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토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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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崎 富江

태엽감기 카규의 등장인물.

카모선생 반의 도서위원. 평소에는 조용하고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안경소녀로 보였지만, 그럴리가 있나. 자신을 달려라 메로스의 세리눈티우스, 카모 선생을 메로스에 대비하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한다.[1] 주무기는 책갈피로, 이 책갈피는 뭘로 만든건지 건물을 자르고 유리를 자른다.[2] 이 책갈피를 이용해 카규를 공격하지만, 카규의 네지마키 태엽권에 날아가버린다. 이후 카모를 포기하고 카규의 첫번째 친구가 된다. 안경소녀라는 컨셉답게, 안경을 벗으면 미소녀가 된다.

다자이 오사무의 팬이다. 캐릭터성에도 잘 맞다. 그런데 작중에서 다자이 선생님의 신작을 사러가는 장면이 있다.

학생회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파워업을 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 문학소녀에서, 그 책의 공상을 현실로 구현화하는 능력을 손에 넣은 것. 능력만보면 가장 사기적이다(...). 지금까지 나온 구현화는 달려라 메로스의 달리는 속도뿐이기에 '몸으로 구현하는 것'뿐인지 아니면 정말 링크처럼 마법같은 구현화일지는 미지수. 미카도 아게하와는 견원지간처럼 으르렁대나 남이 보기에는 사이 좋아보인다.

이후 시노가 조직한 신 학생회에서 총무 제4석을 맡는다. 엔딩에서는 자신과는 다른 활달한 아이를 낳는 듯 하다. 그리고 두 아이는 카규와 카모의 아이에 의해 손이 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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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원작에서 이 둘은 남자다. 절대 BL적인 그런 작품이 아니고 둘은 그냥 가장 친한 친구. 부녀자인가?[2] 이 책갈피 묘사가 기괴해서 아무리 봐도 면도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