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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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어선/Fishingvessel.jpg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작은 어선. 물론 큰 어선도 있다.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어선( / Fishing vessel)은 어류를 비롯한 해산물의 포획을 위한 선박을 총칭한다.


2. 상세[편집]


사실 단순 어류 포획 뿐만 아니라, 수산업 관련 조사 or 단속 or 실습용 선박도 어선이라고 한다.

공통점은 어쨌든 관할 공공기관에 어선 신고를 한 선박을 의미한다는 것. 심지어 아직 건조중인 어선도 신고만 했다면 어선 취급을 받는다.[1]

한국법상 어선은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선박을 말한다.(어선법 제2조 제1호)
* 수산업(어업, 어획물운반업 또는 수산물가공업)에 종사하는 선박
* 수산업에 관한 시험·조사·지도·단속 또는 교습에 종사하는 선박
*어선건조허가를 받아 건조 중이거나 건조한 선박
*어선원부에 어선의 등록을 한 선박
신고도 하는 만큼 어선에도 관련 규정이나 법률, 교육 등이 즐비하다. '어선법'(1977년 12월 31일 제정되어 197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라는 단행법률이 따로 있을 정도. 어선도 배수설비, 구명설비, 위생설비, 거주설비, 조타설비 등 많은 것을 갖추어야 한다.(어선법 제3조) 결론적으로 이론상 사람이 거주할 수도 있고 각종 재난시 인명 구조, 소방 및 방재 작업, 각종 탐지/첩보 활동 및 운송 겸 보관 역할, 할 수 있는 만능 선박(?)이여야 한다. 그 밖에,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이라는 법률도 있다.

어업이라는 업종 자체가 거의 개인 사업이므로 어선들의 대부분은 개인 소유이다. 그래서 개인 소유 어선이 그다지 클 필요가 없었고, 이런 모습의 어선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어선' 하면 파란색으로 도색된 작은 쪽배만 떠올리기 일쑤이다. 하지만 어선도 중형이나 대형이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어선이 최소 중형급으로 굉장히 큰 편이며, 원양 어업을 나가는 어선은 대형 사이즈가 대부분이다.(사실 이쪽은 연료나 어업량 등 효율성 문제도 있어서 대형을 쓸 수밖에 없다) 당장에 부산사람이라면, 감천항을 한번 가보자. 도처에 있는 중형선들 대부분이 러시아 원양어선이다.

파일:attachment/어선/1IMG_2357.jpg

저래봬도 동남아항로까지 뛰어다니는 몇천톤급 상선보다 크다.

3. 기타[편집]


각종 낚시 관련 채널이나, 고향 방문 관련 프로그램에서는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아이템. 요즘 리얼 리얼 해대는 예능에서도 심심하면 등장하고 있다.

주 목적은 출연진들 낚시시키기. 특히 패밀리가 떴다에 가장 모습을 많이 드러냈으며 1박 2일에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보통 방송 타면 일단 닥치고 노동을 시킨 다음 막판에 갓 잡은 싱싱한 생선 등을 회쳐서 먹여주는식.

아무래도 흔히 볼 수 있는 선박이다 보니 나포를 많이 당하는 루트이기도 하다. 당장 헬게이트들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소말리아해적들이 나포해대는 원양어선들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아직도 대립 양상에 놓여있는 남한북한 사이에서 서로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는 이유로 어선이 나포됐다가 풀려났다가 하길 밥먹듯 하고 있다.

또 은근히 불법입국자들이나 불법물류들이 어선을 가장하고 드나드는 경우가 꽤 있어서 왠지 어선 하면 이런 부정적 이미지가 떠오르게 됐다.

어선이 있다는 것은 그곳이 바다라는 얘기인데, 요새 어선들은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더GPS나 경우에 따라선 소나 등 각종 첨단 전자통신 장비들을 갖춘 경우도 꽤 많다. 무장이 잘 갖춰진 경우 남의 영해에서 해경과 싸울 정도다. 한중관계/불법조업 문서 참고.

각종 바다에 관련된 사건사고가 생기면 가장 먼저 나서서 사고 처리를 하는 선박이기도 하다. 물론 이들이 현장에서 가장 먼저 동원할 수 있는 배라는 것을 감안하면 맞는 이야기지만(사건 현장 근처 마을에 정박중인 어선 한척과, 사건 현장에서 배로 3시간 걸리는 곳에 정박중인 구명함중 어느쪽이 먼저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언론이나 사람들은 이따끔씩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지는 못할망정 무시하거나 넘겨짚어버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98년 6월 22일 공작을 목적으로 침투한 조선인민군 해군유고급 잠수정 1척이 어선이 뿌려놓은 꽁치잡이용 유자망[2]에 걸려 표류하다 승무원과 공작조가 모두 자폭한 채,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 인양되는 사건이 있었고, 10년 3월 26일 포항급 초계함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도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구조 및 잔해 위치 파악 및 보고 등의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마도 세계대전 때 어선이 잠수함을 잡은 역사[3]를 이어받는 건지도 모른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기간에는 각국 해군에 징발되어 무장한 어선이 존재했다. 이 무장어선들은 다른 어선단의 보호나 대잠초계활동, 기뢰제거 등의 임무에 종사했으며 특히 영국은 2차대전 당시 1,500척에 가까운 무장어선을 운용했다.

연안에서는 지나친 조업행태로 선박의 안전항해를 저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충남 보령화력발전소 부두에 입항하는 석탄 운반선들의 경우, 보령항의 얕은 수심으로 인하여 15만 톤급 이상의 대형 선박들도 흘수 문제로 석탄을 13만 톤 정도밖에 싣지 못하고, 그마저도 하루에 한 번 물때를 노려서 입항을 해야 하는데, 어망 속의 생선이 죽으면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어선들이 보령화력 진입 항로에 어망을 무지막지하게 깔아 놓아서 입/출항 선박의 선장 이하 승무원들이 매번 진땀을 흘린다.

입/출항 선박이 이 어망을 건드려 손상시키게 되면 해당 선박회사가 어망의 주인에게 건당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보상을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의도적으로 노리고 항로 입구에다가 어망을 깔아 놓는 행태도 버젓이 목격되고 있다. 심지어는 어선 한 척이 입항 항로 한가운데에 떡하니 버티고 서서 그물을 치고 있는 바람에 도선사 조선 하에 입항 중이던 15만 톤급 선박[4]이 폭 500m도 채 되지 않는 좁은 수로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대개의 어선들은 통항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VHF조차도 제대로 청취하지 않는다. 위 사건의 경우도 선장이 VHF 공용 채널인 16번으로 수 차례 호출해도 응답이 없어, 도선사가 쌍안경으로 선명을 확인한 후 도선선에 연락하여 접근하게 한 후 퇴거 요청을 하였으나 무시, 결국 해경과 항만청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한 다음에야[5] 그물을 감고 물러났는데, 고조 후 잠깐 찾아오는 정조에 맞춰야 간신히 여유수심을 가지고 입항하는 대형 선박이 이렇게 입항 중 발이 묶여 버린 상태에서 조류가 바뀌기 시작한다면, 그대로 조류에 떠밀려 좌초, 기름 유출 혹은 침몰하는 대형사고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파일:external/www.wikitree.co.kr/img_20120917212153_f688a84b.jpg

중국센카쿠 열도가 분쟁지역으로 급 부상하자 무려 어선 1,000척을 보내 무단점령했다. 센카쿠 열도의 실효지배는 일본이 하고 있다.

서해안 격렬비열도 부근에서는 종종 100여 척이 넘는 중국 어선들이 떼로 모여 바다를 휘젓고 다닌다. 직선기선상 분명 대한민국 영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 집 드나들듯 들쑤시고 다니는 중국 어선들을 보면 해적 패거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간간히 한두 척씩 돌아다니는 한국 어선들은 중국 어선들에게 떠밀려 제 집 안방에서조차 쪽도 못 쓴다. 군함이 와서 비살상 제압이라도 하면 어차피 위협 밖에 못하는걸 알고 날카롭고 기다란 창같은 사제 무기로 반항하고 본토에 취재한 사람들을 위협하는등 깡패 그 자체다. 그 때문에 대한민국보다 경제력이 부족해도 중국과 거리로 인해 정치적 부담이 적고 지리적 이점이 큰 동남아 국가들이 실탄을 쏴 선원들을 제압하고 중국 어선을 폭파 시키는걸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다.

동중국해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중국 어선들 때문에 매번 골머리를 앓는다. 수천에 달하는 중국 어선들이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어, 레이더 화면으로 보면 육지인지 바다인지 구분하기도 힘들 지경이다. 더군다나 이들 어선들은 수십~수백 척 단위로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데, 전장 300m에 달하는 대형 선박을 몰고 이 사이로 들어가 본선 길이보다도 짧은 거리 이내로 접근하는 어선들을 수도 없이 피해 가야 하는 항해사들의 입장은 탄막 슈팅 게임 플레이어와 다를 바가 없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가 바로 어선이기도 해서, 직업이 상선 선원인 사람들은 대개 자기소개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어부 취급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한민국은 육로가 북한으로 막혀있어서 수출입 물량의 99%는 상선으로 이루어지는데도 정작 해양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은 항해사 혹은 해기사라고 하면 무슨 뜻인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선원이라고 하면 대략 99.8% 이상 듣는 말이 "새우 잡아요?", "참치 잡아요?"이다. 상선 경력이 얼마 되지 않는 이들은 "어선과는 다르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일장연설을 하지만, 매번 이렇게 격렬한 자기소개를 하는 것도 에너지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네, 새우 잡아요." 혹은 그것조차도 귀찮은 나머지 "백수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게 일상이다. "화물선/여객선/유조선에서 근무합니다."라고 얘기해주는 게 낫다. 웬만큼 바다에 무지한 일반인도 저 배들이 고기잡이배가 아닌 건 안다.

가끔 추운날의 바닷가에서 하늘에 십자가나 검모양의 빛기둥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어선에서 나오는 빛이 하늘에 있는 구름에 반사되어 이러한 형태의 빛기둥이 생성되는 것이며, 주로 빛기둥 현상으로 불린다.

어촌 지역에는 횟집 주인이나 가족이 직접 아침에 어선을 타고 잡아와서 회를 쳐서 파는 횟집도 많다. 보통 횟집 상호와 같은 이름이 써 있는 어선이 앞 포구에 묶여 있다면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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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밀히 말하면 20톤이상의 어선만 등기 대상이고 그 이하의 어선은 단순 등록대상이다. 게다가 등기를 할 때도 총톤수측정증명서가 발급되어야하기 때문에 건조중 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 총톤수를 측정하는 단계는 선체 건조와 주기관등 기관이 모두 설치되었고 바다에 진수까지 완료한상태이기 때문.[2] 꽁치잡이에 쓰이는 유자망 그물은 대전시 대잠수함방어용 그물과 비슷하다고 한다. 바다속에 펼쳐져 지나가는 꽁치떼가 그물코에 걸리는 방식이라 어군탐지기로 물고기떼를 찾아 그물을 치거나 끌고다니는 다른 그물들과는 달리 바다속 적당한 수심에 넓게 펼쳐져 있기에 꽁치든 잠수정이든 재수 없으면 걸리기 딱 좋은 것. 잠수정은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3] 물론 이때의 어선은 어선탈을 쓴 군함이었다.[4] 전장 270m, 전폭 43m, 석탄 13만톤 적재 시 흘수 15m 이상[5] 보령화력 진입 항로는 항로 설정 시 항로 상 어업활동 금지를 조건으로 인근 지역의 어민들에게 보상까지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