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택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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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사성어




어질

가릴
나무

2. 의미[편집]


훌륭한 새는 (자기가 둥지를 틀) 나무를 고른다. 良은 어질다는 뜻도 있지만 좋거나 훌륭하다는 의미로도 쓸 수 있다.

3. 설명[편집]


현명한 사람은 아무 주군이나 섬기지 않고 섬길 만한 주군을 골라서 섬기는 것을 가리킨다.

4. 출전[편집]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애공 11년(哀公十一年) 冬(동)

5. 유래[편집]


공자가 저술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씨전에서 유래한 말로, 공자가 위(衞)나라의 권력자인 공문자(公文子)란 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말을 남기고 떠나려고 한 데서 유래했다. 즉 위나라는 자기가 일할 만한 곳이 못 된다는 것을 돌려서 말한 것이다.

여담으로 공자는 이 말을 하고 위나라에서 떠나려 했으나 공문자의 설득에 일단 위나라에 남으려다 노나라의 사신이 귀국을 청해 노나라로 돌아갔다고 한다.

6. 기타[편집]


삼국지연의에서 만총서황을 설득할 때 이 고사성어를 인용해 설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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