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니머스 프로젝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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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작[2]

2022년 11월 오픈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아마추어 사진 컬렉션

코다크롬

컬러 필름 슬라이드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는 디렉터 리 슐만이 빈티지 마켓에서 수집한 80만 장 이상의 컬러 필름 슬라이드 컬렉션이다.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아마추어 사진 슬라이드 컬렉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는 1940년대부터 198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이름 모를 이들이 각자의 필름 속에 담은 일상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이 사진들은 부모님, 친구, 연인이 촬영했기에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애정이 사진에 온전히 드러난다.

2. 디렉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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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출신의 리 슐만은 수십 년간 영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글로벌 브랜드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온 영상 디렉터이자 아티스트. 또한 열정적인 아트 컬렉터이자 전시 큐레이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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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슐만은 2017년에 우연히 빈티지 필름 슬라이드 한 상자를 구매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자와 피사체의 절친한 관계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 컬렉션을 담은 첫 번째 책 '미드 센추리 메모리즈(Mid-Century Memories)는 타셴(Taschen)에서 출간되어 더 타임스의 올해의 사진집으로 선정되었고, 최근 출판된 '데자 뷰(Deja View)'는 그의 작업물과 매그넘 소속 유명 포토그래퍼 마틴 파(Martin Parr)의 사진을 대치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