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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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アルス=ルシフェン=ドートゥリシュ
Arth Lucifen d'Autriche

왕호
알스 1세
Arth I
고향
루시페니아 왕국
생몰년도
E.C 457년 ~ E.C 491년 12월[1]
재위기간
E.C.475년 ~ E.C.491년
소속
루시페니아 왕가
종교
레빈교 레비아파
가족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아내)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딸)
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아들)
스포일러(사생아)
인간관계
프림 로그제(소꿉친구 -> 적, 스포일러)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부하)
마리암 프타피에(부하)
엘루카 클락워커(부하)
리치 아크로우(은인)
관련 곡
그 왕은 진흙에서 태어났다
VOCALOID
카가미네 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오만 시대
2.1.1. 정체
2.2. 종말 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슬픈 일이야. 힘이 없다면 나라를 다스릴 수도 없다는 것은.


사랑받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니야. 사랑하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다.


파일:알스 루시펜 도트리슈.png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VOCALOID는 카가미네 렌.[2] 릴리안느와 알렉시르의 아버지이자 루시페니아 왕국의 선대 국왕으로 위대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또한 엘루카 클락워커가 인간성을 되찾게 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아마도 앙리 4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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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만 시대[편집]



EC 457년, 루시페니아 왕국에서 태어났으며, 프림 로그제안네 스이하고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였다. EC 475년, 성장한 알스는 주변국들에 선전포고를 하여 영토를 확장하고[3], 그로 인해 벨제니아 제국은 전쟁에서 패배해 빠르게 세력을 잃었다. 이 시기에 알스는 안네와 결혼하고 루시페니아의 왕으로 즉위한다.

안네와 결혼하고 얼마 후, 알스가 자신이 아닌 안네를 선택한 것에 충격을 받은 프림에게 로그제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비전인 독약 gift[4]로 독살당할 뻔했으나 죽지 않았고, 이에 안네는 프림을 의심하면서 프림과 멀어지게 된다.[5]

EC 477년 알스는 루시페니아 왕국으로 전향한 마리암 프타피에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를 고용한다. 그리고 EC 480년 마리암과 레온하르트가 용병 가스트 베놈의 호위를 받던 벨제니아의 참모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패배하자 병사들이 전의를 잃었을때 유일하게 검을 들고 엘루카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엘루카는 싸우지 않고 천년수의 숲으로 모습을 감추었고, 그로부터 1주일 후 엘루카는 사노슨 다리에서 알스, 안네, 레온하르트, 마리암과 만나고, 알스 밑으로 들어와서 삼영웅으로 활약하게 된다.

EC 482년경 알스는 어비스 IR로부터 베놈 소드를 얻은 프림에게 질 드리에의 힘으로 조종당해 프림과 성관계를 가지고, 이로 인해 프림은 알스의 아이를 임신한다.[6][7] 그리고 EC 485년 12월 27일, 안네 사이에서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 쌍둥이를 얻는다.

EC 490년 프림 마론의 사주를 받은 어비스가 알스를 죽이기 위해 글래스 오브 콘치타의 힘으로 벨제니아 남부에 굴라 병을 퍼뜨려 벨제니아를 약화시키자 벨제니아를 침공한 알스는 굴라 병에 전염되고 1년 후인 EC 491년 12월에 굴라 병으로 사망한다. 그가 사망한 이후 왕위는 안네가 이어받았다.


2.1.1. 정체[편집]


사실은 그는 진짜 인간이 아닌 진흙 인형으로, EC 470년 마차에서 굴러 떨어져 죽었으나, 사악한 정령이 질 나쁜 장난기를 품고 진흙 인형에다가 죽은 알스의 혼을 넣어서 다시 살아났다. 진흙인형임에도 인간처럼 성장하는게 가능했던건, 리치가 그의 성장에 맞춰서 조금씩 진흙을 전달해줬기 때문이며, 그의 자그마한 변화를 눈치챈건 약혼자였던 안네 뿐이었다고 한다.


2.2. 종말 후[편집]



2.2.1. master of the heavenly yard[편집]


파일:오만 시대 등장인물/mothy.png

오오, 눈을 뜬 자가 있었군. 내 이름은 알스. 과거에 루시페니아 왕국을 다스렸던 남자다.


릴리안느의 파티에 참석하며, 알렌이 루시페니아 왕궁으로 갔을 때 만났다. 이후 잠재우는 공주의 gift로 잠들었다가 깨어나며, 루시페니아 세력을 모집한다. 타산군과의 전투에서 활약하며, 중간에 합류한 네메시스정체를 가장 먼저 간파해낸다.[8]

후반부에는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 유키나 프리지스, 킬 프리지스, 카일 마론, 가스트 베놈, 제르메인 아바도니아,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마리암 프타피에, 샤르테트 랑그레이와 함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파일:떠나는 사람들의 왈츠.png

이후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에서는 모든 일이 끝나고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축하하는 무도회에 참석해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와 함께 춤을춘다.


2.2.2. Outlaw & Lychgate[편집]


파일:알스 루시펜 도트리슈/아웃러.png

Master of the heavenly yard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 Outlaw & Lychgate에서는 리치 아크로우와 만나서 그에게 정체불명의 시병 집단 아웃로에 관한 조사를 의뢰한다. 네메시스를 알아봤을때와 마찬가지로, 이때도 리치의 외모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달랐지만 보자마자 정체를 알아봤다.

마지막에는 다른 영혼들이 포스 피리어드로 떠날 때 아내와 함께 멸망한 서드 피리어드에 남기로 결정한다.[9]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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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년 34세.[2] 초기에는 BIG AL이었으나, 카가미네 렌으로 바뀌었다.[3] EC 505년을 배경으로 하는 '악의 딸 적의 프렐루디움'에서 루시페니아 왕국의 명장이었던 조르주 오스딘 장군은 카일 마론이 언젠가 에빌리오스를 통일할 생각이라고 밝히자 그럴 수 있는 인간은 한정되어 있다며 이미 돌아가시긴 했지만 릴리안느 왕녀의 부친, 알스 1세라면 어쩌면 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답했다.[4] 훗날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이 이 gift를 개량하여 카스팔 블랑켄하임을 독살하고 트라게이 괴질 사건을 발생시킬 때 쓰인다.[5] 그런데 정작 프림은 자기를 의심했다면서 뻔뻔하게 격분을 한다.(...)[6] 이 당시 알스는 안네와 사이가 살짝 안 좋았는데, 결혼한지 7년이 넘도록 안네가 임신을 못 했기 때문이었다. 프림은 그 틈을 노려 악마의 힘으로 알스와 관계를 가진 후 안네보다 먼저 알스의 아이를 가졌다고 좋아한다.[7] 물론 알스는 프림의 임신을 전혀 모르고 있다. 사실 이는 엄연한 강간으로, 알스 입장에선 안네와 사이가 나빴더라도 프림과 성관계를 할 리가 없었다. 프림도 이를 잘 알았기에 악마의 힘을 악용해서 알스를 심신미약 상태로 만든 후 강간하고 임신을 묵인한 것이다.[8] 이는 한번 죽었다 리치에 의해 부활했던 경험때문에 영혼을 일찍 알아버린 영향이라 한다.[9] 이들과 마찬가지로 기존세계에 남은 대표적인 인물로는 키릴 클락워커엘루카 치르크라시아 부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