감상할 수 있다.기사 따라서 IPTV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았다.
- 이 드라마를 끝으로 금토 드라마는 사라졌다.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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