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쿠레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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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주 이후로, 모든 것이 이전같지가 않았다.”

“Après Courrèges, plus rien n’était comme avant.”

— 이브 생 로랑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 패션 브랜드 쿠레주의 설립자이다.

단연 20세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들 중 하나로 손꼽히며 무엇보다도 스페이스 룩을 위시한 미래주의 패션의 거장으로 불리운다. 뿐만 아니라 고고 부츠를 개발해 60년대 패션계를 휩쓸었고,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메리 퀀트와 함께 현대 미니스커트의 발명가로 이름을 올렸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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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앙드레 쿠레주는 SF 작품 특유의 미래주의적 분위기와 자유분방함을 패션에 도입했다. 미니멀한 구성에 사이버리즘 스타일을 결합해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축했고, 치마 끝단을 허벅지 중앙까지 올렸지만 전체적인 신체의 실루엣을 가린 채 A라인으로 떨어지는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