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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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1. 개요[편집]


Clever Hans

그림 동화 단편 중 하나인 멍청이 한스에 관한 이야기. 영어명은 Clever Hans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똑똑하단 말은 반어법.


2. 내용[편집]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한스의 엄마가 말했습니다.
"너 어디 나가니?"
그러자 한스는
"그레텔에게 가요."
"예의바르게 굴렴. 한스."
"네, 예의바르게 굴게요. 잘있어요 어머니."
"잘가거라, 한스."
한스는 그레텔에게 갔습니다.
"좋은 날이네, 그레텔."
"좋은 날이야, 한스. 뭔가 좋은 걸 가져왔니?"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좀 줬으면 좋겠어."
그레텔은 한스에게 바늘 한 개를 줬습니다.
한스가 말하길,
"잘가, 그레텔."
"잘가, 한스"
한스는 건초더미를 실은 수레에 바늘을 넣고 수레를 끌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왔구나, 한스. 어디 갔었니?"
"그레텔한테요."
"그레텔에게 뭘 줬니?"
"아무것도요. 대신 뭔가 받았어요."
"뭘 받았는데?"
"바늘이요."
"바늘은 어디있니, 한스?"
"건초 수레에 꽂아두고 왔어요."
"잘못했구나. 바늘은 네 소매에 꽂아두고 왔어야지."
"걱정 마세요. 다음엔 더 잘할게요."
"어디 가니, 한스?"
"그레텔에게요, 어머니."
"예의바르게 굴렴, 한스."
"네, 예의바르게 굴게요. 잘있어요, 어머니."
"잘가거라, 한스."
한스는 그레텔에게 갔습니다.
"좋은 날이네, 그레텔."
"좋은 날이야, 한스. 뭔가 좋은 걸 가져왔니?"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좀 줬으면 좋겠어."
그레텔은 한스에게 하나를 줬습니다.
"잘가, 그레텔." "잘가, 한스."
한스는 칼을 집어, 자기 소매에 꽂아 놓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왔구나, 한스. 어디 갔었니?"
"그레텔한테요."
"그레텔에게 뭘 줬니?"
"아무것도요. 대신 뭔가 받았어요."
"뭘 받았는데?"
"칼이요."
"칼은 어디있니, 한스?"
"소매에 꽂아두고 왔어요."
"잘못했구나. 칼은 네 작은 가방에 넣어두고 왔어야지."
"걱정 마세요. 다음엔 더 잘할게요."
"어디 가니, 한스?"
"그레텔에게요, 어머니."
"예의바르게 굴렴, 한스."
"네, 예의바르게 굴게요. 잘있어요, 어머니."
"잘가거라, 한스."
한스는 그레텔에게 갔습니다.
"좋은 날이네, 그레텔."
"좋은 날이야, 한스. 뭔가 좋은 걸 가져왔니?"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좀 줬으면 좋겠어."
그레텔은 한스에게 어린 염소 하나를 줬습니다.
"잘가, 그레텔."
"잘가, 한스."
한스는 염소의 발을 묶어, 작은 가방에 넣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왔을 때, 염소는 숨이 막혀 죽어있었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왔구나, 한스. 어디 갔었니?"
"그레텔한테요."
"그레텔에게 뭘 줬니?"
"아무것도요. 대신 뭔가 받았어요."
"뭘 받았는데?"
"염소요."
"염소는 어디있니, 한스?"
"작은 가방에 넣어두고 왔어요."
"잘못했구나. 염소는 목에 줄을 묶어 데리고 와야지."
"걱정 마세요. 다음엔 더 잘할게요."
"어디 가니, 한스?"
"그레텔에게요, 어머니."
"예의바르게 굴렴, 한스."
"네, 예의바르게 굴게요. 잘있어요, 어머니."
"잘가거라, 한스."
한스는 그레텔에게 갔습니다.
"좋은 날이네, 그레텔."
"좋은 날이야, 한스. 뭔가 좋은 걸 가져왔니?"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좀 줬으면 좋겠어."
그레텔은 한스에게 베이컨 한 장을 줬습니다.
"잘가, 그레텔."
"잘가, 한스."
한스는 베이컨을 집어, 줄을 묶은 뒤 끌고 왔습니다. 개들이 와서 베이컨을 게걸스럽게 먹어버렸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왔구나, 한스. 어디 갔었니?"
"그레텔한테요."
"그레텔에게 뭘 줬니?"
"아무것도요. 대신 뭔가 받았어요."
"뭘 받았는데?"
"베이컨 조금이요."
"베이컨은 어디있니, 한스?"
"줄에 묶어두고 집까지 끌고왔는데, 개들이 먹어버렸어요."
"잘못했구나. 베이컨은 네 머리에 짊어지고 왔어야지."
"걱정 마세요. 다음엔 더 잘할게요."
"어디 가니, 한스?" "그레텔에게요, 어머니."
"예의바르게 굴렴, 한스."
"네, 예의바르게 굴게요. 잘있어요, 어머니."
"잘가거라, 한스." 한스는 그레텔에게 갔습니다.
"좋은 날이네, 그레텔."
"좋은 날이야, 한스. 뭔가 좋은 걸 가져왔니?"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좀 줬으면 좋겠어."
그레텔은 한스에게 송아지 한마리를 줬습니다.
"잘가, 그레텔."
"잘가, 한스."
한스는 송아지를 들고 머리에 올리자, 송아지가 그의 얼굴을 차버렸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왔구나, 한스. 어디 갔었니?"
"그레텔한테요."
"그레텔에게 뭘 줬니?"
"아무것도요. 대신 뭔가 받았어요."
"뭘 받았는데?"
"송아지요."
"송아지는 어디있니, 한스?"
"머리에 이고 오려 했는데 내 얼굴을 걷어 차버렸어요."
"잘못했구나. 송아지는 끌고 와서 외양간에 두고 왔어야지."
"걱정 마세요. 다음엔 더 잘할게요."
"어디 가니, 한스?"
"그레텔에게요, 어머니."
"예의바르게 굴렴, 한스."
"네, 예의바르게 굴게요. 잘있어요, 어머니."
"잘가거라, 한스."

한스는 그레텔에게 갔습니다.
"좋은 날이네, 그레텔."
"좋은 날이야, 한스. 뭔가 좋은 걸 가져왔니?"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좀 줬으면 좋겠어."
그레텔이 한스에게 말하길,
"내가 너랑 같이 갈게."
한스는 그레텔을 데리고 와서, 줄로 묶고, 줄걸이에 데리고 가서, 단단히 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머니에게 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왔구나, 한스. 어디 갔었니?"
"그레텔한테요."
"그레텔에게 뭘 줬니?"
"아무것도요. 대신 같이 왔어요."
"그레텔은 어디에 두고 왔니?"
"줄로 끌고 와서, 줄걸이에 묶어 두고, 그레텔을 위해 풀도 좀 뿌려두고 왔어요."
"잘못했구나. 그 애에게는 다정한 눈길을 던져주고 왔어야지."
"걱정 마세요. 다음엔 더 잘할게요."
한스는 외양간에 가서, 모든 송아지와 양들의 눈들을 잘라내, 그레텔의 얼굴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화가 난 그레텔이, 스스로 줄을 끊어버리고 달아나버렸고, 한스는 신부감을 잃었습니다.

송아지를 머리에 이고 오다가 공주가 그걸 보고 깔깔 웃어서 최고의 신부감을 만났다는 해피엔딩도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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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출판한 공식 동화책이 이 판본의 엔딩을 따랐다. 구피가 한스로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골때리게도 송아지가 아니라 다 자란 성체 를 머리에 이고다녔다(...). 여기서는 심지어 구피 특유의 바보스러움과 엮여서 더 아스트랄한 묘사가 나오는데, 선술한 성체 암소를 메고 간 것도 그렇고, 초반에 어머니가 아들에게 당근을 씻어오라고 하자, 당근들을 빨래판에 대고 세제로 빨아가지고 오는, 원작보다 더욱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어쨌든 덕분에 공주의 눈에 들어서 그녀와 결혼하였으니, 일단은 해피엔딩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