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해결사 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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闇の仕事人KAGE
플레이 영상
나츠메의 플랫폼 액션 게임. 발매일은 1990년 8월 10일, 플랫폼은 패미컴이다. 북미 수출판 타이틀은 'Shadow of the Ninja', 유럽판의 타이틀은 'Blue Shadow'.
서기 2029년, 황제 가루다의 독재정치 아래 지배당하고 있는 미국[1]을 해방하기 위해 잠입한 두 명의 닌자, '하야테'와 '카에데'가 활약하는 닌자 활극 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만만찮은 편인데다 잔기제가 아니라서 라이프가 0가 되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되고 컨티뉴도 5회로 제약이 있어 클리어는 액션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꽤 어려운 편.
당대에는 그다지 팔리지 않았던 모양이라 인지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다. 스타일 면에서도 기존의 인기작인 닌자 액션 게임 닌자 용검전 시리즈의 아류작이라고 보이기 쉬우나 실제로는 나츠메의 작품답게 매우 탄탄하게 잘만들어진 숨은 명작이다. 그래픽은 동시대의 작품 중에서는 평이한 편이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닌자 용검전 2나 닌자 용검전 3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감도 있지만 미즈타니 이쿠와 야마니시 코이치(山西浩一)가 작곡한 BGM은 일품이며 닌자 용검전과 차별화된 액션[2]이나 2인 동시 플레이 요소 등 게임의 내실 면에서는 상당히 알찬 작품.
무기는 총 4종으로 기본 무기인 검[3] 외에도 사정거리가 길고 윗방향, 대각선 윗방향으로도 공격이 가능한 사슬낫[4],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수리검과 수류탄이 있는데 원거리 무기는 잔탄제이며 닌자 용검전과 달리 원거리 무기가 특수무기 개념이 아니라서 검/사슬낫과 동시에 사용은 불가능하다. 잔탄을 다 쓰면 예전에 가졌던 검/사슬낫으로 되돌아가는 형식.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최대 체력의 반을 사용해서 화면 전체를 쓸어버리는 번개를 사용할 수 있는데[5] 아무래도 체력 소모가 너무 큰데다 회복템이 짜게 나오기 때문에 자주 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나츠메아타리의 리메이크 프로젝트팀인 TENGO PROJECT에서 2023년 8월,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 기기괴계 검은 망토의 수수께끼에 이어 리메이크작 제4탄으로 본작의 리메이크를 발표하였다. 2024년 발매 예정이며 플랫폼은 기존작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Steam.
전작들이 모두 슈퍼 패미컴 게임을 리메이크하면서 기본적인 그래픽의 테이스트는 유지한 채 슈퍼패미컴 하드웨어의 한계로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던 반면 본작은 원작이 8비트인 패미컴 게임이다보니 그래픽은 16비트풍으로 완전히 새로 만들게 된다는 점이 전작들과의 차이점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으로 보아 일종의 '완전판'스럽게 나온 전작들에 비하면 거의 신작에 가까울 정도로 리메이크의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며 나츠메를 떠나 있었던 원작의 작곡가 미즈타니 이쿠가 본작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키 비주얼은 다이나믹 프로가 담당한다.
닌자 용검전 GB 마천루결전은 나츠메가 외주를 한 덕에 본작의 영향이 매우 강하게 남아있다. 사실상 본작을 게임보이로 어레인지 이식한 후 주인공만 류 하야부사로 바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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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영상
1. 개요[편집]
나츠메의 플랫폼 액션 게임. 발매일은 1990년 8월 10일, 플랫폼은 패미컴이다. 북미 수출판 타이틀은 'Shadow of the Ninja', 유럽판의 타이틀은 'Blue Shadow'.
2. 상세[편집]
서기 2029년, 황제 가루다의 독재정치 아래 지배당하고 있는 미국[1]을 해방하기 위해 잠입한 두 명의 닌자, '하야테'와 '카에데'가 활약하는 닌자 활극 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만만찮은 편인데다 잔기제가 아니라서 라이프가 0가 되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되고 컨티뉴도 5회로 제약이 있어 클리어는 액션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꽤 어려운 편.
당대에는 그다지 팔리지 않았던 모양이라 인지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다. 스타일 면에서도 기존의 인기작인 닌자 액션 게임 닌자 용검전 시리즈의 아류작이라고 보이기 쉬우나 실제로는 나츠메의 작품답게 매우 탄탄하게 잘만들어진 숨은 명작이다. 그래픽은 동시대의 작품 중에서는 평이한 편이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닌자 용검전 2나 닌자 용검전 3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감도 있지만 미즈타니 이쿠와 야마니시 코이치(山西浩一)가 작곡한 BGM은 일품이며 닌자 용검전과 차별화된 액션[2]이나 2인 동시 플레이 요소 등 게임의 내실 면에서는 상당히 알찬 작품.
무기는 총 4종으로 기본 무기인 검[3] 외에도 사정거리가 길고 윗방향, 대각선 윗방향으로도 공격이 가능한 사슬낫[4],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수리검과 수류탄이 있는데 원거리 무기는 잔탄제이며 닌자 용검전과 달리 원거리 무기가 특수무기 개념이 아니라서 검/사슬낫과 동시에 사용은 불가능하다. 잔탄을 다 쓰면 예전에 가졌던 검/사슬낫으로 되돌아가는 형식.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최대 체력의 반을 사용해서 화면 전체를 쓸어버리는 번개를 사용할 수 있는데[5] 아무래도 체력 소모가 너무 큰데다 회복템이 짜게 나오기 때문에 자주 쓸만한 기술은 아니다.
3. 리메이크[편집]
나츠메아타리의 리메이크 프로젝트팀인 TENGO PROJECT에서 2023년 8월,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 기기괴계 검은 망토의 수수께끼에 이어 리메이크작 제4탄으로 본작의 리메이크를 발표하였다. 2024년 발매 예정이며 플랫폼은 기존작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Steam.
전작들이 모두 슈퍼 패미컴 게임을 리메이크하면서 기본적인 그래픽의 테이스트는 유지한 채 슈퍼패미컴 하드웨어의 한계로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던 반면 본작은 원작이 8비트인 패미컴 게임이다보니 그래픽은 16비트풍으로 완전히 새로 만들게 된다는 점이 전작들과의 차이점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으로 보아 일종의 '완전판'스럽게 나온 전작들에 비하면 거의 신작에 가까울 정도로 리메이크의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며 나츠메를 떠나 있었던 원작의 작곡가 미즈타니 이쿠가 본작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키 비주얼은 다이나믹 프로가 담당한다.
4. 기타[편집]
닌자 용검전 GB 마천루결전은 나츠메가 외주를 한 덕에 본작의 영향이 매우 강하게 남아있다. 사실상 본작을 게임보이로 어레인지 이식한 후 주인공만 류 하야부사로 바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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