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페루카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감독
2. 생애[2][편집]
2.1. 선수 생활[편집]
2.1.1. 클럽[편집]
페루카는 원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산마르틴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로사리오로 이주했고 그 곳에서 축구를 접했다.
페루카는 1939년 4월에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데뷔했고 곧 팀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1945년, CA 리버 플레이트의 영입 제의가 왔고 페루카는 이를 수락했지만 뉴웰스의 서포터들이 이를 막았다. 팬들은 페루카의 이적 소식을 접하자 그의 집에 매일같이 찾아가 페루카를 설득했고 결국 이적은 백지화됐다. 그러나 보드진과의 충돌로 페루카는 결국 팀을 떠나고 말았다.
페루카는 1948년, 친구 리날도 마르티노의 제안을 받아들여 CA 산 로렌소에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 몇 경기의 페루카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페루카 역시 훈련 시스템이 다르고 컨디션도 떨어졌다면서 본인의 초기 실패를 인정했다. 그래도 그는 나중에 본인의 기량을 다시 찾았고 산 로렌소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1948년의 아르헨티나 축구계는 더 나은 근무 조건과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선수들의 파업으로 인해 리그조차 제대로 치러질 수 없었고 페루카도 콜롬비아의 인데펜디엔테 산타페로 떠났다.
페루카는 1951년에 은퇴했다.
2.1.2. 국가대표[편집]
페루카는 1940년 2월 18일, 브라질과 2대2로 비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데뷔했다.
1942년 남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페루카는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거뒀다.
페루카는 1945년과 1947년의 남아메리카 챔피언십에 2번 더 참가했고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2.2. 이후[편집]
페루카의 감독 생활에서 최고의 성과는 1969년에 거둔 아메리카 데 칼리의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준우승이었다.
감독직에서도 은퇴한 페루카는 이후에 가구 공장에서 일했다.
3. 수상[편집]
3.1. 선수[편집]
3.1.1. 국가대표[편집]
-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우승 2회: 1945, 1947
- 남아메리카 챔피언십 준우승 1회: 1942
3.2. 감독[편집]
-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준우승 1회: 1968-69(아메리카 데 칼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5 15:15:47에 나무위키 앙헬 페루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