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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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남준석
출생
1980년 9월 23일 (43세)
학력
성균관대학교 (중국철학 / 학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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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평가
4. 인터뷰
5. 작품 목록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웹툰작가.

2. 소개[편집]


본명은 남준석. 너무 흔한 이름이라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지인이 '썩스'라고 부른 것에 착안하여 썩스를 변형해서 억수가 필명이 되었다고 한다.[1]

어렸을 적에 말주변이 없어서 생각이나 뜻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종종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표현하다가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인 공간에서 웹툰을 연재하다가, 작가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린 연옥님이 보고계셔로 프로로 웹툰 업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정작 프로가 된 이후 연재한 작품인 연옥님이 보고계셔는 결말 이전까지는 큰 호평을 받았으나 결말이 논란이 되었고, 이후 연재한 작품인 오늘의 낭만부도 작품 초반에는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잦은 지각을 하다가 조잡한 결말로 작품이 마무리되어 여러 비판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2ch에 작성된 게시물을 각색한 웹툰 Ho!가 흥행과 함께 마지막까지 고평가를 받으며 완결남에 따라 다시 평가가 상승하고 과거 작품들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1년 7월 21일에 득남했다.


3. 평가[편집]


연출 기법이나 스토리 진행, 캐릭터 메이킹 등이 탁월해서 작품에 대한 흡인력이 좋다.

그러나 작품 자체는 정말 재밌는데 연재가 불안정하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오늘의 낭만부의 경우는 본편의 연재를 거의 매일마다 심하게 지각해서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작품이 조기 완결되었다. 즉흥이 곧 작품 그 자체가 되어 급완결이었어도 별로 어색하지 않고 신선하다는 소수 의견도 존재했으나 조기 완결답게 그 동안의 떡밥이 제대로 회수되질 않아 비판하는 의견이 다수이며, 작가 스스로도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걸 실패했다고 인정하였다.

Ho! 같은 경우도 3주 미리보기 서비스를 3주 연속으로 모조리 펑크를 내버리기도 했다.

작품의 결말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다. 연옥님이 보고계셔는 작품 후기로 그 동안 연재된 만화의 모든 내용을 부정하고 독자들을 엿먹이는 진짜 결말을 선보인다는 희대의 기행을 저질러서 웹툰계 역사에 반면교사로 남아 두고두고 거론되고 있으며, 오늘의 낭만부는 상술한 것처럼 아예 조기 완결로 끝나버렸다. 네이버 웹툰에 입성한 이후로 연재한 그의 대표작 2개가 연달아서 엉망으로 끝나자 작품의 몰입도가 아무리 높아봤자 결국 결말에서 막아먹을 게 뻔하다는 악평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Ho!는 억수씨의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라 원작이 따로 존재하는 작품이라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정상적인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평가가 상승하였다. 상술한 것처럼 이 작품도 연재 주기 문제로 연재 당시에는 논란이 많았지만 작품의 완성도 자체는 흠잡을 데가 없다는 평이 많다.


4. 인터뷰[편집]


  • 네이버캐스트 - 억수씨#
  • 성균웹진 - 인물포커스#


5. 작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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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준석→썩스→서억수→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