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전기충격기 행인 가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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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23년 9월 4일 경남 양산에서 40대 남성이 행인을 전기충격기로 가격한 뒤 도주하다 체포된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9월 4일 오후 1시 30분경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50대 여성 A씨는 40대 남성 B씨에게 전기충격기 공격을 받았다.

B씨는 A씨의 목 부위에 전기충격기를 찌른 뒤 달아났고,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이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B씨를 체포하였다. 경찰은 체포 당시 B씨가 소지한 가방에서 당구공과 스타킹이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목 부위가 붓는 부상을 당했으나 정신을 잃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관계였으며 B씨는 지난달 말 구매한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사람에게 쓰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또한 B씨는 과거 우울증 전력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9월 7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B씨를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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