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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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綜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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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삼국시대 조위의 인물로 자는 초백(初伯).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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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평릉 사변 때 사마의가 조상을 죽이기 위해 병권을 장악하면서 사마의가 병권을 거두라는 명을 전할 때 조상이 죄를 받으려 하자 주부로 있던 양종은 노지와 함께 울면서 말했다.

공이 이윤, 주공의 지위에 있으신데 하루 아침에 죄를 얻어 축출당하시면 비록 누런 개를 끌고 다니고자 하셔도 어찌 다시 그럴 수 있겠습니까? 만약 천자를 끼고 허창을 지키며 큰 위엄에 기대시고 공문을 날려 사방의 군사를 불러들이신다면 누가 감히 따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도 이를 버리고 처형장으로 나아가려 하시니 어찌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조상이 나약하고 의심해 따르지 않았고 조상은 결국 사마의에게 주살되었는데, 관리가 주청해서 양종과 노지의 죄를 청하려고 했지만 사마의가 주인을 충성스럽게 섬기는 것을 권하기 위함이라면서 용서했다.

얼마 후 기용되어 세어에는 상서랑, 배송지가 이르길 하후담의 노지의 명이나 간보의 진기에는 사마소의 참군으로 임명되었다고 해 세어와 전하는 바가 서로 다르다고 했다.

3. 기타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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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6에서 나오는 정시의 변에서 조상이 고평릉으로 참배를 가는 틈을 이용해서 사마의가 낙양의 궁전을 공격할 때 궁전의 서쪽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사마의가 고평릉 사변을 일으키자 천자를 모시고 허창으로 가야 한다고 했고, 사마의가 사자를 보내 조상을 살려주겠다고 하자 양종은 속지 말라며 반대했다. 그러나 조상은 사마의에게 투항하고 양종은 신창과 함께 하후패를 찾아가 조상을 구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켜달라고 했다. 조위에서 사마의가 정권을 잡았다가 조방이 사마의에게 도망치자 조방의 곁을 따랐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