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봉고 온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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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공화국 제3대 대통령
알리 봉고 온딤바
Ali Bongo Ondimba


파일:알리 봉고 온딤바 선거운동.jpg

출생
1959년 2월 5일 (65세)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 브라자빌
재임
제3대 대통령
2009년 10월 16일 ~ 20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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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민주당
]]
의원선수
3
의원대수
1, 2, 3

1. 개요
2. 약력
3. 생애
3.1. 취임 후
3.2. 실각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봉독재자였던 오마르 봉고의 아들. 가봉의 대통령이자 아버지의 뒤를 이은 독재자다.


2. 약력[편집]




3. 생애[편집]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 지금의 콩고 공화국령 브라자빌에서 1959년에 태어났다. 본명은 알랭 베르나르 봉고(Alain Bernard Bongo)이다. 이후 1973년에 가족 구성원과 함께 가톨릭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하면서 무슬림식 이름인 알리벤 봉고(Ali-Ben Bongo)로 개명했고 아버지인 오마르 봉고를 따라 온딤바(Ondimba)를 성씨로 사용하게 됐다.

그는 독재자의 아들답게 30세의 나이로 외교장관에 임명되었지만 헌법이 장관 나이를 35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던 관계로 곧 퇴출당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오마르 봉고가 그의 수많은 자식들과 혼외자식들 속에서 알리 봉고를 후계자로 지명한 것이 국민들에게 밝혀지게 된다.

아프리카의 독재자들 중에서도 친불, 친미, 친한적인 인물이었던 아버지 오마르 봉고의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는 소속당인 가봉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2008년까지 가봉의 부통령을 지낸다.

그리고 2009년 6월 8일, 오마르 봉고의 급서로 인해 차기 대권선거가 열리게 된다. 2009년 8월 30일에 열린 이 선거에서 알리 오마르 봉고는 42%의 지지율을 얻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야당은 즉시 부정선거라며 반발했으며, 가봉의 제2의 도시포르장틸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이에 2009년 10월 12일에 재선거를 실시하여 알리 오마르 봉고는 41.79%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된다.


3.1. 취임 후[편집]


친서방적 행보를 보인 인물이기에 서방세계와 한국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호의적으로 맞이했다. 미국에 방문해 힐러리 클린턴과 대담을 갖기도 하고.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에 몸소 출연하였다.#

2018년 10월에는 뇌졸중이 생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료받고 모로코에서 요양을 했으며 그가 자리를 비운 2019년 1월에는 가봉에서 일부 군인들이 쿠데타를 시도했으나 곧 제압되는 일이 있었다.#

2019년 8월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뇌졸중에 따른 불편함이 있는지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10월, 판도라 페이퍼스에 이름이 오르며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3.2. 실각[편집]


2023년 8월 30일 대선 결과 발표 직후, 가봉 군인들이 다시 한 번 쿠데타를 일으켜 실각#, 군부에게 반역죄로 체포되었다. 이로써 41년간 통치한 아버지 오마르 봉고로 부터 세습받은 후 13년 10개월 14일동안 유지된 알리 봉고 온딤바의 독재는 쿠데타로 끝나게 되었다. 아버지와 합치면 55년 이상이며 1960년 8월 17일 독립이래로 가봉 민주당의 독재기간으로 따지면 63년이상이다.

4. 기타[편집]


  • 한국에는 다섯 번 왔는데 아버지 오마르 봉고를 따라 두 번 한국에 왔으며[1] 대통령이 된 후인 2010년 (10월 24일), 2012년[2], 2022년에 각각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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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에 리오넬 메시가 가봉을 방문했을 때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메시에게 과잉굴욕 접대를 한 적이 있다.#

파일:0000828692_001_20220720113201544.jpg
  • 2022년 7월 20일 방한하여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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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는 1975년. 이때 박명수가 일반인으로서 환영식에 참석하였다고 한다. 출처 [2]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