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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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0718f><colcolor=#ffffff><width=25%> 감독 ||차상현 ||
|| 코치 ||임동규 · 신보식 · 조두영 · 공태현 ||
|| 스태프 ||박기호 · 장원석 · 오해준 · 김하정 · 김지연 · 이지언 · 이경하 ||
||<-2><bgcolor=#ffffff,#1f2023> ||
|| 아웃사이드 히터 ||10 강소휘
C
· 11 최은지 · 18 권민지 · 19 유서연
VC
||
|| 아포짓 스파이커 ||5 실바 · 17 문지윤 ||
|| 미들 블로커 ||13 정대영 · 15 문명화 · 23 윤결 · 34 한수지 · 54 오세연 ||
|| 세터 ||3 이윤신 · 7 안혜진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김지우 · 14 김지원 · 32 톨레나다 ||
|| 리베로 ||4 한다혜 · 8 김민지 · 20 유가람 · 47 한수진 ||
||<-2><bgcolor=#ffffff,#1f2023>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안혜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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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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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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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8번
남지연
(2005~2012)

안혜진
(2016~2017)


박민지
(2017~2020)
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7번
정지윤
(2016~2017)

안혜진
(2017~)


현역


보유 기록
여자부 한경기 역대 최다 세트 성공
72세트
(vs 흥국생명, 2023.02.26)




GS칼텍스 서울 KIXX No.7
안혜진
安惠辰 | An Hye-Jin

출생
1998년 2월 16일[입학유예] (26세)
충청남도 아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둔포초[1] - 천안봉서중(전학) - 강릉여중[2] - 강릉여고
가족
부모님, 언니
포지션
세터 | 아포짓 스파이커[3]
신체
175cm | 63kg | O형 | 255mm
프로 입단
2016-17시즌 1라운드 3순위 (GS칼텍스)
소속팀
GS칼텍스 서울 KIXX (2016~)
응원가
크레용팝 - 두둠칫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생활
2.1. 프로 입단 이전
2.2. 2016-17 시즌
2.3. 2017-18 시즌
2.4. 2018-19 시즌
2.5. 2019-20 시즌
2.6. 2020-21 시즌
2.7. 2021-22 시즌
2.8. 2022-23 시즌
2.9. 2023-24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올림픽 출전 이력
7. 역대 프로필 사진




1. 개요[편집]


GS칼텍스 서울 KIXX의 선수. 포지션은 세터이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2020-21 시즌 여자부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에 일조한 주전 세터이다. 프로 데뷔 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하였다. 청소년대표팀 경기를 보면 공격적인 면에서 재능이 있어 고등학교 시절과 2018년 KOVO컵 때 아포짓으로 뛰기도 했다. 특유의 강서브도 고등학교 시절의 유산.


2. 선수 생활[편집]



2.1. 프로 입단 이전[편집]


원래는 육상부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운동신경을 눈여겨 보던 배구부 선생님의 간식 함정(?)에 걸려들어서 배구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공놀이라고만 들었는데 너무 격해서 도망도 여러 번 갔다고 한다. 그래도 결국은 배구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

천안봉서중 시절 주전 세터로 출전해 2012년 태백산배 우승을 이끌었고#, 세터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학교 사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많이 없었고, 이로 인해 중학교 3학년에 강릉여중으로 전학을 갔다.

강릉여고 시절에는 이미 세터 자리에 선배가 있어 고2 때까지 라이트로 출전하기도 했다. 고3이 되면서 원래 포지션인 세터로 돌아와 2016년 태백산배 우승에 기여했고 세터상을 수상했다. 여고부 최강이라는 절친 유서연의 선명여고가 2016년에 딱 한 번 패배했는데, 그 1패를 안긴 게 강릉여고다. 그리고 그 강릉여고의 중심에는 안혜진이 있었다.[4]

세터 최대어로 떠올랐고 2016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 서울 KIXX에 지명되었다. 정지윤의 은퇴가 머지 않은 만큼 그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명 소감


2.2. 2016-17 시즌[편집]


백업세터로 3경기에 출장하였다. 청소년대표 시절과는 달리 딱히 흠잡을 데 없는 안정적인 토스를 선보였다. 이나연 선수의 장기 부상 공백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11월 30일 경기에 2세트 서브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많은 시간 출전했다. 안정적인 토스와 센스로 가능성을 보였다.

인삼공사전에서 2연속 서브득점을 성공시키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강했던 서브에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2.3. 2017-18 시즌[편집]


배번이 바뀌었다. 8번에서 1이 줄어든 7번으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5] 그리고 2017년 7월 16일 기준 최근 배구단 단합대회 영상이 올라왔는데 촬영기사 겸 MC로 등장하였다.

11월 29일 인삼공사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풀경기 출장했다. 팀은 3:0 셧아웃 승리. 해당 시즌 첫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나연한수진에 이어 팀내 3번 세터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 둘이 부상으로 빠진 유사시에 경기를 안정되게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이 경기에서 어필했다. 이 경기 이후 이나연이 흔들릴 때면 언제든 투입이 되면서 점차 경험을 쌓아갔고, 한수진이 사실상 리베로와 세터를 왔다갔다하면서 안혜진은 팀의 2번세터로 급부상하기에 이른다.


2.4. 2018-19 시즌[편집]


여름에 열린 코보컵 때 오랜만에 세터가 아닌 아포짓으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준우승에 큰 역할을 했고 태국에서 개최된 AVC컵 대회에도 출전하며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시작 직전에 이나연을 기업은행에게 내주면서까지 주전세터로 데려온 이고은이 2달이 소요되는 큰 부상을 입으면서 주전 세터로 나서게 되었다. 지난 시즌에 이나연과 한수진을 두고 갈팡질팡하던 차상현 감독의 결정장애 탓에 주전으로 많은 경험을 쌓지 못한 상태라 걱정이 많았지만 개막전 현대건설전에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 GS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팀의 주전 세터로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백토스가 상당히 깔끔하고 높은 토스를 올려주는 것이 강점. 또한 공격수 출신답게 날카로운 서브를 과시하며 시즌 중 잠시 서브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브 부문 최종 순위는 문정원, 김희진 다음인 3위를 기록했다.[6]

올스타전에 별명 '돌아이몽'을 달고 정식으로 출장한다. 돌+i 4호기 이제부터 공인 별명...

플레이오프 2차전 20:21 상황에서 무려 4연속 서브권을 가져오며 응원이 조용한 편인 장충체육관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개의 서브에이스를 포함해 도로공사의 리시브를 무너뜨리며 4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5분 사이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7]

2.5. 2019-20 시즌[편집]


시즌 전에 도쿄 올림픽 예선을 위해 세르비아로 가던 도중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정밀 진단을 받았다.[8] 다행히 문제는 없었지만 경기를 뛰기에는 어려운 상황.[9] 결국 이다영과 함께 귀국을 했다. 이효희이나연이 대체선수로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V리그 개막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선 이고은과 번갈아 출전하면서 2개의 서브에이스로 중요한 포인트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는 팀이 14개의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키는 동안 혼자 6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경기 후 팡팡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팀은 3:1로 승리하여 1라운드 전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고은과 메레타 러츠의 조합이 어딘가 나사가 빠진 반면 안혜진은 높게 팍팍 올려주는 백토스가 좋은 편이라 작년에 비해 선발출장하는 빈도가 늘었다. 센터가 약한 팀에서 한쪽 윙까지 반쯤 봉인되면 운영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감독이 최대한 안혜진을 활용하려고 하는 편. 또한 리시브가 약한 팀을 상대할 때는 목적타를 활용하기 위해 선발로 나오곤 한다.[10]

하지만 기본기가 좋지 못하다는 단점은 그대로라 기복 심하기로는 그 어떤 세터도 부럽지 않다. 긁히는 날을 제외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기만 한 똥볼만 올려주다가 이고은이 들어와서 수습하는 일이 잦다. 윙들의 결정력이 좋은 편이라서 적당히 묻혀갈 수는 있지만 이들 중 누구 하나가 부진하는 날에는 전체적인 경기력이 급감해버린다.[11] 결국 상기한 단점들을 해결하지 못하며 한끝 차이로 1위 수성에 실패하는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2.6. 2020-21 시즌[편집]


이고은이 트레이드로 이적하면서, 새롭게 팀의 주전세터가 된 시즌. KOVO컵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승전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며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무너뜨리며 활약했다.

주전세터로 자리잡은 이후에도 레프트들에게 올려주는 토스가 정말 안 좋다. 센터/라이트는 이제 어느 정도 쓸 수 있는데도 사이드로 올리는 토스가 안 되는 날은 정말이지 끔찍할 정도로 안 좋다(…). GS의 가장 큰 공격무기인 쏘쏘가 오히려 이 토스에 적응해서 어떻게든 쳐주고 있는 상황. 그래도 기복을 꽤 줄여서 팀의 1위 도전에 보탬은 되고 있지만 6라운드 중반 이후에 갑자기 토스 정확도가 확 내려가버리면서 또 주사위로 불리고 있다. 긴장감 문제인지 체력 문제인지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상황.

6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했는데, 토스가 상당히 좋지 않아서 강소휘가 부상당할 뻔하는 아찔한 상황도 나왔다. 한유미 해설위원도 안혜진의 토스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며 지적하였다.

그 뒤 인삼공사전에도 3세트 23점에 도달했을때 세트를 확실하게 승리로 매듭짓기 위해 투입되었지만 토스가 급격하게 흔들려버리면서 연속실점을 하면서 3세트를 놓치는 주범이 되었다.

그래도 서브는 여전히 좋다. 무회전 서브로 쏠쏠히 재미를 보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서브 5위에 랭크되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긴장감을 떨치고 좋은 토스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2] 안혜진은 발이 빠르고 낮은 공도 앉아쏴로 위로 올려줄 수 있는 피지컬이 있기 때문에 흥국생명의 블록들을 잘 따돌리고 공격수들에게 공을 주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조송화가 언더토스만 올리다가 좋지 않은 경기를 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는 1세트 센터 속공이 잘 안 먹히긴 했지만 윙들의 공격력을 제대로 살려주면서 팀을 셧아웃 승리로 이끌었다. 1차전보다 리시브가 조금 흔들렸는데 발이 빠른 안혜진이 토스를 잘 올려주었다. 2세트에서 잠시 레프트 토스가 영점이 안 맞자 몇 번 토스를 올리면서 금방 회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상현 감독도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1세트의 첫 득점과 마지막 득점을 본인의 서브에이스로 올리는 독특한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는 챔결전에서 처음으로 토스가 마구 흔들렸다. 흥국생명의 저항도 거센데다가 한 경기만 이기면 우승이라는 압박감에 너무 템포가 빨랐고 위기 상황에 러츠만 바라보는 단점도 다시 나왔다. 그래도 차상현 감독은 마지막까지 그녀를 믿었고, 마지막 5세트에서는 안정을 찾게 되어 결국 코트 위에서 세터로서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V-리그 시상식에서도 생애 최초의 세터 부문 베스트7을 수상하여, 팀으로서나 본인으로서나 뜻깊은 시즌이 되었다.


2.7. 2021-22 시즌[편집]


도쿄 올림픽이라는 귀중한 경험을 했으나, GS칼텍스 복귀 때는 토스폼이 완전히 무너져 있었다고한다.[13] 짧은 비시즌 동안 필사적으로 폼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고, 컵대회 때는 무사히 복귀했다. 다만 컵대회 도로공사전에서 2세트까지 감독의 지시를 반대로 이행하다가 3세트부터 정신을 차리고 리버스 스윕승을 거두는 등 유니크함은 여전하다.

다시 V-리그에서 사용하는 공을 사용해서인지 서브의 강력함이 되살아났다. 코보컵 서브에이스 모음 조별예선 2경기에서 서브에이스를 11개(6개+5개)나 올리면서 상대 리시브라인을 초토화시키는 '돌아이몽 타임'의 부활을 알렸다.

리그가 시작되고부터는 장점도 단점도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급박한 상황이 오면 여전히 센터 활용이 잘 되지 않는다.[14] 그래도 레프트들을 기둥에 충돌하게 만드는 토스의 횟수는 줄어들었다. 안혜진이 토스가 흔들릴 때 20-21 삼각편대 선수들 중 가장 맞지 않던 선수가 강소휘였던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천만다행한 일. 라이트 토스에 강점을 가진 선수였으나 모마와 잘 맞지 않았는데 다행히 모마가 리그에 적응해가면서 점점 서로 만들어내는 파괴력이 늘어가고 있다. 점점 호흡이 맞아가는지, 모마는 1라운드 공격성공률 1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 들어 다시 부진에 빠져 주전으로서의 위치도 흔들리고 있다. 레프트 토스가 전혀 나아지지 못하고 있으며 서브의 위력도 크게 줄어버렸다. 안혜진의 가장 큰 장점인 라이트 토스마저 러츠와는 달리 모마와는 잘 맞지 않아 돋보이질 못했고, 위기에 몰리면 한 선수만 바라보다가 블로킹에 당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도로공사전 12연승을 목전에 두고서 안혜진의 토스로 모마가 블로킹을 당하면서 연승이 끊어지자 차상현 감독은 다음 기업은행전에서 김지원을 선발세터로 쓰며 안혜진의 각성을 촉구했다. 일단 기업은행전에서는 예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삼공사전에서도 선발 세터로 낙점되지 못해 벤치로 밀려났고 3세트 중후반에 들어와서 여전히 뛰어난 서브를 보여줬으나 토스에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코트 위에서 계속 무언가에 쫓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상황이다. 흥국생명전에서는 선발 세터로 출전하여 1세트 초중반에 토스 불안이 계속되어 결국 김지원으로 교체되었고, 2세트 초중반에 김지원의 토스가 이상해지자 다시 교체 투입되어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외국인 선수 교체가 타격이 큰데, 작년까지는 본인이 제일 잘 하는 라이트 백토스를 러츠가 기가 막히게 받아먹었기 때문에 조금 말려도 러츠몰빵으로 위기를 곧잘 넘겼지만 지금은 그게 안 된다.[15] 그렇다고 약점이 딱히 개선된 것도 아니니 자연스럽게 내려온 셈. 레프트 토스 교정에 들어갔으나 아직 갈길이 멀다.

3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모마 몰빵이 시도되었는데, 여전히 레프트 토스는 부상유발을 일으키는 휘어지는 토스가 나오며 레프트 선수들의 부진과 겹쳐 수많은 블로킹을 내주고 말았다.[16] 김희진과 외국인 선수가 없는 기업은행전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웜업존에서 우르르 나온 다양한 공격수들에게 고른 분배를 보내주었고, 특히 이날은 김유리와의 호흡이 잘 맞아 센터 사용이 눈에 띄었던 점은 센터 활용이 적어 많은 비판을 받던 그녀에게는 긍정적인 요소이다. 최근 들어 점점 토스 질, 특히 백토스의 위력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높이가 좋은 문명화의 복귀도 이루어져 중앙 활용도 노력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세트별 기복이 있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았고 레프트 토스 불안은 여전히 개선할 점이 많다.

4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 또 안좋은 레프트 토스를 하며 모마 몰빵을 해 한숨을 유발했다. 이날은 김지원의 부상과 이원정의 부진으로 교체해줄 세터조차 마땅치 않아 레프트 공격수들이 떡블락에 막혀 땅을 치는 공격 효율을 보여주었다.

올스타전에 또 돌아이몽[17]이라는 별명을 달고 출전한다. [18]

5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는 준비를 단단히 해왔는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약점인 중앙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분배배구가 되기 시작했고 GS의 장점인 윙이 살아나면서 지난 경기에서는 19개의 블로킹을 당했지만 이번에는 단 4개의 블로킹만 허용했다. 다이렉트도 정확하게 성공하면서 공격 본능은 덤. 차상현 감독이 중앙이 안되도 많이 사용하겠다고 이야기한 5라운드에 중앙 활용 빈도가 이전과는 다르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좋은 세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5라운드 종료 시점에는 세트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시즌이 중단되며, 세트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초중반에는 차상현 감독이 세터 경쟁을 유도할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최종적으로 올 시즌 GS칼텍스 No.1 세터는 안혜진이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두드러진 장점은 체력과 부상 관리. 시즌 후반부, 팀의 다른 세터들이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홀로 세트를 이끌며 잘 버텨내줬다. 장단점이 극명하다고는 하지만, 자신만의 무기가 있고, 큰 무대 경험도 있는 세터이기에 GS가 잡아야 하는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

2022년 4월, GS칼텍스와 2억 8,000만 원(연봉 2억 원, 옵션 8,000만 원)에 재계약하였다.[19] FA 기간 중 친분이 있는 농구선수 안혜지를 응원하기 위해 여자 농구를 보러 다녔는데, 중간 중간 여자 농구 매체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FA 계약 체결 여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덕분에 부산 BNK 썸 인스타그램이 안혜진과 유서연[20]의 FA 재계약 축하 게시물(4월 2일 업로드)을 GS칼텍스 공식 인스타그램(4월 4일 공식 발표)보다 먼저 올리는 진풍경도 발생하였다.

여담으로 재계약을 체결하는 날, GS칼텍스배구단 갤러리에 천안아산역 파리바게뜨에서 안혜진이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해당일이 4월 1일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팬들이 긴가민가 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그게 재계약 체결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목격담#1#2#3 킥스온에어 인터뷰를 통해 안혜진이 직접 이 일화를 인증하고 후일담도 이야기했다.

2.8. 2022-23 시즌[편집]


FA 계약 첫 시즌이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든든한 주전 세터로 중용받을 것이다.

왼 어깨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부상 복귀 이후 부상 여파 탓인지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경기 중 교체가 잦았지만, 2라운드 흥국생명전에 오랜만에 풀 타임으로 뛰며 빠른 토스와 함께 부활한 삼각편대를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원래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패스페인트가 더 날카로워졌다. 이번 시즌 들어서 유독 투 핸드 패스페인트의 활용이 높아졌고, 먼 거리에서 적중률도 좋아 3라운드 기업은행전에서 패스페인트로만 3점을 챙겼다. 다만 아쉽게도 매치포인트에 몰린 상황에서 패스페인트가 불발하며 팀은 연패가 계속됐다.

최근 들어 모마 몰빵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강소휘의 부상 이탈로 인해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리시브, 공격에서 모두 부진하는 바람에 미들 블로커가 약한 팀 특성상 승리를 위한 몰빵으로 보이긴 하지만… 다행히도 심각한 몰빵은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부진 문제였던 거 같다. 강소휘가 복귀하자마자 삼각편대를 제대로 활용하고 중앙에서 문지윤을 적절한 타이밍에 많이 활용해주며 몰빵에 지쳐가는 모마의 부담을 낮추며 3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뒤이은 페퍼전, 도로공사전 모두 몰빵 없이 좋은 분배와 토스를 통해 3연승을 이끌었다. 세 경기 연속 서브에이스는 덤.

2월 5일 페퍼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팡팡 플레이어 인터뷰에서 이동근 캐스터가 감독님의 많고 타이트한 요구사항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질문했는데, 최대한 귀를 막으려고 하고 있다고 하는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이동근 캐스터와 박미희 해설위원의 폭소를 자아냈다. 역시 돌아이몽 당연히 안 좋은 의도는 아니고 너무 많은 얘기는 자신감이 떨어져 플레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유머스럽게 이야기한 것 뿐이고, 당연히 들어야 할 건 다 듣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월 16일 생일 경기였으나, 외조모상으로 기업은행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 그리 몸도 좋지 못하고, 어릴 적 외할머니가 길러주신 적이 있어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팀은 3:1로 패배했다.

2월 26일 흥국생명 전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시즌 최고의 대활약을 했다. 그 동안 몰빵으로 말이 많았지만 이 경기에서는 의도적으로 컨디션이 좋았던 강소휘와 권민지에게 많이 배분해주면서 모마-강소휘-권민지 모두 15득점을 넘기고 셋이 총합 73점을 넘겼다. 게다가 그 동안 제대로 못 썼던 중앙까지 제대로 쓰면서 역시 주사위 6이 뜨면 아무도 못 막는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하면서 풀세트 끝에 승리를 거뒀고 안혜진은 이 날만 72세트를 성공시키며 여자부 역대 한경기 최다 세트 기록[21]을 갈아치웠다.

부상 이후 컨디션이 잘 올라오지 않다 보니 주전급 세터로 올라선 18-19시즌 이후 서브에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며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시즌 동안 좋지 않은 경기가 많았지만 다행히도 컨디션만 좋다면 여전히 리그 최상급 세터라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22]

시즌 후 7월 즈음 어깨 수술을 받게 됬는데, 이 시즌 동안 계속 부상을 안고 뛰었다고 했다.[23] 기복이 심해지고 토스가 무너진 것도 이 어깨 부상 여파일 가능성이 높다.

2.9. 2023-24 시즌[편집]


오프시즌 도중 지난 시즌에 고생을 했던 왼쪽 어깨 탈구가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국가대표로도 못 뽑히고 계속해서 재활 중이라고 한다. 구단에서는 수술까지 고민중이라고 하며 이에 대비해 기존 아시아쿼터 메디 요쿠를 보내고 태국 국가대표 출신 세터 소라야 폼라를 영입했다.

결국 2023년 7월 최종적으로 좌측 견관절 탈구로 인한 수술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8개월 내외로 현재로서는 빨라야 2023-24시즌 6라운드나 돼야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아예 시즌 아웃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차상현 감독 역시 안혜진을 차기 시즌 전력 구상에 넣지 않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히며 절대 급하게 쓰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추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시즌아웃 기간 동안 이전에 좋지 않았던 발바닥, 무릎도 치료하고 있고 12월까지는 외부에서 재활 치료에 매진할 계획이며 그 이후부터 조금씩 볼을 만지며 다음 시즌 보다 확실한 모습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 2014 U17 아시아선수권 (4위)
  • 2015 U18 세계선수권 (13위)
  • 2016 U19 아시아선수권 (5위)
  • 2018 AVC컵 (6위)
  • 2019 FIVB 네이션스리그 (15위)
  • 2021 FIVB 네이션스리그 (15위)
  • 2022 FIVB 네이션스리그 (16위)
  • 2020 도쿄 올림픽 (4위)

프로지명전 아시아청소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주전세터였는데 불안한 토스로 배구팬들을 충공깽으로 몰아넣었다.

2018년 AVC컵 대표팀에 소집되어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019 VNL에서 이다영의 백업세터로 몇 경기를 뛰었고 화끈한 서브에이스를 보여주면서 주가를 올렸다. 마지막 경기 폴란드전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 VNL에서는 리그 때의 단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세터가 맞추는 게 아니라 레프트가 적응해서 맞춰야하는(?) 토스 스타일은 여전하고 공인구가 바뀌었기 때문인지 강력한 무기인 너클서브가 잘 안 들어가는 모습. 그래도 토스를 빠르게 쏘아주는 장점은 다른 두 세터에 비해 그나마 괜찮은 점. 패배만 쌓이는 와중에 그나마 1승인 태국전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24] 4주차 세르비아전에 오랜만에 출전했다. 리그 때와는 달리 최대한 레프트들에 토스를 맞춰주고 블로킹과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실로 오랜만에 대표팀이 1세트를 따오는데 견인했다. 2세트 마지막 클러치 상황에서 세르비아의 공격을 디그하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배구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단순 근육염좌라 VNL 남은 경기 출전은 무리인 상황.

그래도 작년 No.1 세터이면서 국가대표 기대주이기 때문에 2020 도쿄 올림픽 엔트리에 승선하는데 성공했다.

한일전에서 김희진을 대신해 원 포인트 서버로 들어와, 5세트 막판 한 개의 디그와 침착하게 세 번의 서브를 범실없이 넣으면서 치열하던 경기에 힘을 보태며 대표팀의 8강 확정에 큰 힘이 되었다.[25] 서브에이스는 없었지만 그야말로 18-19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4세트의 재림. 이후 인터뷰에서는 자신도 그 때 들어갈 지 몰랐고, 할 수 있는 거 후회없이 하자고 생각했다 한다.

당초 수술로 인해 2022 VNL에 합류하지 않았다가 3주차부터 노란의 대체선수로 추가 합류하였다. 그 전에도 VNL 기간 동안 중도에 안혜진을 차출할 예정이긴 했다고 한다.

리그 내 몇 없는 빠른 토스가 가능한 세터이고 김다인과 함께 국가대표 세터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2022 VNL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선수권 대회는 구단 전지훈련 도중 당한 왼쪽 어깨 탈구로 제외되었으며, 그 왼쪽 어깨 탈구가 재발하며 결국 수술로 다음 시즌까지 시즌아웃되어 2023 VNL - 올림픽 예선 -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두 제외되었으며, 2024 VNL 승선도 불투명해진 상황. 세터가 부족한 대표팀이나 본인 모두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혜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백토스. 라이트를 보는 공격수에게 안혜진의 토스는 최적으로, 토스가 힘이 실려 쭉쭉 뻗기 때문에 공격수 입장에서 시원하게 내지를 수 있다. 이는 V-리그 특성상 팀 공격의 에이스인 외국인 선수가 대부분 아포짓 포지션이기에 리그에서 큰 장점이 된다. 라바리니 감독도 이를 높이 평가해 이다영의 백업으로 1군 국가대표진에 한번도 차출된 적이 없던 어린 안혜진을 차출할 만큼 그 포텐은 인정받는다.

또 다른 장점은 서브. 강서브를 때린다기보다는 절묘하게 빈 공간을 노리는 지능적인 서브다. 오른쪽 사이드라인 약간 바깥에 위치한 광고판에서부터 달려와 커브를 그리며 무회전 플로터를 구사하는데, 달려오면서 붙는 가속 때문에 플로터 치고는 구속이 꽤 빠르고, 훅 내려오면서 모서리로 향하는 궤적이라, 나가는 공인줄 알고 피했다가 '어? 들어왔네?'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초고속 카메라로 본 서브 무회전 서브라서 야구의 너클볼처럼 볼끝이 굉장히 지저분하고, 궤적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대 리시브 라인이 털리는 일도 많다.[26] 이 위력적인 서브 덕분에 2018-19시즌 서브 3위, 2020-21시즌 서브 5위를 기록했다.

신장도 세터치곤 큰 편이라(175cm) 블로킹도 기대할 수 있다. 패스된 공 밑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빨라 리시브가 부정확해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며, 언더 토스로 올리는 경우도 별로 없다. 신장이 비교적 낮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스피드 배구를 추구하는 차상현 감독 체제 GS의 핵심 자원이다. 국가대표에서도 빠른 발, 힘있고 빠른 토스를 가진 그녀를 스피드 배구 자원으로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토스가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 큰 단점. 쉽게 말해 토스가 일관성이 없고 정확도가 들쭉날쭉하다. 이따금 부정확한 토스가 올라가는 것도 문제지만, 잘 안 되는 날에는 그냥 감독이 빨리 교체하길 바라는 것이 편할 정도로 불안정해진다. 그나마 코스 분배는 나쁘지 않지만, 교체 멤버로 뛰던 시절에는 종종 백토스만 남발해 의도치 않은 몰빵을 하기도 하였으며[27] 센터가 취약한 GS답게 센터 활용도는 떨어진다.[28] 특히나 긴장한 상황에서는 토스가 완전히 춤을 춰버리면서 압박감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의 차이가 크다는 이유로 '주사위 놀이' 세터라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또 챔피언 결정전 같은 압박감이 굉장히 강한 시리즈에서는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압박이 엄청나게 세면 되려 긴장을 안 하는 타입의 선수.

또한 훌륭한 라이트 토스에 반해, 레프트 토스는 많이 불안해서 폭발력 있는 토스에도 불구하고 이소영, 강소휘와의 조합은 생각보다 탁월하지 않다. 차상현 감독이 공격수의 책임감을 강조하기 때문에 경기 중에 이소영, 강소휘가 허리를 심하게 꺾거나 기둥에 부딪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안혜진의 레프트 토스를 받다보면 똥볼 처리 장인이 된다고 하여 둘을 '안낳괴'(안혜진이 낳은 괴물)라 부르기도 한다. 쏘쏘라인이 부정확한 토스도 어거지로 넘기는 능력이 출중하기에 평상시에는 눈에 안 띄지만, 혹여 윙 스파이커들이 부진한 날에는 단체로 사이좋게 삽질하면서 경기력이 바닥을 칠 때가 있다. 사이드 토스 품질이 좀처럼 개선이 되질 않는데, 레프트 토스가 안 좋은 날에는 풀파워로 힘 있는 공격을 구사하는 강소휘는 공격 타이밍이 맞질 않아 아예 경기에서 삭제되기도 했을 정도. 이소영이 이적한 이후 친구인 유서연이 새롭게 안낳괴 3호가 될 줄 알았으나, 의외로 또 둘은 호흡이 좋다.[29] 그리고 이따금 팀플이 잘 안될 때가 있어서 같은 팀원들이 예상치 못한 토스에 당황하거나 감독의 지시를 30초 만에 까먹고 혼자 딴짓 하다 옆 동료와 충돌하는 등 개그 장면을 종종 연출하기도 했다. 다른 자리는 몰라도 세터가 계속 사인이 미스 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그래도 주전 세터로 본격적으로 자리잡게 된 2020-21 시즌에는 과거의 교체 멤버 시절보다는 기량이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서 발전을 이루었다. 팀 성적 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아서 통합 우승 세터가 되었고, V-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7 세터 부문 상을 수상하였다.

역시나 예측하기 어려운 유형으로서, 강력한 패스페인팅(Dump)을 구사한다. 또한 가끔씩 토스 자세에서 투 핸드 패스페인트를 구사하는데, 폼의 노출 없이 빈 자리를 잘 노린다.[30]

5. 여담[편집]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31] 그 당시 키는 148cm으로, 중학교 2학년에 현재 키인 175cm가 되며 급성장했다. 그러나 원래는 육상이나[32] 축구 선수를 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 고등학교 3학년 때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 강원 지방투어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2016. 6. 14). 당시 강릉여고 감독은 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감독이였던 김우재 감독. #[33][34]

  •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2021년 9월 26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35] 같이 나가는 선수는 김연경, 이소영, 염혜선, 김희진, 박은진, 오지영. 공교롭게도 이소영이 주간배구에서 강소휘[36], 안혜진과 함께 런닝맨에 나가길 희망했었다.

  • 서전트 높이는 45cm.

  • 롤모델은 같은 팀 선배였던 정지윤 선수.

  • 학창시절과[37] 입단 첫 해에 등번호 8번을 사용했는데, 행운의 숫자이기도 하고 본인이 손흥민을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7번으로 등 번호를 바꾸었다고 한다. 런닝맨에서 연봉 협상 과정에서도 숫자 7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작 1 더 올려서 8만원을 달라고 했다(…)

  • 별명으로는 돌아이몽[38], 장충 신민아[39][40], 귀요미씨, 댕댕이[41] 등등이 있다.

  • 가장 대표적인 별명은 물총 싸움에서 보인 광기로 '돌아이몽'. 물총 싸움을 하면서 킥스지기가 도라에몽 물총을 쏜다고 돌아이몽이라고 붙였다가 이 영상 자체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 안혜진의 대표 별명이 되었다.[42] 실제로 킥스온에어를 보면 굉장한 광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올스타전에서도 이 별명을 두 번이나 달고 나왔다. 참고로 전통의 기름집 출신 4대 돌아이몽이다.[43] 유튜브 코보티비 공식 채널에서도 이런 돌아이몽 계보를 이숙자 해설위원이 확인시켜줬다. 차상현 감독은 이 4명의 돌아이몽을 모두 직접 겪어본 경험에 의해 안혜진을 그 중 최고 돌아이몽으로 주저없이 선택했다.영상 이 물총 싸움은 지금도 킥스온에어 역대 최고로 재밌는 영상으로 손꼽힌다.[44]

  • 하지만 본인은 '돌아이몽'보다는 신민아로 불리길 바라는 듯. 차상현 감독은 이에 대해 매우 어처구니 없어 했다. 팬들도 그냥 안문숙 닮았다고 대응한다. 런닝맨에서도 이 별명을 언급하자 선수들도 이 별명을 아는 이소영[45]을 제외하고 하나 같이 물음표를 보냈다. 런닝맨에서 이 별명이 대중들에게도 알려지고, 유재석이 본명 대신 민아야 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꾸준히 장충 신민아를 밀고 나간 결과, 표승주의 슨듀곤듀처럼 본인만 미는 별명에서 본인을 대표하는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이 별명은 아직 올스타전에서 사용한 적은 없다.[46]

  • 또한 '귀요미'도 밀고 있는데, 심지어 허세홍 구단주(!)한테도 '귀요미'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한다. 그 후 구단주는 정말로 안혜진을 '귀요미씨'라고 불러주고 있다고(…)# 이것도 런닝맨에서 언급되었다. 유재석이 이에 대해 주변에 요구를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종국이 왜 귀요미라고 불러달라고 했는지 물어보자, 당당하게 ‘좀 귀엽게 생겼잖아요’ 라고 이야기했다.

  • 땀이 굉장히 많다. 1세트부터 남들은 이제 몸이 풀리려고 하는데 혼자 풀세트라도 뛴 마냥 땀으로 앞머리가 엉망이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체력도 좋은 편은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토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이고은과 떼놓을 수 없다. 국가대표 차출 당시 과호흡이 온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

  •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와 동명이인이다.[47]

  • 강아지[48]와 간식을 나눠 먹는다. 영상내 본인이 씹고있는 육포모양의 간식이 사람 거라고 한다. 주변인들은 의아해 하는중이다.GS칼텍스 Kixx배구단 유튜브 영상 강아지 간식과 육포 2개를 가져와서 장난친거라고 후에 밝혔다.

  • 현재 청평하우스에 살고 있는 마스코트 강아지 킥스의 아빠를 맡고 있다. 엄마는 강소휘. 대소변도 다 치워주고 간식 주면서 훈련도 시키고 밥도 챙겨주고 정말 자식처럼 키우다 보니 킥스가 안혜진을 정말 잘 따른다.

  • 유서연 선수가 새식구 킥터뷰[* GS칼텍스 Kixx배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인터뷰 코너]에서 말하길 친한 사이라고 한다.[49] 학창시절에 함께 전지훈련을 많이 했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자주 만났다고 이유를 꼽았다.GS칼텍스 Kixx배구단 세터진 킥터뷰 영상

  • 서브를 활용한 공략을 잘 하는 편이다. 볼끝이 굉장히 더러운 편인데, 팀 동료들로부터 쓰레기 서브라고 불린다고(…).

  • 문정원과는 서브를 넣는 위치가 반대이다. 똑같이 까다로운 서브를 구사하지만, 문정원은 왼쪽 광고판부터 들어오며 강한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하고, 안혜진은 오른쪽 광고판부터 들어오며 빠른 플로터 쓰레기 서브를 구사한다. 오른쪽 광고판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중앙여고 볼 리트리버들의 얼굴이 자주 잡힌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현재 현대건설 선수인 이다현.

  • 메레타 러츠를 자신이 본 외인 중 가장 착하다며 똑똑하고 천사라고 생각한다.

  • 한국의 여성 성우인 우정신과 얼굴이 좀 닮은 편이다.[50] 또한 현대건설김주향과도 은근 닮았는데, 실물은 쉽게 구분되지만 보정이 조금 들어가면 영락없는 판박이. 마침 땀이 많은 것도 김주향과 흡사하고 게다가 등번호마저 잠시 같은 7번이었다.[51] 닮은 점이 많아서 그런지 같은 팀이었던 적은 없지만 김주향과는 꽤 친한 편.[52]

  • 메이크업에도 능하다. 이미 강릉여고 시절에 지금과 똑같은 풀메로 방송출연을 한 바 있고, 지금도 선수단 내에서 가장 화장품도 다양하게 갖춰놓았다.

  • 팀 내에서 숙소로 택배가 가장 많이 오는 선수 1위로 선정되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인기 선수인 만큼 팬들의 택배도 많고, 본인이 필요한 택배도 많이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 방정리도 깔끔하게 하는 듯. 청평하우스로 오기 전, 선배들과 방을 같이 썼을 때 본인을 제외한 다른 선배들이 다 방을 지저분하게 쓴다고 폭로했다. 자주 하는 습관이나 버릇을 청소라고 이야기했다. 비록 선배라도 방 정리가 더럽다면 예외없이 혼난다고 한다.[53] 구단 유튜브에서도 가장 깔끔한 선수를 뽑으면 거의 무조건 안혜진이다.

  • 집에서 쉴 때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 한다고 한다. 신지드 챔피언을 가장 잘 다룬다고 하며, 티어는 실버3라고 한다.

  • 코보티비에서 소개된 유서연, 한수진, 이원정이 포함된 그룹인 '망나니들'에서 '망'을 담당하고 있다. 22-23 시즌 중도에 이원정의 이적으로 망나니만 남게 되었다.


  • 베스트 7 세터상 수상 당시 명경기로 플레이오프 3차전[54]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 의외로 마당발 기질이 있다. 정말 이런 선수랑 어떻게 알지?라고 할 정도로 운동선수들 중에 아는 사람이 많다.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삐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탁구선수 신유빈과 같이 놀러다니는 모습을 포착되었으며, 그 외에 배드민턴 선수 다수와 탁구선수 정영식, 수영선수 황선우, 테니스선수 권순우, 농구선수 오재현이현중, 야구선수 황경태,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서휘민 등과도 인스타 맞팔이 되어 있다.

  • 2021-22시즌 끝나고 농구에 빠졌다고 한다. 도쿄 올림픽 때 당시 이름이 비슷한 여자 농구선수 안혜지와도 친해졌는데, 2021-22시즌이 조기 종료된 이후 안혜지의 초대로 부산 BNK 썸 홈 경기를 직관하게 되었고[55] 너무 재밌었는지 안혜지의 소속팀 BNK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자 1차전이 열리는 청주까지 찾아서 직관을 했다.[56] PO 1차전 직관 때 점프볼 인터뷰여농티비 인터뷰에도 응했다. 이후 2차전을 직관하기 위해 부산까지 내려가 직관했지만 아쉽게도 BNK는 2경기 모두 패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2022-2023시즌에도 BNK 썸과 우리은행의 챔프전 3차 경기에도 직관하였다.

  • 2021년 9월에 여자배구 국가대표 특집 멤버로 런닝맨에 출연했는데, 야자타임이 열리자마자 똑바로 하자는 유재석에게 "재석아! 너나 정신차려! 너나!"라고 바로 야자를 트면서 자신의 똘끼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하하가 깐족거려도 뻔뻔하게 신민아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모습이나 언니, 오빠들에게도 할 말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능 천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만 발재간은 그닥 없는 것으로 보인다. 헛발질을 하고 중심을 잃으며 큰 웃음을 주고, 쓰레기 서브는 어디가고 초대형 홈런을 날려버렸다(…)

  • 2021-22시즌 2라운드 도중 얘기한 걸로는 GS 내에서 도핑테스트를 4번을 받았는데 그 중 3번을 안혜진이 다 걸렸다고 한다.[57][58] 안혜진은 3번째 도핑 검사 당첨 이후 도핑 위원회에서 상 줘야 한다는 발언을 해주면서 "예쁜 사람 뽑나?"라는 반응을 했다. 이 시즌만이 아니라, 유독 팀 내에서 자주 도핑 테스트를 받는다.

  • 2021-2022년 시즌이 잦은 코로나로 인해 조기 종료 되는 바람에 FA계약 기간이 빨라졌다. GS칼텍스 프런트 국장과 원래 2시에 미팅이 잡혔다고 한다. 그러나 안혜진이 "일정이 생겨서 4시로 바꿔주세요 국장님" 했다가 다시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안혜진이 국장한테 다시 걸어 "일정 취소로 2시로 바꿔주세요" 난감해하며 3시에 아산역[59] 파리바게뜨에서 만났다고 하며 미팅하면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한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나서 그 당시 안혜진의 팬이 사진을 찍어 DC인사이드 GS칼텍스배구단 갤러리에 "안혜진과 같이 찍은 사진과 GS칼텍스와 계약했다는 것을 올렸다"ㅋㅋ

  • 2021-22 시즌 베스트 7 세터상 후보로 팬들 사이에서 안혜진과 김다인이 거론됐는데[60], 하필이면 시상식 당일 몇 시간 전이라는 기막힌 타이밍에 제주도에 도착한 스토리를 올리는 바람에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포해버리고 말았다. 그로 인해 팬들은 김다인이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고, 예상대로 김다인이 베스트 7 세터상을 수상했다.

  • 2023년 4월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문지윤 유서연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경기직관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때마침 도로공사 우승주역 박정아 캣벨이 시구시타자로 함께 나서 눈길을 모았다.


6. 올림픽 출전 이력[편집]


'''

라이트
(아포짓 스파이커)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염혜선
박은진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안혜진
김수지

김연경 🅲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남자 배구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7.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국가대표

2020 도쿄 올림픽

[입학유예] [1]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학교로 평택과 경계지점에 있다.[2] 現 강릉해람중. 안혜진 재학 당시는 강릉여중이었고, 2016년 남녀공학 전환과 동시에 교명이 강릉해람중으로 변경되었다.[3] 2018시즌 KOVO컵 당시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선수가 부족하자 아포짓으로 출전했다. 고등학교 1~2학년 때 세터 자리에 선배가 있어 라이트를 봤었다. 이 때문인지, 다이렉트에 능하고 어려운 리시브에 대해 공격적인 성향을 띤다. 물론 말 그대로 아포짓은 알바라, 시즌 중과 국가대표에서는 당연히 세터로만 고정해서 나온다.[4] 그리고 둘은 유서연이 트레이드로 GS로 이적하며 2020-21시즌 한솥밥을 먹으며 트레블에 일조했다.[5] 물론 정지윤의 은퇴도 있었지만, 행운의 숫자이면서 손흥민을 좋아해 7번으로 바꿨다고 한다.[6]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 하면, 문정원은 27경기 연속 서브성공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비롯해 2016-17 시즌 서브 1위를 기록했고, 김희진도 제대로 날리면 90km/h를 상회하는 서브를 날리는 강서버이며 지난 시즌 서브 1위를 기록했다. 세터가 윙공격수와 시즌 서브 부문 상위권에서 경쟁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7] 여담으로 안혜진의 4연속 서브 때 볼 리트리버로 있던 선수가 2019-20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입단한 이다현이다.[8] 비행기에서 과호흡 증세가 있었다고 했다.[9] 설상가상으로 프로 2년 선배이자 같은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다영도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도쿄 올림픽 예선전에 불참하게 되었다.[10] 하지만 서브의 위력이 작년에 비해 다소 하락하며 특정 팀 상대가 아니면 목적타의 위력이 약해졌다.[11] 덕분에 올 시즌 GS는 잘하는 날은 전승 할 기세지만 못하는 날은 자멸하다가 하위권 팀에게 승점을 퍼주는 일이 잦다. 시즌을 돌아보면 날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소영이 부상으로 결장하자 3라운드를 제대로 말아먹었고, 시즌 막바지에 이소영이 부진하자 다시 경기력이 추락하더니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놓쳤다.[12] 토스가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으나, 알고 보니 5일 전에 손목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13] 선수의 피로 때문일수도 있고 (안혜진은 예전에 국가대표 소집 당시 과호흡증이 온 적이 있다.), 대표팀과 소속팀의 코치진들의 지도 스타일 차이나 역할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복귀 당시 차상현 감독이 당시 안혜진의 토스가 무너져서 복귀했다고 인터뷰하였다.실제로 2라운드까지 안혜진의 토스가 매우 불안정해서 김지원이 선발로 나온 경기도 있었다.[14] 차상현 감독이 안혜진이 국가대표에 갔다와서 밸런스가 무너져있었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 당시에는 굳이 저런 인터뷰를 할 필요가 있냐며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정규리그가 시작되고 단점이 크게 개선이 안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재평가 되고 있다.[15] 차상현이 세터를 정리하면서 이고은 대신 안혜진을 남긴 이유 중 하나도 러츠의 재계약이다.[16] 여기에 안좋은 레프트 토스를 잘 처리해주던 강소휘의 부진이 더해지며 모마 몰빵으로 갈 수밖에 없었고, 이는 타점이 내려온 모마의 떡블락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다만 강소휘의 부진에는 수비 부담으로 지친 체력 문제도 있다.[17] 2018-19시즌 올스타전에 이어서 2021-22시즌도 이 병명으로 출전했다.[18] 다만 선수단 대부분이 전체적으로 세리머니 준비는 덜 해왔는지, 세리머니는 아쉽게도 없었다. 이에 대해 돌아이 모드를 기대한 SBS 이정철 해설위원도 "돌아이몽 약해요" 라고 지적했다.[19] 복수의 구단으로 부터 관심을 받았고 기존 연봉의 2배(3억)를 제시한 구단도 있었다고 한다.[20] 안혜진보다 먼저 GS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21] 기존 기록은 71세트로, 2005년 3월 31일 당시 현대건설 소속이었던 이숙자KGC인삼공사 코치가 GS칼텍스를 상대로, 2016년 11월 11일 당시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조송화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기록한 적이 있다.[22] 2월 26일 흥국생명전 등.[23] 실제로 경기가 지날수록 어깨 보호대가 점점 두꺼워졌다.[24] 태국 선수들이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주전들이 많이 빠진 것은 고려해야 하지만.[25] 서브의 질도 좋아서 상대방 리시브도 상당히 흔들었다.[26] 같은 팀인 강소휘도 안혜진의 서브는 볼끝이 매우 더러워서 받기 싫다고 팀 내 훈련 후 여러 번 밝혔을 정도며, 베테랑 리베로인 임명옥도 가장 받기 힘든 서브로 안혜진의 서브를 꼽았다.[27] 정확히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다. 그래도 국내 선수들만 뛰었던 18/19 시즌 2월 20일 인삼공사전의 기록지를 보면 분배가 꽤 괜찮은 편이다.[28] 이것과 관련된 일화로, 김유리가 경기 전에 속공을 2시간 동안 300개는 연습했는데 경기 때 본인한테 3번만 올려줘서 안혜진 앞에서 울었다고 한다.[29] 안혜진의 빠른 토스가 스피드로 승부하는 유서연과 잘 맞는 것도 있지만, 친구인 유서연에게 올리는 것이 심리적으로 편한 것으로 보인다.[30] 특히 2022-23 시즌 3라운드 IBK전에서 투 핸드 패스페인트로 무려 3득점을 기록하며 재미를 봤다.[31] 정확히는 4학년 2학기 즈음부터 배구부에 들어갔다.[32] 초등학교 3학년 때 육상을 했다고 한다.[33] 촬영 시기는 2016년 6월로 3달 뒤 바로 GS칼텍스에 지명받았다.[34] 참고로 해당 방송 당시 강릉여고 멤버를 보면 현재 프로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몇명 보인다. 현역으로 뛰는 선수 중에서는 김해빈최민지는 당시 1학년이었으며 둘 다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는 실업으로 갔지만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이미애도 당시 3학년이었다.[35] 촬영 일자는 9월 13일. KOVO컵 이후 정규시즌 전에 출연한 것이다.[36] 다만 아쉽게도 도쿄 올림픽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37] 3학년 시절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현했을 때에는 3번을 사용했다.[38] 안혜진의 별명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별명, 2018-19 시즌, 2021-2022 시즌 올스타전에도 이 별명으로 출전했다. 또한 돌아이몽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39] 아프리카 TV에서 아시안게임 방송 도중 한 팬이 신민아를 닮았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다. 선수 본인이 미는 중이다. 심지어 몇몇 다른 팀 선수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런닝맨에서도 유재석에게 신민아로 불렸다. 이 별명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았으나 GS칼텍스 팬들에게는 인정을 받게 되었다. 누가 신민아 발언을 하면 그 반작용으로 쉰민아, 안문숙 등으로 언급되기도 한다.[40] 진담 반 농담 반이지만, 계약 이후 인터뷰에서 이 별명을 포기하기 싫어서 잔류했다고 한다.[41] 본인이 원래 불리고 싶어했던 별명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들은 친한 사람들이 욕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킥스의 아빠가 안혜진이다. 그 외에 뚜봉이, 모찌라는 강아지를 키운다.[42] 본인은 처음에 이 별명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하지만 나중에는 본인도 체념했는지 순순히 인정했다.[43] 이숙자 피셜로는 1대 이숙자, 2대 배유나, 3대 이나연.[44] 차상현 감독도 이 영상을 최고의 영상으로 꼽는다.[45] 킥스온에어에서 이 별명이 처음 등장했을 때 바로 옆에 앉아있었다.[46] 22-23 올스타전에서 다시 본명을 사용하게 되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지 의문이다. 그러기에 21-22 올스타전에서 돌아이몽을 재탕한 코보에 대해 비판이 있다.[47] 더 스파이크와의 인터뷰에서 본인도 마마무의 팬이라고 밝혔다.[48] GS칼텍스 배구단 숙소근처에 강아지가 살고 있는데 안혜진선수가 종종 간식을 준다고 한다. 해당 강아지들의 첫 포착 모습GS칼텍스 Kixx배구단 숙소소개 영상, 간식 주는 모습[49] 안혜진은 입학유예를 한 빠른 98년생이고, 유서연은 98년생과 함께 학교를 다닌 빠른 99년생이다. 즉, 학교 다닐 때 학년이 같았고 친구로 지낸다.[50] 특히 웃을 때의 모습이 많이 닮은 편이고 목소리는 전혀 안 닮았다.[51] 20~21 시즌을 제외한 기업은행 시절 한정. 현대건설 1기와 20~21 시즌에 김주향은 10번을 사용했고, 현대건설 2기부터는 11번을 사용중이다.[52] 차이점이 있다면 포지션 부문. 김주향은 프로 데뷔 당시에는 미들 블로커(센터)였지만, 2년차부터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로 활약하고 있고, 안혜진은 프로필에 서술되어있듯 세터를 맡고 있으며, 2018년 KOVO컵 당시 라이트 공격수들의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선수가 부족해져 라이트로 출전했고, 고등학교 1~2학년 때 세터 자리에 선배가 있어 라이트를 봤었다.[53] 물론 여기에는 좋은 팀 분위기도 한몫한다.[54] GS는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바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55] 당시 유서연도 함께 동행해서 직관했다.[56] 여담으로 상대 팀 청주 KB 스타즈의 간판 스타 박지수와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박지수가 키가 너무 커서 언니인 줄 알았다고 한다. 실제로는 동갑내기이다.[57] 도핑 테스트는 단체 스포츠에서는 무작위로 선수를 선발해 실시하는데 도핑 문서를 참고하면 검사할 때 애로사항이 많아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한다. 이 때문에 배구의 경우 도핑 테스트를 하면 다른 선수단은 먼저 가고 이후 스태프들과 따로 온다고 한다. 근데 그걸 3번이나 걸렸다고 한다. 안혜진이 도핑테스트를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차상현 감독은 "또 혜진이야?"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58] 여담으로 다른 한 번은 강소휘가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59] 안혜진의 고향이다.[60] 베스트7은 투표 60%(전문위원 10%, 언론사 40%, 감독 및 주장 10%)와 기록 40%로 산정되는데 이 기록 40%가 세트 순위고 이 40점에 대해 1위는 100%로, 2위는 80%, 3위는 60%, 4위는 40% 5위는 20%의 비율로 반영되기에 세트 1위 선수들의 수상이 많은 편이다. 남자부만 봐도 황택의가 훌륭한 세터이기는 한데 베스트7을 수상한 3년 동안 한선수보다 뛰어난 세터였다 보기는 어려웠음에 불구, 세트 1위라는 이점을 통해 3년 연속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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