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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獣ヶ原[1]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6에 등장하는 특수 필드로 전 세계의 몬스터들이 한데 모인 지역이다. 자파리 파크 가우 육성에 필수적인 곳인 동시에 파판6의 실질적인 엔드 컨텐츠.


2. 상세[편집]


이 곳에서는 한 번 이상 전투를 치른 몬스터들과 싸울 수 있으며 홀리 드래곤이나 킹 베히모스 같은 일부 보스도 서식한다. 전투 경험치는 일절 주지 않으며 마법 숙련도만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
가우의 뛰어들다(とびこむ)커맨드를 사용하면 몹들 사이로 가우가 난입하면서 전투가 종료된다. 이후 야수원에서 계속 전투를 치르다 보면 가우를 만나 다시 동료로 삼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뛰어든 시점 및 재합류 시점에 만난 몹의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 6의 모든 컨텐츠 중에서도 마스터하기 가장 어렵기로 누구나 손꼽는 곳으로, 기술을 배울 적을 임의로 선택할 수 없다 보니 무작정 달려들면 100시간을 넘기는 것도 일이 아니다. 나중에 몬스터 등장 테이블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밝혀져서 어느 정도 인카운트 대상을 고를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뼈를 깎는 극심한 고행이다 보니 대부분의 유저는 유용한 기술 몇 가지만 배우고 발길을 접곤 했다.야수원 몬스터 테이블(일본어) 픽셀 리마스터 판에서는 세이브 후 로드를 해도 테이블 리셋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쉽게 기술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


3. 기타[편집]




야수원의 전용 필드곡 'Wild West'. 전투시에도 끊기지 않고 계속 흐른다. 야수원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경험치를 주지 않고 마법 숙련도만 주기 때문에 가우 육성 뿐만이 아닌 저레벨 공략시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보스 및 까다로운 적들도 한 번 싸웠다면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 잡몹을 학살하면서 방심하다간 뜻밖의 전멸로 이어질 수 있다.

야수원의 북동쪽에는 모블리스라는 마을이 존재한다. 2부 시점에서는 케프카의 심판의 빛을 맞고 폐허가 되었고, 지형상으로도 야수원과 떨어져서 바다 위로 올라온 뱀의 길[2]의 꼬리에 붙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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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모노가하라'라고 읽는다.[2] 1부에서 매슈 일행이 사우스 피가로로 돌아가기 위해 사용한 수중 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