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맥도웰

---

1. 개요[편집]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모델, 겸 배우이다. 6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어 어렸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대학진학에 실패하면서부터인지, 아니면 애시당초 대학진학은 관계없이인지는 몰라도, 모델 업계에 노크를 해 캘빈 클라인, 로레알 등의 주요 브랜드의 모델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리고 이후 배우 인생에도 도전했다.

1984년의 그레이스톡 타잔에서 크리스토퍼 램버트(타잔)의 아내 '제인'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나, 그녀의 남부 사투리와 연기력 때문에 목소리는 글렌 클로즈가 더빙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탄생을 알리는 시작점이었다.

이후 세인트 엘모의 열정의 비중이 적은 역을 거쳐 1989년 스티븐 소더버그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에 불감증에 걸린 아내 역을 연기했는데, 해당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타면서 그녀 또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면서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다.

1990년 영주권을 얻기 위한 프랑스인(제라르 드 빠르디유)과 위장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그린 카드를 시작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1993년작 사랑의 블랙홀에서는 수없이 반복되는 날에서도 마음을 얻고 싶은 히로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남으면서 두 번째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된다.

1994년작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서는 자유 분방한 미국 여성으로, 결혼할 생각은 딱히 없이 남의 결혼식 들러리, 사회나 보던 주인공 찰스(휴 그랜트)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90년대 로맨틱 코미디 분야의 여주인공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1986년 첫 남편과 결혼했고 3명의 자녀를 가진 뒤 1999년에 이혼했다. 이후 2001년에 고교 시절의 옛 친구와 결혼하면서# 사생활에서도 로맨틱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나 했지만, 3년 뒤에 이혼했다.# 그리고 2006년에 7살 연하의 케빈 기건과 약혼했으며 세 번째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후 별다른 공식 입장이나 보도가 없으며 실제로 결혼하지는 않은 듯하며, 결국 인터뷰에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발언등을 통해 결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 출연작[편집]

---

2.1. 영화[편집]

---

• 1985년 그레이스톡 타잔
• 1985년 세인트 엘모의 열정 - 데일 역
• 1989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 앤 비숍 멜라니 역
• 1990년 그린카드 - 브론테 패리쉬 역
• 1990년 허드슨 호크 - 안나 바랄리 역
• 1993년 사랑의 블랙홀 - 리타 역
• 1993년 숏 컷 - 앤 피니건 역
• 1994년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 캐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