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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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3.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항성계
4. 前 NC 다이노스의 독일계 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
6. 게임 개발 스튜디오
7. GEAR파이터 덴도의 등장인물
8. SKT의 등장인물 알테어 엔시스
9. 아쿠에리온 EVOL의 등장 행성계 알테어


1.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타이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주인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타이어 이븐 라'아하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항성계[편집]


알레 하이네센 이하 80여만명이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곳. 여기서 드라이아이스 우주선으로 탈출한 뒤 장정 1만 광년을 시도한다.


4. 前 NC 다이노스의 독일계 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애런 알테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마이크로컴퓨터의 이름[편집]


파일:external/pakcw.cafe24.com/1375463636.jpg

1974년에 MITS가 만든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컴퓨터이다.

제작사: MITS
CPU: 인텔 8080 2MHz
메모리: 기본 256 bytes (BASIC 인터프리터 사용시 업그레이드 필수.)[1]

모델명은 Altair 8800. 빌 게이츠, 폴 앨런이 알테어 BASIC 인터프리터를 만들어 납품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웠다.

마이크로컴퓨터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와는 많이 다르다. 당시에 나오던 메인프레임의 단말기들처럼 자체적인 디스플레이 장치도 없을 뿐 아니라 키보드 같은 입출력 장치도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쓰기 위해서는 확장 카드를 이용해 단말기에 연결해야만 했다. 이러한 확장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전면 패널의 토글 스위치와 LED만을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해야 했는데, 스위치를 이용해 기계어 명령어를 메모리에 주입하고 프로그램을 실행 후 결과를 LED로 표시하는 식이었다. 프로그램을 하나 입력하고 실행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렸고 스위치로 기계어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다 보니 잘못 입력할 가능성도 높았다.

확장 장치를 추가하면 단말기나 텔레타이프를 이용해 알테어 BASIC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BASIC 인터프리터를 가동할 만한 메모리가 부족해 메모리를 확장해야만 했으며 직렬 통신 포트 확장 카드, 텔레타이프 등 비싼 장비를 추가로 구매해야만 해 매우 비쌌다. 게다가 이렇게 해서 단말기로 BASIC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다 구성했다고 해도 처음에 BASIC 인터프리터를 로딩하기 위해 부트로더만큼은 부팅 때마다 직접 스위치로 입력해야 했다. 알테어 BASIC 인터프리터는 애플 II의 그것과 달리 컴퓨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천공 테이프 등의 저장 매체로부터 별개의 소프트웨어로서 로딩해 와야 했다. 그런데 이 로딩 절차가 애플 II처럼 롬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알테어 BASIC 인터프리터를 불러오기 위해선 스위치로 이 로딩 절차를 입력해 줄 필요가 있었다. 결국 컴퓨터에 어지간히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걸로 뭘 해 보기는 힘들었다.


감이 잘 안 오면 위의 영상을 직접 보자. 영상은 알테어 8800에 텔레타이프와 텔레타이프에 장착된 천공 테이프 로더를 사용해서 알테어 BASIC 인터프리터를 로딩한 후 BASIC 프로그램을 로딩해 100 이하의 소수를 출력하는 모습이다.

또한 위에 있는 광고를 보면 "World's First Minicomputer Kit"라고 써 있는데...말 그대로다. 이 놈은 완제품이 아닌 조립식 키트 상태로 판매해 구입한 사람이 직접 조립해야 했다. 그것도 요즘 PC 조립하는 것처럼 메인보드 소켓에 CPU를 슬롯에 을 삽입하고 드라이버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라디오 키트 조립하듯이 PCB 기판에 메모리며 CPU며 전부 납땜 작업을 해야 했다.[2] 단 완제품을 원하는 구매자를 위해 다 조립된 버전도 따로 출시되었으나, 200불 가량 가격이 더 비쌌기 때문에 인기가 있지는 않았다.[3]

단순하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기계였는데, 이 기계가 특정 라디오 주파수와 공명하여 음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착안하여 알테어를 이용한 컴퓨터 음악을 만들어 낸 사람이 있다.

안타깝게도 이 기계는 MITS 사가 무리한 영업 정책[4]으로 판매점들로 부터 소외를 받게 되고, 결국 얼마 가지 못하고 퍼텍 컴퓨터에 넘어가면서 1980년 생산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알테어 8800은 최초의 마이크로컴퓨터라는 점 이외에도 두 가지 기념적인 역사를 만들어 낸 제품이다. 하나는 위에서도 언급된,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알테어 8800을 보고 개인용 PC의 소프트웨어 개발 가능성을 예측해 만든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생된 계기이며 또 하나는 알테어 8800을 본 스티브 잡스스티브 워즈니악을 꼬드겨 저보다 더 나은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애플을 창립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라는 두 공룡이 탄생하게 된 기념비적인 제품인 셈이다.


6. 게임 개발 스튜디오[편집]


게임 제작사 네시삼십삼분의 사내 스튜디오 이름이다. 검은방 시리즈로 유명한 수일배, 레피 등의 제작진이 EA에서 이쪽으로 이직하여 회색도시 시리즈를 개발했다. 그런데 네시삼십삼분에서 회색도시 프로젝트를 종료[5]시키며 사실상 해체되었다. 이후 라인게임즈에서 스튜디오 라르고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멤버가 다시 모였다.


7. GEAR파이터 덴도의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테어(GEAR파이터 덴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SKT의 등장인물 알테어 엔시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테어 엔시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아쿠에리온 EVOL의 등장 행성계 알테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테어(아쿠에리온 EVO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투신전생기의 등장인물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4:22:40에 나무위키 알테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캐시 메모리가 아닌 메인 메모리이다. 이 당시에는 메모리 계층 구조라는 개념조차 없었다.[2] 당시 판매되는 가정용 IT(?) 용품은 이런 형태가 흔했으며, 이후 각종 클론 컴퓨터도 이런 식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서양에서는 DIY 매니아들을 위한 이런 형태의 키트가 아직도 제법 있다.[3] 미국이 한국보다 잘 살긴 했지만 당시 물가를 생각하면 200불이 결코 작은 돈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런 컴퓨터에 관심을 가질만한 컴덕은 직접 조립하기를 선택하고 남는 돈으로 차라리 확장 카드나 메모리를 하나 더 사는 경우가 많았다.[4] 알테어 판매점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제외한 어떤 컴퓨터도 팔지 못하게 하는 등.[5]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는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