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드라마)/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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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앨리스(드라마)/등장인물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의 줄거리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문서.
2. 각 회차별 내용[편집]
2.1. 1회[편집]
어느 댐에서 시작된다.[1]
차에는 유민혁과 그의 여자친구 윤태이가 타고 있었고, 앨리스 본부의 명령을 받아 예언서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 1992년 장박사의 집으로 갔다.
1992년 이세훈(불법 시간여행자)이 장박사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2] 그 뒤를 따라 윤태이와 유민혁도 쫒아갔다.
3. 시간여행[편집]
앨리스 작중내 시간여행은 2050년에 박선영(윤태이)이 만든 타임 웜홀을 타고 가는 방식이다. 평행세계로 가는 거여서 미래는 안 바뀐다. 미래인들은 타임 카드라는 카드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불법적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도 있는데 만약 그러면 후유증이 엄청나다.
4. 시간여행의 대가[편집]
시간의 문을 연 그녀는 그 대가로 아들의 손에 죽임을 당할것이다.
아들은 만물의 파괴자가 되어 시간 위에 군림 하리라.
예언서 마지막장
인간은 절대로 신의 영역을 침범하면 안된다.
시간여행 명언중 명언.
2050년, 박선영(윤태이)의 개발로 시간여행은 탄생했다. 그러나 시간여행은 해서는 안되었던 것이였다. 윤태이 교수와 석오원 소장의 말처럼 시간여행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 곧 해서는 안됐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모든 차원들이 비틀어졌다. 박선영(2050년의 윤태이, 박진겸의 모)의 말로는 시간여행은 시작할때부터 이미 브레이크 없는 악셀을 사용하는 것하고 같은 것이였고 시간여행을 멈출려면 모든 것을 리셋해야지만 된다라고 했다. 13~14화에서 이게 보여지는데, 또 다른 2010년도의 박진겸은 시간여행자들을 만난 탓에 다른 평행세계의 목소리를 듣거나 미래를 보는 능력을 얻은 끝에 어머니 박선영의 죽음에도 무덤덤한 악당이 되었으며, 현재의 박진겸이 이에 영향을 받아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왔지만 정신과 기억이 악당이 된 박진겸과 뒤섞이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윤태이도 마찬가지로 이 때 만난 박선영과의 기억이 얽히기도 했다.
특히 윤태이, 그리고 박선영의 인생이 완전 불가변역사 그리고 타임 페러독스 그 자체이다. 윤태이는 다른 시간대의 박선영이지만 박선영의 운명을 지낼 박선영 그 자체이고 그걸 바꿔보기 위해서 박선영은 윤태이의 운명을 바꿔볼려고 했다. 박선영도 자기가 죽어야만 한다는걸 알고 있었는지 윤태이하고 이야기중 윤태이를 창고에다가 가두고 바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정황상 2010년의 또 다른 박진겸에게 죽임을 당했다. 박진겸이 2번이나 막았볼려고 했지만 다 실패한다.
그리고 선생의 존재도 계속 바뀐다. 원래는 평행세계의 석오원이였지만 그 석오원은 2010년, 또다른 과거 19살 박진겸에게 선생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뫼비우스 띠, 시간 페러독스 그 자체이다.
5. 박진겸 세력 (시간여행 저지세력)[편집]
- 박진겸 : 예언서의 주인공이자 박선영(윤태이)과 유민혁의 아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선생과 그의 제자들하고 싸우고 있다. 예언서의 마지막장에 따르면 박진겸이 시간여행을 완전히 멈출수 있다.
- 유민혁 팀장 : 박진겸이 자기 아들이라는걸 알고 박진겸을 위해 노력한다. 14화에서 오시영이 죽기 직전에 남긴 유언으로 인해 기철암의 정체를 뒤늦게야 알게 되었다. 이제 사실상 앨리스에서 박진겸을 도와줄 수 있는 마지막 인물이다.
- 김동호 경사 : 윤태이 교수가 준 USB로 진실을 알게 된다.
- 고형석 전 형사 : 기철암의 권유로 시간여행을 왔다가 현재의 고형석 노릇을 하고 있다. 기철암이 박진겸을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그동안 박진겸과 함께해왔던 우정과 박진겸에 대한 부성애 때문에 박진겸을 죽이지 못하고 선생의 적이 된다. 12화에서 석오원 소장과 총격전을 하던 도중 사망한다.
- 윤태이 교수 : 과거의 박선영을 만났지만 모종의 이유[3]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린 채 살아왔다. 박진겸의 최고의 아군이며 승패를 가릴 예언서의 마지막 장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 고형석의 말에 따르면 윤태이가 예언서의 마지막을 찾을 거란 예언이 있다. 그리고 12화에서 유민혁의 이름을 듣는 순간 과거의 일을 기억해 냈다.
- 박선영(윤태이) : 박진겸의 어머니이자 유민혁 팀장의 연인. 시간여행의 창시자이나 예언서를 읽고 시간여행을 만든 과오를 깨닫고 예언서를 들고 과거(1992년)로 잠적했다. 박진겸을 임신한 상태로 시간여행을 해서 예언서대로 노인 박진겸에게 2010년에 살해 당했다.
- 현재의 석오원 : 박선영에게 진실을 들었으나 평행세계의 석오원에게 살해 당했다.
- 장교수
장교수가 시간여행자라는 설이 있다. 그래서 예언서을 가졌을수도 있다.[4]
6. 선생 세력 (시간 여행자들)[편집]
2050년, 박선영의 타임머신 개발 성공으로 과거로 온 시간여행자들. 과거인들에게 오만함, 그리고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사람들이다. 과거을 평행세계이라는 이유만으로 자기들이 멋대로 행할수 있다고 믿었지만 예언서라는 방해가 생겼다.
그것을 없애고 영원히 자기들의 선민의식을 가지려고 한다.
- 선생: 예언서를 가지려는 사람이다.
선생의 정체는 바로 평행세계의 박진겸이다. 평행세계의 석오원을 시켜서 현재의 석오원을 죽이고, 과거에 같이 시간여행을 개발하던 동료였으나 다시 시간여행을 막으려는 윤태이(박선영)를 죽였다. 이제 시간여행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현 세계의 박진겸과 윤태이를 죽이려고 한다.
- 기철암 앨리스 본부장
선생의 제자 중 하나로 선생의 지시로 출소한 이세훈을 독약을 이용해 죽인다. 시간여행의 지지자이며 겉으론 온화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속으론 다른 사람들, 특히 과거인들을 깔보고 오만하게 대한다.
- 오시영 관제실장 : CCTV 복구를 통해 기철암의 진짜 정체[5]를 알게 된다. 그러나 그 사실을 간파한 기철암이 유민혁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제안에 윤태이 교수와 박진겸을 죽이려고 시도하다가 의문의 사람에 의해 사망한다.[6]
- 주해민: 윤교수를 선생의 지시로 죽이려고 하지만 박진겸 때문에 실패한다.
- 이세훈: 선생의 제자로 1992년로 가서 예언서를 가져오려고 하지만 유민혁과 2050년의 윤태이(박선영)때문에 실패하고 과거의 감옥에 갇힌다. 출소 후 박진겸에게 어머니의 살해 원인을 말하려다 기철암에 의해 사망한다.
7. 결론[편집]
리셋되었다.
16화 2010년에서 박진겸이 노인 박진겸을 죽이려고 하자 박선영(윤태이)이 막고 내가 미안하다면서 자살한다. 그리고 박진겸이 결국 노인 박진겸을 죽여 노인 박진겸이 소멸하고 박진겸도 소멸된다. 그리고 모든 시간여행자, 앨리스가 사라지고 시간여행자들은 흔적없이 소멸된다.
그리고 시간여행에 의해 죽은 사람들은 모두 살아난다.
8. 여담[편집]
- 4화에 카이퍼 첨단과학연구소 소장 석오원(최원영)의 시간여행에 대한 공개강의 대사 중 멀티버스(Multiverse)를 '멀디뻐스' 라고 발음하여 MCU 등에 익숙한 시청자들도 다중우주를 말한 것인지 알아 듣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다.
- 5화에서 여주인공이 나무위키를 패러디한 '트리위키'의 무감정[7] 문서에서 정보를 찾는 장면이 나온다.
- 비슷한 시기에 나온 영화인 테넷과는 '시간'을 다룬다는 점에서 똑같으나, 〈테넷〉의 경우에는 엔트로피의 역행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인버전'을 하는 반면, 〈앨리스〉의 경우에는 '웜홀'을 통해 평행세계로 이동함으로서 시간여행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공통점도 있는데, 〈테넷〉과 〈앨리스〉 둘 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때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점. 〈테넷〉의 경우에는 엔트로피의 역행(인버전)을 이용할 때 '자신을 보면 안 된다'는 법칙이 존재하고, 공기 중의 산소가 역행하여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들이 숨을 쉬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 역행을 이용한 임무 수행 시 산소마스크를 써야 한다. 단, 시간이 역행된 상태에서도 공기가 제대로 공급되는 격리공간을 만들면 마스크 없이 호흡이 가능하다. 〈앨리스〉의 경우에는 위험성이 더 심해서, 시간여행을 하는 임산부가 웜홀의 방사능에 노출되어 아이가 기형이 되거나 선천적 장애가 생기게 되고, 일반인들의 경우 피부에 반점 같은 것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정상적인 방법을 이용하지 않은 시간여행을 할 경우 방사능에 대량 노출되어 의식을 잃는 경우가 생겨난다. 심하면 죽을 수도 있는 셈이다.
[1] 아마도 이 댐이 시간여행자들을 미래나 과거로 보내주는 길 인것 같다.[2] 예언서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장박사였기 때문이다.[3] 자신의 아버지인 장교수가 흉기로 찔려 살해당하는 장면을 본 충격으로[4] 14화에서 장교수의 아내가 시간여행자임이 밝혀졌고 장교수의 아내가 예언서를 들고 잠적 후에 윤태이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사망하고 그 후 유품에서 장교수가 예언서를 발견했다.[5] 선생의 제자중 하나[6] 이세훈의 사망이유와 같이 박진겸 어머니의 살해원인을 말하려다 사망했다.[7] 드라마 안에선 '무감정증'으로 문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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