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칼부림 사건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23년 10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10대 남성이 여중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두룬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10월 1일 오후 6시 10분경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산책로에서 10대 남성 A군이 여중생 3명을 쫓아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여중생 3명 중 2명이 손가락 등을 다쳤고, 이에 여중생들이 힘을 합쳐 A군을 제지하려 하자 A군은 도주했다.

여중생들은 경찰에 곧바로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인근 놀이터에 있던 A군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과 여중생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고, A군을 체포할 당시 A군에게서 흉기 3점과 둔기 1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경남 창원시 거주자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였고, 범행 일주일 전 부산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범행 당일에 경남 창원시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 것이 확인되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누구든지 해치려 했다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군의 부모는 A군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고 약물 치료를 중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10월 2일 경찰은 A군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9:39:46에 나무위키 양재동 칼부림 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