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후세인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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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rakScudB1989.jpg



1. 개요[편집]


알 후세인 미사일은 이라크가 제작한 스커드-C의 개량형 미사일이다.


2. 제원[편집]


추진:1단 액체연료
발사 중량:6,400 kg
길이:12.46 m
직경:.9 m
속력:1.5 km/s
사거리:644 km
상승한계:151 km
탄두:500 kg
유도:관성항법

고정형 발사대에 액체연료로 미사일이 발사되었으며, 644km의 사거리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시리아, 이란, 레바논,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등까지 쏠 수 있었고 당시 이 미사일이 있었던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 세계 4위의 군사력이었던 이라크의 정밀한 과학기술이 들어있던 만큼 이스라엘에게는 까삼 로켓풍선 폭탄만큼이나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폭탄미사일 중 하나이다.


3. 실전[편집]



3.1. 이란-이라크 전쟁[편집]


이라크군은 사담후세인의 명령에 따라 1987년과 1988년 알후세인 유도탄 200발을 발사해 2천명을 죽였다.


4. 걸프 전쟁[편집]


1991년 1월과 2월 동안, 무려 스커드 미사일 88발을 발사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는 46발을, 이스라엘에는 42발을 발사했다.

1991년 2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다란 지역의의 미국 병영을 파괴해, 28명이 사망하고 110명이 부상했다. 이 정도만으로도 엄청난 피해결과다.[1]

하지만 정밀한 과학기술 미사일이자 골칫덩이었던 이 미사일도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의해 대다수가 요격되었다.

이라크를 우려한 국제사회에서 이라크 정부에게 미사일을 전량 강제적으로 퇴역을 지시했고, 결국 이라크는 모든 알 후세인 미사일을 강제로 퇴역시킬 수 밖에 없어했다. 유엔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사무총장은은 사거리 150km 탄도 미사일의 생산과 구매만을 허가했다. 1991년 7월까지 UNSCOM 감독하에 알후세인 미사일 61발을 전량 폐기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 정보당국은 이라크 육군이 알후세인 미사일 200발을 은닉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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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EP가 1,000 m나 되기 때문에, 정밀유도 쪽집게 공습이 불가능한 것을 고려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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