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스카스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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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 출신의 배우.
HBO 드라마 트루블러드의 섹시한 뱀파이어 에릭 노스만역으로 유명해졌으며, 제너레이션 킬의 든든한 분대장 브래드 콜버트 역을 맡았다. 그 외 출연작으로는 배틀쉽과 더 기버, 레전드 오브 타잔 등 이 있는데 레전드 오브 타잔에선 마고 로비와 함께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근육질의 몸매와 동안 미모를 어필하기도 했다.
남자답게 잘생긴 얼굴과 미칠듯한 신체 비율 덕에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도 발탁되고 패션 화보에도 자주 등장한다. 켈빈 클라인 모델로 선정된 적 있다. 피지컬이 워낙 훌륭하다보니 파파라치 사진마저 화보처럼 만들어 버린다.
한국에서는 남동생 빌 스카스가드가 알렉산더만큼 인지도가 있다. 그 역시 잘생기고 키가 크다. '이케아에 버금가는 스웨덴 최고의 수출품이 스카스가드 가문'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
2. 활동[편집]
2008년 드라마 제너레이션 킬에서 브래드 콜버트 병장(Sergeant)[3]과 트루 블러드의 에릭 노스만역을 맡아 유명해졌다.
2010년, 영화 '무민, 혜성을 쫓아라'에서 무민트롤의 더빙을 맡기도 했다.
2012년, 영화 배틀쉽에서 스톤 하퍼 중령(Commander)을 맡았다.
2016년, 마고 로비와 함께 한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에서 주인공 타잔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7년, HBO에서 방영한 '빅 리틀 라이즈'에서 페리 라이트 역으로 출연했다.
2018년, 첩보 소설의 거장 존 르카레의 소설 '더 리틀 드러머 걸'을 원작으로 한 영국 BBC의 드라마(드라마 제목은 소설과 동일하다.)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의 감독이 다름아닌 대한민국의 박찬욱 감독이어서 국내에서도 굉장히 화제가 됐다.
2021년, 미국 영화 '고질라 VS. 콩'에서 네이선 린드 역으로 출연했다.
3. 사생활[편집]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의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
8형제 중에 4형제가 배우이다. 둘째인 구스타프 스카스가드, 넷째인 빌 스카스가드, 그리고 여섯째인 발터까지 모두 배우 일을 하고 있다. 셋째 샘은 현재[4] 유일한 비연예인인데, 내과의사이자 유부남이다.[5] 둘째는 이혼경험이 있다. 스카스가드 집안에서 유일하게 여자 형제인 다섯째 에이야는 10대 후반부터 모델로 활동했었다가[6] 현재 클럽매니저로 일하고 있다.[7] 그리고 2019년에 결혼을 했다. 아버지인 스텔란이 재혼[8]을 하면서 2명의 이복형제가 있으며, 총 8남매로 대가족이다.
남동생 발터가 꼬꼬마 시절에, 열아홉살 위인 자기 종아리에 초록색으로 새 모양 낙서를 했었다고 한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동생의 예술적 감각에 경탄을 금치 못한 알렉산더는 그걸 그대로 타투로 새겼고 발터가 자라서 형한테 울면서 "형 감동이야" 하는 거 기대했는데 정작 반응은... 발터는 "그거 뭐야? 새야?", 알렉산더 왈: 발터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거였어요...
알렉산더가 인터뷰어로 참여한 14살 아래의 동생 빌 스카스가드의 인터뷰에서 발췌한 일화에 따르면 빌이 열살 쯤 돼서 알렉산더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집을 떠나 큰형을 따라간 빌을 보며 스물 네살 알렉스는 처음으로 부모와 같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한다. 어느날은 빌이 촬영이 한참 먼저 끝나서 호텔로 먼저 돌아오고, 알렉산더는 저녁 늦게서야 숙소로 돌아왔는데 멀리서부터 광활한 주차장에 홀로 오도카니 서있는 꼬마 빌이 보였다고 한다. "넌 그냥 날 기다린 거야. 아는 사람이라곤 없는 데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으니까. 연기할 때 슬픈 감정선을 끌어내야 하면, 난 아직도 가끔씩 그 장면을 떠올리곤 해. 넓은 주차장에 혼자 서서 날 기다리던 조그만 널 말이야." 물론 이 일화를 들은 빌은 이 회상에 그닥 감동받지 않은 듯 했다.
위의 일화 외에도 빌을 상당히 귀여워 하는 듯. 페니와이즈로 분장한 빌의 사진을 보고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본 것 마냥 반응한 적도 있다.직접 보자
2022년 겨울 3살 연하 스웨덴 여배우 투바 노브트니(Tuva Novotny)와의 사이에서 첫째가 태어난 것을 2023년 3월에 밝혔다.
4. 출연작[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4.3. 뮤직비디오[편집]
5. 연출작[편집]
6. 수상 및 후보[편집]
7. 성격[편집]
카리스마와 포스가 느껴지는 외모와는 반전으로 망가지는 것을 즐기는 똘끼 넘치는 성격이다. 무뚝뚝할 것 같지만 의외로 장난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유쾌한 성격인 듯. 부모님께는 애교도 많이 부린다고 한다.
8. 여담[편집]
- 이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짧게 알렉스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팬들이 많다. 본인도 알렉스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는 듯.
- 엄청난 축덕이다. 좋아하는 팀은 고향인 스톡홀름을 홈으로 하는 함마르뷔 IF이다. 친동생 빌 스카스가드나 절친 조엘 킨나만과 함께 축구장에서 자주 목격되며 심지어 흥분해서 가운데 손가락을 시전하는 사진도 있다. 2013년에 축구장에서 응원단장이 되어 직접 응원을 주도한 영상이 유명해졌다.
- 키가 상당히 크고 머리가 작아 비율이 매우 좋다. 2017년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에서 함께 부부로 출연한 여배우 니콜 키드먼도 키가 181cm로 알려졌는데 함께 있으면 그녀가 아담하게 보일 정도다. 키가 194cm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더 큰 것 같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배우들은 작은 사람은 늘리고 큰 사람은 줄이는 관행 때문에 정확히 얼마인지는 애매하다. 헐리웃에서는 보통 남자배우들은 자기 프로필상 키를 대충 큰키 6feet(183cm)~ 6.5feet(198cm) 안으로 다집어 넣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1:40:35에 나무위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웨덴계 미국인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았다.[2] 막내 동생이 2012년생이다. 어린 동생들을 제외하면 동생들 모두가 장신이며 배우나 모델 경험이 있다.[3] 미군의 병장은 한국의 병장과는 다르다. 직무상으로는 하사에 가깝고, 보통 25세 이전에는 달기 어렵다. 학사 학위가 있으면 병장을 빨리 달 수 있긴 하다.[4] 한때 배우일을 했었다. 구글참조[5] 슬하에 아들도 있다. 즉 늦둥이 동생들은 그 나이에 벌써 작은 아빠가 된 셈이다.[6] 청소년기를 지나고 체중조절이 예전같지 않아져서, 에이전시에서 살을 빼라는 강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스트레스를 느낀 에이야는 모델일은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모델을 그만뒀다고.[7] 큰 오빠의 영화 '타잔'과 넷째오빠의 영화 'IT' 애프터 파티를 열었다.[8] 새 엄마의 나이가 알렉산더와 동갑이다.[9] 아버지인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함께 출연하였다.[10] 원형 탈모가 심한 프로그래머 역할로, 키가 하도 커서 구부정하게 다니는 데도 덩치가 엄청나 보인다.[11] 에피소드: Eric & Pam[12] 비에르네 라르손(Björne Larson)과 공동 연출[13] 로보캅(2014) 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