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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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18번
3. 유명인의 애창곡
3.1. 해외의 인물
3.2. 한국의 인물



1. 개요[편집]


愛唱曲. 즐겨 부르는 노래. 영어로는 go-to song이라고도 한다.


2. 18번[편집]


보통의 한국인들은 본인의 애창곡을 일본가부키[1]에서 유래한 18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1840년 가부키 배우였던 이치카와 단주로는 수많은 가부키 작품 중에서 <47인의 낭인> 등 인기 있는 걸작 18편을 선정 및 발표했는데, 이것이 '좋아하는 극, 좋아하는 노래'라는 의미로 변하여 사용되다가 일제강점기 조선에 전해져 오늘날의 '18번'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식 표현이기 때문에 국어순화 차원에서 "애창곡"이라고 부르는 것을 권장한다.


3. 유명인의 애창곡[편집]


※ 노래 제목 – 노래 가수 – 애창곡 당사자 순으로 기재.

빌보드 1위 곡은 볼드체 처리.

3.1. 해외의 인물[편집]




3.2. 한국의 인물[편집]



  • Lucky Strike (마룬 5) - 이재용 : 사실 이재용은 공식적인 애창곡이 없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삼성그룹 부회장 시절 때부터 자주 즐겨 불렀다고 한다.
  • 문 밖에 있는 그대 (박강성) - 현정은
  • 나 가거든 (조수미) - 현정은
  • 꽃 (장윤정) - 현정은
  • 칠갑산 (김영임) - 정몽구
  • I Want To Hold Your Hand (비틀즈) - 정태영 : 현직 현대카드 회장으로 자주 즐겨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현대카드 광고에도 직접 써 먹었을 정도였다.
  • 사랑하는 이에게 (김종환) - 박용현
  • KNOCK KNOCK (트와이스) - 신정훈, 조세호 : 해태제과 회장인 신정훈이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따라 부르지는 못한다고 한다. 음만 흥얼흥얼 거리는 수준이라는 듯.
  • 내사랑 내곁에 (김현식) - 이웅렬
  • 바람기억 (나얼) - 샘 해밍턴
  • 올챙이와 개구리 (윤현진) - 김용만
  • 환생 (윤종신) - 윤종신
  • 브라보 마이 라이프 (봄여름가을겨울) - 박영진
  • Run to you (DJ DOC) - 주훈
  • 강남스타일 (싸이) - 손연재 : 본인이 직접 애창곡이라고 밝혔다. 선수 시절에 경기가 안 풀리는 등 컨디션이 안 좋을 때마다 항상 즐겨 불렀다고. 참고로 손연재는 싸이 열혈팬이기도 하다.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조정현) - 배성재
  • 리베카 (양준일) - 이명우 : 편의점 샛별이 인터뷰 당시에 두 주연 배우인 김유정지창욱이 이명우 감독 언급에 이구동성으로 리베카를 외치기도 했다. 촬영장에서 그렇게 많이 불렀다고...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자전거 탄 풍경) - 서지훈 : 프로게이머 시절 때 즐겨 불렀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 BGM이었으며 서지훈은 이 대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홍진호를 상대로 3:2 우승하기까지 했다![5][6][7] 사실 서지훈은 Greatest One(現 OGN ENTUS) 시절 때부터 활동한 고참급 프로게이머인데다가 당시 감독이었던 조규남이 주훈, 정수영 등 최고의 명감독들 못지않게 엄청난 스파르타식으로 선수들을 훈련시켰기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굉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서지훈은 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를 굉장히 좋아했으며 연습실에서 게임이 안 풀릴 때마다 이 노래를 포함한 잔잔한 발라드 노래를 즐겨 들으며 기분전환을 했다고 한다.[8]
  • 하늘을 달리다 (이적) - 허영무 : 프로게이머 시절 때 즐겨 불렀다.
  • 주인공 (아웃사이더) - 철구 : 당연하겠지만 철구 본인은 완벽히 이 노래를 따라 부르지는 못한다고 한다. 하기야 주인공이 아웃사이더 노래들 중에서 가장 빠른 노래니까.
  • 주변인 (아웃사이더) - 풍월량 : 2절에 나오는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부분의 소절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당연하겠지만 풍월량 본인은 완벽히 이 노래를 따라 부르지는 못한다고 한다.
  • 비행기 (거북이) - 펭수 : 사실 펭수는 거북이의 팬이기도 한데, Mnet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터틀맨 편에 거북이 팬 대표로 출연했으며, 본 무대 전 거북이 히트곡 메들리에서는 터틀맨의 랩 파트를 대신하기도 했다.
  • 사랑 Two (윤도현) - 송영진

[1] 일본의 '민중의 문화'로서 노래와 춤과 연기가 합쳐진 총체극이다.[2] 사실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던 제일 큰 이유는 이명박은 배고픕니다 동영상을 국민들에게 보급한 덕분이다.[3] 사실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은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공식 노래이기도 했다. 특히 야당인 미래통합당 입장에선 가사 중에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라는 게 있기 때문에 정권 교체를 의미하기도 했고.[4] 참고로 사랑의 재개발 작곡가&작사가인 조영수&김이나는 어느 정당에 상관없이 이 노래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자는 방침을 내세웠다.[5] 단 결승전 당일까지만 해도 절대다수는 홍진호의 3:0 우승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서지훈이 이 당시 신인인데다가 상대적으로 임요환에 비해 만만하다고 여기는 저그(특히 홍진호) 팬들도 많았고.[6] 하지만 서지훈은 4강전에서 그 테란 최강자 임요환을 3:0으로 이겨버리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 숨겨진 다크 호스로 여기는 덕후들도 은근 많았던지라 홍진호가 무난하게 우승한다고 속단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조심스럽게 평가하기도 했다.[7]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홍진호가 우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도 했다. 결승전 1경기 때 홍진호의 컴퓨터가 갑자기 튕김 현상으로 인해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그 때문에 홍진호가 서지훈 상대로 몰래 준비해 온 빌드가 전부 유출이 되어버렸기에. 실제로 홍진호의 컴퓨터 튕김 현상만 아니었더라면 홍진호가 무난히 우승했을 것이다.[8] 일례로 조규남은 스파르타식 훈련을 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팀원들에게 타 팀원들에게 인사하지 말라는 밀명을 내렸는데, 이는 쓸데없는 인간관계에 목매지 말고 게임에만 집중해 최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자신의 팀이 타 팀들과 교류하지 않아 소외되는 단점도 있었다. 괜히 박성균이 프로게이머 은퇴 후 아프리카 TV 개인방송을 할 때 선배인 변형태와 함께 합방했을 때 술을 마시며 방송을 했는데 "CJ 이 새끼들은 정말이지 정(情)이란 게 전혀 없어! 김성기 빼고는 아무도 내 인사를 안 받아!"라고 하소연하고 옆 자리에 앉아 있던 변형태가 겨우 말려가며 진정시킨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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