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르(그랑블루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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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은의 군사'라고 불리는 어느 섬의 유명인사로, 병법에 통달했을뿐만 아니라 본인의 실력도 뛰어난 실력자. 책이 있으면 일단 읽기 시작하는 독서가로, 병법과 관련 없는 책이라도 무언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며 항상 책을 읽고 있다. 다만 민간인의 일기장, 연애편지 따위를 뭔가의 메시지가 있는 문서일지도 모른다고 마구 읽어대서 민폐를 끼치기도.
안경이 없으면 물건과 사람을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근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나그넷길은 길동무, 세상은 인정[편집]
수속성 SSR 가입 페이트 에피소드. 제목은 일본의 속담을 인용한 것이다.[2]
성정에 대해 기록된 서책의 해독에 고생하던 일행은, 은의 군사로 유명한 알타이르와 만난다. 해독에는 열쇠가 되는 다인슬레이브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알타이르는, 간단히 입수할수 없는 서책과 열쇠를 손에 넣은 단장의 재기를 인정하고 여행의 동행을 요청한다.
3.1.1. 빼앗긴 책의 진상[편집]
3어빌리티 전술책:언월 개방 페이트 에피소드.
역사 깊은 땅에서 알타이르는 한 권의 책을 손에 넣는다. 해독불가능한 문자로 엮인 책에 몰두하는 알타이르는, 지나가던 남자에게 소중한 책을 뺏기고 만다. 폐허로 도망친 남자를 쫓는 일행의 앞에 마물이 나타난다.
빼앗긴 책에 정신이 팔려 마물에 둘러싸인 일행은 알타이르의 지휘에 따라서 마물 무리와 맞선다. 훌륭히 마물을 쓰러트린 일행은 폐허의 마루에 새겨진 문자를 발견한다. 빼앗긴 책에 쓰여진 문자와 일치하여, 해독의 단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책을 가져간 남자의 행방을 쫓는다.
알타이르의 지휘로 마물에게서 남자를 구해낸 일행은 수수께끼의 문자에 대해 알게 된다. 수수께끼의 문자는 남자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낸 오리지널 암호였다... 역사를 밝혀낼 문헌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알타이르는 실망한다.
3.1.2. 그가 있을 곳은[편집]
최종상한해방 페이트 에피소드.
어느날 알타이르에게 편지가 온다. 편지는 여러 상가가 모여 만든 나라 에피스에서 알타이르를 군사로 영입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제안을 받아들일지와는 별개로 알타이르는 일단 에피스에 가보기로 한다. 단장 일행은 어쩌면 알타이르가 기공단을 그만둘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면서도 에피스로 향한다.
에피스로 가면서 일행은 알타이르의 내력을 듣게 된다. 본래 예지의 전당이 있는 스피리아의 군사였지만, 권력 싸움에 말려들게 되자 독서시간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여 그곳을 떠나게 되었다. 알타이르는 지금처럼 기공단에 들어와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는 것이 자신에게 맞다고 말한다.
에피스에 도착한 일행은 편지의 발신자인 상가의 주인들에게 환영받는다. 그러던 중 알타이르는 자신에게 맡길 가능성이 있는 호위대의 실력을 알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모의전을 치른다.
모의전에서 호위대를 압도한 주인공. 알타이르는 호위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자신을 고용하는 것보다 사무원을 고용하는게 좋다고 전하여 이번 제안을 거절하기로 한다. 이 기공단에 있는게 책을 읽을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알타이르의 진심을 들은 단장 일행은 안도하며 기뻐한다.
3.1.3. 그것은 드높게 동굴을 뒤흔든다[편집]
100레벨 페이트 에피소드
3.2. 궁지에 몰린 적을 쫓지 말라[편집]
3.3. 신비한 선물[편집]
화속성 SSR 가입 페이트 에피소드.
어느 겨울날, 알타이르에게 발신인 불명의 소포가 도착한다. 열어보니, 거기엔 붉은 예복과 편지가 들어있었다. "'성야의 기적'의 주역인 당신이 입어줬으면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읽은 알타이르는, 확실히 자신이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는 예복을 입는다. 그리고 '성야의 기적'이라는 말에 혼자서 생각에 잠긴다.
3.3.1. 성야의 기적[편집]
3어빌리티 전술책:낙고 개방 페이트 에피소드.
소포가 도착하고 며칠 후, 알타이르는 단장 일행에게 성야의 기적이라 불리는 몇년전의 전투에 대해 말한다. 당시 스피리아의 군사였던 그는 갑자기 선전포고를 해온 적군을 상대로 싸웠다. 그러나 어느날, 적군은 전략적 우위인 산 정상에서 후퇴하고, 적군 군사가 알타이르와 둘이서만 대화하고 싶다는 편지를 보낸다. 이를 받아들인 알타이르는 산 정상에서 적의 노군사와 상대하게 된다.
노군사는 피해없이 자국 군대를 패배시키기 위한 지혜를 빌려줬으면 한다고 알타이르에게 부탁한다. 그 나라의 왕은 싸움에서 져서 피해를 입지 않는 한 무모한 전투를 그만두지 않지만, 노군사는 병사들이 무사히 가족들과 성야를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한다. 이에 감명을 받은 알타이르는 노군사와 공모하여, 우연을 가장하여 왕의 본진에 바싹 붙어서 전력차를 보여줌으로써 적군을 철수시켰다.
성야의 기적에 대한 설명을 끝낸 알타이르는 단장 일행과 함께 노군사의 집을 찾아간다. 노군사는 이미 죽었고, 그 손자가 예복을 보낸 사람이었다. 예복은 병사들을 가족의 곁으로 돌려보낸 노군사가 받은 감사의 선물이었지만, 노군사는 알타이르가 받는게 맞다고 말해왔다고 한다. 알타이르는 노군사에게 군사로서 중요한 각오를 배운 당시의 마음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단장의 힘이 되겠다고 약속한다.
3.4. 삼가, 소중한 당신에게[편집]
단장이 열중증으로 쓰러져서 꾼 꿈 속 세계에서 아리타(有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아오토와 친구들이 소속된 3학년 B반 담임으로 담당 과목은 사회. 공부뿐만 아니라 고민상담도 잘 해주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존경받지만, 교내에서 귀찮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고매한 교사진들에게선 이단아 취급을 받고 있다. 학년 주임과는 대학 시절부터 인연이 있으며, 아리타의 후배이기도 한 부담임과 함께 매일 밤마다 주임의 지인들이 경영하는 과실주 전문점[3]에 끌려가는 것이 최근의 고민.
4. 인게임 성능[편집]
4.1. 화속성 (크리스마스)[편집]
2021년 12월 중순 그랑데페스에 추가된 SSR 캐릭터. 수속성 알타이르의 크리스마스 버전이다.
성능 외적으로 복장이 근위대나 친위대 느낌을 풍기는데, 크리스마스 한정임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한 듯. 참고로 차이콥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의 대명사로 꼽힌다.
성능상 소거불가 스택형 속성 각인에 해당하는 겁화의 각인 (業火の刻印)을 이용하는 각인 버퍼로 출시되었다.
1어빌은 화속성 아군 대상으로 아래 버프를 걸어주는 성능이다.
- 3턴 간 크리 버프 (배율 30% / 확률 70%)
- 3턴 간 회심효과 ~ 크리티컬 발생 시 적 최대 HP의 1% 부여뎀 가산 (최대 5만)
- 겁화의 각인 1스택 상승
- 3턴 간 크리 버프 (배율 30% / 확률 100%)
- 3턴 간 회심효과 ~ 크리티컬 발생 시 적 최대 HP의 1% 부여뎀 가산 (최대 5만)
- 3턴 간 속성 추격 50%
- 3턴 간 데미지 상한업 15%
2어빌은 적 전체에 아래 디버프를 거는 성능이다. 자신에게 부여된 겁화의 각인이 5개인 경우 2회 발동된다.
- 180초 간 공방깎 10% (누적식 / 최대 40%)
- 약체효과 2개 부여
- 180초 간 약체내성깎 10%
- 180초 간 독 (턴 5000뎀)
- 180초 간 부패 (턴 5000뎀)
- 180초 간 화상 (턴 5000뎀)
- 180초 간 암흑
- 180초 간 매료
- 180초 간 연공깎
- 3턴 간 명중깎
- 2턴 간 마비
3어빌은 디스펠을 건 뒤 속성 방깎 25%를 거는 성능으로, 디스펠 성공 시에 아군 전체에게 겁화의 각인 1스택을 상승시킨다.
오의는 4.5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가하고, 오의 턴 포함 4턴 간 아군 전체에 크리 버프 (배율 20% / 확률 100%)을 건 뒤 자신에게 겁화의 각인 1스택을 상승시킨다.
서폿 어빌1은 화속성 캐릭터가 평타로 크리티컬이 발생하는 경우 속성 추격 10%가 발동하는 성능이다.
서폿 어빌2는 화속성 캐릭터 각자에게 부여된 겁화의 각인 스택 수에 따라 크리티컬 버프가 부여되는 성능이다. 서브 멤버일 때에도 적용된다.
- 배율 30% 고정
- 확률 5% * 각인 수 (최대 25%)
각인 크리 버퍼. 원본 수속성과 마찬가지로 디버퍼로 활약하면서도 크리 버퍼로 활약하도록 출시되었다.
수영복 칼리오스트로를 화속성으로 가져오고 풀오토 편의성이 좋아졌다고 보면 되는데, 화속성과 수속성의 환경 차이 때문에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주로 현재 화속성의 주류인 자동어빌팟에서는 큰 활약을 못하는 점, 그리고 서포트 어빌리티의 추격항이 아스트랄 웨폰 "솔 렘넌트"와 겹쳐서 중복이 안 된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 화속성 메타가 평타뎀 위주의 세팅으로 바뀌거나, 암속성처럼 세팅이 바뀌면서 아스트랄 무기가 빠진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고평가를 받기 어려울 듯.
그래도 브레이브 그라운드에서는 꽤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화속성에 방깎 디버퍼는 꽤 있지만, 크리 버퍼가 많지 않기 때문. 화속성 크리 버퍼는 십이신장 아니라, 리밋 라캄, 유카타 이슈미르 정도가 꼽힌다.
4.2. 수속성[편집]
수속성 캐릭터의 대명사로 버퍼 & 디버퍼를 동시에 담당하는 통상 캐릭터. 기타 정보는 아래 캐릭터 네타바레 참고.
여담으로 기본 스킨이 워낙 별로였고, 최종 스킨에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좋다고 하기엔 애매한 점을 고려한 것인지 2020년 4월 말에 등장한 새로운 시나리오 이벤트 '궁지에 몰린 적은 쫓지 말지니' 이벤트에서 스킨이 배포되었다. 추가된 스킨쪽이 이미지에 잘 맞고 더 괜찮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12월 생방송을 통해 24인의 밸런스 패치 대상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3년 3월 공식 생방송을 통해 5월 중 패치가 진행될 것임이 밝혀졌다. 2023년 4월 기준으로는 해당 밸패 기간동안 최종상한 캐릭터이면서 밸패를 받은 경우 성능이 꽤 큰 폭으로 성능이 상승한 바 있어 밸패 내용에 여러 유저들의 기대가 모였다. 2023년 5월 15일 밸패가 실장되었다.
밸패 후 1어빌의 효과값이 상승하고 지속시간이 5턴이 되었다. (쿨타임 7턴) 또한 오의 게이지 100% 때에 1어빌을 사용하면 데미지 상한도 5턴 간 상승하는 효과를 얻으면서 주회팟에서의 활용도가 올랐다.
또한 3어빌 사용 시 오의 게이지 충전과 더불어 오의 버프를 걸어주어 주회팟 활용도가 추가적으로 올랐다.
서폿어빌2도 함께 강화되어 강화효과를 5개 이상 받은 수속성 아군에게는 오의 부여뎀업 버프가 걸리는 점도 유용한 점.
전체적으로 수속성 오의 주회팟에서 채용하기 좋아졌다. 지팡이 캐릭터이기 때문에 지팡이팟을 꾸려 써먹기에도 나쁘지 않다.
4.2.1. 밸패 이전 성능 평가[편집]
책사 이미지에 걸맞게 혼자서 적과 아군 전체에 양면 버프,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방원과 학익의 공방업/공방다운도 매우 유용하지만 게이지를 30% 올려주는 언월도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주인공에게 미스트 외의 선택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알타이르의 매력이다. 다만 속성상성, 비상성간 디버프 성공률 패치 이후에는 약점속성 외에는 활용하기가 좀 어려워졌다.
2016년 11월 24일 최종상한해방이 되었다. 오의에 아군 수속성 캐릭터에게 크리티컬 부여, 방윈과 학익에 각각 아군 수속성 공격업과 적 수속성 내성 다운이 붙고 서포트 어빌리티로 아군 약체효과 확률상승이 붙었다.
최종상한 해방 후 오의의 크리티컬 버프의 배율은 20%, 방원에 추가되는 수속성공업은 30%, 학익의 수속성 내성다운은 10%이다. 학익은 적중률 상승과 추가된 서포트어빌리티가 시너지를 일으켜 예전의 그 학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적중률을 보여준다, 방어감소 면에선 완전히 미스트를 대체가능한 수준. 단면 감소 20%만 걸어도 되므로 ex로 아머브레이크1 정도만 사용해도 돼서 주인공의 직업이 방어감소 효과에 구애되지 않는다.
강화된 모든 효과가 어떤 소환석 세팅에서건 일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높은 확률의 오의 크리티컬 버프는 수속성 크리티컬이라는 일반적인 약점 크리티컬과 다른 종류의 버프라서 대부분의 크리티컬 버프를 덮어씌우거나 하지도 않고 개별로 발동해 서로 승산을 일으킨다. 그 결과 수속성 파티라면 어디서든 들어가는 고정요원급으로 위상이 상승했다.
십천중이 날뛰던 시절에서도 둘사이에 고정픽 수준으로 들어가더니 필살메타가 온뒤에도 디버프와 오의게이지 주유 때문에 여전히 전열멤버로 경쟁력이 높다.
5. 스킨[편집]
6. 대사집[편집]
7. 기타[편집]
그랑블루의 대표적인 안경 캐릭터. 알타이르가 등장하는 그라브룻!은 안경 네타가 많다. 은혼 콜라보 당일 한정 스토리 9일차에선 시무라 신파치와 안경에 대해 들은 비이가 안경하면 알타이르라고 한다.
[1] 포세이돈과 동일[2] 旅は道連れ世は情け. 여행을 떠날 때는 길동무가 무엇보다 마음이 든든하고, 마찬가지로 세상을 살아갈 때는 인정이 있어야 한다.#[3] 폴라리스가 과실주를 직접 만든다는 설정이 있어서 꿈 속 세계의 폴라리스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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