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 늄버치
덤프버전 :
분류
단행본 3권 표지의 알루미 늄버치
"정혼자라는 건 장차 결혼하지 않으면 박살내겠다는 의미."[1]
1. 소개[편집]
알루미 늄버치.
Alumi Numbirch.
생년월일 : 2000년 4월 11일.
혈액형 : B형.
좋아하는 음식 : 초코바나나 크레이프.
취미 : 은 세공.
통칭 '3대 무녀 안나'. 샤먼 파이트를 거행하는 패치족 '실바'를 아버지로 두고, '초대 영매 안나'(옛날엔 '간다라'의 '사티 세이간'과 행동을 함께한 영매사. 뉴욕 거주.)를 사부로 둔 본편의 여주인공.
성격은 밝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처세술이라는 측면이 강해 그 본질은 아직 불분명하다.
'2대'와도 접촉하며, 말투가 솔직한 건 확실해 보이지만 정혼자로서 하나에게 접근하는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가 이후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상은 단행본 2권에 수록된 공식 프로필.
샤먼킹 플라워즈의 히로인. 작 중에서 3대 안나라고 하면 얘를 말하는 것.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패치족 십제사장 실바의 딸[2][3]로 아버지와 그 동료 제사장들이 광물, 혹은 원소의 이름을 붙인 것처럼 본인도 원소의 이름을 붙였다. 어원은 당연히 알루미늄. 자기 말로는 초대 영매 안나의 첫번째 제자. 여기서 초대 안나는 전작 샤먼킹의 쿄우야마 안나가 아닌 타케이 히로유키의 초기작인 '불존'의 등장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쿄우야마 안나의 3번 항목 참조. 쿄우야마 안나의 제자는 아니지만 수업을 받기는 했다는 듯. 덕분에 하나가 어디에 있든 알 수 있다.
자칭 아사쿠라 하나의 정혼자라고 한다. 자신이 정혼자임을 알리면서 위 대사를 한다. 하나 본인은 "이대로라면 나도 아버지의 전철을 밟게 돼!"라며 당황하고 다음날엔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면 알루미가 있을거라며 귀가도 꺼렸으나 정작 알루미는 리드세브&세이람 남매의 집에서 하숙하고 있었다. 하숙하면서 리드세브와 세이람이 수상하다며 의심 중.
2대 안나와는 다르게 상당히 밝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정작 안나의 카리스마는 타마무라 타마오가 계승해버렸다(...). 하지만 누가 안나의 뒤를 이은 캐릭터 아니랄까봐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며 소악마+독설가+빈유+메가데레 등의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부터 분가 아사쿠라 분가 남매를 압도적인 무력으로 발라버리고(!) 빈사상태인 하나를 병원까지 데려왔다.
그리고 하나가 퇴원한지 1주일도 채 안돼서, 다시 쳐들어온 아사쿠라 분가 남매를 발라버렸다.
자신을 '시작의 별'이라고 하며, 새로운 싸움이 시작될 것이라고 모두에게 선포하였다. 그 후 하나의 반으로 전학왔다. 적절한 내숭으로 반에서 인기인이 됐고, 반에서 만난 하나를 보고 "어이!"
하나랑 요하네가 므흣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을 보고 "너희 진지한 사이야?" 같은 BL 드립을 쳤는데, 하나가 요하네에게 타코야키를 먹여주자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것을 보면 부녀자라기 보다는 하나가 요하네와 붙어 있는 것이 싫어서, 반대로 BL이냐고 놀려 망신을 줘서 둘이 붙어있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팀 하오'의 감독관이라고 한다. 일단 성질고약한 하나를 포함해 팀원들이 모두 한 수 접고 들어가며, 열렬한 추종자도 있을 정도다.
플라워즈 당시 얼굴도 모르는 애랑 왜 약혼해야 하냐고 성질을 내는 하나와는 달리, 이전부터 하나를 알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었는데 이후 밝혀지길 과거에 패치족이 '팀 야비스'에게 습격받을 때 하나에게 구해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는 '카모가와 요스케'의 싸움 이후 기억이 지워져서 알루미를 기억하지 못했던 것. 이 때문에 겉으로는 기가 세고 하나를 굴려대는 것 같아도, 실은 더 이상 하나의 도움을 받지 않도록 수련해왔던 것.[4]
3. 기타[편집]
이름을 이어 보면 알루미늄이 된다.
분명 자신을 3대 안나라고 소개하며 등장했지만 다들 그냥 알루미라고 부른다(...). 애시당초 왜 안나라는 이름이 후대에 계승되는 건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최근 연재하기 시작한 샤먼킹 더 슈퍼스타에선 표지를 장식한 것을 보니 아무래도 주인공으로 활약할 모양인 듯.[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2:29:41에 나무위키 알루미 늄버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