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질 휴레이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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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져라. 영웅이 되고 싶다면 꿈을 가지는 거다. 그리고, 긍지도."


1. 개요
2. 프로필
3. 작중 행적
3.1. 진실


1. 개요[편집]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하나로 안질, 안젤 등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이름의 어원은 Angel.

잭스 페어의 실질적인 스승이자 선배, 형제와도 같은 존재로 이미 뛰어난 실력을 갖춘 솔저 1st 클래스. 첫 등장시부터 잭스의 후견인 or 사부 포지션으로 등장하여, 잭스를 "강아지"라고 부르며 갈구고 놀리고 어르고 쥐락펴락했다.

클라우드 스트라이프가 가지고있는 버스터 소드의 본래 주인이며 스스로 이 검을 매우 아낀다.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아들인 앤질이 솔저가 된다는 말을 듣고, 이 칼을 사기 위해 무리해서 일하다가 사고로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쓰면 날이 닳고 뭉툭해진다는 핑계로 거의 사용하질 않으며,[1] 높은 격투술을 가지고 있다. 굳이 무기를 써야 될 일이 생기면 여전히 버스터 소드를 사용하지 않고 신라에서 보급해주는 브로드 소드, 혹은 잭스가 쓰는 브로드 소드를 뺏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같은 1st 클래스 솔져인 세피로스제네시스 랩소도스와는 절친한 사이이다. 특히 제네시스와는 같은 고향(바노라) 친구여서 우정이 두텁다.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상기에 적힌대로 "꿈을 가져라. 영웅이 되고 싶다면 꿈을 가지는 거다. 그리고, 긍지도."이며, 이는 잭스뿐만 아니라 수많은 신라의 솔저들에게 감명깊은 인생관으로 남게된다.


2. 프로필[편집]


앤질 휴레이
アンジール・ヒューレー
Angeal Hewley
고향
바노라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신장
195cm
생년
[ μ ] – εуλ 1977
연령
25세
CCFFⅦ
소속
신라 컴퍼니
직업
솔저
타입
보스
CCFFⅦ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CCFFⅦ
조쉬 길먼
CCFFⅦ


3. 작중 행적[편집]


잭스 페어의 승급 훈련을 봐주고 있었으며 이때 시뮬레이션에 세피로스가 구현되자 당황하며 훈련을 중지시킨다. 이후 우타이 습격 작전에 잭스를 추천해주었다. 잭스와 함께 큰 성과를 이루는데, 잭스가 방심해서 몬스터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평소엔 쓰지 않는 버스터 소드를 사용해서 구해줬다.

하지만 우타이와의 전쟁 중 솔져 대량 탈주사건을 일으킨 소꿉친구 제네시스의 행위에 의문을 품다가 그를 따라가게 된다. 제네시스는 앤질의 어머니 질리안 휴레이를 제외한 고향 사람들 모두를 살해한다. 질리안 휴레이는 자신을 찾아온 잭스에게 앤질의 과거사를 말해주며 악당이 아니라는 암시를 준다.

결국 앤질은 제네시스의 편에 들어선 것도 아닌 그렇다고 신라로 돌아간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입장을 펼친다. 잭스가 청으로부터 은폐를 위해 바노라를 폭격한다는 말에 서둘러 질리안을 구출하러 갔지만 질리안은 앤질의 앞에서 죽어있었다. 잭스가 경악하며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고 묻자 무언가를 감추면서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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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진실[편집]


사실 그는 제노바 세포를 인간에게 주입해서 그 힘을 시험하고자 했던 프로젝트 G의 유일한 성공작. (세피로스는 호조홀랜더와 동시대에 개발하던 S세포를 주입받았다.)

제네시스 같은 경우에는 태아 상태에 강제로 G세포를 주입받았던 탓에 열화가 일어나 부상을 입은 뒤로 서서히 죽어가지만, 앤질의 경우엔 제노바 세포가 주입된 질리안[2]의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세포가 분열되어서 열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또, 세피로스나 제네시스의 등에선 검은 날개가 솟아나는 반면, 엔질의 등에선 어쩐지 천사와도 같은 흰색의 날개가 솟아난다.[3]

제네시스를 통해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신라를 탈주하게 됐음에도 솔져로서의 긍지를 버릴 수가 없었던 앤질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계속 괴로워한다. 프로젝트 G로 인한 날개를 보여주며 몬스터라고 자학하는 자신을 잭스가 날개는 몬스터의 상징이 아닌 천사의 날개라고 하며 자신을 설득하려 하자 "천사의 소원은 단 하나. 인간이 되는 거다."란 말을 남긴다. 당시 앤질이 겪었던 모든 심적 고통이 함축되어 있는 한 마디라 할 수 있겠다.

잭스: 목적이 뭐야?
앤질: 세계정복.
잭스: 농담하지 마.
앤질: 그럼 복수인가.
잭스: 누구한테?!
(잠시 걸어가는 앤질. 곧 백색의 편익이 펼쳐진다.)
앤질: ...나는 몬스터가 되어버렸어. 몬스터의 목적이라면 세계정복이나 복수 말고 뭐가 더 있겠나.
잭스: 아냐. 날개는 몬스터라는 증거가 아냐!
앤질: (증오스럽게 자기 날개를 쳐다본다.)그럼 이건 뭐냐!
잭스: ...천사의 날개.
앤질: ...그런가. 그렇다면 천사는 무슨 목적이 있어야 하는거냐! 나는 무슨 꿈을 꿔야 하는거냐!!


게임 중에서 앤질의 어머니 질리안은 마치 앤질이 살해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은 그가 손을 써 보기도 전에 질리언이 스스로 자진했던 것이다. 앤질이 그걸 바라보면서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타이밍 나쁘게 잭스가 들어왔던 것.

"잭스, 잘해주었다. 뒷일을 부탁한다. 긍지를....잊지마라."

하지만 잭스의 설득에 어느정도 마음을 정하고 여유가 생겼는지 신라 본사를 테러하는 제네시스를 막는 잭스를 돕는다. 그러나 점점 이성이 사라지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나중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음을 느끼고, 제네시스를 쓰러뜨리고 온 잭스에게 싸워서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진실을 밝힌 홀랜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망설이는 잭스를 위해 스스로 카피 몬스터들과 융합해 앤질 패넌스가 되어 잭스에게 덤비고는 잭스의 손에 쓰러진 뒤 융합으로 인한 열화 현상으로 사망한다.[4] 비록 죽어갔지만 미소를 남기며 잭스에게 자신의 꿈과 긍지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버스터 소드를 물려준다.

앤질의 죽음은 아마 잭스를 가장 괴롭게했던 사건이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같으면 도저히 못 버틸 불행도 어떻게든 유쾌하게 버텨보이는 잭스도 앤질의 죽음 이후에는 꽤 오랜 시간 눈물을 멈추질 못했다. 오랜만에 만난 연인 에어리스 앞에서도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할 정도.

그의 긍지는 앤질의 카피들에게도 같이 계승되었는지, 턱 밑에 앤질의 얼굴이 새겨진 카피 몬스터가 에어리스의 교회에서 머물며 그녀를 지키기도 했다. 또한 잭스가 제네시스와 싸울 때 앤질의 세포를 이식받아 앤질의 모습으로 바뀌었던 라자드도 그 카피와 함께 신라가 잭스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했다. 잭스가 제네시스의 시신을 들고 돌아왔을 때는 이미 카피는 사망한 상태였고, 라자드도 "저 녀석이... 싸워줬다..."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숨을 거두었다. 잭스는 흐느끼며 카피와 라자드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그리고 둘의 시체는 라이프스트림과 하나가 된다.

잭스의 임종에서도 제자의 영혼을 라이프스트림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나타났다. 이 때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사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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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몬스터에게 포위된 위기 상황에서도 안 써서 잭스는 중요한 순간이 언제냐고 깐적도 있다.[2] 홀랜더의 말에 따르면 프로젝트G의 뜻은 바로 프로젝트 질리안을 의미한다. 제네시스는 어렸을 때 그녀의 세포를 주입당해서 열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3] 흰 날개는 그가 셋 중 유일하게 타락하지 않았다는 뜻이며, 버스터 소드의 첫 주인이라는 의미도 같이 담겼다고 한다. 출처는 CCFF7 얼티매니아.[4] 이 싸움에서 잭스의 뺨에 있는 X자의 상처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