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밴 헤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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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밴 헤일런 로고 (2012~).png

에디 밴 헤일런
알렉스 밴 헤일런
데이비드 리 로스
볼프강 밴 헤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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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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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gra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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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an Halen 2.jpg


파일:Women And Children Firs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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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iver Down.jpg

Van Halen
1978.02.10
Van Halen II
1979.03.23
Women and Children First
1980.03.26
Fair Warning
1981.04.29
Diver Down
1982.04.14

파일:1984 album.jpg


파일:5150.jpg


파일:OU812.jpg


파일:For Unlawful Carnal Knowledge.jpg


파일:Balanceevh.jpg

1984
1984.01.09
5150
1986.03.24
OU812
1988.05.24
For Unlawful Carnal Knowledge
1991.06.17
Balance
1995.01.24

파일:Van Halen III.jpg


파일:A Different Kind of Truth.jpg

Van Halen III
1998.03.17
A Different Kind of Truth
2012.02.10





알렉스 밴 헤일런
Alex Van Ha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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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ex-Van-Halen.jpg
본명
Alexander Arthur Van Halen
알렉산더르 아르투어 판할런
출생
1953년 5월 8일(70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활동
1972 ~
소속 그룹
파일:Van Halen.png 밴 헤일런 (1974 - 2020)
직업
뮤지션(드러머)
장르
하드 록, 헤비 메탈, 글램 메탈
악기
드럼
부모님
얀 판할런
오이제니아 판할런[1]
배우자
밸러리 켄덜 (1983, 이혼)
켈리 카터 (1983 - 1996)
스틴 시버그 (2000 - )
형제
에드바르트 판할런
자녀
슬하 3남[2]
신체
183cm, 82kg
레이블
워너브라더스, 인터스코프

1. 개요
2. 생애 및 활동 내역
2.1. 유년기
3. 연주 스타일
4. 장비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의 록 드러머. 록 밴드 밴 헤일런의 드러머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동생 에디 밴 헤일런이 불세출의 기타리스트였기에 형인 알렉스는 드러머로써 가려지는 감이 있지만, 알렉스의 드럼 연주 역시 밴 헤일런의 음악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밴 헤일런이 하드 록이 헤비메탈로 발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그의 드럼 연주 역시 메탈 드럼 연주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2. 생애 및 활동 내역[편집]


에디 밴 헤일런과 형제이고, 대부분의 생애를 밴 헤일런의 멤버로써 붙어 지내다 보니 그의 생애는 몇 가지를 제외하면 에디의 생애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2.1. 유년기[편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인도네시아-네덜란드 유라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에디가 태어날 때까지 지내다 에디의 탄생 직후 가족이 네이머헨으로 이주한다. 이후 1962년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오면서 알렉스는 동생 에디와 함께 미국 국적을 취득한다.

알렉스는 에디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교습을 받았지만, 역시 록 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이후 동생 에디가 드럼을 연주해 둘은 나름의 음악활동을 시작하지만, 이후 알렉스가 드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에디와 서로 포지션을 바꿔 알렉스가 드럼을, 에디가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70년대 중후반을 주변 고등학교에 전단지로 돌려가며 무대에 서고, 선셋 스트립에서 나름 잘 나가던 나이트 클럽 '가자리'에서 연주도 하게 된 밴 헤일런은, 결국에는 유명 스튜디오에서 첫 데모 테이프도 녹음 하게 되는 기회도 부여받고 여러 유명 클럽을 전전하며 인지도를 쌓게 된다. 그러다가 당시의 최고의 밴드였던 KISS진 시몬스에 관심을 얻어 두번째 데모 테이프를 녹음하게 되지만, 어쩐지 말도 안 듣고 하니 질렸는지[3] 진 시몬즈는 성공의 가망이 없다고 곧바로 손을 떼게 된다. 그렇게 버려진 밴 헤일런을 발굴한 건 오히려 워너브라더스 뮤직의 프로듀서 두 명이었다. 비록 소규모 무대였지만 성공의 예감이 든 두 프로듀서는 곧바로 계약을 체결. 몇주간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앨범 작업을 통해 대망의 데뷔 앨범인 "Van Halen I"을 내놓는다.[4]


2.2. 밴 헤일런[편집]


자세한 사항은 밴 헤일런 참조.


3. 연주 스타일[편집]


참고(브런치 매거진-투베이스 비하인드)

알렉스는 버디 리치 등의 재즈 드러머와 진저 베이커, 존 본햄, 키스 문 등의 하드 록 드러머, 그리고 웨일스의 헤비메탈 밴드 "Budgie"의 드러머 레이 필립스에게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뚜렷한 박자 감각과 거센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여 그루브가 가미된 하드 록 주법을 주로 펼쳤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형적인, 혹은 뻔한 하드 록 주법만을 선보인 것은 아닌지라, <Hot for Teacher> 등에서는 가공할 만한 더블 베이스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5]

기본적인 드럼 실력 역시 재즈 뮤지션이었던 아버지가 있던 악단의 드러머가 사정상 연주를 못하게 될 때면 알렉스가 연주한 적도 있다고 할 정도로 출중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드럼 연주에 있어서 이런저런 장비들을 적절히 활용한 것도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비 문단에서 후술


4. 장비[편집]


참고자료
파일:1c0bc418df3c21147aa1a94c2bb3b586.jpg
알렉스 밴 헤일런은 특유의 거대한 드럼 셋으로도 유명하다. 어찌 보면 전형적인 더블 베이스 키트라고도 할 수 있으나, 그의 경우는 퀸(밴드)로저 테일러의 드럼셋처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다는 점, 그러나 차이가 크지 않고 그 나름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그 차이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우선 알렉스는 Ludwig사의 드럼을 사용한다. 사이즈는 보통 24인치에서 26인치 사이를 번갈아 쓰는 것으로 추정되며, 독특하게도 동일한 베이스 드럼 하나를 연결해 하나의 베이스 드럼처럼 연주한다.[6] 탐탐의 사이즈는 비교적 큰 편이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사이즈(12"~14". 이 중 12, 13" 탐을 쓴 듯하다.)를 사용한다.

전체적인 기본 세팅은 위와 같고, 조금씩의 변화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생겼다. 1970년대 데뷔 앨범 발매 즈음에는 탐탐 앞에 파워 탐(14"X12")을 설치하여 사용했다. 이후 1980년에 들어서는 타마(Tama) 의 옥토반(Octoban, 세로로 길쭉하게 생긴 탐)을 파워 탐 대신에 설치하여 썼다. 이 때 즈음 실제로 사용하는 베이스 드럼 이외에 데코레이션 목적의 베이스 드럼 역시 설치하여 키트의 크기를 더욱 크게 키운다. 이외에도 <1984> 앨범 등에서 썼던 시몬스(Simmons) 사의 전자 드럼 패드 역시 키트에 편입하여 썼다. <1984> 발매 후에는 <Jump> 뮤직 비디오에도 등장했던 로토 탐(Roto-Tom) 키트를 썼는데, 이 경우에는 로토탐을 탐탐의 위치에 설치한 것이었다. 이후 여러 색상을 거치며 알렉스의 키트는 점점 몸집을 불려갔다. 허나 1991 <'For Unlawful Carnal Knowledge'> 앨범 투어에서 알렉스는 훨씬 간소해진 드럼 세트를 들고 나타났다. 더블 베이스에서 싱글 베이스로 베이스 드럼이 줄었고, 이 직전까지는 탐탐도 3개를 설치했지만 2개만 설치되었다. 이후 1993년 다시 더블 베이스 키트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추가 베이스 드럼 역시 유지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

심벌의 경우 초기에는 Zildjian 심벌을 썼지만, 이후 밴드 결성 후부터는 Paiste 심벌을 쓴다. 주로 2002 시리즈를 애용해 왔으며, 이외에는 80년대에 RUDE 시리즈도 썼다. 이외에 38", 더 나중에는 50" 짜리 공(Gong, 징 비슷한 악기)도 키트에 설치해서 썼다.

참고로 1983년 투어 때 썼던 입술과 입이 그려진, 일명 'Lips & Mouth' 키트는 지금은 사라진 '하드 록 카페 서울'에 전시되어있었다고 한다.드럼 키트의 사진
하드 록 카페 서울 포스트. 포스트에 첨부된 10~11번째 사진 속 불그스름한 키트가 해당 키트로 추정된다.


5. 여담[편집]


  • 에디 밴 헤일런이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치고는 비교적 외양에서 다른 유럽인/미국인들과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알렉스 밴 헤일런은 외모에서 동양인 특유의 이목구비가 잘 나타나는 편이다. 특히나 젊은 시절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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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바인과 인도네시아 화인 그리고 네덜란드인 혼혈이라 한다.[2] 장남 아릭 밴 헤일런(Aric Van Halen)은 육상선수라는 듯 하다.[3] 몇 번이나 고쳐 바꾼 이름 밴 헤일런을 'Daddy Longlegs'(키다리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바꾸라고 강요했으니 말을 들을 리가 없었다.[4] 에디 밴 헤일런 문서에서 발췌.[5] 심지어 이 곡의 뮤직 비디오에서는 컨셉트 특징상 인트로에 스쿨버스가 등장하는데, 스쿨 버스의 엔진 소리에 묻어서 드럼 연주가 시작된다. 즉 자동차 엔진 소리와 다름 없을 정도의 사운드를 펼친 것.[6] 즉, 24인치 너비에 14인치 깊이 스펙의 베이스 드럼이 있다면, 알렉스는 이 둘을 앞뒤로 연결해 사실상 24X28 사이즈의 베이스 드럼을 만들어 연주한다. 그것도 두 개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